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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개성상인 13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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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지은이가 기획해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출판사에서 먼저 펴냈으면 좋을 듯한 책을 기획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런 경우 그 책이 ‘논픽션’이라면, 그리고 경제나 경영쪽 또는 일본에 관한 것이라면 출판사들이 집필을 의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아마도 홍하상(49)씨일 것이다." - 한겨레, 2004-10-29 저자 홍하상은 논픽션 전문 작가입니다. 올해만 해도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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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지은이가 기획해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출판사에서 먼저 펴냈으면 좋을 듯한 책을 기획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런 경우 그 책이 ‘논픽션’이라면, 그리고 경제나 경영쪽 또는 일본에 관한 것이라면 출판사들이 집필을 의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아마도 홍하상(49)씨일 것이다." - 한겨레, 2004-10-29 저자 홍하상은 논픽션 전문 작가입니다. 올해만 해도 《오사카 상인들》《이병철 VS 정주영》《상신 리자청》《이병철 경영대전》을 출간하였고, 가장 최근에 출간한 책이 바로 《개성상인》입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을 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태평양화학의 서성환 회장을 비롯해 황해도와 개성 출신 사업가 13명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현재의 개성상인과 과거의 개성상인들의 공통된 특징을 6가지로 정리하였고, 마지막 <부록>에서는 개성상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말이 부록이지 실제로는 책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1부에 있습니다. 태평양화학의 서성환 회장, 에이스 침대의 안유수 회장과 두 아들, 삼립식품의 허창성 회장과 두 아들, 신도리코의 우상기 회장, 동양회학의 이회림·이수영 부자, 오뚜기식품의 함태호 회장, 한일시멘트의 허채경 회장, 개성상회의 한창수 회장, 삼정펄프의 전재준 회장, 한국후지쯔의 윤재철 사장, 한국 야쿠르트의 이은선 사장, 세방여행사의 오세중·오창희 부자의 얘기와 지하 경제의 큰 손이었던 해성그룹의 단사천 회장, 광화문의 곰 고성일씨, 광화문의 백할머니 백희엽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외에 영풍그룹의 장철진 사장과 해태그룹의 민후식 회장, 한국화장품의 임광정 회장의 얘기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황해도 또는 개성 출신의 현대판 개성상인들입니다. 1부는 참 흥미롭게 봤습니다. 1951년 겨울, 부산 국제시장 거리에서 "동동구리무! 동동구리무!"를 외쳤던 젊은 날의 서성환 태평양화학 회장의 얘기도 재미있습니다. 젊은 날 야전침대에서 꾼 꿈을 실현한 에이스 침대의 안유수 회장과 그의 두 아들 얘기도 흥미있습니다. 장남은 에이스 침대의 대표이고 차남은 시몬스 침대의 대표입니다. 침대 가구 분야에서 국내 1,2위를 나란히 달리는 기업입니다. 60년대의 크림빵, 70년대의 호빵, 80년대의 보름달빵으로 빵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삼립식품의 허창성 회장의 이야기는 추억에 젖게 만듭니다. 그의 두 아들 - 장남은 삼립식품을 이어받고, 차남은 '샤니'로 독립해서 분사하게 됩니다. 그 후 삼립은 IMF 시절 부도를 맞게되고, 동생이 인수하였습니다. '샤니'는 파리바게뜨와 베스킨라빈스31 프랜차이즈로 과거 삽립이 누렸던 영화를 다시 구가하고 있습니다. 2부는 스무 쪽도 안되는 분량으로 한국 개성상인들의 특징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개성상인의 유래와 역사를 설명하고 있는 부록은 그냥 상식삼아 읽을만합니다. 전체적으로 흥미나 상식삼아 읽을만 하지만 감동이나 교훈 따위를 얻기에는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이 그러하듯 귀감이 될만한 몇몇 부분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야쿠르트의 이은순 회장은 "건강을 팔려면 나부터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진심으로' 자신이 하는 분야의 일을 좋아하고 몰입하여, 즉 '한 우물만 파서' 끝내는 성공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야기 속에 묻혀 흘려버릴 것이 아니라 진정 귀담아 듣고 실천으로 옮겨야할 대목입니다.
n******8 2004.11.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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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을 만나러 가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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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독자에게 주어는 교훈(감동도 좋고)에 비해 너무나 두꺼워 보이는 책이다. 한마디로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이라 하겠다. 저자는 Part1과 2로 나누어 우리주위의 개성상인의 사례와 함께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하고자 한거같다. 그러나 사례로 등장하는 기업인의 공통점이 실향민이란 내용을 배제하면 저자가 소제목으로 주장하는 것을 봐야알지... 의 정신이 쉽게 다가오지
"개성상인을 만나러 가보았더니..." 내용보기
<개성상인> 한마디로 독자에게 주어는 교훈(감동도 좋고)에 비해 너무나 두꺼워 보이는 책이다. 한마디로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이라 하겠다. 저자는 Part1과 2로 나누어 우리주위의 개성상인의 사례와 함께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하고자 한거같다. 그러나 사례로 등장하는 기업인의 공통점이 실향민이란 내용을 배제하면 저자가 소제목으로 주장하는 것을 봐야알지... <개성상인>의 정신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듯하다.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현재 성공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일반화된 경영방침을 마치 개성상인만의 것인양 하는 것도 어색하다. (실제로 얼마전 읽었던 '뚝심경영'의 최수부 회장의 경영방식과도 비슷하다) 다만, 부록으로 나온 닝보상인과 오사카상인들과의 비교는 경제상식선에서 알아두면 좋을듯 하겠다. 개성상인의 8대 덕목도 참고로 알아두자! 영통(永通), 통상(通商), 광덕(廣德), 흥선(興善), 존신(存信), 행손(行遜), 효의(孝義), 자양(資養)
j***8 2004.1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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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상술인가?
"또하나의 상술인가?" 내용보기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품 리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늘 느낀다. "개성상인"은 신간이고 "상혼"이라는 책도 준다고 하고, 출판사 리뷰, 각 신문들의 내용들도 괜찮고 해서 구입을 했다. 아~~ 제발.....독자들을 우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자의 필체가 그렇다면 할 말은 없지만, 앞에서 한 이야기 뒤에서 또 나오고......책 구성상 그럴 수 밖에 없다면 할 말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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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품 리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늘 느낀다. "개성상인"은 신간이고 "상혼"이라는 책도 준다고 하고, 출판사 리뷰, 각 신문들의 내용들도 괜찮고 해서 구입을 했다. 아~~ 제발.....독자들을 우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자의 필체가 그렇다면 할 말은 없지만, 앞에서 한 이야기 뒤에서 또 나오고......책 구성상 그럴 수 밖에 없다면 할 말이 없지만, 한 페이지에서 같은 단어를 여러번 본다는 것은 독자의 입장에서 괴롭다. 내용은 평의하다. 구성도 평의하다. 단지 오프라인 서점에서 조금 더 읽어 보고 구입하지 못한 필자의 탓이 크다. 개성상인에 대한 지식과 국내 기업가들 중 개성상인의 후예들을 알게 된데에 대해서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고, 한국, 중국, 일본 거상들의 시발점(?)에 대한 정보도 상당히 유용한 것 같다.
d******g 2004.1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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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적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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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적이 무엇일까? 세종대왕, 이순신 등 역사적 인물들의 리더십, 경영철학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다. 예로부터 상도를 중요시 하는 개성상인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성을 높이기 위한 타이틀을 너무 의식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개성에 관한 음식, 개성사람의 습성 등과 같은 여행 가이드 북 같은 부분은 사족이었고 개성사람으로 성공한 사람을 찾기 힘드니까 전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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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적이 무엇일까? 세종대왕, 이순신 등 역사적 인물들의 리더십, 경영철학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다. 예로부터 상도를 중요시 하는 개성상인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성을 높이기 위한 타이틀을 너무 의식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개성에 관한 음식, 개성사람의 습성 등과 같은 여행 가이드 북 같은 부분은 사족이었고 개성사람으로 성공한 사람을 찾기 힘드니까 전쟁통에 월남해서 성공한 경영인들을 모두 모아서 제시 했지만 태평양 회장을 제외하고는 인터뷰도 대부분 매우 엉성하고 형식적인 내용들 뿐이었다. 신문 검색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개성의 지리적 특성이나 음식 맛, 사람들 인심을 알려고 천년을이어온자린고비경영철학이라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작가가 어떠한 의도를 갖고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성상인에 대한 자신만의 심도있는 분석이 부족했고 일단 책을 내고 보자라는 마음을 갖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어 여러시간 책에 매달린 사람으로써 마음이 매우 좋지 않다.
c******e 2005.03.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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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개성상인을 꿈꾸며.......
"21세기의 개성상인을 꿈꾸며......." 내용보기
'개성상인'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사 시간에 한번쯤 들어본 이름 일것이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우리나라의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도 배웠을 것이다. 사업이나 장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국사 시간에 배운 개성 상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업을 일으키고 부흥 시켰는 지에 대해서 궁금하였다. 그러던 중에 우연
"21세기의 개성상인을 꿈꾸며......." 내용보기
'개성상인'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사 시간에 한번쯤 들어본 이름 일것이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우리나라의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도 배웠을 것이다. 사업이나 장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국사 시간에 배운 개성 상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업을 일으키고 부흥 시켰는 지에 대해서 궁금하였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천년을 이어온 자린고비 경영철학 이란 부제를 달고 개성상인 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그 자리에서 바로 인터넷으로 책 구매를 하였다. 이 책이 도착하고 안의 목차를 보았을때 약간의 실망감도 느꼈졌던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part 1 의 부분이 우리나라 사업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part 2 에서 우리나라의 개성상인들의 특징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개성상인의 기원과 특징, 그들의 사업 내용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었던 나로서는 약간의 실망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들에게서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 을 느꼈다. part 1 의 내용에서 삼립식품의 허창성 회장에 대한 글에서 허창성 회장이 그 시대를 보면서 사람들이 어떠한 것을 원할것인지 미리 파악하고 그것을 단순한 먹거리인 빵에 접목시킨 점, 빵 만드는 것을 문화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간 점은 참으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part1 의 내용구성에 있어서 개성상인으로 소개되어 나오는 사람들이 단지 개성 이나 그 근처에서 태어났거나 또 기업을 발전시켰다는 점을 들어서 그들을 우리나라의 개성상인이라고 한것은 성급한 결론이 아닐까 싶다. 무리하게 그들과 옛날의 개성상인을 연관시킨 것 같기도 하다. 또 내용에서 보아도 주인공과의 인터뷰나 주인공을 심화있게 파학한 것이 아니라 이미 많이 나왔있는 자료를 모은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part1 부분이 책은 절반 이상을 차지 하는것도 무리가 있는것 같다. 그럼 책 제목을 차라리 한국의 기업가들이나 한국의 개성 상인 이라고 하는 것이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오해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한다. part2 에서 나와있는 내용은 내가 원했던 개성상인들의 특징에 대해서 나왔있다. 물론 어떻게 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내용이고 다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맞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기업가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글의 내용을 읽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처럼 part2 의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한번쯤 사업을 생각한 사람 이라면 마음속에 새겨야 할 내용인 것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읽기에 부담이 없다. 글의 내용이 어렵거나 수식어가 까다롭지 않으면 구성또한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마치 요즘 TV 에서 하는 성공한 기업의 이야기를 방송하는 프로처럼 쉽게 읽고 느낄 수 가 있다. 또한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힘든 시기에 그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하다. 또 뉴스를 통해서 나오는 기업이 비리와 부패만 있는것이 아니라 장인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신뢰와 약속, 정직과 정도를 중시했던 우리 역사속의 대상, 개성상인들 의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점점 힘들어저 가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이나 무언가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사람 들에게 어렴풋이나마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각이 생기게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살아서도 빵을 만들고 죽어서도 빵을 만들겠다.
c******9 2005.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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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의견이 너무 강한 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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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드라마 상도로 알려진 상인들.... 그 상인들의 신념을 확인 할수 있는 책인 듯 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현재 남아 있는 개성상인들의 후손을 보고서 옛날 개성상인을 유추하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너무 현재 IMF로 인해 주목받게된 개성상인들의 현제의 경영철학을 너무 강조하는 듯 하다. 현재 남아 있는 개성상인의 후손에 대해 설명하고 그걸 다시 작가의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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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드라마 상도로 알려진 상인들.... 그 상인들의 신념을 확인 할수 있는 책인 듯 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현재 남아 있는 개성상인들의 후손을 보고서 옛날 개성상인을 유추하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너무 현재 IMF로 인해 주목받게된 개성상인들의 현제의 경영철학을 너무 강조하는 듯 하다. 현재 남아 있는 개성상인의 후손에 대해 설명하고 그걸 다시 작가의 시점에서 평하면서 결론은 이러이러 하다로 결정지어 버리는데, 독자들이 이책을 읽고 한번 생각을 할수 있는 여력을 주었더라면 좋지 않았을 까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현재의 개성상인에만 의존하여 예전의 개성상인 들에 대한 정보전달이 너무 미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 부록으로 있는 여러 상인 들의 특성에 대해 나타 낸 것은 우리나라의 개성상인에대한 특징을 알수 있어어 좋았다.
h*******k 2005.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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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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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이란 개성있는 상인이 아니라는 정도의 센스를 구비했다면 이 책을 읽을 준비는 다 됐다.개성상인은 흔히 송상으로 불리우며 개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활약했던 상인들을 일컽는 말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개성상인에 대한 실체를 하나하나 상세히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홍하상으로 예전에 정주영vs이병철이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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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상인이란 개성있는 상인이 아니라는 정도의 센스를 구비했다면 이 책을 읽을 준비는 다 됐다.개성상인은 흔히 송상으로 불리우며 개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활약했던 상인들을 일컽는 말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개성상인에 대한 실체를 하나하나 상세히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홍하상으로 예전에 정주영vs이병철이라는 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작가다. 하여간 작가가 책에서 거론하고 있는 개성 상인들의 후예들의 모습과 개성상인의 실체를 알고 싶어 빌려 보게 되었다.

 

 첫번째 파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성상인들을 거론하며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개성상인의 고유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개성상인의 역사와 가치관 그리고 특징에 대해 서 이야기 하고 있다. 두번째 파트의 마지막 장에는 아시아 3국의 대표적인 상인들(일본의 오사카 상인, 중국의 닝보상인, 그리고 한국의 개성상인)을 꼽아 비교하고 있다.

 

여기서 거론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성상인들은 아래와 같다.

 

1. 최고의 품질이 아니면 만들지 말라 - 에이스침대의 안유수 회장   과 두 아들
2. 한 우물만 파라 - 태평양화학의 서성환 회장
3. 세대를 뛰어넘는 맛을 실현하다 - 삼립식품의 허창성 회장과 두 아들
4. 진정한 짠돌이 경영의 대가 - 신도리코의 우상기 회장
5. 서두르지 말되, 쉬지도 말아라 - 동양화학의 이회림, 이수영 부자 6. 애국애족 정신을 몸소 실천하다 - 오뚜기식품의 함태호 회장
7.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 한일시멘트의 허채경 회장
8. 대한민국 최고의 현금왕 - 해성그룹의 단사천 회장
9. 인간미 넘치는 소탈한 개성상인 - 개성상회의 한창수 회장
10. 돈을 넘어 상도가 있다 - 삼정펄프의 전재준 회장
11. 위기에 강한 조직을 만들어라 - 한국후지쯔의 윤재철 사장
12. 근면과 성실만이 무기이다 - 한국야쿠르트의 이은선 사장
13. 친절로 승부하라 - 세방여행사의 오세중, 오창희 부자
14. 이재술의 달인 - 광화문 곰 고성일
15. 그 외의 개성상인들 - 영풍그룹의 장철진 사장, 해태그룹의 민후식 회장, 한국화장품의 임광정 회장, 백희엽 여사

 

자주 들어봤던 기업이 대다수다. 하지만 그들이 개성상인의 후예이었을 줄이야.. 역시 무언가 깨닫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더니 이제 앞으로 이 기업들이 나의 머릿속으로 들어 왔으니 신문이 지면상이나 뉴스에서 이 이름들을 보게된다면 그냥 흘러보내지는 않으리라.....

 

첫번째 파트가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고 두번재 파트는 개성상인에 대한 몰랐던 점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지만
약간은 역사적인 이야기가 많아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다.  

한가지 이 책이 아쉬운 점은 비슷한 내용을 곳곳에 다른 문장을 써서 언급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는 것이다. 앞에서 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강조하니 조금은 식상하기도 했다.

 

첫째는 '정직' 이다. 즉 물건 값을 속이지 않고, 제품의 품질을 속이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고객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무차입 경영' 이다. 즉 남에게 돈을 잘 꿔주지 않고 벌리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는 '신용' 이다. 이것은 한 번 정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또 돈을 잘 빌리지 않지만 한번 빌리면 반드시 약속한 날짜에 빌린 돈을 되갚는다는 것이다.

<p.230>

k*****i 2008.10.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