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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연주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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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사기전에 김대진님의 쇼팽complete를 샀었는데, 그음반과 비교할 때, 정말 푹빠져 완전한 이해로 연주하는것이 느껴졌다. 기가막힌 완급조절과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성표현... 완전 '선수'다...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속지의 표현대로 징그러울 정도로 완벽하다.. 목소리없는 클래식연주가 애절한 발라드처럼 심금을 울리는 건 처음인거 같다(발라드와 클래식을
"노련한 연주 그자체.." 내용보기
이 음반을 사기전에 김대진님의 쇼팽complete를 샀었는데, 그음반과 비교할 때, 정말 푹빠져 완전한 이해로 연주하는것이 느껴졌다. 기가막힌 완급조절과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감성표현... 완전 '선수'다...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속지의 표현대로 징그러울 정도로 완벽하다.. 목소리없는 클래식연주가 애절한 발라드처럼 심금을 울리는 건 처음인거 같다(발라드와 클래식을 비교했다고 분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이니 널리 양해를... 음악엔 급이없고 단지 느낌이다 라고 생각하기에.. ^^;;) 암튼.. 오케스트라연주와도 너무 딱들어맞게 어울려가고 그 안에서 피아노연주가 더욱 돋보였던것 같다. 김대진님의 다른 연주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인상깊은구절]
워낙 피아노야 그렇다 치더라도 은근슬쩍 시작한 지휘는 왜이렇게 능청스러운지 모르겠다. 그저 타고났겠지 하고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앞뒤가 잘 들어맞는게 징그럽기끼지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김대진에게 있어 모차르트는 고향이고 안식이다. .. 소리하나하나를 너무나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어 순간 숨이 멎어버릴 듯한 긴장과 전율이 느껴질 때 환희와 슬픔이 함께 밀려오는 오묘한 모순을 경험하게 되고... 소리내어 통곡하지 못하고 절절한 단어 하나하나를 속삭이듯 가슴속으로 삼키는 기도가 비수가 되어 내 가슴에 꽂친다..
YES마니아 : 로얄 m*****2 2005.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