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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앞둔 어머니의 조건은 강유의 맞선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의 강유가 젤 싫어하는게 물건 고르듯 사람을 고르는 맞선이다 한시적 시력 저하로 앞이 안보이는 것 마저 숨겨야 하는 강유는 간병인을 구해 애인 대행까지 그렇게 맞선을 피하고자 한다 사고로 엄마를 잃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아빠의 병원비 때문에 돈이 필요 했던 연서는 우연히 병원에서 간병인을 구하는 강유에게 다가가 지원한다 강유는 연서의 차분한 목소리에 안정을 느끼고 그자리에서 바로 승낙한다 강유는 서서히 돌아오는 시력에 연서를 좋아하게 되고 오갈때 없는 신세가 된 연서 여전히 안보이는척 거짓말 하는 강유 그렇게 두사람의 동거가 시작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