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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하늘에 흩뿌려진 점들은 드넓은 우주에 존재하는 별들을 표현한 것이겠죠? 과연 토끼가 로켓을 타고 날아간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우리도 가끔은 아주 긴 사다리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밤 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 하나를 뚝~ 떼어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요. 책 속의 토끼는 별을 보고는 하늘에 올라가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토끼들도 사다리에 올라가긴 하는데 별을 따러 가기 위해서는 아니고 우주로 가기 위한 매우 현실적인 방안으로, 로켓에 타고 우주를 향해 가기 위해서랍니다.
대부분의 그림이 어두운 색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우주를 여행하고 관찰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고, 특히 토끼 얼굴을 응용한 별자리들이 네온싸인 모양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옵니다. 내용을 살펴 보면 느릿느릿, 빙글빙글, 깡총깡총 등과 같은 여러가지 의성어와 의태어가 포함되어 있어 유아들에게 적합한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글자 수를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한 듯, 단어를 세, 네글자로 되어 있는 문장들이 대부분인데 속지에 '반짝반짝 작은 별' 가락에 맞춰 불러 보라고 되어 있네요~. 이 다음에 과학이 많이 발전하게 되면 일반인들도 로켓을 타고 우주를 구경하러 가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날이 될 때까지는 이런 그림책들을 통해 우주를 여행해 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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