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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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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일상생활보다는 컴퓨터 자판에서 더 자주 보는 단어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쓰는 키이기도 하다. 아침마다 스팸메일을 지울 때도 쓰고, 바탕화면에 수두룩하게 깔려 있는, 각종 검색엔진에서 얻어놓은 참고문서들을 지울 때도 쓴다. 내 사수는 바탕화면에는 메뉴든 문서든 한줄 이상 늘어놓지 말라고 했다. 깔려 있는 것들은 다 해결하지 못한 숙제고 내 머리를 무겁게
"근본적인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delete, 일상생활보다는 컴퓨터 자판에서 더 자주 보는 단어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쓰는 키이기도 하다. 아침마다 스팸메일을 지울 때도 쓰고, 바탕화면에 수두룩하게 깔려 있는, 각종 검색엔진에서 얻어놓은 참고문서들을 지울 때도 쓴다. 내 사수는 바탕화면에는 메뉴든 문서든 한줄 이상 늘어놓지 말라고 했다. 깔려 있는 것들은 다 해결하지 못한 숙제고 내 머리를 무겁게 한다고. 나름대로 일리있는 말이다 싶어서 습관을 붙였는데, 이 책의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검색엔진에서 궁금한 대부분의 것들을 찾는 나로서는, 인터넷이 없던 예전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백개씩 뜨는 얕은 정보들 사이에서 내게 정말 필요한 걸 찾느라 막막해하며 시간을 보내는 적도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가장 싼 곳을 찾아다니고, 가장 정확한 자료를 찾느라 시간품을 파는 동안, 사람과 관계를 맺고 정보를 편집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정보를 잘 찾는다고 똑똑하거나 지혜로워지는 건 아니니 말이다. 이 책은 검색엔진과 점점 지면이 다양해지는 신문 앞에서 내가 종종 느끼는 막막함(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읽어야 하나...)이 게으르거나 무능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소소한 일들을 실시간 처리하는 게 반드시 뛰어난 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느라 진지하게 몰입해야 할 수 있는 큰 일을 놓치기 때문이다. 독백에 가까운 자기고백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어느새 픽션의 형식을 빌어 정보와 지식의 애매한 경계를 밝히고, 정보에 목맨 사람들에게 옳은 길은 따로 있음을 담담히 밝힌다.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정보관리를 넘어 삶의 지혜를 풀어놓는 저자의 식견에 감탄하다보면, 또 어느새 초입에 나왔던 '커피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자연스레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주인이 되는 실전 기법을 익히게 된다. 말미에 담긴 워크북은 언젠가 꼭 해봐야지 싶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오늘도 각종 검색엔진과 신문, TV, 인스턴트 메신저, 메일 알림 서비스로 무장하고 사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비슷비슷한 외국의 자기계발서나 정보관리책과는 차원이 다른 생각거리를 얻을 수 있을 거다.

[인상깊은구절]
"정보는 카페인과 같네.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 게 아니야. 초콜릿, 녹차, 코코아, 콜라 여기저기에 들어 있네. 마치 정보처럼. 자네는 커피를 주로 언제 마시나?" "아침에 마시기도 하지만, 나른한 오후에 많이 마셔요. 정신 집중이 되거든요." "맞아, 커피 속의 카페인이 우리를 자극하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집중할 수 있게 해주네." "하지만 카페인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어. 중앙 신경계와 대뇌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흥분제라네. 잠 못 들게 만들고 때로 머리를 아프게 하지. 지나치면 빈혈과 위궤양도 부를 수 있지. 또 카페인은 중독되네. 커피나 콜라 없이는 못살게 만들어." "정말 정보와 비슷하군요. 정보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자극하고 활력을 주죠. 하지만 불안하게 만들고 중독시켜요." "정보의 카페인을 제거해야 하네. 그게 디카프의 원칙이야. 자네는 괴롭히던 불안과 중독 증세가 시원하게 사라질 거야.(...)"
r********g 2004.10.15. 신고 공감 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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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를 같이 사는 숨내를 깊이 들이마시며..
"동시대를 같이 사는 숨내를 깊이 들이마시며.."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대하게 된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어떤 것도 놓칠 수 없는 귀한 비밀과 보석같이 주옥같은 글이다. 주인공이 직접 몸소 체험하면서 써내려간 글이기에,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한다. 책의 도입에서 쓸데없는 정보를 개구리로 표현한 것이 참으로 흥미로웠고, 나만의 검과 별을 표현한 글귀가 참으로 탁월했다. 그동안 다른나라의 번역본을 즐겨 보다가 우리와
"동시대를 같이 사는 숨내를 깊이 들이마시며.."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대하게 된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어떤 것도 놓칠 수 없는 귀한 비밀과 보석같이 주옥같은 글이다. 주인공이 직접 몸소 체험하면서 써내려간 글이기에,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한다. 책의 도입에서 쓸데없는 정보를 개구리로 표현한 것이 참으로 흥미로웠고, 나만의 검과 별을 표현한 글귀가 참으로 탁월했다. 그동안 다른나라의 번역본을 즐겨 보다가 우리와 같은 시대의 같은 사람의 뼈저린 경험을 통해 터득한 그의 진리를 같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어 그점이 제일 좋았다. 또 신선한 점은 워크북을 제시하며, 작가가 우리가 현실에서 반영하도록 길잡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이야기을 막간에 실으면서.... 부록으로 작가가 직접 정리한 지식의 일가를 읽으며, 작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친 지혜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도 같이 느끼며 나역시 지식의 일가를 이루었다.

[인상깊은구절]
그리고 나의 검을 들고 이 길을 갈것이다. 내가 잘하는 것,나를 뜨겁게 하는 것으로 살것이다. 약점은 인정하고 강접으로 살것이다.약점은 겸손의 근거이고 동지가 필요한 이유이다.강점은 내가 세상에 온 이유다. -'길 잃은 사람의 노트' 중에서
l*****v 2004.10.21.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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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기엔 아까운 책! 강력추천
"한번 읽기엔 아까운 책! 강력추천" 내용보기
우연히 읽게된 책입니다. 굉장히 재밉고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세 아이의 엄마인데다 컴퓨터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터라 정보의 홍수의 시대니 웹 서핑이니,하는 얘기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얘기로만 여겼거든요. 애기아빠가 산 책이 우연히 눈에 띄어 집어들게 되었는데......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뭐랄까, 매료당했다고 해야 할까? 바쁘게 살아가고 그래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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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된 책입니다. 굉장히 재밉고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세 아이의 엄마인데다 컴퓨터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터라 정보의 홍수의 시대니 웹 서핑이니,하는 얘기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얘기로만 여겼거든요. 애기아빠가 산 책이 우연히 눈에 띄어 집어들게 되었는데......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뭐랄까, 매료당했다고 해야 할까? 바쁘게 살아가고 그래서 바쁘지않은, 나같은 아줌마들은 시대에 뒤쳐친 낙오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같은 아줌마들에게도 필요한 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요한 것을 붙잡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답 하나하나를 아주 쉽게 상세하게 피부에 와닿게 풀어 주었습니다.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그 다음 얘기는 뭘까? 하면서 순식간에 읽어 버렸습니다. 중간중간 아이가 보채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안은채 책을 읽었는데 아이 셋을 둔 저로선 정말 기적같은 일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가지 놀란 것은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식견이예요. 이 얘기가 저자님의 인생관이라면 어쩌면 그 많은 지식과 심오한 내용을 이처럼 쉽게 교통정리해 내놓을 수 있을까...정말 감탄했어요. 그냥 단순히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식상한 책과 달리 소설처럼 저자의 경험을 픽션과 넌픽션으로 풀어가면서 군데, 군데 찔러주는 예리한 명언들.....정말 한번 읽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마지막 커피의 미스테리가 풀리는 순간 여러분들도 저처럼 정말 무릎을 딱 치시게 될테니까요...^

[인상깊은구절]
하루 내리는 비는 축복이지만 쉬지않고 내리는 비는 재앙이다. 홍수에는 먹을 물이 귀하고 바다에는 먹을 물이 없다.
g******3 2004.10.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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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정보 중독 해결책을 얻지 못한다하더라도 읽을 가치는 있는 책
"완벽한 정보 중독 해결책을 얻지 못한다하더라도 읽을 가치는 있는 책" 내용보기
별 기대 없이 집어든 책에서 얻게 되는 지식과 감동은 복권에 담첨된 기분에 비겨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는 현대인의 삶을 정보 중독으로 간주하고, 정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저자가 체득한 간결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이라, 특별하다고 표현하기에도 부담스럽지만, 그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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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집어든 책에서 얻게 되는 지식과 감동은 복권에 담첨된 기분에 비겨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는 현대인의 삶을 정보 중독으로 간주하고, 정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저자가 체득한 간결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이라, 특별하다고 표현하기에도 부담스럽지만, 그 방법이 얻어지기 까지의 저자 나름의 고민과 경험을 책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이 제시한 방법이면 정말 정보 중독에서 벗아날 수 있을까? 저자는 1장의 그림으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해결책을 이 책의 전편을 통해 약간은 장황하게 풀어나가고 있고, 이는 아마도 방법 자체에 대한 정보를 주기보다는 그 안에 녹아 있는 지식와 지혜를 주고자 함은 아니었을까? 정보 중독에서 헤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저자가 전달하는 지혜의 목소리는 독자를 잠시 멈추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정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삶은 전반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가 인용한 다양한 예화와 유명인들의 이야기은 그 자체로도 많은 감동과 깨닮음을 주기는 충분하지만, 그로 인해 책의 내용이 산만해 지고,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원래의 취지와는 조금은 겆도는 느낌나저 느껴진 점은 아쉽다. 그러나 문득 "내가 너무 정신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리라 생각한다. 설사 완벽한 정보 중독 해결책을 얻지는 못하더라고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정보는 지금 여기서 만나는 것이고, 지식은 지나간 정보가 정돈된 거라네. 지혜는 지식과 현재 있는 정보 사이의 간격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지. 정보는 받아들이고 지식은 보관하고 지혜는 활용하는 거라네. 다시 말하면 정보는 오늘이고, 지식은 어제고, 지혜는 내일이라고 할 수 있지.
YES마니아 : 로얄 y*****h 2004.10.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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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첫 걸음- 멈춤!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첫 걸음- 멈춤!" 내용보기
컴퓨터의 키보드와 친하다보면, 아주 자주 만나게 되는 키 중의 하나가 바로 엔터키와, 딜리트키, 조금 더하자면 스페이스키와 백스페이스키 같은 것들이지요. 엔터키는 문장으로 치면 일종의 마침표 역할이거나 쉼표의 기능을 하곤 합니다. 문맥을 바꾸고자 줄을 바꿀 때, 혹은 이 단락에서 저 단락을 건너 뛰고자 할 때 우리는 거침 없이 엔터키를 연신 누르곤 하지요.  그런데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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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키보드와 친하다보면, 아주 자주 만나게 되는 키 중의 하나가 바로 엔터키와, 딜리트키, 조금 더하자면 스페이스키와 백스페이스키 같은 것들이지요. 엔터키는 문장으로 치면 일종의 마침표 역할이거나 쉼표의 기능을 하곤 합니다. 문맥을 바꾸고자 줄을 바꿀 때, 혹은 이 단락에서 저 단락을 건너 뛰고자 할 때 우리는 거침 없이 엔터키를 연신 누르곤 하지요. 

그런데 그에 못지 않게 자주 쓰이면서 또한 중요한 키가 바로 키보드 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delete] 키입니다. 용도는 물론 삭제! 지요, 지금까지 썼던 모든 데이터를 한꺼번에 날려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한두 글자만 지우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키가 없다면 아마 우리는 한 줄도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없을 런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쓰는 것 못지 않게 지우는게 중요한 것인데요...

지지난 주에 [delete!]라는 이름으로 펴낸 책을 한 권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운 좋게 저자 직강의 강의를 겸해서 책을 받아 저자 사인까지 받았더랬지요....  

저자의 이름은 전병국, 나이는 서른네살? , 한때 라이코스 검색팀장을 거쳐서 지금은 검색도시라는 정보 검색 관련 컨설팅과 프로젝트 설계를 업으로 삼고 있는 다소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지요... 작년 겨울이었던가, 검색엔진 활용법에 대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강연과 진행을 맡았던 그를 우연히 본 이래로 기억에서 까막득히 잊혀졌던 친구(?)인데 어느 날 갑자기 delete 라는 책과 함께 제 앞에 새로 모습을 내밀었습니다.  

책 제목 만으로는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책의 부제격으로 붙어있는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 이라는 카피 또한 이 책의 본질을 담고 있지 못합니다. 즉 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제목간에 일정한 상상력이 요구되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꽤 도발적인 표현으로 시작해서 나이에 걸맞지 않을 만큼 차분한 목소리로, 세상을 관조하는 달관자의 입장에서 끝을 맺습니다.  

책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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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 두겠습니다." 사표를 냈다. 2002년 9월 5일.... 

그리고 말미에는 이렇게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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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모든 게 달라졌다. 드디어 지도 없는 길을 발견했다. 

제가 메일 쓸 때 써 먹어야겠다고 메모를 해둔 예의 93쪽에는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

"최선을 다했나?"

나는 풀이 죽어 대답했지.

"네, 다 했습니다."

"정말 다했나?"

"네, 다, 다했습니다."

상사가 말했어. "그럼 왜 나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나?"

------------------------------------  

이렇게 시작과 끝, 그리고 중간부를 따다 붙여도 이 책의 줄기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요약하여 소개하자면,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하프타임에 섰을 때,어떻게 하면 자신이 태어난 사명과 내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을지를 저자 나름의 해박한 정보력과 혜안으로 재구성한 뒤, 친절하게 누구나 따라 해볼 수 있는 워크북까지 부록으로 얹어놓은 책입니다.  

전체 책의 분량이 190쪽에 불과한 단촐한 책인데, 더우기 실천워크북을 빼고 나면 고작해야 130쪽에 불과한 단상과도 같은 책인데, 어떻게 그토록 강하고 많은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놀라웠습니다. 더욱이 나이 서른 넷이면 아직 인생을 거칠게 좌충우돌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야 마땅할 터인데, 저자는 이미 나이 사오십이나 되어야 겨우 깨달을 만한 뛰어난 직관력과 삶에 대한 관조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독특한 줄기가 있으니 그것은, 정보= 오늘(현재), 지식=어제(과거), 지혜=내일(미래) 라는 관점에서 이들간의 관계를 해석해 낸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조지 오웰의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인용하여, 그들간의 관계를 한번 더 정리하지요...  

"과거를 지배하면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 현재를 지배하면 과거를 지배할 수 있다"  

결론은 정보(현재)를 지배하는 사람은 미래(지혜)를 볼 수 있다는 관점을 시종일관 유지하는 것이지요. 다만 저자의 탁월함에 경탄하는 것은, 그가 성현들의 명구들을 단지 인용의 점철로 짜깁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다듬어서 내뱉는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정보의 바다에서 표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등대와 나침반을 찾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그의 탁월함이 돋보입니다.  

그 방법 중의 첫번째가 바로 딜리트 입니다. 지우라는 것이지요... 

무엇을? 예, 바로 과거의 패러다임과 관성적 사고를 버리라는 상징 어법일 수 있겠지요... 저자는 이를 일러 멈춤 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관성적으로 아무 의심 없이 살아오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STOP! 멈춤이라는 것이지요.... 일단 멈춰야만 내가 돌아온 길을 돌아보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해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인생길을 찾는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멈춤--> 목표 --> 몰입 --> 위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조하고 깨달음을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커피 한 잔을 우리에게 권유합니다...  

바로 카페인을 제거했다는 디카프(DeCaff) 커피, 이른 바 에스프레소 커피를 말입니다..  

그가 말하는 디카프의 원칙이란...

1. 삭제한다 (Delete) - 2. 바꾼다(Change) -3.실행한다(Act) - 4.저장한다(File with Schedule) -5.위임한다(Forward)  

이것이, 바로 정보의 홍수나 바다 속에서 급류에 휩쓸리거나 망망대해에 표류하지 않을 수 있는 원리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세상은 언제나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시대와 연배를 뛰어넘어 내공이 탁월한 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저에게 다시한번 절감시켜 주었던 책이고, 제게 겸손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 책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내용에 대해 좀 더 알아보시고ㅡ 꼭 사서 읽어보십시오. 

누군가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나 동료들이 있다면 연말연시 선물로 권해주기에도 아주 적절한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최선을 다했나?"

나는 풀이 죽어 대답했지.

"네, 다 했습니다."

"정말 다했나?"

"네, 다, 다했습니다."

상사가 말했어.

"그럼 왜 나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나?"

l******9 2004.11.13.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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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와 검색을 하루라도 안하면 허전한 나이기에..
"싸이월드와 검색을 하루라도 안하면 허전한 나이기에.." 내용보기
제목처럼 난 하루에 몇 시간씩 인터넷을 드나든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검색을 몇시간씩 하는거 보면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곤 했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신문광고에서였는데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것이 우선 끌렸다. 근데 우선 얼마일까 궁금했다.책을 잘 안 사는 나이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커피 덜 마시면 되지 하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싸이월드와 검색을 하루라도 안하면 허전한 나이기에.." 내용보기
제목처럼 난 하루에 몇 시간씩 인터넷을 드나든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검색을 몇시간씩 하는거 보면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곤 했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신문광고에서였는데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라는 것이 우선 끌렸다. 근데 우선 얼마일까 궁금했다.책을 잘 안 사는 나이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커피 덜 마시면 되지 하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사진으로 보니 작가가 30대로 굉장히 젊어보이는데 인용구가 굉장히 많아 책을 많이 읽는 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현대인이지만 정보에 관한 책들은 많아도 거기서 헤어나오는 책은 내가 알기론 최초란 생각이 들어 획기적인 책이고 중복에서 헤어나오는 시발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천천히 읽는 나이지만 읽는 순간 빠르게 읽히고 페이지 수와 글자 크기도 적당하여 집중적으로 1시간만에 다 읽었다. 마지막 부분 정리에서 디카프의 원칙은 정말 재미있었다. 설탕이 듬뿍 들은 커피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카페인 없는 커피를 한번 마셔보고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다^^ 열심히 쓴 젊은 작가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정보중독뿐 아니라 다른 중독에서도 벗어나는 비법에 관한 책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 가을 매일 컴퓨터와 씨름을 하는 모든 네티즌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내게 있는 것은 지식없는 정보 원칙없는 의견 신념없는 본능이었다 위층 발코니에 앉아 바다를 보는 사이 건물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었다....
w****6 2004.10.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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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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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살의 의류 브랜드 마케터 입니다. 고객과 매장과 본사 3자간을 관리하며 매출을 올리기 위해 20%할인 쿠폰 행사 진행을 밥먹듯이 하는 마케터랍니다.^^ 출근과 동시에 고객에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Delete에서는 정보를 개구리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첫번째 개구리 "제가요~ 이번 행사 쿠폰을 못받았거든요~꼭 우편으로 다시 보내주세요~~" 두번째 개구리 "매장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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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살의 의류 브랜드 마케터 입니다. 고객과 매장과 본사 3자간을 관리하며 매출을 올리기 위해 20%할인 쿠폰 행사 진행을 밥먹듯이 하는 마케터랍니다.^^ 출근과 동시에 고객에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Delete에서는 정보를 개구리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첫번째 개구리 "제가요~ 이번 행사 쿠폰을 못받았거든요~꼭 우편으로 다시 보내주세요~~" 두번째 개구리 "매장 교육을 도데체 어떻게 하는거예요~ 마일리지 적립도 안해주고~~!!!" 이번엔 신림점매장점원이 전화가 왔네요. 세번째 개구리 "이번행사 대상 고객님이 아니신데 쿠폰을 달라고 때를 쓰시는데 어떻게 하면 되죠.?" 이구~ 이번엔 매장점원과 고객님이 한바탕 싸우셨나 보네요~ 이런 형태로 하루종일 수백마리의 개구리를 만나고 수백개의 새로운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하루에 이런 수백마리의 개구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도중 Delete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제게 적용되었던 사례를 알려드릴께요. 내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의 원칙과 기준을 생각해 보았죠. 아~ 고객님~ 이러세요~ 저러세요~ 모두 받아주는것은 몇몇 고객에게는 혜택이겠지만, 이런 업무들로 인해 놓치는 업무들이 생겨났고 많은 고객님들께 불편을 주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더군요. 목표와 기준이 있더라도 몇몇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준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던 거죠. 기존의 업무 패턴을 Delete 하고 제가 가장 편한쪽으로 기준을 새우기 시작했죠. 행사의 몇몇 고객에 대한 예외를 두지 않는 기준을 세우는 대신 고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게 되었구요. 고객들은 교육을 통해 알고 있으니 별다른 의의를 제기 하지 않더군요.^^ 소수의 고객을 위한 고객응대 시간이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많은 혜택을 누를수 있는 행사 기획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게 이 책은 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책의 작가님께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 열성팬이 될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자네는 어디로 가고 있나.? 앞 사람이 가니까 가고, 모두 가니까 가고, 혼자 남을까봐 무서워서 가는 것은 아닌가.? 어디로 가는 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가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가.?
s******g 2004.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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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의 최고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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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책 읽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이라.. 퇴근후 근처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우연히 신간코너에서 발견한 이 책은 제목부터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뭔가 일상생활에 따분함과 답답함..공허함을 느끼고 있던터라. Delete! 뭔가 내 복잡한 머리속을 깨끗하게 지워줄 수 있을꺼란 기대에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북스사에서 나온 책이기에 조금은 신뢰가 들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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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책 읽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이라.. 퇴근후 근처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우연히 신간코너에서 발견한 이 책은 제목부터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뭔가 일상생활에 따분함과 답답함..공허함을 느끼고 있던터라. Delete! 뭔가 내 복잡한 머리속을 깨끗하게 지워줄 수 있을꺼란 기대에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북스사에서 나온 책이기에 조금은 신뢰가 들기도 했구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면서..추천사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리더십센터 대표님의 추천글이라... 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자의 약력을 보니 정보검색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언제더라.. 패션잡지에서 소개된 라이코스팀장님이 전해주는 정보검색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났습니다.. ^^ 사실,, 정보검색전문가가 쓴 책이라니.. 저와는 거리가 있을꺼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빠른 흡입력에..저도모르게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읽어도 부담없는.. 지혜의 글이 가득했습니다.. 크리스챤인 저는 곳곳에 인용된 성경말씀에 은혜를 받기도 했구요.. 또 동서고금을 막론한 유명한 현자의 글귀들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실이라면... 저도 그런 훌륭한 교수님을 만나보고 싶네요..^.^ 기존에 읽었던 <선물>이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같이 내 인생에 물음을 던지게 한 그런 좋은 책이었습니다. 잠깐.. 바쁘게 살아가던 제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의 근본적인 물음을 하게 만든... 올 가을.. 제가 만난 최고의 수확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

[인상깊은구절]
나는 대열에서 이탈할 것이다. 멈추면 바꿀 수 있다. 방향없는 열정을 잠시 중단한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지식의 일가를 이루기 시작할 것이다. 그동안 내가 본 것은 앞사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았다. 남의 지식을 흉내내던 앵무새의 노래를 멈출 것이다. 넓게 가고 빠르게 가려던 어리석은 욕심을 중단 할 것이다. 이제부터 깊이 가고 다르게 갈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u 2004.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감히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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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빠져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한가지에 몰입을 잘 하곤 하죠. 필요할 땐 집중의 힘이 도움이 되곤 하지만, 때론 그 일을 왜 시작했는지 조차 잊을 정도로 수집하고, 메모하고, 편집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책읽기에 빠져들 무렵 잊어버리지 않고, 나중에 필요할 때를 대비해 요약하고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평균독서량이 얼마 되지 않아 독서노트에 적어도 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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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빠져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한가지에 몰입을 잘 하곤 하죠. 필요할 땐 집중의 힘이 도움이 되곤 하지만, 때론 그 일을 왜 시작했는지 조차 잊을 정도로 수집하고, 메모하고, 편집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책읽기에 빠져들 무렵 잊어버리지 않고, 나중에 필요할 때를 대비해 요약하고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평균독서량이 얼마 되지 않아 독서노트에 적어도 별 부담이 없었는데, 갑자기 독서량이 늘어나니까 점차 요약하는 분량으로 인해 소모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접한지 얼마 안되는 분야일수록 분별력과 이해력은 낮고, 신선하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요약하게 됩니다. 익숙해 질수록 필요한 구절만 적어두게 되죠. 이제는 독서습관이 자리를 잡아가고 요령이 생겨 요약하는데 시간을 덜 소모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할 부분이 몇 페이지에 걸쳐 있다면, 복사를 하거나 페이지 번호만 적어둡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보기 위해서죠. 지금 읽고 있는 책 분야의 전문가가 될게 아니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독서 이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쫘악 찾다보면 방대한 분량에 압도되고 맙니다. 무엇이 정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건지 선별할 수 없게 되죠.   정보를 조절할 수 있다면, 필요한 부분만 콕콕 집어내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검색엔진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정보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고스란히 적어 놓았으니, 시간을 내어 저자가 권해주는 커피를 마셔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따뜻한 커피의 맛에 빠져드는 동시에 정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e******9 2006.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보의 운명을 즉시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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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집사람에게 책 내용을 간단히 얘기해 주었더니, 집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그거 누구나 다 아는 내용 아니에요? " 맞다. 이 책은 누구나 아는 내용을 적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정보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정보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의해 그 정보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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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집사람에게 책 내용을 간단히 얘기해 주었더니, 집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그거 누구나 다 아는 내용 아니에요? " 맞다. 이 책은 누구나 아는 내용을 적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정보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정보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의해 그 정보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의 바다 속에서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정보를 처음 만날 때 앞으로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반드시 던질 것이다. 1. 나에게 중요한가? 2. 급한가? 3. 내가 해야 하는가? 소중하지 않으면 즉시 버릴 것이다. 소중하고 급하면 즉시 실행할 것이다. 급하지 않으면 정보를 보관하되 반드시 일정표를 붙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과감히 맡길 것이다. 삭제하고 실행하고 저장하고 위임할 것이다. 즉시 결정해서 떠나 보낼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유롭게 정보의 주인으로 살 것이다. 가장 소중한 일에 집중하며 지혜로 충만할 수 있을 것이다. @ 네가지 준비 1. 멈춤: 멈추면 바꿀 수 있다. 2. 목표: 목표를 찾으면 혼란이 사라진다. 3. 몰입: 몰입하면 정보는 보석이 된다. 4. 위임: 맡기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 Decaff 원칙: 정보의 원칙을 즉시 결정한다. 1. 삭제한다. (Delete) 2. 바꾼다. (Change) 3. 실행한다. (Act) 4. 저장한다. (File with schedule) 5. 위임한다. (Forward) 앞으로는 깊은 독서시간을 따로 떼어 놓을 것이다. 앞으로는 사색과 묵상의 시간을 따로 떼어 놓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메일 시간을 따로 가둘 것이다. 뉴스도 따로 가둘 것이다. 웹서핑도 따로 가둘 것이다. 앞으로는 많은 책을 읽으면서 많은 노트를 가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소화를 확인하기 위해 글을 쓸 것이다. 다른 세상과 만나는 시간을 떼어 놓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최고의 개인정보팀을 만들 것이다. 1. 나의 강점과 열정을 찾을 것이다. 2. 나의 별, 나의 목표를 세울 것이다. - 내 인생의 큰 원칙과 사명에 맞는 길 - 나를 뜨겁게 하는 길 - 나의 강점과 관련이 있는 길 - 남과 다른 길 - 지도가 없는 길, 내가 지도가 되는 길 3. 목표와 정보를 연결할 것이다. - 직업과 개인 생활의 목표를 정할 것이다. - 목표를 이루게 하는 성공요소를 정리할 것이다. - 성공 요소들의 우선 순위를 정할 것이다. - 각 요소가 나오는 원천을 정리할 것이다. - 각 원천을 처리하는 방법을 정할 것이다. - 각 원천을 처리하는 시한을 정할 것이다. - 이에 따라 정보와 지식을 관리할 것이다. 4. 나의 정보 키워드를 정리할 것이다. 5. 앎의 친밀도를 결정할 것이다.
j*****z 2005.09.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