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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콧구멍을 후비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책
"[콧구멍을 후비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책" 내용보기
아이들을 데리고 봄에 서점을 갔더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잠실교보 방문기) 책도 잘보고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것을 보니 흐믓했었다. 그래서 7월에 한번 더 잠실 교보에 다녀왔더랬다. 이번에는 독특하게 책 한권에 무척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잘 읽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아들래미가 집에 와서도 자꾸 그 책 얘기를 한다며 사주
"[콧구멍을 후비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책" 내용보기

아이들을 데리고 봄에 서점을 갔더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잠실교보 방문기) 책도 잘보고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것을 보니 흐믓했었다. 그래서 7월에 한번 더 잠실 교보에 다녀왔더랬다.

이번에는 독특하게 책 한권에 무척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잘 읽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아들래미가 집에 와서도 자꾸 그 책 얘기를 한다며 사주자고 한다. 그래서 산 책이 「콧구멍을 후비면」 이다.

아들래미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 습관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과장된 형태로 이야기를 해준다.

 

손가락을 빨면 손가락이 길~어져요.

그 페이지를 보고 아들이 겁에 질려하는 표정이다.

집에 와서도 몇번이나 그 얘기를 하곤 했다.



주문한 책이 집에 도착해서 바로 아들래미에게 전해줬더니 할머니를 붙잡고 앉은 자리에서 세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한 2~3주간 거의 매일 이 책을 읽었던것 같다.

 

그리고 아들래미는 손톱깨무는 습관을 깨끗이 고쳤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은 스스로 깨닫는 것만큼 쉬운 방법이 없다는 좋은 예를 알았다.

 

책의 날개에 해당되는 부분에 '이렇게 되면 참 좋겠다' 의 생각은 기발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지 않았다. 재미있다고 기껏 잡아놓은 습관이 흐뜨러지면 어떻게해? ㅋㅋ 

n***i 201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이 스스로 고치게 되네요
"아이들이 스스로 고치게 되네요" 내용보기
8살 5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유치원 생활과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한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던지 '틱'이라고 할 만한 (엄마는 상당히 불쾌하지만,인내해야하는) 행동들을 많이 보여 힘든 2007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키득키득 웃으면서 두 녀석이 책에서 손을 놓지 않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보다 소아정신과 상담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고치게 되네요" 내용보기
8살 5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유치원 생활과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한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던지 '틱'이라고 할 만한 (엄마는 상당히 불쾌하지만,인내해야하는) 행동들을 많이 보여 힘든 2007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키득키득 웃으면서 두 녀석이 책에서 손을 놓지 않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보다 소아정신과 상담보다 (좀 과장이 심했나 ?) 훨씬 효과적인 고마운 책인 것 같습니다.
m********d 2007.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밝은 웃음을 걱정스런 얼굴로 바꾸어 주는 책
"아이의 밝은 웃음을 걱정스런 얼굴로 바꾸어 주는 책" 내용보기
콧구멍 후비는 행동을 고쳐주고 싶었던차라 마침 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이건 원... 읽어주면서 나도 놀라고 아이도 움찔하고....처음 보는 책은 아무리 재미없어도 꼭 한번은 더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인데이 책 읽자 마자 손에서 놓더니 "안볼래요" 하며 무서운 얼굴을 했다.책에 나오는 아이 얼굴도 변한 자기 모습에 공포를 띠고 있고그 얼굴과 느낌이 고스란이 우리 아이에게 전
"아이의 밝은 웃음을 걱정스런 얼굴로 바꾸어 주는 책" 내용보기

콧구멍 후비는 행동을 고쳐주고 싶었던차라 마침 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이건 원... 읽어주면서 나도 놀라고 아이도 움찔하고....
처음 보는 책은 아무리 재미없어도 꼭 한번은 더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인데
이 책 읽자 마자 손에서 놓더니 "안볼래요" 하며 무서운 얼굴을 했다.
책에 나오는 아이 얼굴도 변한 자기 모습에 공포를 띠고 있고
그 얼굴과 느낌이 고스란이 우리 아이에게 전달되는 듯 하여 정말 싫었다.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재미있게 고쳐주고자 읽는 책인데,, 이런 잔인한 내용에 잔인한 그림이라니...
어이가 없다 못해 화가 난다.
책을 다 읽고 난 우리 아이 " 엄마, 내 콧구멍 커졌어요?"하며 걱정스런 질문을 했다.
아니라고 했지만 여전히 걱정스런 얼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또 질문을 했다.
"엄마,내 콧구멍 커졌어요?" ........ 밤새 걱정했을 아이 생각에 화가 났다.
아니라고 달래주고 마음 놓이게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고...
이게 아이들 읽는 책 맞는지... 휴지통에 던져 버렸다.
이 책 마지막 장은 정말 압권이다.
콧구멍 후비고, 배꼽파고, 귀 당기고, 손 빨고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질문 뒤에
(사실 나도 다음장 넘기기가 긴장되고 넘기기 싫었다)
콧구멍,배꼽,손, 귀 등이 쭉쭉 늘어나고 구멍나고 공포스런 얼굴의 완전 엽기적인 그림이 나온다.
궁금하면 꼭 한번 보시길....

마음이 여리고 무서운걸 싫어하는 아이라면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한번 읽고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책은 이책이 정말 처음이다......

m*******1 201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