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레이션의 사전적 의미는 통화량의 축소에 의하여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와 대치되는 말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익숙해도 디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낯선 것이 보통이다. 낯선 용어, 낯선 환경이 앞으로는 일반적인 현상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과연 얼마나 바뀌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여의도 한 증권맨이 한국의 성장신화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그것도 꽤나 이름있는 미래학자들의 얘기에 토를 달면서... 처음엔 다소 무모해 보였지만,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기면서 용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주식의 가격을 놓고 싸움만 벌일 것 같았던 증권맨이 한국사회에 대해 이처럼 폭넓은 고민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특히 한국은 갈등 공화국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200% 공감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상의 변화들이 결국에는 우리가 낯설어했던 디플레이션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해석도 신선하다.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방식과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이 가을... 낯설기만한 디플레이션 속으로 한 번 떠나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아주 우연스럽다. 신간을 안내하는 안내메일에 이책이 끼여있었고, 디플레이션이란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 이책소개를 읽었다. 그리고 책소개를 읽고 나자 그냥 지나쳐가도 될 주제는 아니겠다 싶었다. 한번 알아봐야 겠단 생각이 들었고, 결국에 서점에 가서 이책을 들춰보게 되었다. 이책을 들춰보고 읽게 되었을 때 많이 놀라게 되었다. 첫번째로 놀란이유는 책의 내용이 너무 탁월하단것에 대한 놀라움과 감동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놀란이유는 우리앞에 다가올 아니 이미 진행중인 디플레시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가 너무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다가와서 예사스런 일이 아니란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얼마전 공병호저자가 쓴 <10년후 한국>이란 책을 읽고 느낀 놀람과 충격에 비해 몇배는 더될듯한 충격과 경각심을 이책은 느끼게 해주었다. 책의 내용면에서도 <10년후한국> 과는 비교과 되지 않을 많치 정밀하고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데이터가 기반이된 내용과 결과물을 토대로 저자의 논리를 풀어 내고 있어, 학위논문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든다. 그러나 책은 전혀 어렵지 않게 술술 잘 읽혀진다. 풍부한 데이터와 어려운 분석대상들을 저자의 탁월한 감각과 출중한 능력으로 일반독자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차근차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책읽기가 즐거워지는 책이다. 전적으로 저자가 온전한 충실한 현실 경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덕분으로 보인다. (우리가 감사히 여겨야 할듯하다.) 책에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이책을 꼭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공병호의<10년후 한국>을 읽었던 분이라면 반드시 보아야한다. 10년후 한국이 공병호저자의 탁월한 미래를 보는 안목으로 미래를 전망하고 예시하고 있다면 이책 <디플레이션 속으로="" :="" 성장="" 신화는="" 끝났다="">는 그러한 예측과 전망을 실증적으로 논증하고 있는 수학문제의 해법과 같다고 볼수있다. 저자는 이책 처음에서 “4저1고1단”에 대해서 이야기 들려준다. 이말은 디플레이션 상황의 경제적 특징이 저투자,저금리,저물가,저성장(4저)과 높은실업률(1고), 짦은 경기순환주기(1단)란 것이다. 이설명을 듣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더라도 이 ‘4저1고1단’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적확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란 것을 왠만한 사람이라면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면 이제 이책을 여러분은 읽지 않을수 없게되는 것이다. 우리들 각자가 디플레시대를 살아가야할 주인공들이자 이어려운 시대를 극복해나가야할 게릴라들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은 지난 10여년간 장기불활을 겪었다고 한다. 부동산이 반토막나고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아 3만불의 경제선진국이지만 프리터족이 많이 생겨나는등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일본불황이 디플레 때문이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만약 우리가 디플레속에서 살아가야한다면 일본의 지난 10년과 같은 상황속에서 우리 한국도 살아가야한다는 말일것이다. 정말 미래가 끔찍스럽게 무서운 것이라면, 디플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을 우리들의 모습이 그러할것이다. 끔직스러운 상상이고 절망적인 모습이다 이책에서 저자는 각각의 경제주체, 가계(개인)/기업/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전세계적 차원에서 디플레를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크게는 전지구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개인이 극복하고 준비해야할 문제들에 대해서 재테크에서 생활방식까지 차근차근 풀어준다. 그리고 국가가 당장의 현안과 정치적인기에 연연해 해야할일을 놓치고 있는 것들, 즉 장기적인(10-20년)관점에서 일을 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정책결정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어렵지만 세계적차원의 연대도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놀란점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분이 이책을 썼다는 것에 있다. 대학교수님도 아니고, 상아탑에서 경제학만 연구/전공하신 분이 아닌, 현업에서 하루하루 실물경제를 분석하고 증권전망을 하시는 현업담당자가 이책을 섰다는 것이다. 정말정말 존경스러웠다. 첫째는 수많은 데이터를 정말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풀어서 설명해주는 진짜 실력있음이 대단했다. (실력) 둘째는 현업에 종사하면서 탁월한 분석력과 시각으로 이런 탁월한 경제분석서를 저술할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되었다.(탁월함) 셋째는 현실물 경제와 분석을 아주 적확하고도 논리적으로 책에서 서술한 것이 것이 놀라울정도로 탁월했다.(논리/분석적/체계적) 마지막으로 멘토로 삶고 직장생활을 해야 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훌륭한 분이란 생각이다. 이책을 저술하기 위해서 참조한 이책 뒤의 책목록을 보자면, 휴~~(너무나 방대함) 소리가 나온다. 정말 국내외 수많은 인문사회학 서적부터 경제서적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공부했다는 것이 드러나 있다. 직장생활하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책읽고 공부했을까 싶다. 젊은 나자신이 스스로 부끄러워 짐을 느꼈다. 더군다나 책끝에 색인까지 첨부해놓아서 이레저레 정말 공을 많이 들인, 근래들어 보기 드문 탁월한 저작물로 보이고, 필독하고 소장할 가치가 꼭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런저자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너무 신나고 짜릿한 사실이다. 멋지다. 이책을 써준 저자분에게 감사드리고 싶다.디플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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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명저'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그동안 많은 미래학 관련서적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과 같이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책을 보지 못했다. 마치, 앨빈 토플러와 제레미 러프킨을 한꺼번에 만난 격이다. 한국적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탁월한 식견과 쉬운 설명으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오히려 대가들의 어느 노작들보다도 더 현실감이 있다. 정치,경제,사회, 문화, 국제관계에 이르기 까지 현재 인류사적인 문제와 국가,민족적인 문제들을 대부분 다루었으며 그 문제들의 원인이 결국 디플레이션 시대의 도래와 심화라는 현상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별로 두껍지 않은 지면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피상적인 분석이나 인용으로 그친 측면도 일부있기는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정도의 저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은 이미 학자적 깊이에 이르렀고, 현상을 꿰뚫어보는 투자분석가로서의 현실적 안목은 혜안으로 불러도 손색없는 경지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저자가 대단한 균형감각을 가졌다는 점이다. 최근 고병호씨의 '10년후 한국'이 베스트셀러라 해서 구입해 읽어 보았는데, 소문난 잔치일 뿐이었다. 한국의 현실에 대한 감상적 비평기 정도의 참으로 가소로운 수준이었다. 현 정부에 대한 편향적 시각을 가지고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 했으니 논리의 빈약함은 물론이거나와 학자적 전문성은 아예 실종되어 있었다. 사실 끝까지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반쯤 보고 덮어버렸다. 그 책에 비하면 이 책은 가치로 따진다면 최소한 100배는 될 것이고 자라는 학생들에게도 바람직한 세계관과 균형감을 키우는데 훨씬 유익할 것이다. 연말에 이런 좋은 책을 만난 것도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 나은 새해를 준비하라는 큰 선물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사회주의적 분배정책으로 인식되고 있는 국민연금의 개정, 비정규직 처우개선, 토지공개념, 집단소송제, 완전포괄주의 상속증여세 문제등은 사회주의적 정책이라기 보다 사회주으로의 변화를 막으면서 자본주의의 모순을 개선하려는 정책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 - P166 - 디플레이션 시대에 나의 미래는 내가 준비해야 한다.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는다. -P 1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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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에 대한 자료나 도서중 흔하지 않은 도서로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나 사회에 대해서 비관적이지만 꼭 그러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경제는 상하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낙관론을 펴는 사람이 되례 이상하다. deflation에 대해서 심화학습을 원하시는 분들은 대공황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delation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인 대사건인 대공황과 견주어 봤읍니다 우리는 이런 사례가 97년도에 외환위기시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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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디플레이션 원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이런 국면에 있다고 보시면 지나친 기우일까? ○ 의심나시면 홍성국 원장의 "수축사회"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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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eflation 발생시에 저자가 조목조목하게 밝힌 것을 조목조목하게 옮겼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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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eflation의 경제사이클입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실업과 부의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가 깊은 고민에 빠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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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디플레이션 시기에 투자가 원만하지 못한 사유입니다 투자는 고용에도 직접적인 관계도 있읍니다 ○ 산업화된 나라들이 너무 많지 않읍니까 ? 다른말로 하면 산업능력이 너무나도 커져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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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돈이 풍부 즉 유동성이 풍부하고 저금리의 돈이 어디로 가겠읍니까? 투기자본화되어 자산(주식, 부동산)에 불을 지피는 것입니다 신문지상에 간헐적으로 경고 메세지가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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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우리의 실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는 폭등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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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의 분배 문제는 매우 critical한 문제입니다 신라 고려 조선이 이문제 때문에 왕조가 교체되었다고 주장하면 지나칩니까? 여하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혜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위기의 본질이 "부의 편중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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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우리나라의 특징은 위기시에 대중의 지혜를 모은다는 것입니다 가까이는 "금모으기 운동" , 발벗고 나선 항일운동 등과 멀리에서는 임진왜란시에 자력으로 나선 의병활동입니다 이런 선례를 거울삼아 좋은 혜안과 중지로 위기를 또다른 기회의 시기로 창조, 변화시키는 노력을 결집했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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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어려운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은 이란 말은 아예 처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두권이상의 책을 보셨고 경제신문까지는 아니라도 일간지의 경제면을 훑어보셨다면 보시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지금의 경제학이 90년대에 주로 이뤄졌고 그때의 결과를 만든 상황은 이데올로기로 인한 블럭내에서의 경쟁이었습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자본의 세계화가 이루어졌고... 결국에 공급과잉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거란 얘기를 그리 어렵지 않게 하나하나 해석해가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0년후의 한국, 세계를 보려면 이런저런 책을 보는 것보다...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 간단히 말해서 앞서 올라와 있는 리뷰에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 않다. 독창적인 콘셉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탁월한 분석이 있는 것도 아니고...디플레이션이라는 메타포에 이것저것 끌어다 맞춘 것 같은 인상이 짙은데...그리고 그냥저냥 어디선가 다 들어본 듯한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그리고 치밀한 논리가 있는 게 아니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한 장 정도의 내용으로 대부분 설명할 수 있는, 말하자면 프레젠테이션 메모 같다고나 할까(넘 심했나? 사실 리뷰를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하도 칭찬 일색이라 괜히 한 마디 하고 싶어진 것일 수도 있겠다 ㅋㅋ).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역시 출처와 조사 연도가 정확히 기재돼 있지 않은 것들도 많고...해석 불가능한 그래프들도 종종 눈에 띄기도 하고...책 나온지 1년이 넘어서 그런가? 그렇다고 책값이 아까운 정도는 아니니까 제 리뷰만 보시고 위시리스트에서 삭제해버리시진 말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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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대한 칭찬 일색, 미국쪽 편향된 시각의 저서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세계는 평평하다]와 미국적 세계화에 대한 반지식인 노암촘스키의 책을 같이 본다면 이 책의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트렌드에 편승해서 같은 내용을 재탕하는 저서가 요새 특히나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책들이 말하는 ''경쟁이 치열하다.'', ''특기를 살려라'' 이 따위의 쓸모없는 말이 아닌 객관적이고 방대한 데이터에 밑바탕을 둔 세계의 흐름을 말합니다.
진짜 훌륭한 저서는 시간이 흘렀을때 그 책만의 독특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10년후 디플레이션을 맞딱드리게 됐을때 이 책의 가치가 진짜 평가되겠죠. 저에겐 10년앞서 이책을 읽게된것이 참 행운입니다. [인상깊은구절] 3고 1단 1저 |
| 이 책을 읽는 내도록 나는 나의 노후와 두 아들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등에 식은땀이 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래사회에 대해서 준비하고 맞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해 온다고 하여 왔지만 철저하지 못하였던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게 된 것이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을 자지 못하였다는 것을 이제야 느낄수 있었고, 나 또한 책장을 덮으며 잠자리에서 뒤척여야 했다... 증권사 분석부 부장다운 화려한 데이터와 분석을 해 놓았고, 저자의 해설에 어려운줄 책장은 처음 책을 잡을때 보다는 잘 넘어가서 좋았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시대에 개인이 살아가야 할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종교나, 적립식 증권 투자(저자가 증권사에 몸 담고 있다는 것을 참고) 그리고, 전쟁이 디플레이션의 해결책이라면 오늘을 살아가는 개인들에게는 너무 추상적이고 지엽적인 해결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오랫만에 한국사람이 쓴 제대로된 경제서적(미래서적) 을 읽은것 같다.... 한번 필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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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자의 디플레이션의 정의를 보자. [이 책에서 언급하는 디플레이션은 이러한 전통적 의미의 디플레이션 현상(물가가 하락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고 개인의 소득이 감소하는 현상)에 고령화와 정보기술의 발달이 초래한 요인까지 포함하는 과거와 차별화되는 디플레이션을 의미한다. 그리고 경제적 의미의 디플레이션이 유발한 사회 갈등이 증가도 함께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즉, 경제적 차원의 고전적 의미와 정보화의 영향, 고령화의 영향을 함께 포함하면서 동시에 디플레이션이 초래하는 갈등과 심리적 불안정도 고려한 신개념의 디플레이션으로 용어를 정의한다.] 즉 디플레이션 속에 원인과 결과, 주요 환경과 비경제적 결과까지 고려한 매우 넓은 광의 개념이다. 디플레이션은 완전경쟁이라는 전제 하에서 효율극대화를 위해 희생되었던 정의, 평등, 공정이라는 개념을 정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한국 사회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근대화 이후 한국은 끊임없이 공명정대함, 정의라는 가치가 도전 받았고 국가 통치 차원의 담론화가 거부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디플레이션은 왜곡된 사회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는 하지만, 그런 기회가 되기 위해서 기존의 사회질서가 매우 크게 흔들려야 한다는 점에서, 질서의 재편성 과정에서의 혼란함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민 전체 차원에서의 합의가 강제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한국은 그 동안 몇 번 경험하지 못했던 합의를 위한 구성원간 소통이 더욱 빈번할 것이고, (앞에서와 동일하게) 과정상의 혼란은 크겠지만, 결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것으로 확신한다. 4저 1고 1단 중에서 1단(경기순환이 짧아지는 현상)의 원인으로 저자는 특정 산업 중심으로 분석한다. [경기순환이 짧고 격렬해지는 것은 이미 대부분의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공급 과잉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IT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변동하기 때문이다. 즉, 전통 산업이 공급 과잉에 빠져 경기를 주도할 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IT사업의 빠른 소비 전파 속도와 낮은 진입 장벽 때문에 산업의 라이프사이클이 짧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결과이다.] IT와 비즈니스와의 융합이 과거 어느 때보다 진전되었고 제조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에서 IT가 적용됨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IT의 산업별 기여도나 IT와 기타 산업들간 규모를 비교해보면 IT의 유발효과가 저자의 생각만큼 커졌는지에 대해서는 향후 분석 대상을 위한 숙제로 남겨둔다. 투자감소의 원인으로는 과학기술의 발달, 전세계 동시 산업화, 세계 경제 통합, 장기간의 산업화를 들 수 있으며, 그나마 투자가 집행되더라도 미국과 아시아 일부에서의 IT투자가 증가할 뿐이다. 저금리 현상은 경제의 역동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저금리는 그 자체로 경제 시스템이 디플레이션에 빠져 있음을 함축하고 있는데 저금리로 인하여 빚을 얻어 투자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작동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이란 곧 성장을 멈추었다는 말의 또다른 표현이다] 여기에 지금까지 없었던 고령화 현상은 보수적 자금운용 경향을 심화시켜 저투자를 더욱 고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령화는 실업문제와도 연계된다. 그리고 자본주의 하에서 경제생활을 하는 인류에게는 큰 위협 요인이다. [앞으로 고용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중국, 인도 등 후발 개도국의 인구 감소와 생산력 축소 시기를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업 문제는 현대의 흑사병이 되어 인류를 괴롭히는 최대 문제가 될 전망이다. 즉 디플레이션이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한 실업은 인류를 지속적으로 괴롭힐 고정변수다.] 그럼 디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인가? 저자는 과학 기술의 발달, 이데올로기 시대의 마감, 세계화(Globalization), 자원의 고갈과 환경 문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주요 원인으로 선정하였다. 이 다섯 요인은 다시 공급측면과 수요 측면으로 구분된다. [앞서 언급된 과학기술의 발달, 이데올로기시대의 마감, 세계화 등은 주로 공급 과잉을 유발해서 디플레이션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그리고 인구 감소와 그 전 단계인 고령화 사회는 수요 감소를 가져와 디플레이션을 유발한다.] 정리하면, 디플레이션은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라는 두 악영향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그만큼 그 효과가 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어느 새부터인지 우리 사회는 계급이나 계층 갈등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접한다. 아주 단순화시키면 누가 자본을 얼만큼 어떻게 확보하고, 확보하지 못한 집단은 상대방의 확보 방법에 대한 정당성과 확보 금액의 과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자본이란 사회 전체 측면에서 재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그리 설득력있는 내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고, 현재 우리의 정치 경제 시스템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디플레이션 상황이 강화될수록 신분 이동이 제한되면서 동시에 중산층이 몰락하고 사회 전반적인 경제적 어려움도 커진다. 이 결과 계급의 하향 평준화에 대한 절망감이 다양한 영역에서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과정에서 부와 권력을 독점한 기득권 세력에 대해 과거의 중산층이나 원래의 하부 계급이 상대적 평등을 추구하는 상시적 갈등구조로 진입하고 있다.] 좀더 첨언하면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각박한 현실을 극복할 주체가 누구일까에 대한 주체의식, 상호 존중과 신뢰 등이 매우 부족해 보인다. 디플레이션의 글로벌한 양상을 보면 남북(선진국과 후진국간) 갈등, 분쟁 조정자 실종, 자원의 고갈, 환경 분쟁, 지역적인 소규모 분쟁가능성이 있다. 미국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리더쉽은 약화되면서 독점자본 논리로 무장하여 기업이 국가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보다 큰 문제는 미국의 독점 자본의 폐단이 세계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자본의 논리로 미국이 움직이면서 그동안 미국이 가졌던 도덕적 우위를 상실함에 따라 미국은 세계적 차원의 리더쉽의 정당성을 잃고 있다.]. 그리고 제조업의 몰락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 방식은 FDI에서 단기 차익 목적의 포트폴리오 투자로 전환되고 있다. 여기에 미래를 담보로 현재 소비를 하는 신용에 의한 과소비, 그리고 쌍둥이 적자로 인한 국가 내부의 재정 파탄은 미국의 리더쉽을 더욱 빠른 속도로 추락시킬 것이다. 디플레이션이 한국 사회에 큰 도전과제로 인식할 수 있는 근거는 지금까지 한국은 본격적인 디플레이션을 경험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미국이나 유럽뿐 아니라 일본만 해도 자본주의의 전체 싸이클을 이미 한번 이상 경험했으므로 해법찾기란 측면에선 우리보다 유리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성숙도와 자본주의를 경험한 기간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회를 둘러싼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경험의 공유는 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숙도를 증가시킨다. 일본의 경우 봉건시대와 자본주의 전 단계인 상업혁명을 거쳐 개항한 후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가장 긴 자본주의 역사를 가졌다.] 여기서 개항 이전의 일본 상황을 자본주의의 맹아보다 발전한 자본주의 초기단계로 이해하고 있는 저자의 견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사회의 갈등이 더욱 증폭, 고착되는 현실은 한 사회의 체제가 바뀔 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을 수 있다. 여기서 저자는 갑자기 사회주의를 가설의 하나로 들이민다. (전공이 정치외교학이라서 더욱 그래 보인다는 개인적인 추측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마르크스의 이론을 적용하여 결국 사회주의는 타당하지 못하다는 결론으로 귀결지어지는데, 이 부분은 왜 들어있는지 내용의 부적절함으로 정리하겠다. 과거 존재했던 사회주의 국가 형태가 자본주의의 후속 체제는 아닐 것이고, 마르크스의 상상력은 향후 도래할 새로운 체계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지 그의 생각이 그대로 발현된다는 전제로 맞고 틀림을 말하는 건 시간낭비로 생각된다. 우리는 우리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겠다. 디플레이션의 해법은 증권업 종사자로서 주식에 대한 장기투자를 권유한다.[ 디플레이션 시대의 중요 추세인 양극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주식 투자는 향후 10여 년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 될 전망이다.] 체제의 차원으로 디플레이션의 해법을 풀기 위해서는 신자유주의와 사회복지 주의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아주 단순한 논리로 신자유주의의 손을 들어준다. [디플레이션 시대의 도래를 예상한다면 당연히 미국식으로 가야 한다. 향후 국가는 개인의 복지를 도와줄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디플레이션 시대는 사회 전체를 하향평준화하기 때문에 국가는 빈부 격차를 유발하는 원인 제거에 주력하면서 점진적 방식으로 절대 빈곤의 퇴치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비교했을 때 그 파괴력이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시행 착오, 개인들이 느끼는 소외감, 재정 금융 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비대칭적으로 살상력이 커보인다. 지금까지의 발생 빈도, 지속성 등을 보면 인플레이션과 강한 비대칭성을 보인다. 이런 측면은, 균형이라는 경제학의 주요 명제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으로 정의한 두 개의 분류 방법이 맞는걸까? 강한 회의감이 바로 이 글의 마지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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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출판한 도서는 3권이다 이번 구정휴가때 독파를 하였다
이분이 현업이 증권이고 덧붙여 독학으로 많은 도서를 독파한 분인것을 깨달았다 책이란 원래 그 가치란 독자의 몫이다 나는 이런도서에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서이고 이로 인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대단한 도서라고 자부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에 이런류의 도서가 많이 출간되었어면 하는 바램도 있고 출판사에서도 이런분들을 발굴해야 한다고 느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경제학 분야에 독학으로 이름을 날리는 분들이 생기고 있읍니다 정통경제학자들은 별루이고 이런분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읍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서지우 홍성국 등등입니다
대한한 분들입니다 통찰과 깨달음을 중요시 하는 분들입니다
이분이 강조한 4저 1단 1고에 대해서는 달달외워서 잊지를 말아야 겟다 성큼 우리앞에 다가온것을 애서 우린 외면하고 있지나 않았는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숨기지는 않았는지 자문하고 싶다.
4저: 저성장+저물가+저금리 1단: 짧은 경기주기 1고: 높은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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