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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누구나 꿈꾸는 순수한 사랑을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 같다
OST 역시 깨끗하고, 순수하고, 발랄한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조용한 피아노곡도 있고
옛날 분위기(영화 배경이 80년대였으니까 ^_^;;)도 잘 살려주는 노래들도 있다
특히
미드나잇 웨이브~에서 나온 Someday는 들을 수록 기분이 참 좋아진다
음반의 내용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히라이켄의 노래가 없다는 점
하지만
히라이켄의 목소리 못지 않은, 피아노 버전의 瞳をとじて 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히라이켄의 노래는 싱글로 따로 나와있는데, 그 앨범도 좋다!)
앨범 자켓에
영화의 주요 장면과
영화의 대사가 써있어서
다시금 '세상의 중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CD도 하얀 구름이 떠 있는 파란 하늘 그림이다
CD를 꺼내면, 그 안에 아키의 사진이 있는데 구도는 조금 마음에 안 든다
(약간 아래서 잡아서... 섹시 가수 포즈랄까... -_-;;)
상태평점에 4개를 준 건
일단, CD케이스에 흠집이 나 있다는 것
그리고
아기자기한 앞면과 다르게, 뒷면에 노래 제목 써놓은 글씨가 너무 커서
약간 안 어울린다는 점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태어나고 네가 없었던 적은 1초도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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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중이기 때문에
이 영화 역시 어학의 목적으로 접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고 말이 들리나..정말 집중해서 본 영화였죠..
러브레터라던지 번지점프를 하다 처럼 그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이 아니라..저같은 경운
가슴이 너무 메어져서 컴퓨터앞에서 가슴을 잡고 눈물을 흘린 영화였으니까요..
학창시절 누구나 설레이는 사랑을 해 보았을겁니다.
누군가 사랑을 하고 누군가를 잊는건..자신의 탓이 아닙니다.
세월이 그렇게 만드는거죠..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면 세월이 자신의 존재를
잊게 만들걸 알기 때문에 잊지 말아달라고 영원히 기억해 달라고 외치는겁니다..
하지만..잊지 않겟다는 다짐은 잠시...세월은 그 사랑했던 기억도..아픈 기억도..
잠시 덮어버리죠..하지만 그 막은 앏은 창호지같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의 장소, 물건등을 보면 몇십년이 흘러도 그 때의
감정이 돌아오죠..영화는 그것을 말해줍니다.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사쿠타로)의 여자친구(리츠코)는
돌연 "잠시 다녀올때가 있어.."이런 메모를 남기고 사라지죠..
태풍이 몰아치는 기상예보하는 아나운서 뒤로 지나가는
리츠코가 카메라에 잡힙니다..리츠코가 현재 있는 곳은
사쿠타로가 학창시절을 보낸 그곳이죠..
그가 가장 잊을수 없는 그 시절을 보낸 그곳에 있는거죠..
거기서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 여자친구를 찾아 간 그곳에서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죽어도 잊을수 없는 ...아키라는 여자주인공의
기억을 더듬습니다..너무나 순수하고 예뻤던 그사랑..
그들의 연애방식은 너무나도 예뻐서..정말 해보고 싶은 연애였습니다..
하지만 아키라는 여자주인공은 백혈병에 걸렷습니다.. 꿈의 섬을 다녀온후
아키는 입원을 하게 되고 그들은 카세트 테이프로 사랑을 이어가죠..
아키와 같은 병으로 입원한 한 남자아이가 어느날 죽음 맞이합니다.
아키는 죽음의 그림자가 가까이 왔다는것을 느끼죠..꿈의섬에서 주운 카메라의
필름속에 호주의 울루루 바위가 있죠..그곳에 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남자주인공 역시 그녀의 죽음이 가까워진것을 알고 있습니다.
꼭 데려가고 싶습니다..그곳으로..
하지만..태풍으로 인하여 결항이 되고 ..그들의 꿈은 무너지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키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후 남자주인공은 아키와의 추억이 없는 곳에서 아키와의 기억을 잠시 덮은채
평범하게 살고 있었죠..남자주인공의 현재 여자친구는 갑자기 왜 사라진걸까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잇죠..
우리의 인연...인연이란..먼 과거부터 존재했을지 모릅니다.
연꽃이 그 깊은 진흙속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는것과 다르지 않겠군요..
우리가 알지 못하던 과거부터 계속된 그 인연이 현재에 드러난 것 뿐이니까요..
아키와의 슬픈 사랑이야기와..현재 여자친구와의 깊은 인연..
그리고 죽은이를 위해 살아있는 이가 할수 잇는일..
육신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 사람의 존재는 사라진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들과 함께한 추억이 있는한 영원한거죠..영원히 나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거죠..그 추억이 있는한 세상의 중심은 어디에나 가능한거죠..
전 정말 감동이었어요..한번 꼭 봐주세요..
절대로 후회 하지 않을꺼예요..
[인상깊은구절] 너의 생일은 11월 3일이지.. 나의 생일은 10월 28일.. 니가 태어난후부터 1초도 함께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어... -태풍이 오는 어느날 공항에서 아키가 사쿠타로에게 하는 말 중 - |
| 감미로운 영화. 감미로운 OST. 가사가 있는 노래는 일본어 가사라 잘 모르겠지만 그냥 연주음악은 영화 분위기와 영화 장면과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너무 좋았다. 장면 장면을 살려줄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의 감성도 같이 살려주는 너무 좋은 음악들. 다른것들도 다 좋았지만 역시나 엔딩곡인 "히토미오 토지테"는 최고다!! 영화에서는 연주가 아니라 히라이켄이 직접 부른 노래가 나오고 해석된 가사도 같이 나와서 또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치만 앨범 버전도 좋다. 가볍게 흥얼거릴수 있는... 더 감상적인 선율. 정말 좋은 노래다. 영화에 맞춰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차분하고 감성적인 선율... 역시 OST는 영화와 땔수없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