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은 단순한 우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풍자는 날카롭고 묵직하다. 동물들이 인간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이상 사회를 건설하는 과정은 자유와 평등에 대한 희망으로 시작되지만, 결국 새로운 지배자가 등장하면서 또 다른 억압으로 귀결된다. 처음에는 인간 농장주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혁명이 점차 돼지들의 독재로 변질되는 과정은, 권력의 속성과 그것이 어떻게 부패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나폴레옹과 스노볼의 갈등, 그리고 돼지들이 점점 인간과 닮아가는 모습은 현실 속 정치권력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더 평등하다.’라는 문장이었다. 이는 혁명의 이상이 어떻게 변질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권력의 자기 합리화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순진한 동물들의 희생은 권력 앞에서 힘없는 대중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 작품은 단순히 특정한 시대와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권력의 집중과 부패, 그리고 이에 따른 대중의 희생은 시대를 초월한 주제이다. 혁명의 과정에서 대중이 가지는 희망과 그 기대가 배신당하는 순간을 바라보며, 우리는 현재 우리의 사회가 같은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하게 된다. 문예춘추사에서 출간한 동물 농장은 조지 오웰의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문체를 그대로 전달하며, 번역 또한 작품의 본래 의미를 충실히 살리고 있다. 특히 해설 부분에서는 작품이 가지는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하여 독자들이 더 넓은 시각에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물 농장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 사회의 권력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 하나의 경고이며, 우리가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다. 혁명이 시작될 때의 뜨거운 희망이 끝내 어떻게 변질되는지를 보면서, 진정한 평등과 자유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계와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지며,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작품임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리뷰어클럽리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지 오웰이 동물농장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권력 자체만을 전복시켜 혁명으로 이어지더라도 이것은 그 주인만 바뀔 뿐이지 본질적으로 사회체제는 변화되지 않는다. 동물들 역시 인간의 횡포에 오랫동안 고통을 받다가 집단으로 뭉쳐 인간에게 대항한다. 일제히 저항운동을 통해 마침내 그들은 인간을 농장 밖에서 쫓아내고 자유를 얻게 된다. 그들은 인간 없이도 스스로 협력하여 농장을 이끌 수 있다고 다짐하며, 머리가 좋은 돼지들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농장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돼지들 중에서 나폴레옹이라는 부패적인 세력가에 의해 동물들은 다시 고통 속에 빠지게 된다. 그 돼지는 교묘하게 동물들이 언어에 익숙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무서운 개들로 위협하면서 자신의 동지인 돼지 스퀄러를 통해 교묘하게 설득한다. 처음에 인간을 쫓아내고 인간의 잔여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혁명 선언문은 어느 새 돼지들 자신에게 유리한 형태로 살짝 바꿔 놓는다. 우매한 민중처럼 글을 잘 모르는 동물들은 그들의 농간에 설득당하면서, 어찌보면 인간의 통치보다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그들은 우매한 동물들에게 다시 인간이 지배하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은근 협박을 한다. 그러면 동물들은 그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돼지들이 시키는 대로 명령을 따른다. 권력을 잡은 돼지들은 점점 인간보다 더 인간이 하는 짓을 행하고 자신의 권력을 맘껏 휘두르며 인간행세를 한다. 소설 말미에는 인간을 적으로 규정한다는 혁명선언문이 무색할 정도로 돼지들은 살찐 몸으로 두 다리를 세우고 걸으면서 인간행세를 한다. 나중에는 돼지들과 인간들이 누구인지 헷갈릴 정도로... 역사적이고 정치 풍자를 한 장면들은 소설을 읽으면서 절로 느끼게 될 것이다. 실제로 저자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1917년 볼세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에 이르기까지 소련에서의 정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는 사회주의 혁명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관심사는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배반, 부패한 권력형 혁명에 있다. 돼지들이 다시 권력을 잡고 다른 동물들을 잔인하게 통치하는 것, 그들의 사상이 무조건 옳다고 강요하는 것, 기존 처음의 혁명선언문을 교묘히 고치고 자신들만의 논리로 설득하는 장면은 읽을 때마다 소름이 돋게 한다. 저자는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하면서 스탈린 독재 체제를 강도높게 비판한다. 혁명이 성공했지만 그 의미는 변질되고 그것을 빌미로 독재자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핍박하는 과정은 소설 속 우화를 통해 자세히 드러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여전히 권력형 비리가 넘쳐나고 아직도 국민들을 교묘히 통제하려고 반대파의 논리를 펼치거나 통제하려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한다. 대중들이 깨어 있으면서 지도자들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체제가 형성되어야 혁명은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책을 통해 권력의 욕심으로 어떻게 변질되어 가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실히 동물들의 풍자를 통해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어릴 때 읽고 그 충격적인 느낌이 20년 넘은 세월이 흘러 다시 읽어도 그 느낌이 다시 전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리뷰어클럽리뷰 #동물농장 #조지오웰 #혁명 #권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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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르: 정치 풍자 러시아 혁명을 알리고자 동물에 빗대어 정권 독재, 탐욕에 대해 비판하는 소설 등장인물: 존스, 월링던 뷰티(올드 메이저), 핑크아이, 블루벨, 제시, 핀처, 복서, 클로버, 뮤리엘, 벤저민, 몰리, 스노우볼, 나폴레옹, 스퀼러, 미니머스, 모세, 필킹턴, 프레더릭, 웜퍼 장소, 공간,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존스가 운영하는 매이너 농장에 지내고 있는 올드 메이저는 자기가 꾼 꿈을 이야기 하려고 동물들을 모이게 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농장에 사는 동물들의 현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비참하고 힘든노동으로 점철 되었으며 오래 살지도 못하고 강도 높은 노동을 하지만 식량은 아주 적은 양만 제공받고 있어 동물의 삶은 고통의 삶이자 노예의 삶이다를 이야기 하며 즉 단결하여 투쟁해 자유를 맞이하자는 연설을 했다. 그 후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켜 매이너 농장 사람들을 모두 쫒아냈다. 그리고 동물들이 협력하여 인간보다 농사일도 잘하고 농장도 잘 꾸려나가는 듯 했다. 첫 문장 밤이 되자 매이너 농장의 주인인 미스터 존스는 닭장 문을 모두 잠갔다. book mark 5장 삶이란 늘 거기서 거기인 법이라고, 즉 늘 고달플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7장 몇 해 전에 그들이 인간이라는 종족을 몰아내려 그토록 애쓴 것은 지금의 이런 상황을 원해서가 아니었다고. 그날 밤 올드 메이저가 동물들에게 반란을 일으키라고 부추겼을 때, 그들이 기대했던 건 이런 참혹한 공포와 학살이 아니었다고. 그녀가 꿈꾸던 미래가 있었다면, 그것은 동물들이 굶주림과 채찍으로부터 벗어나고, 모두가 평등하며, 모두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일하는 사회였다. 올드메이저가 연설하던 그날 밤, 한 무리의 길 잃은 새끼오리들은 자신의 앞다리로 감싸 보호해 준 것처럼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보호해 주는 그런 사회였다. 10장 굶주림과 중노동과 실망, 이 세가지는 영원히 변치 않을 삶의 법칙이라고 그는 말했다. 동물농장을 읽으면서 이제껏 읽은 세문 중 책 두깨가 얇아 좋았고 내용 또한 잘 읽혔다. 공산주의 국가의 현실을 낱낱이 알게 해주어 답답하고 그 권력의 타락을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은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정의를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읽으면서 고생만 하는 동물들이 안쓰럽고 지도자 층만 배불러 가는 게 꼴사나웠다. 반란을 일으켜 인간들을 몰아내고 동물농장으로 이름을 바꾸어 계속 스노우볼이 지도자 층에 있었다면 그들은 아마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았을 거라 생각한다. 동물들의 칠계명만 봐도 동물들에게 자유가 주어지고 평등을 주장하고 복지체계도 꽤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었기에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스노우볼을 쫒아내버리는 나폴레옹은 열폭에 찌질하고 비열한데다 음흉스럽고 추접했다. 욕심만 많고 지도자 자격은 없는 사람이 자리에 오르면 국가는 부패되고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라는 걸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동물들이 자신들은 불평등하고 처한 상황이 부당하다고 깨친 후 사회의 부조리에 용기내어 소리내고 부딪히길 바랐는데 마지막이야기까지 무엇도 해결되지 않은채 공산주의 사회는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되어 안타까웠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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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은 권력의 본질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패의 과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동물들이 서로 협력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권력을 쥔 돼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동물들을 착취하게 되는 모습은 인간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권력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항상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권력자들의 행동을 감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 보면 우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작품. 이미 유명한 작품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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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주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동물농장>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때는 그저 동물들이 말을 하고, 회의를 하고,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다고만 느끼며 읽었다. 어른이 된 지금 <동물농장>을 다시 읽었더니 그 때는 몰랐던 것들이 보였다. <동물농장>은 마치 작은 국가를 표현한 것 같다. 동물들이 처음 반란을 계획할 때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사람들이 정치를 보거나 참여하는 여러 가지 태도를 생각하게 한다. 먼저 글을 깨친 돼지들의 특권 의식과 자원 독점,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의 권력 싸움, 마치 군대와도 같은 개들의 무력을 이용한 나폴레옹의 독재. 특히 존스 일당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통한 내부 결집은 우리 나라의 어떤 상황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존스가 돌아오는 걸 바라지 않겠지'라는 말은 마치 기적의 말처럼, 이 말만 하면 동물들은 나폴레옹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된다. 존스 일당에 대한 경계는 이후엔 스노우볼에 대한 경계로 변화하기도 한다. 그게 누구든지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 내부 결집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세월이 지나 다시 읽은 <동물농장>은 느낄 게 많은 소설이었다. 인간 사회를 동물들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해 흥미로우면서도, 어느 시대든 존재하는 현실을 담아낸 게 대단한 소설이다. 고전 소설이지만 어느 나라에서, 언제 읽어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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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물농장이 풍자적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더 궁금증이 커졌던 작품이었는데 운 좋게도 예스24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어릴 때 동화책으로 봤던 기억만 남아있던 동물농장. 다시 알게 된 동물농장은 어릴 때의 기억과는 다른 책으로 다가왔다. 작가 조지 오웰은 인도 출생으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다. 어릴 때 영국으로 건너갔고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인도제국경찰시험에 합격하여 미얀마에서 근무를 했다. 경찰직을 그만둔 후에는 파리에서 생활했고 이 때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결혼 후에는 스페인에 찾아가 전투에 참여했고 부상을 입어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BBC방송국과 잡지사에사 일하며 1945년에 동물농장을 출간했다. 동물농장은 매이너 농장의 주인 존스가 첫 구절에 등장한다. 존스가 잠든 후 농장의 돼지 올드 메이저가 꾼 꿈을 말해주고 싶다고 하며 동물들을 헛간으로 불러모은다. 메이저는 인간들에게 동물들이 착취당하며 자신들이 생산해낸 모든 것을 빼앗는 상황을 타파하고 동물들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자고 한다. 메이저는 인간과, 인간의 모든 방식에 대해 적개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다리를 가진 것은 적, 네 다리를 가진 것들 혹은 날개를 가진 것들은 친구하며 말하며 인간은 곧 동물들의 적이라고 말한다. 연설을 한 사흘 후 메이저는 세상을 떠난다. 반란을 예고한 메이저는 떠났지만 남은 동물들은 반란은 준비하는게 자신들의 의무라고 여겼다. 반란은 농장주 존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술에 빠져살았고 동물들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나날이 되었다. 계속된 굶주림에 동물들은 참지 못하고 곳간에 들이닥친 존스와 직원들을 공격하며 내쫓게 된다. 이후 동물들은 존스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매이너 농장을 '동물 농장'이라고 새로 이름 짓는다. 그리고 칠계명을 정한다. 동물들은 칠계명을 외우고 평등을 주장하며 공동체를 위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돼지인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동물들의 주축이 되어간다. 그러면서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의 대립하게 되고 알력다툼을 발인다. 스노우볼은 언변이 탁월하고 나폴레옹은 틈틈이 동물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며 지지를 끌어내는 데 유능했다. 특히 양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양들은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를 외치고 다닌다. 이 구호는 스노우볼이 연설을 할 때도 외침으로써 그의 연설을 방해한다. 스노우볼의 풍차 건설 계획에 대해 동물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면서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으로 파가 갈리게 되는 시점이다. 풍차 건설에 대한 투표를 하는 날, 풍차 건설에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자 나폴레옹은 개들을 시켜 스노우볼을 쫓아낸다. 이후 스퀼러는 나폴레옹의 편에 서서 "더욱 중요한 것은 충성과 복종입니다."라고 말한다. 스노우볼의 풍차 건설에 반대했던 나폴레옹은 반대하는 척을 했을뿐이라며 풍차건설을 진행하자고 한다. 그후 동물들은 노예처럼 일했다. 나폴레옹은 동물들과의 협의없이 정책을 추가하며 독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점차 돼지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계명을 바꾼다. 동물들은 이러한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따른다. 시간이 갈수록 처음 정했던 칠계명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질되었고 사라진 모습을 보게된다. 나폴레옹의 세력외의 다른 동물들은 세뇌당하고 이용만 당한다. 결국 동물들이 처음에 인간들을 적이라고 간주하며 인간들이 하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던 것들 모두를 권력을 가진 세력들이 행하면서 그들의 적인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된 책 '동물 농장'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창밖의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다시 인간에서 돼지로, 그러다가 또다시 돼지에서 인간으로 계속해서 시선을 옮겼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더 이상 분간할 수 없었다. p148 요즘 고전문학을 읽으면 읽을수록 매료되고 있다. '동물농장' 또한 그러하다. 책을 펼침과 동시에 순식간에 읽어내려간다. 짧지만 강렬하고 꽉찬 내용이다. 전형적인 사회주의 국가의 모습을 동물을 통해 드러내고 있으며, '우물 안 개구리' 그리고 '무지(無知)'가 불러 온 결과를 알 수 있다. 반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초반부 부터 우리는 결말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부조리함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에 아니, '기회'라는 단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억압과 세뇌에 진절머리가 났다. 농장에 '원숭이'가 있었다면, 당연한 수순으로 원숭이가 최고의 권력자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혹성탈출' 시리즈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혹성탈출 이야기가 생각났다. 원숭이에서 인간, 인간에서 원숭이, 다시 원숭이에서 인간. 권력의 맛을 보면 누구나 그런걸까, 얼마나 달콤하기에 여러사람을 마치 도장에 찍어낸 마냥 똑같이 되게끔 변화시키는건가 싶다. 그리고 요근래 들어 계속 하는 말이지만, 참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발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제자리일 뿐이다. 그는 말을 하는법이 거의 없었고, 말을 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언제나 냉소적으로 몇 마디 내뱉을 뿐이었다. 예건대 ‘신이 내게 꼬리를 갖게 한 것은 파리를 쫓아버리라는 뜻에서다. 하지만 나는 꼬리도, 파리도 없는 편이 더 좋다’라는 식이었다. p9 당나귀 '벤저민'은 회의주의자다. 나 역시도 회의주의자다. 어떻게 보면 비겁하고 무관심하며, 어떻게 보면 기회주의자 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평온함'을 깨고 싶지 않을 뿐이다.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무지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서고 싶지도 않고 피해입고 싶지도 않다. 이도저도 아닌 태도가 더 나쁘고 답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회의주이자에겐 그 또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법이다. 더 나아질 방안도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더 나빠지고 싶지도 않다. 주어진 내 길을 그냥 가는 것이다. 돼지들은 직접 노동하지는 않고 다른 동물들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았다. 다른 어떤 동물보다 우월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돼지들이 지도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이었다. p34 어느 곳에서든 똑똑한 자가 지도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적어도 똑같은 조건하에 좀 더 똑똑한 자가 지도자가 되어야 하지 않는가. '무지'도 죄다. 하지만 배움의 기회가 동등하지 않다면 그 때에도 '무지'가 죄일까? 늘 억압받고 세뇌당하다보면, 내가 알고 있는 사실도 아니게 되고 옳은 것도 옳지 않게 되는 법이다. 점점 사회주의가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상할 수 있는 '공포정치'. 정말 전형적인 사회주의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층이 존재하며 지도층만이 모든 것을 누리며 그 사실을 당연하게 생각하게끔 세뇌시킨다. 나폴레옹이 옳다고 세뇌당한 '복서'의 결말을 보라. 우직하고 순수한 사람일수록 쉽게 물드는 법이다. 그리고 세뇌당하는 법이다. 그리고 지금의 처지에 익숙해지면 그 전이 어떠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이 더 불행할지라도 예전의 불행이 잊혀졌으므로. 그는 나폴레옹 동지의 특별 포고령에 따라 <영국의 짐승들>을 없앴으며, 앞으로 그 노래를 부르는 행위는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p97 진짜 이 대목을 읽었을 때,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며 분노했다. 정말 자기들 멋대로 아닌가! <영국의 짐승들>을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솔직히 비웃었다. 하지만 어느덧 이야기에 동화된 나는 노래를 부를때의 그들의 마음에 공감이 갔다. 그렇기에 더 분노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그래서 잠시잠깐 '쌤통이군.'이라는 문장을 보는 순간 훗 하고 웃었다. 그야말로 '쌤통이군.' 어느 순간 나도 동물 농장 속 한 배역을 차지한 동물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기에 더 분노하고 슬프고 안타까웠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p141 이 책에서 가장 어이없고 화나게 만드는 문장이 아닌가 싶다. '기어코' 여기까지 오는구나. 이야기가 시작되는 초반부에 등장하는 '칠계명'을 잘 기억해두자. 이 칠계명이 어떤식으로 변화하는가, 이 칠계명이 변화함에 상황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그리고 기어코 와버리고 만 '우월주의사회'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싶다. 정말 '권력'이란건 뭘까. 그리고 다시한번 매료되어버린 고전문학. 재미있다. 최근에 추천받은 고전문학들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그렇지 않다고 이 책을 통해 느꼈다. 꼭 책을 읽으며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무엇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읽다보면 느껴지는 바가 있고, 이야기 진행을 따라가다 보면 이 이야기가 서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된다. 공부하듯 읽을려고 하니 어려운 것이다. 그냥 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동물농장'으로 고전문학의 매력을 알아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고전문학 #동물농장 #조지오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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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지 오웰 1903년 당시 영국령이었던 인도 벵골에서 태어남.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세인트시프리언스 학교와 이튼 학교를 다님. 경찰직에 근무하였으나 그만두고 런던과 파리에서 노숙자, 실업자, 저임금 노동자들과 어울려 생활을 하면서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기 시작함. [파리와 런던의 길거리 인생] [버마에서의 나날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1984년] 등을 발간. ![]() -동물 농장은 인간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동물들의 혁명을 다루는 풍자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 농장은 미스터 존스라는 인물이 동물 농장을 운영하는데, 동물들에게 일을 많이 시키면서 먹이를 제대로 주지 않고 매질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동물들 중 머리가 그나마 좋은 돼지들이 폭동을 일으킬 계획을 나머지 동물들에게 알리면서 폭동에 성공하여 미스터 존스를 쫓아내는데 성공을 한다. 동물들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말을 내세우며 모두가 함께 일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 나면서 똑똑하고 권력욕이 강한 돼지들, 특히 나폴레온이 권력을 장악하는데 점점 독재자로 군림하게 된다. 돼지들은 인간과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타락하며, 동물들의 삶은 혁명 전보다 더 나빠지게 된다. -동물 농장은 단순한 우화처럼 보이지만 권력의 맛에 부패해버리고 마는, 권력의 위험한 속성을 묘사 하고 있다. 처음에는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이루려 하지만, 권력은 점차 소수에게 집중되고 더 살기 힘들게 부패하고 만다. 이는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과 스탈힌 체제의 비극을 비판한 것이기도 하다. 동물들을 빗대어 러시아 사회주의 권력의 암담한 변질 과정을 우화 형식을 빌려 노골적으로, 서술하였다. ![]()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에 대한, 쉽게 풀리지 않는 길고 지난한 의문을 담은 소설이다. 유머와 재미가 가득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가시처럼 아프다. 복서의 마지막 몸부림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p153 -권력이 사람(돼지)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지, 어떻게 독재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민주주의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동물 농장
-이 도서는 문예춘추사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최성애 #문예춘추사 |
두 다리로 걷는 것은 모두 적이다.#도서협찬 #동물농장 #조지오웰 지음 #문예춘추사 출판 . 자, 동지들! 우리들의 삶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동물의 삶은 고통의 삶이자 노예의 삶입니다. 우리의 노동으로 일궈진 거의 모든 생산물을 인간들이 가로채버리기 때문입니다. 동지들, 이쯤 되면 우리 동물들이 고통스런 삶이 바로 인간의 폭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너무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인간을 몰아내는 것만이 우리 노동의 산물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길입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합니다. 밤낮으로 우리 돼지들은 여러분의 복지를 염려하며, 또 그것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저 우유를 마시고 저 사과를 먹는 것은 결국 여러분들을 위해서입니다. 그해 내내 동물들은 노예처럼 일했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했다. 부당하게 수고한다거나 희생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다'!" .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에서 회의주의적이고 냉소적인 당나귀 벤저민은 단순히 주변 상황을 비판하기보다는, 이를 깊이 이해하고도 체념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는 이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중요한 비유로 작용할 수 있다. 벤저민은 농장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돼지들의 부패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직접적으로 반대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오늘날의 많은 지식인들 또한 사회의 문제를 꿰뚫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감이나 그로 인해 발생될 불이익 때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앞장 서서 싸우기는 싫지만 누군가 앞장 선다면 마음 속으로만 응원하는 것 같은) 벤저민은 농장의 혁명이 처음부터 실패할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바꾸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다. 이는 현대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태도로, 권력의 구조적 문제나 사회적 부조리를 지적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집단적 행동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는 모습과 닮아 있다. 벤저민은 클로버와 복서 등 다른 동물들에게 지적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행동으로 나아가기를 꺼린다. 이는 그가 변화의 가능성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일부 지식인들도 시스템의 한계를 인정하며, 비판은 하지만 변화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벤저민은 비판적 사고와 통찰력을 지녔지만,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비극적인 결과를 막지 못한다. 벤저민은 오늘날의 지식인들에게 자기 성찰의 거울이 될 수 있는 인물이다. 지식과 통찰은 그 자체로 가치 있지만, 그것이 행동과 연대의 부재로 이어질 때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지식인들이 벤저민처럼 냉소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과 행동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지금 충분히 행동하는 사람인가?" (자기 반성 중...) . 식민지 인도에서 영국인 하급 관료의 아들로 태어난 조지 오웰은 경찰로 근무했고, 제국주의, 빈곤, 독제 등과 같은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동물 농장>은 선한 동기로 권력을 잡지만 결국 권력의 맛에 부패해버리고 마는, 어쩌면 보편적이다시피 한 권력의 위험한 속성을 묘사한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Animal Farm)은 정치적 우화로, 전체주의와 권력의 부패를 비판적으로 탐구한 걸작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농장 동물들의 반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비에트 러시아의 혁명과 그 이후의 독재를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웰은 동물들이 인간의 착취에서 벗어나려는 이상을 품고 혁명을 일으키지만, 점차 돼지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처음의 이상을 배반하는 과정을 통해, 권력이 어떻게 부패하고 독재로 변질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몇몇 동물은 더 평등하다"라는 문구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회의주의자인 당나귀 벤저민은 혁명에 반대하지 않지만, 그 미래에 대해 낙관하지도 않는,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지식인층을 나타낸다. 분량은 짧지만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에 대한, 쉽게 풀리지 않는 길고 지난한 의문을 담은 소설이다. 유머와 재미가 가득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가시처럼 아프다. . 결론 나는 말로만 지식인? .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명작스타그램 #책추천 |
혹시 여러분 청소년 때 학교에서 필독서,또는 방학 숙제로 책 많이 읽진 않으셨나요? 저는 책과는 거리가 있는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어느 날 친구가 저에게 “이 책 읽어봐. 진짜 재미있어. 우리가 사는 삶을 이야기 하는데 읽으면서 감탄하면서 읽었다니까? 너도 아마 감탄할껄?” 라며 책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그 책을 받으며 얇은 책의 두께를 보며 자신감 넘치게 첫 장을 열고선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땐, ‘와.. 이 책 뭐야? 와 대박이다..!’하며 드라마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책 이야기를 친구와 열정적으로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책이 바로 #동물농장 이랍니다 농장의 늙은 돼지가 다른 동물들을 모아 인간의 야비함을 이야기하며 비판을 하며 혁명을 일으키자고 합니다. 그리하여 돼지를 선두로 모든 동물들이 분노하며 움직여요. 그 후 인간들을 쫓고 자신들만의 규칙도 만들고 사회를 건설하지만, 글을 읽고 쓸 줄 안다는 특권으로 돼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규칙을 바꾼다거나, 무지한 동물들은 선동자에게 휩쓸려 이전보다 더 안좋은 모습으로 변하면서 자신들이 비판했던 인간들의 모습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자신들이 만든 사회 속에서 독재를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어른이 되어서 한번 더 읽어 본 이 책. 음악도 시대를 불문하고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이 좋듯이, 책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어른이 되어 이 책을 읽으니 더 느끼는게 많고, 더 생각하는게 많고, 감탄은 배로 하게 된 책이였어요. 어린 친구들도 읽으면 좋을 책, 어른이 되어서도 읽으면 좋은 책,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읽으면 더 좋을 책. #동물농장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