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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1,2,3 , 카밀라 레크베리, 헨리크 펙세우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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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컬트》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소설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가 공동 작업한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 《BOX》에서 시작된 스릴러 시리즈는 두 작가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탄탄한 스토리와 복잡한 심리 묘사가 특징적이다. 이 작품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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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트》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소설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가 공동 작업한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 《BOX》에서 시작된 스릴러 시리즈는 두 작가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탄탄한 스토리와 복잡한 심리 묘사가 특징적이다. 이 작품은 총 3편의 소설 <BOX, CULT, MISERY>로 이루어져 있고, 컬트는 두번째 작품으로, 벌써부터 TV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상화 된 소설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우울한 북유럽의 스웨덴을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더 미스테리의 세계로 단숨에 읽었다. ^.^




저자인 카밀라 레크베리는 스웨덴 북부의 작은 어촌 피엘바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배경을 바탕으로, 그곳을 무대로 한 범죄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괴텐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학자로 활동하다가 전문작가의 길을 선택한 그녀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여섯 권의 소설로 유럽에서만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데뷔작 얼음공주는 스웨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스웨덴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차세대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천재적인 범죄소설 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유럽 전역의 독자들로부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헨리크 펙세우스는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겸 세계적인 심리술사. 인간의 작동방식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으 며, 그의 저서들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 러 작가가 되었다. 커뮤니케이션, 최면술, 연기, 마술, 심리학 등의 전문가로 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 선전 등 미디어 관 련 분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강연자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어느 여름날, 어린이집에서 다섯 살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이 사건은 1년 전 발생한 아동 납치 사건과 유사점을 보이며, 수사 팀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범인을 쫓아야 한다. 이번 사건의 긴장감은, 멘탈리스트 빈센트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최고조에 이른다. 이야기는 미나 수사팀이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단서를 찾아내고, 멘탈리스트 빈센트를 다시 초대하며 본격화된다. 빈센트는 사건 속 숨겨진 패턴과 연쇄 범죄의 가능성을 탐지하며, 범인의 의도를 예측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책은 전형적인 범죄 소설의 요소를 넘어서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다. 예상 가능한 전개를 벗어나 충격적인 반전을 준비하며, 독자들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주는 동시에 의문을 남기는 구조로 흥미를 자극한다.


이야기는 독자를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끌며, 범죄와 심리의 깊이를 선사한다. 작품은 빠른 전개와 긴박감을 선사하고 있다. 사건의 긴박한 상황 묘사는 독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범인의 힌트를 추적하는 과정과 이를 풀어가는 수사 팀의 두뇌 게임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등장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갈등이 치밀하게 묘사된다. 특히 주인공 미나의 내면적 비밀이 드러나면서, 사건의 흐름과 개인적인 드라마가 교묘히 얽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저자의 독특한 서술 방식도 재미 있어다. 사건의 절정을 먼저 보여준 후 발단과 전개를 서술하는 방식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스릴러 장르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단 복잡한 등장인물로 북유럽 인물들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다수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특히 외국인 이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이름과 관계도를 그리면서 읽었다....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서브플롯들이 소설의 몰입도를 방해하기도 했는데, 저자가 복잡성을 강조하려는 의도일 수 있으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매우 분명하다는 것이다. 스릴러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약간의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플롯에 익숙해지면 빠르게 흡수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책의 표지와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며, 이는 책의 분위기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또한, 서술 방식에 익숙해지면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도 컸다. 치밀한 트릭과 심리전을 즐기는 독자분들이나 복잡한 인간 관계와 드라마를 선호하는 독자, 스릴러 장르에 익숙하거나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권할 수 있는 스릴러 소설이었다. 


《컬트》는 스릴러 장르의 고전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심리 분석이 결합된 작품이다. 독자를 사건 속으로 끌어당기는 강렬한 서술력과 함께, 예상치 못한 결말과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등장인물의 복잡성과 불필요한 에피소드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작품이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강력히 추천할 만한 책이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 작품들 또한 기대감을 높이며,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게 한다. ^.^




이달의 사락 p****r 2024.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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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범죄소설 베스트셀러 『컬트』 ①②③ C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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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레크베리 & 헨리크 펙세우스 (지음)/ 어느날갑자기 (펴냄)스웨덴 대표 작가, 차세대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별명을 가진 최근 가장 핫한 작가라고 한다. 스웨덴 작품을 자주 만나지 못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가독성이 좋았던 걸 보면 괜한 걱정이었다.소설은 처음부터 술술 읽힌다.평화로운 도심의 풍경,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집 활동 중에 한 아이가 사라진다... 이제 겨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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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레크베리 & 헨리크 펙세우스 (지음)/ 어느날갑자기 (펴냄)












스웨덴 대표 작가, 차세대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별명을 가진 최근 가장 핫한 작가라고 한다. 스웨덴 작품을 자주 만나지 못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가독성이 좋았던 걸 보면 괜한 걱정이었다.



소설은 처음부터 술술 읽힌다.


평화로운 도심의 풍경,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집 활동 중에 한 아이가 사라진다... 이제 겨우 다섯 살, 오시안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와 관련된 범죄를 만날 때 가장 아프다 ㅠㅠ


아니 근데 여기서!!! 놀라운 것은 우리의 #강남스타일 춤이 언급되는데 어린이집 활동에서 아이들이 춤을 추는 장면^^ 와 정말 놀라웠다. 다른 독자들도 놀라셨을까? ㅎㅎㅎ


앉은 채로 이야기에 쏙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책!








사건을 수사하던 미나와 빈센트는 오래전 비슷한 범죄와의 유사점을 찾아낸다. 그리고 발견된 아이들의 시체, 아이와 함께 묻힌 레고 장난감 ㅠㅠ


어른의 시신일 때도 충격적인데 아이들일 경우 더 끔찍하다. 두 사람은 사이비 종교에 관한 연구자 베아타를 찾아가는데...







죽은 아이들은 언제나 너무나도 끔찍하게 잘못됐다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p275 2권



어머니를 구하거나 딸을 구할 수 있다는 노바의 문자, 딸의 안전을 생각하며 공포감에 압도되는 미나....

평화로워보이는 마을의 종교단체, 일반인 시각에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위들이 과거 미나의 불행을 떠올리게 하고...







너도 곧 에피쿠라의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될 거야 p228 3권



박스, 컬트, 미라지 시리즈

내가 읽은 컬트는 이 시리지의 중간 부분이라고 한다. 시리즈 1, 2, 3의 인물 미나와 빈센트는 시리즈 3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r******7 2025.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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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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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책을 오랜만에 읽었다. 이런 장르의 책을 접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책의 표지가 재미있다. 무언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디자인이다. 그래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더 기대되었다. 이 책은 목차도 없이 바로 내용으로 시작된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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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책을 오랜만에 읽었다. 이런 장르의 책을 접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책의 표지가 재미있다. 무언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디자인이다. 그래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더 기대되었다. 이 책은 목차도 없이 바로 내용으로 시작된다. 조금은 의아하기도 했지만 서서히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조금은 진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다섯 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어차피 어느 정도는 등장인물이나 소설의 전개에 익숙해져야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소설의 흐름이나 전개, 실마리 등이 어느 정도의 윤곽을 그려주는 단계가 1권의 중간을 넘어섰을 때였다. 작가가 의도하는 작품의 흐름과 내요 또한 그때 서야 잡히기 시작했다. 사실 어느 책이라도 시리즈로 된 작품이나 이렇게 3권으로 된 작품들은 1권을 읽기가 어렵다. 그리고 1권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해야 2권과 3권은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읽은 내용은 작가의 어떤 트릭이나 독자들이 머리를 싸매고 골똘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을 보여준다.



<컬트 1.2.3>은 탄탄한 스토리가 장점이다. 그리고 전개가 대단히 빠르다. 사건의 긴박함과 더불어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대단하다.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간략함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독자다 주인공이 되어 그 사건을 파헤칠 수 있도록 끌어당기는 저자의 힘은 대단하다. 아쉬운 점은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이야기 속으로 깊이있게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또한 사건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불필요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사건과는 연관성이 없다. 작가의 의도일 수도 있겠지만 소설에 집중이 떨어지는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스릴러라는 장르이기에 저자가 필요하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 컬트 1~3권은 총 9권의 대작 중의 첫 번째 작품으로 뒤이어 나올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환상적인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여느 스릴러와는 결이 다른 작품이다.




이달의 사락 c*****9 202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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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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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연말에 바쁜 와중에 일주일 동안 빠져있었던 책이다.사실 외국 작가의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더군다나 미스터리 스릴러라니! 거의 읽어본 적 없는 장르였다. 사전 정보 없이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어이없게도 강렬한 책 디자인 때문이었다.책 표지에 수많은 정보와 서평, 마케팅을 깔아 놓은 다른 책들과 달리 심플하게 검은 바탕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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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연말에 바쁜 와중에 일주일 동안 빠져있었던 책이다.


사실 외국 작가의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더군다나 미스터리 스릴러라니! 거의 읽어본 적 없는 장르였다. 사전 정보 없이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어이없게도 강렬한 책 디자인 때문이었다.


책 표지에 수많은 정보와 서평, 마케팅을 깔아 놓은 다른 책들과 달리 심플하게 검은 바탕에 초록색으로 제목과 작가만 나와있는 디자인 덕에 책 내용에 대한 상상 없이 책장을 펼쳤다. (사실 뒤표지에 대략적인 줄거리가 있었는데 원래 책을 볼 때 목차도 패스하고 바로 본문 첫 장부터 읽는 습관이 있다.)


솔직히 처음에는 몰입하기 어려웠다. 국내 소설과 달리 사건을 묘사하는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 문장을 풀어내는 문화도 다르고 무엇보다 인물과 사건, 배경을 서술하는 방식이 낯설었다.


다른 추리소설도 이런 방식인지 모르겠지만 하이라이트, 그러니까 절정을 먼저 서술하고 나중에 뒤에 가서야 발단과 전개를 이야기하는 방식 때문에 처음 사건을 접하면서 내가 미처 못 읽고 놓치는 부분이 있었나? 싶어 앞에 읽었던 부분을 다시 찾아보기도 했다.


특히 가득이나 사람 이름을 잘 기억 못 하는데 낯선 외국인 이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등장인물이 누구였고 서로가 어떤 관계였는지 기억하느라 자꾸 흐름이 끊기기도 했다.


맥락은 1권 절반쯤 읽었을 때부터 잡히기 시작했다. 저자의 서술 방식도 그쯤부터 익숙해졌고 이후부터는 책에 몰입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처음 1권을 읽을 때는 3일 이상 걸렸는데 2권과 3권은 각각 하루 이틀 만에 읽었다. 주말이라 시간이 여유롭기도 했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읽게 되었다.


의외로 결론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는데 표면적인 사건의 해결보다 그 사건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가 더 인상적이었다.


이런 장르의 장편 소설이 대부분 그렇듯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전개와 빠른 장면 전환, 긴박한 사건 흐름 등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에 문장이 다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복잡한 심리묘사나 장황한 배경 설명 같은 게 없어서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인물이 너무 많이 나오고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사건의 몰입도를 낮춘다. 소설적 재미를 위한 장치일 수도 있겠지만 문장 표현이 낯설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소설에 집중하는 게 아쉬움이 드는 요소였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르게 여겨졌을 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이다.


알고 보니 컬트 3권은 3부작의 중간 이야기라고 한다. 1부 박스가 3권, 이 컬트 3권이 2부, 3부 미라지 3권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총 9권짜리 대작이며 현재 영화(드라마?)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


시리즈 드라마로 나오면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다른 시리즈도 다 읽어보고 싶지만 [컬트]를 읽으면서 기운이 빠져서 나머지 시리즈는 드라마가 나오면 영상으로 보는 걸로.


모처럼 일주일간 재미있었다.

b********a 2024.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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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심리묘사가 인상적인 범죄소설 <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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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의 한복판에서 어린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1년 전 발생한 유사한 아동 납치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어 미제로 남은 이전 사건과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다. 이번에는 납치된 아이를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수사팀은 멘탈리스트 빈센트의 도움을 받는데, 빈센트는 사건의 단서들 속에서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힌트를 발견하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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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의 한복판에서 어린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1년 전 발생한 유사한 아동 납치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어 미제로 남은 이전 사건과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다. 이번에는 납치된 아이를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수사팀은 멘탈리스트 빈센트의 도움을 받는데, 빈센트는 사건의 단서들 속에서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힌트를 발견하며 수사에 도움을 준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게 되는데, 그 중심에는 비밀스러운 종교 단체가 있다. 이 컬트 집단은 겉으로는 평화로운 종교 단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두운 의식과 폭력이 자행되고 있었다. 실종된 소녀를 찾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복잡한 관계와 과거의 비극적 사건들을 파헤치게 되는데, 특히 이 컬트 집단과 관련된 주민들의 은폐된 이야기들이 중요한 단서가 된다. 



실종된 소녀는 컬트 종교집단의 의식과 관계가 있고, 주인공 미나의 엄마 솔베이가 깊이 관여를 하고 있다. 소녀의 생사여부 등은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여기까지 정리한다.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책이다. 인간심리와 범죄수사의 복잡성을 잘 다루고 있어서 뇌의 새로운 근육이 사용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종교문제들에 대해서 생각거리를 제공해준다. 


덤으로 멘탈리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날 수 있고, 배경이 스웨덴이라 소설 속 지명들도 신선하게 다가오고, 스웨덴 사람들의 가족문화, 직장문화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명절에 새로운 재미를 찾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m*******y 2025.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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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 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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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카밀라 레크베리(Camilla Lackberg)’, ‘헨리크 펙세우스(Henrik Fexeus)’의 ‘컬트(Kult)’는 아동 납치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소재가 그렇게까지 흥미로운 건 아니다. 같은 소재의 이야기가 꽤나 여럿 있었고, 그를 통해 납치, 유괴 및 살인 사건이 어떤 흐름으로 이뤄지는가는 물론 그것을 저지르는 범인의 잔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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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카밀라 레크베리(Camilla Lackberg)’, ‘헨리크 펙세우스(Henrik Fexeus)’의 ‘컬트(Kult)’는 아동 납치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소재가 그렇게까지 흥미로운 건 아니다. 같은 소재의 이야기가 꽤나 여럿 있었고, 그를 통해 납치, 유괴 및 살인 사건이 어떤 흐름으로 이뤄지는가는 물론 그것을 저지르는 범인의 잔인함이나 뻔한 수작질에도 결국 휘둘릴 수밖에 없는 피해자의 상황, 상태 같은 것들도 꽤나 많이 그려져 이제는 그렇게 신선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이 소재 자체가 워낙에 현실적인 범죄에 뿌리를 둔 것이다보니 알려진 수법에서 벗어날 경우 자칫 현실성을 잃어버릴 우려가 있기에 기본 틀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려워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그것을 캐릭터를 통해 극복하려 한 것 같다. 수사관과 멘탈리스트라는 조합이라든가, 사람의 심리를 뚫어보고 이용하는 멘탈리스트가 범인을 파악하려고 한다든가 하는 점, 보통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범인의 정체와 뒷이야기는 무엇인가 등은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계속 읽어나가게 만든다.

다만, 그만큼 캐릭터 메이킹에도 힘을 주고 있는 편이라 전작 ‘박스’에서부터 쌓아왔던 주요 인물들의 서사를 알아야만 공감하며 볼 수 있다는 약점이 있기도 하다. 전작을 안봤다면 몰입이 어렵다는 얘기다.

한편에 무려 3권이나 하는 분량인데도, 이야기 전개는 늘어지지 않고 꽤 빠른 편이어서 속도감있게 읽으며 몰입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그런가하면, 여러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점도 있다. 그것들이 모두 다 사건에 연관이 있으며 해소로 이어지는 필수적인 것들이냐 하면 꼭 그런 것은 아니어서 나쁘게 보면 좀 과하게 장황하다 느낄 수도 있다.

반대로 좋게 본다면 그만큼 볼 거리가 많고 캐릭터의 심리 역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만큼 잘 그리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설이 멘탈리스트를 주요 인물로 삼는 등 심리적인 것을 주요요소 잡고있는 만큼 특장점을 살리려고 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소설은 결코 마냥 매끄럽지도 않고 의아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충분히 계속 읽게 할만할 흡입력이 있다.
r****a 2025.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