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며 108가지 향조와 189가지 향수 이야기를 따라갔다. 빈티지 향수의 매력과 브랜드 비화는 흥미로웠지만, 끝없는 디테일은 좀 지치게 한다. 향수 오타쿠에겐 천국 같겠지만, 나 같은 일반 독자에겐 버거운 면이 있다. 그래도 향의 세계에 푹 빠져본 기분은 나쁘지 않다. 향수를 사고 싶은 욕구는 커졌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며 108가지 향조와 189가지 향수 이야기를 따라갔다. 빈티지 향수의 매력과 브랜드 비화는 흥미로웠지만, 끝없는 디테일은 좀 지치게 한다. 향수 오타쿠에겐 천국 같겠지만, 나 같은 일반 독자에겐 버거운 면이 있다. 그래도 향의 세계에 푹 빠져본 기분은 나쁘지 않다. 향수를 사고 싶은 욕구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