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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보는 것인데 왤케 인생에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일까.. |
![]() 봄이 오나보다. 아니, 이미 왔는지도 모른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의 온도도 꽤나 미지근해 져 봄바람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긴다. '봄볕 따스하게 내리면 드뎌 제날이려니 하는 그저 그렇게 그런 오늘을' 나에겐 이 문장 가득 평온함을 품고 있다고 느껴진다. 바람이려니.. 상춘객이려니.. 제날이려니 하는, 마음의 큰 동요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 여유가 없고 조급함이 있다면 나타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리고 또 하나, 그저 그렇게 그런 오늘이라는게 얼마나 소중한 일상인지도 나는 안다. 그저 그렇게 별일 없이 무탈하게 지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세월이 지날 수록 온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모두가 봄 같은 마음으로 이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 「그럼에도 불구하고」소홍진 시집 살면서 점점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장면들이 켜켜이 쌓이는 것 같다. 그 안에 스며있는 수많은 시절들. 하지만 그 시절에 대해 들여다 보는 것은 특별히 하지 않았던 것 같은. 언제부턴가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말도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고, 누군가와의 소중했던, 친밀했던ㅡ 혹은 회고하고 싶지 않은 인연들도 정리하기에 마땅한 표현이 되었다. 시절의 도리라.. 어느 시절을 향유해야 할 도리라는 것도 마음에 새기고 싶은 오늘이다. ![]() "나이 듦이 성숙은 아니다"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며 시작하려 한다. 2번째 챕터인 <open mind_열린마음> 의 '성장과 성숙' 이라는 시에서 인상 깊은 구절들 성장과 성숙은 또 다른 부분인 것 같다. 작가님의 철학적인 모먼트가 엿보인다. 나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 여러가지 인생 경험들을 쌓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와 닿았던 표현이다. 정말이지,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두 성숙한 것은 아니라는 것. 모두 철이 드는 것 또한 아니라는 것. 아마 모두들 한 번쯤은 다음의 순간들에 맞닥드린 적이 있지 않을까? -인생 최고의 순간과 최저의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 -붙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소홍진 님의 시를 읽으며, 나의 때는 각각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는 숨고르기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
![]() 참, 살면서 많이 입에 담게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삶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것이 많잖아요. 어쩌면 고달픈 세상살이를 얘기하는 말인 것 같지마, 한 편으론 꽤나 위로가 되는 마법의 말인 듯도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란 제목의 시집을 봤을 때, 새학기를 시작하는 저를 위로해 줄 것 같단 예감이 들었어요. 사실 요 근래 현대시를 많이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동시의 솔직함이나 명확함을 좋아하고 수집하다 보니 현대시는 뭔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집을 읽게 된 것은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에는 자기 위안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비록 사실은 그러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다짐을 뜻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시집에 담긴 시를 읽어 나가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소홍진 시인이 2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한 덕분인지 직장인의 애환을 만날 수 있는 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애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밝은 내일이 있는 내 일'을 일궈갈 수 있는 희망도 담았어요. ![]() '기회는 오늘뿐일 수도 있다는 말은 잠시 잊기로 해요' 이 문구가 참 좋았어요. 기회가 왔을 때잡아야 한다거나,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접할 때 힘이 들 때가 있잖아요. 이번에 안 하면 망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모든 것은 교차하고 오늘이 가면 내일 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어요. 어렴풋이 알고 있는 말이지만 활자로 확인하니 마음이 더 놓이는 기분입니다. ![]()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모든 시를 이해하고 가슴에 품지는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에게 응원을 받은 것만으로 이 시집은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새로운 도전 앞에 직면해 있거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희망의 브릿지 역할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처럼 '내일'이 불안하다는 느낌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은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소개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시집은 우리에게 쉼을 주고 평온을 줍니다. 작가님의 시집은 시와 그림 그리고 에세이가 함께해서 한편한편 어렵지 않게 마음을 응원해주고 위로해줍니다.. 요즘 마음이 복잡한데 한편한편 읽고 필사하기 너무 좋습니다.. 선물하기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 딱좋습니다 기회는 오늘뿐일수도 있다는 말은 잠시 잊기로해요(책중)/기회는 또 오닌까요 |
한편의 시가 말을 걸고 또 한편의 시가 이야기를 건넨다. 시란 그런듯. 뭔가 알듯 모를듯한 단어와 문장들의 그 어디쯤, 시를 마주한 나는 그 언저리에서 시와 시를 넘기며 눈동자가 흔들리고 마음이 서성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들게 되는 시집! ‘오늘은 또 뭐 땜에 삐쳤는지 밤새도록 눈 한 번 마주치지 않고 차갑기가 그지없더니 뭐야. 혼자 울고 있네.. 훌쩍훌쩍, 주룩주룩, 그러다가 싸악 말을 해야 알지? 휴지라도 줄까? 그래, 울어라 시원하게 울어라. 내일은 온통 푸른 날만 있게. 어느새 찢겨 나온 휴지 조각이 달빛 눈물 감싸안고 나풀대며 흩날린다‘ -p21/달빛 교감, 내일 날씨 지구와 지구를 살아가는 생명과 자연과의 교감을 아름다운 시로 풀어 놓는다. 교만하고 변덕스러운 인간들을 꾸짖는듯, 때로는 사계절을 담아 봄같은 마음으로 향기를 내뿜고 잘생긴 여름을 칭찬하며 가을이라는 아름다움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그 자리 멈춰 서 있기만 해도 돼그저 잔잔히 빛나기만 해도 돼이 마음 닿길 바라는 단 그만큼의 거리에서 기다린다. 영원히 빛이 내어준 그 길 따라 올 널 알기에. 널 위해‘ -p68/빛이 내어 준 길 삶속에 이어지는 모호하고 아쉽고 안타까운 순간들을 나에게 혹은 사랑하는 그 누군가에게 건네는 시! 무심히 헤메이고 뚜벅이며 걸어가는 누군가에게 빛이 내어 준 그 길을 따라 올거라는 믿음을 전하는 시! ‘긴긴밤 별빛이 보석처럼 찬연한 밤단꿈을 꾼다샛별이 뜨기까지‘ -p70/별, 꿈 밤이 되어야 빛나는 별처럼 슬픔과 아픔은 잠시 내려두고 단꿈을 꾸기를 희망하는 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빛이 길을 내어주는 시가 가득하다. #도서협찬 #그럼에도불구하고 #리디아플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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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소홍진 #리디아플랜 우리 시절애 내일이 있는 내 일을 향해 갈 시간 Unspoken Consolation Open Mind Love in Time 3가지 챕터에서 알려주는 내일을 향해 갈수있는 힘이 실려있는 시집 교차 갑니다, 옵니다 성장과 성숙 누군가 내게 시로 위로를 받게 될수있구나 우리의 시절은 매일 흘러가고 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 간결함이 주는 순수함과 시의 내용이 주는 사랑스러움을 담아냅니다. 오늘 한 편의 시집이 필요하신가요? 그러하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홍진 시집을 읽어보시는건 어떠하실까요? 리디아플랜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시집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