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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이니 우리나라 말을 잘 해야지!
"우리 나라 사람이니 우리나라 말을 잘 해야지!" 내용보기
그 동안 글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이 있었다. 인터넷에 이따금씩 글을 올리면 주위 사람으로 부터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를 가끔씩 듣곤 했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들은 그다지 좋은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책이나 명 수필집처럼 화려한 수사법과 함께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어야 그게 명문장이 되는 것이 아니였던가? 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이다. '
"우리 나라 사람이니 우리나라 말을 잘 해야지!" 내용보기
그 동안 글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이 있었다. 인터넷에 이따금씩 글을 올리면 주위 사람으로 부터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를 가끔씩 듣곤 했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들은 그다지 좋은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책이나 명 수필집처럼 화려한 수사법과 함께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어야 그게 명문장이 되는 것이 아니였던가? 라는 생각만 했기 때문이다. '문장기술'의 책 표지를 넘기고 첫 장에 나온 본문의 인용구를 보고 순간 고개를 끄덕였다. 저자가 정의하는 '문장력'이란 것을 보고 동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문장력이란 결국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고, 읽는 이가 어떤 사람이든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 있게끔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글을 보는 순간 과거에 한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 뜬 내 글이 떠올랐다. 인터넷 상에서 긴 글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내 긴 글을 읽느라 쉽지 않았다는 사람들의 코멘트와 긴글을 읽게 하는 필력이 있다는 칭찬 어린 멘트도 있었다. 그렇게 보면 내 글쓰기가 결코 컴플렉스를 갖지 않아도 되는 정도라는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계속 펼쳐보니 본의 아니게 저자가 제시한 문장 10계명 중 몇 가지를 지켜 왔던 셈이 되었던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문장의 계명은 그렇게 지키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늘 쓰던 글솜씨에서 약간의 수정을 하거나 배열만 바꿔주어도 한결 보는 이에게 자신의 주장을 피력할 수 있는 힘을 싣을 수가 있게 된다. 제2부 우리말 칼러에서는우리가 흔히 혼동하고 오용하는단어에 대한 며확한 뜻과 유래와 함께 올바른 표기법을 알려준다. 나도 그 동안 운영인지 운용인지, 개발인지 계발인지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 혼돈이 되었지만 이 책 속에서 모든 해답을 얻게 되었다. 이제 그런 애매모호한...아니 모호한 단어들은 더 이상 헛갈리지 않을 것 같다.(애매와 모호는 같은 뜻의 중복이란다.)
l******e 2005.08.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