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 #내일이면다시태어나는거야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도서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계절 앤솔러지 : 겨울 ◆ 하유지 <또다시, 섣달그믐> 수능이 끝나 기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인공 은채는 절친 아영과 썸남 지섭과 함께 뷔페에 간다. 아영과 헤어진 후 지섭에게 고백을 받고 다음 날 데이트 약속을 하지만, 지섭은 절친 아영과 커플인 것 같이 행동을 한다. 당황스럽고 이상하게 생각되는 그 때, 1년 후 인걸 깨닫는다. 어떻게 된거지? 그 후, 은채의 시간은 하룻밤 사이에 1년씩 지나간다는 것이다. 도대체 은채에게 일어나는 이런 현상들은 왜 그러는걸까? 무슨일이 벌어지는 걸까? p.40 은채는 맥이 풀려 주저앉았다. 1월 1일이 온 것이 아니었다. 12월 31일이 계속 이어졌다. p.41 지금 은채가 그리워하는 사람은 지섭이 아니다. 그날의 은채 자신이다. 인생이 얼마나 길고 동시에 얼마나 순식간인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때가, 가슴 뻐근하도록 그리웠다. ◆ 소향 <모서리의 파수꾼> 모서리에 서 있는 인생,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경계에 걸쳐져있는 청소년기를 제일 힘들어하는 시기라는 건 모두가 같은 마음 일거라 생각한다. 제일 혼란스러워 하는 청소년시기에 맞닥드린다고 해도,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 문이소 <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 이도해 <홍대에는 갈 수 없어> ◆ 황모과 <꼴찌를 위한 계절> 각 단편은 12월 마지막날 이야기이다. 우리들의 따스한 이야기들 계절 앤솔러지이다.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는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 담긴 이야기로 읽었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려고 하는 이 내용들은 나에게도 위로가 된다. 청소년기에는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용기를 내야하는 시기이다. 이 책이 자신과의 힘든 싸움에서 희망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 자음과모음 @jamo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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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저자의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는 '3월 일, 시작의 날', '한여름 방학의 꿈',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에 이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속 시리즈,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의 마지막 권입니다. 이번 소설집에는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작가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이번 소설은 12월 31일 섣달그믐이라는 시간적 배경에서 19살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신비로운, 가끔은 혼란스럽고 희한한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시리즈 속 시리즈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는 판타지, SF, 리얼리즘 등 다채로운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이런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신기해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 차례 또다시, 섣달그믐 - 하유지 모서리의 파수꾼 - 소향 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 문이소 홍대에는 갈 수 없어 - 이도해 꼴찌를 위한 계절 - 황모과 섣달그믐이라고도 불리는 12월 31일은 한 해를 돌이켜볼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날은 그다음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 보는 날이기도 해서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인 것 같습니다. 곧 성인이 되는 19살 청소년들은 1년의 종지부 역할을 하는 이 특별한 날을 어떻게 보낼지, 그리고 저는 학창 시절에 이날을 어떻게 보냈었는지 회상해 보며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 또다시, 섣달그믐 - 하유지 12월 31일만 되면 하룻밤 사이에 1년씩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 은채의 이야기 2) 모서리의 파수꾼 - 소향 12월 31일이 생일인, 이 경계의 날을 유독 두려워하는 지나의 성장기 3) 쌀씩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 문이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민아가 우주에서 온 액체 괴물 케이구를 만나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 4) 홍대에는 갈 수 없어 - 이도해 청소년 승혜와 어른 승혜의 아머지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와 상처를 다룬 이야기 5) 꼴찌를 위한 계절 - 황모과 고3의 마지막 졸업 시험에서 전교생 중 혼자만 딱 한 문제에서 다른 답을 골라 198등으로 전교 꼴찌를 하게 된 원의 이야기 ![]() 가장 공감되었던 이야기는 소향 작가님의 '모서리의 파수꾼'입니다. 이 소설은 12월 31일이 생일인, 이 경계의 날을 유독 두려워하는 지나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는 단편 소설입니다. 지나는 고3 방학식이자 생일인 12월 31일이 며칠 남지 않은 날 중3 때 같은 반이었던 김지후라는 친구에게 3년 만에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김지후와 생일이 같아 언젠가 함께 생일 파티를 하자고 약속했었는데, 이번 생일에 만나자고 연락이 온 겁니다. 하지만 지나에게는 절친 나은이 있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해 생일날 나은과 동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은은 철저히 자신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지나는 이 모습에 서운함을 느껴 지후를 만나러 갑니다. 12월 31일 자정이 지나면 마법처럼 성인이 된다. 낮과 밤의 경계, 계절이 바뀌는 경계, 꿈과 현실의 경계에 이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바뀌는 경계의 날을, 나는 애써 외면하고만 싶었다. 나은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나를 지켜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걸 알면서도 혼자가 두려워서 모른 척했다 하지만 의미 없는 둘은 혼자보다 더 외롭다. 지금 이 순간처럼. 지나는 지후를 만나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고 좋아해 주고,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행복한 12월 31일을 보내게 됩니다. 저는 이 소설이 친구 관계, 타인의 평가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던 십 대 시절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75~76p 작가의 말 부분에서 작가님께서 '진짜 친구는 기쁜 일을 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이에요.', '잊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참 괜찮은 사람, 바로 당신이란 것을요.'라고 하신 말씀도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곧 성인이 되는 19살 청소년들은 1년의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낼지 궁금한 청소년 학생분들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고,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회상해 보고 싶은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도서제공 #자음과모음 #내일이면다시태어나는거야 #앤솔러지소설집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 |
![]() 이제 20살이 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을 볼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에요. 청소년 소설인데, 제가 응원받고 위로 받은 거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 저는 소설마다 저의 생각과 작가님의 생각을 비교하기 위해 작가의 말을 보는데, 이 소설도 꼭 작가의 말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청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친구들아 같이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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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으로 받은 책인데, 바쁜 연말연초를 보내고 이제서야 리뷰를 남기네요🥲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귀해지다 보니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아지는지..! 겨우 다 정리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다시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총 다섯 편의 단편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마음을 울리는 구석이 있어서 연말 분위기에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특히 좋았던 이야기들 📚또다시, 섣달그믐 (저의 원픽!): 주인공 은채가 12월 31일이 되면 바로 다음 해 12월 31일로 건너뛰게 되는 설정이에요. 1년의 기억이 통째로 없는데도 그 안에서 주인공의 생각이 확장되는 과정이 너무 공감 가서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모서리의 파수꾼: 친구와의 갈등 속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인데, 읽으면서 제 어릴 적 생각에 괜히 코 끝이 찡해지더라고요..💦 📚쌀 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민아와 의문의 생명체 이야기! 저한테도 이런 귀여운 외계 생명체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홍대에는 갈 수 없어: 당산 철교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부녀가 서로를 보듬는 과정이 너무 든든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든든한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단편입니다. 📚꼴찌를 위한 계절:유일한 오답으로 꼴찌가 된 원이가 자퇴를 결심하며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연말연초에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라 읽어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힘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매일 오지 않으며 매 순간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해준 책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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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 자음과모음 ⠀ "우리의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 너와 나를 포근하게 감싸 줄 반짝이는 이야기들 ⠀ ⠀ ⠀ 한해의 마지막날, 12월 31일 ⠀ 오늘이 지나면 내일부터는 새해가 시작되고 내 나이의 숫자도 바뀐다 ⠀ 평소와 다를것 없는 하루가 지나갔을뿐인데 해가 바뀌고 나이가 달라지는 마법같은 날 ⠀ 그런 날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나이 바로 19살! ⠀ 오늘까지는 19살이었지만 내일이 되면 20살 성인이 된다 ⠀ 그런 특별함을 한가득 담은 이야기 5편이 들어있는 계절 앤솔러지 겨울,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 ⠀ ⠀ ⠀ 하유지 - 또다시, 섣달그믐 ⠀ 소향 - 모서리의 파수꾼 ⠀ 문이소 - 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 이도해 - 홍대에는 갈 수 없어 ⠀ 황모과 - 꼴찌를 위한 계절 ⠀ ⠀ ⠀ 다섯 편의 이야기 모두 매력적이다 ⠀ 또다시, 섣달그믐에서는 고백을 받고 행복하게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1년이 지난 12월 31일이고 ⠀ 그렇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1년후가 되어 매일 12월 31일이 반복된다 ⠀ 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은 액괴처럼 생긴 미확인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고 ⠀ 홍대에는 갈 수 없어를 통해서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 ⠀ ⠀ *p41. 또다시, 섣달그믐 인생이란 잠들기에는 너무 금방이고, 뜬눈으로 지새우기에는 지나치게 영원했다. ⠀ *p131. 홍대에는 갈 수 없어 그러나 나는 너무 일찍 알아 버렸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혹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위치의 사람에게 넘기는 어른이 압도적으로 다수라는 것을 말이다. ⠀ ⠀ ⠀ 내 19살 12월 31일은 어땠는지를 추억해보게 되는 책 ⠀ 사실 그때는 마냥 어른이 된다는 사실이 신나고 설레이기만 했던 것 같다 ⠀ 물론 현실은 전쟁터로 비유될만큼 하루하루 살아낸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그래도 새로운 내일을 꿈꾸고 반짝이는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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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자음과모음 12월 31일, 섣달그믐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섯 개 이야기에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 참 재미있습니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다른 상상력과 이야기를 펼쳐 나갈 수 있다는 데에서 굉장히 놀랍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장편을 좋아하는 데다가, 단편을 읽고 나면 늘 뭔가 허전한 기분을 느끼곤 했는데, 이번 단편선은 각각의 이야기가 너무 심한 열릴 결말로 끝나지 않아서 다 읽고 나서도 기분이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이 글을 쓰는 지금이 12월 28일이거든요. 12월 31일이 며칠 남지 않아 그런지 괜히 읽으면서 저도 설레었어요. 12월 31일이 지나 '숨은'시간을 찾아내며, 인생이 얼마나 유한하고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는 은채, 외계 생명체 케이구를 위해 쌀식빵을 굽는 고민아, 아픈 아버지를 두고 홍대에 갈 수 없는 승혜, 그리고 친구인 줄 알았던 가짜를 떠나보내고 진짜 친구를 만나게 된, 모서리 맞은편에 선 지나. 각각의 이야기들은 저마다의 주제와 교훈을 품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걸 저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저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이야기는 마지막에 실린 '꼴찌를 위한 계절' 이었어요. 사이비 종교를 덧입혀 아이들의 입시나 1등에 대한 욕심, 불안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SF 단편인데요. 저는 잠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했거든요. 우리나라의 입시 경쟁은 어쩌면 이야기 속의 그것처럼 대한민국만의 사이비 일지도 모르겠어요. 획일화된 교육 방침 안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해서 정답을 내고 나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특히 막 성인이 되기 직전인 청소년들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이제 곧 성인이 될 2007년생 아이들이 읽으면 참 재미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근데 07년생이 벌써요? 맞나요?) [책 속의 문장들] 인생이란 잠들기에는 너무 금방이고, 뜬눈으로 지새우기에는 지나치게 영원했다. 41p [또다시, 섣달그믐] 가장자리를 맴도는 인생도, 경계의 시간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것. 74p [모서리의 파수꾼] 하는 동안 즐거우면, 나중에 잘 안 풀려도 나쁘지 않아. 이미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뭘 해도 행복하게 살더라고. 79p [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 남과 거리를 두고, 아무나 자신에게 무거운 얘기를 하지 못하도록 밝게 웃으면서. 살기에는, 생존하기에는 그게 낫다. 136p [홍대에는 갈 수 없어] 앞으로의 선택은 네게 달렸어. 선택한 이후가 문제더라고. 앞으로도 오답을 선택해 갈 용기가 있느냐, 그게 관건이더라. 185p [꼴찌를 위한 계절] @jamo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ainyday_inmybook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단편소설 #앤솔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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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이 분주해서 장편 소설을 읽을 자신은 없고 오랜만에 단편이라도 끊어 읽어야겠다 싶었는데 단번에 읽어버렸어요 그런데 읽다가 오타가 걸리네요 아민이 병원에서 호텔로 와서 유정을 만났고 호텔 근처 떡볶이 집으로 간거죠 |
![]()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속 시리즈,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의 마지막 121권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 가 출간되었습니다. 마지막 작품에 걸맞게 시간적 배경 또한 12월 31일 섣달 그믐으로 설정하였고, 곧 성인이 되는 19살 청소년들의 마지막 날을 담아 데미를 장식했습니다. 판타지, SF, 리얼리즘 등 다채로운 장르로 경험해볼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의 흐름에 맞춘 이번 작품은 청소년들이 성인을 코앞에둔 마지막 12월 31일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 중 무한루프를 소재로 삼아 어른과 청소년들 모두에게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수능이 막 끝나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은채’와 절친 ‘아영’ 그리고 썸남 ‘지섭’이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어른이라면 누구나 거쳤을 그 시기, 수시든 수능이든 학생으로써의 역할에 종지부를 찍었던 그시기에 내가 무엇을 했었는지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인데요, 저 또한 그랬듯이 옥죄어 오는 학업과 대입을 마무리하고 즐겁고도 자유로웠던, 그 얼마 되지 않는 짧은 몇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것으로 보아 꾀나 의미있는 날이였죠. 하지만 주인공 은채에게는 또다른 의미에서 평생 기억될 날이 될것입니다. 전날의 고백을 시작으로 지섭과의 첫번째 데이트가 있던 12월 31일, 은채는 절대 잊지못할 경험을 마주하게 되죠. 바로 시간 이동.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은채에게 하루는 1년이 되고 맙니다. 그저 한번의 해가 지고 떳을뿐인데 은채에게는 본인이 모르는 1년의 역사가 쌓여가고 있었고 그렇게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흘러가죠. 타인과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시간의 구조가 잘못되었다, 내가 모르는 숱한 시간들이 겹겹히 쌓여가고, 나는 그만큼 늙어간다, 이 상황을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대체 왜 은채에게만 이런일이 생긴걸까요~? 이야기가 워낙 신선하고 흥미로워서 속도감 있게 읽어나갔습니다. 반전과 긴장감의 연속으로 몰입력이 대단했던 작품이였는데요, 3번의 밤을 보낸 은채가 드디어 잠을 자지 않고 그 꼬인 시간을 마주하기로 합니다. 또다시, 섣달그믐_하유지 모서리의 파수꾼_소향 총 5개의 작품으로 5분의 작가가 함께한 이번 작품, 다양한 모습으로 마지막 날을 마주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날 우리들의 추억을 되새기며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거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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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하루 전 날, 12월 31일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는 하루 전 날 나는 그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상관없었다. 그때의 나는 어렸고 감정이 지금보다 더 힘들었다. 지금은 소중한 연인과 소중한 인연들이 생겨나 좋다. "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 를 읽고 다섯명의 소녀들은 갑자기 어른이 된다는 것에 부담감도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랑,이별, 아픔, 슬픔,기쁨 등은 청소년 때와는 비교할 수 도 없을만큼 우리의 생각과 마음 상관없이 흘려갈 시간과 돌아오지 않을 10대의 마지막 하루가 소녀들에게는 하루는 어떤 의미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청소년들에게 묻고 싶다. 그리고 이제 10대 마지막 시절을 보내는 19살 청소년들에게 묻고 싶다. 12월31일에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소중하게 보내는지를.. 어떻게 보내든 누구와 보내든 그 순간을 잊지 말고 간직하고 가끔씩 생각해 힘든 순간들을 그 기억으로 이겨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10대의 마지막은 어떤 날이 되었던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 되고 어떤 선택을 하든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내일이면 다시 태어날 거야" 한번 기회되면 읽기를 바란다. SF가 섞이면서 웃을 수도 있고 때론 슬플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앞으로 자신이 하는 선택에 믿음을 주게 될 수도 있을 것다. |
(#자음과모음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서평단 _ 오늘의 책은 #계절앤솔러지_겨울 #내일이면다시태어나는거야 입니다 :) 12월 31일, 섣달 그믐. 열아홉살에서 스무살이 넘어 가는 그 날 아이들의 다섯가지 이야기입니다. #또다시섣달그믐 ??인생이란 잠들기에는 너무 금방이고, 뜬눈으로 지새우기에는 지나치게 영원했다. (p.41) 눈을 뜨면 1년이 지나 12월 31일이 되어 매년 12월 31일만 살게 된 은채. 남들은 하루에 하루씩 사는데 혼자서만 하루에 한 해씩 사는 인생이라니. 기억은 없지만 휴대폰의 기록을 통해 지난 일년을 되돌아 봅니다. 그 얼마나 소중한 하루 일까요. #모서리의파수꾼 ??12월 31일 오늘, 경계의 날에 태어난 내게 마법처럼 새로운 친구가, 그것도 둘이나 나타났다. 친구였던 한 사람을 떠나보내자마자 말이다. 가장자리를 맴도는 인생도, 경계의 시간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것. (p.74) 누구에게나 그런 시기와 그런 사람이 있었지요. 특히 청소년시기에는 더욱요. 가장 친한 친구를 잃게 된다면 세상을 모두 잃은 것 같은 기분을요. 하지만, 그 관계에서 한발짝 떨어지면 그 모서리에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쌀식빵으로할수있는열세가지모험 ??민아는 행복해 보였다. 이미 믿음직한 친구들과 함께 낯선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둘은 민아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했다. (p.113) 쌀식빵을 만드는 민아에게 외계생명체 K-9가 맡겨집니다. 서로를 지켜주던 둘이 지구를 떠나 행성 여행을 하러 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커서 부모의 품을 떠나 자신의 세계로 가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부모는 걱정되지만 그 결정을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역할이지요. #홍대에는갈수없어 ??그러니까 죽상 하지 말고 웃어. 원래 살아 있다는 건, 항상 변할 가능성이 있단 뜻이야. 죽으면 끝나지만, 살아 있으면 나아질 수도 있어. (p.143) 아픈 아빠의 곁을 떠나지 못해 친구들고 함께 성인이 되는 그 날 밤 홍대로 가지 못하는 승혜. 그런 승혜 곁에 친구 하민이 위로해주며 함께 합니다. 승혜 뿐만이 아니라 아픔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히 자신만의 당산 철교를 건널 수 있기를. #꼴찌를위한계절 ??모두가 정답이라고 말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의 선택에 꼬리표처럼 주렁주렁 따라오는 그 후의 일들을 다 감당 할 수 있을까? (p.186) 1등만을 바라는 세상. 그러나 그 세상이 그들만의 세상이고 갇혀있는 곳이었다면. 꼭 우리나라 입시제도 같지요. 전 세계로 확장시켜 보면 우리끼리만 이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모두가 원하고 목표하는 1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의 경계, 그리고 19살과 20살의 경계. 누구에게나 설레고 내일이 그리고 미래가 기대되지만 불안정한 그때. 모두에게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그 곁에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따뜻한 책이었어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독자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새해가 시작되는 이 때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_ #내일이면다시태어나는거야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 #계절앤솔러지#자음과모음 #또또와귀염이의서평단 #청소년소설 #단편소설 #책추천 #독서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