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속의 수학이라.. 다소 생소하지만 신화 속에 있는 이야기에 나오는 숫자를 수학적 의미를 부가하여 풀어준 것으로 적절한 사진들과 만화그림이 어우러져 신화를 통해서라도 다가가기 쉬운 수학이길 바라는 수학자의 한 사람의 간절함과 이 책을 읽음으로써 수학을 포기하려던, 흥미를 잃으려던 사람들에게 판도라의 상자처럼 다시 한번 희망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볼 수가 있었다. 우리가 다 아는 신화지만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내용도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먼 것으로만 느꼈던 신화를 수학적 사실을 통해 신과 인간들 사이를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돋보이는 점으로 카오스로부터 완전수, 거듭제곱, 사이클로이드, 자와 컴퍼스, 천동설과 지동설, 프롤레마이오스의 정리, 피보나치 수열, 달력의 역사, 기수법, 카타스트로피 이론, 피타고라스의 정리까지.. 동서양을 하나로 재미있게 묶어 불 수 있는 기회도 된 것 같다. 신화와 수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려는 작가의 야심찬 욕심도 보인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음으로 수학에 대한 선입관이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