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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이 아닌 소설.
"하루키의 소설이 아닌 소설." 내용보기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보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하는 하루키는 '듣고 쓰기'라는 특이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단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그걸 문장으로ㅡ사실이지만 이리저리 바꾼ㅡ옮겼다 내가 제목에 소설이 아닌 소설이라고 적은 이유는 소설도 논픽션도 아니라 이야기 속에 뭔가 기묘한 점이나 부자연스런 점이 있다고 한다면,
"하루키의 소설이 아닌 소설." 내용보기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보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하는 하루키는 '듣고 쓰기'라는 특이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단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그걸 문장으로ㅡ사실이지만 이리저리 바꾼ㅡ옮겼다 내가 제목에 소설이 아닌 소설이라고 적은 이유는 소설도 논픽션도 아니라 이야기 속에 뭔가 기묘한 점이나 부자연스런 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사실이기 때문이고 다 읽는 데 그다지 인내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건 소설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루키는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각각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 것이기도 하다 부자연스러우면서도 부자연스럽지 않다고나 할까. 하루키는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은 채 문장으로 총 8개의 단편을 내놓았다 개인적으로 하루키의 장편보다는 단편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력적인 단편집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사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는 건 좋아하지 않아. 그 거짓말이 설령 아무에게도 상처 입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 그런 식으로 누군가를 속이거나 이용하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싶지는 않아."
a********4 2005.04.1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