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마다 흘러나오는 캐롤을 배경으로 집안가득 초록, 빨강으로 어우러진 트리와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들, 창밖으로 내리는 하얀눈과 칠면조 요리, 둘러앉은 가족들. 본토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하는 막연한 동경과 함께 완연한Christmas atmosphere 를 만끽하고자 했던게 처음 이 책을 구입한 동기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결국 크리스마스도 그들에겐 습관처럼 돌아오는 귀찮은 명절중 하나일뿐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나의 '마음만이라도 크리스마스-' 는 산산조각 나버렸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덜 흥미진진했으며, 스토리 진행과정에서는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좀 뻔한 결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애초부터 영화에서 흔히 그려지는 낭만적이고 따뜻한, 왠지 가슴찡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나로써는 끝부분에 가서나마 어느 정도 목표달성은 한 셈이다. 별 기대와 부담없이 읽을만 한 책. |
| 전체적으로 다른 존의 책처럼 읽기가 매우 편한 편안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변호사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읽은 책이지만 별로 감동적이지는 않다. 아마도 미국에서 일년 이상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미국의 성탄절 풍습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하는 책이 될 것 같다. 미국 중산층들의 풍습을 알수 있다. 코믹, 발랄 두 단어로 요약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미국의 성탄절을 우리의 추석이나 구정으로 바꾸면 비슷한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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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살고 있는 부모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딸의 자원봉사로 해외로 가게되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낼 수 없게된 주인공들은 크리스마스에 쓸돈을 모아서 크루주여행을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 결심으로 주위에서 여러가지 원망을 많이 듣게 되지만 그들은 결심은 단호하기만 한데 여행을 출발하게된 당일 딸에게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남친과 함께 이번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게 되어서 지금 집으로 가는중이라는...
여행때문에 이웃을 버렸지만 그 이웃들은 그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그야 말로 크리스마스의 이야기입니다.
존그리샴의 스릴러 이외의 작품중에 The Painted House에 이어 두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냥 진짜 읽을책이 없을때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