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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재밌게 봤었는데 여주의 언니 키리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 여주 키리아는 아름다우면서도 자존심이 강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였어요. 남주 레이프도 나쁘지 않아서 흥미롭게 읽어나갔네요. 키리아와 레이프는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지만 서로 갖고 있는 상처와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멀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까워질 계기들이 생기게 되고 잘 맺어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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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에서 사교계의 여왕이지만 여전히 결혼하지 않고 있다고 묘사되는 여주의 언니와, 남주의 동업자인 친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남주와 여주는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깊은 관계로 이어지진 못하고 가벼운 연애 놀음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혼식날 저택 앞에서 누군가가 살해되고 어느 유물이 여주앞으로 배달되면서 둘은 함께하게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 음.. 매혹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조연이었는데, 주인공이 되니까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조연이었을때가 조금더 매력적이었다고 할까. (아마 속을 모르니까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그 아쉬움은 작가의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비잔틴 제국의 유물과 전설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채워주었기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 읽으면 읽을수록 공작 부인이 마음에 든다. 여성운동가 공작부인과 공작을 로맨스가 보고싶어 진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