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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무항산이나 항심이었노라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냈던 김삼웅의 첫 소설인 <네 칼이 센가, 내 갈이 센가>는 너의 총칼과 내 붓, 어느쪽이 센가보자. 신채호 선생의 소설<꿈하늘> 중에 나오는 대목이다. “내가 살면 대적(大敵)이 죽고 대적이 살면 내가 죽나니 그러기에 내 올 때에 칼 들고 왔다 대적아 대적아 네 칼이 세던가 내 칼이 센가 싸워보자.” 성균관박사로 출사의 길 대신에 처사의 길을 택한 단재(丹齋) 신채호, 먼 조상 신숙주 할아버지와 미관이지만 정언을 지낸 할아버지 신성우의 길을 놓고, 그는 고민했다. 시대가 얼마가 흘렀던 역사의 평가는 따르는 법, 신숙주처럼 살아서는 안 되겠기에 단심은 정몽주를 사숙하며 단심가의 단(丹)을 써서 단재라는 호를 썼다. 장지연이 황성신문에서 기자와 주필로 시작한 언론인 생활과 중국으로 러시아로 만주로 떠돌면서도 무항산(無恒産)항심(無恒心) 늘 먹을거리가 없으나 마음은 늘 굳건하게 유지했고, 흔들림이 없이 초인의 힘으로 현실을 극복해왔다. 니체의 말하는 위버메쉬(초인)란 단재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지은이 역시 언론인으로 출발하여 독립운동사와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 관련 인물을 소개하는 평전 50여 권을 펴내기도, 그는 <단재 신채호 평전>(2005, 시대의창에서 2025.3)과 9권짜리 <단재 신채호 전집>(1995), 몇 편의 논문을 썼지만, 여전히 매워지지 않은 공백을 상상으로 채워넣는 실록 소설로 구성한 것이다. 그에게는 여전히 시간이 부족하고, 역사적으로 밝혀야 할 독립운동가가 그의 붓을 통해 세상에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후위기를 보는 우리의 태도는 하루 하루 살기도 벅찬데 내일이며 미래의 기후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것처럼(레이다르 뮐러<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애플북스,2025)) 우리의 역사인식과 태도 또한 이와 같다. 지은이는 단재의 올곧음이 지금에 빛나는 이유를, 기레기가 판치는 언론계, 언론은 무엇이며 언론인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묻고,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가란 지식인이란 도대체 무엇인지를 묻는다. 들어가는 말만으로도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지식인으로 역사가로, 언론인을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장적, 적귀, 친일배와 독립의 길 요즘 OTT에서 HBO의 <왕자의 게임>을 방연한다. 얼음과 불, 그리고 백귀, 이른바 인간을 잡아먹는 귀신이다. 장적이란 을사오적과 주변 모리배를 일컫는 말이다. 그 중에는 신채호를 성균관에서 추천해 준 신기선도 장귀에 올려놓을 만큼 공과 사를 구분하는 지식인이기도 했다. 백성이 어리석어서 일본에 나라를 내 준게 아니라 나라를 지켜야 할 지배계층이 나라를 팔아먹은 것이다. 처치가 이럴진데 백성 탓을 하는 건 뭐가 잘못되도 한참 될 못된 것이다. 안중근의 이토히로부미처단을 두고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던 단재, 성균관에서 정의와 지식인의 삶을 논하던 동문들의 배국과 친일배의 길, 이 현명한 이들이 정녕 역사의 미래를 모른다는 말인가, 히틀러의 독일, 철학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독일국민이 왜 히틀러를 지지하고 기꺼이 제국주의에 동참했던 것일까, 단재의 말을 빌리면 제대로 된 지식인 열 명만 있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딱 들어맞는 말이다. 일본의 군국주의나 독일의 나치즘, 무소리니즘 또한 막을 수 있었을 터,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했던 단재는 초대 국무총리로 이승만을 추대하자는 의견에 반대했다. 당시의 임정 분위기는 미국의 기대어 국제적인 지위를 확인하자는 외교론이 우세했고, 이에 적합한 사람이 이승만이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단재는 이승만의 미국내 행각을 알고 있던터여서 회의적이었다. 아무튼 이 결정에 반대하여 임정에서 뛰쳐나온다. 안정복 동사강목과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와 역사관 단재는 안정복의 동사강목을 조선의 유일의 역사책을 꼽았다. 실증과 이론에서 명확하다고 평가했고, 그가 조선을 떠나 망명길에 오르기 전에 모두 필사를 했다. 실제 조선을 떠날 때 필사본 동사강목이 그의 짐 전부였으니... 이회영의 초청으로 베이징에 있을 때, 조선상고사를 쓴다. 동사강목을 옆에 두고 중국의 서적과 무엇이 다른지를 찾아보고, 실제 고조선 강역을 둘러보고 발걸음으로 재어보고, 쓴 글이다. 물론 그의 역사관은 한반도 내로 강역을 규정했던 이들, 특히 김부식의 신라중심의 역사 때문에 고조선의 존재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이유라는 지적했다. 친일사학자의 거두 이병두가 말년에 고조선의 단군은 실재였다고, 최상용의<고조선 문명 연구>에서 하얼빈이 아사달이었을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를 언급했다. 환단고기도 실제였고, 고조선은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큰 나라였다고... 단재는 왜 아나키스트가 됐을까? 치열한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로 변했을까? 아나키즘은 민족주의와 보완관계에 있다고 봤으며, 민족주의의 방편이 아닌 민족주의의 발전 단계로 인식한 것이다. 또한 그는 좌,우 모두를 비판하면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모두 넘어서는 제3의 가능성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단재는 크로폿킨의 <청년에게 고함>을 조국의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는 대목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인류가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제국주의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상호부조의 협동정신으로 나아간다면, 약소국이 보호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 평화가 이루어질 것을 확신했다. 이런 확신이 들자 무정부주의자 동방 연맹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다.
지식기사들, 지식인양하는 이들은 신채호를 세 글자로 또라이라고, 그리고 네 글자로 정신병자로 폄훼한 이유이기도 하다. 독립유공자 단재 신채호는 대한민국 사회의 이데올로기의 장벽고 동굴 속에서 아나키스트로 불리기도 한다. 단재를 비방하는 이들의 출신과 사고는 친일배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의 것이라 왜곡하고 일본이 없다면 조선,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그럴 듯하게 펴는 이들에게는 필사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조선상고사마저, 그리고 언론인의 태도 역시도... 실록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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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 이름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신채호의 소설 [꿈하늘] 중에서 나오는 문장입니다. "내가 살면 대적이 죽고 대적이 살면 내가 죽나니 그러기에 내 올 때에 칼 들고 왔다 대적아 대적아 네 칼이 세던가 내 칼이 센가 싸워 보자." 독립운동사,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서 신채호의 생애를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실 작가님이 들어가는 말에서 하시는 말씀에 공감하는 바가 커 소설로 만나볼 신채호의 생애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소설로 읽은 신채호는 대단했습니다. 가히 비범한 인물이 떠올리는 생각의 흐름과 단호한 정신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서 간간이 수록된 삽화는 시대상을 이해하기 쉽게 했으며 휘몰아치는 감정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연코 다른 어떤 이와 견주어 보아도 하나 뒤쳐짐 없이 독립운동에 온 마음을 다했고 단 하나의 찝찝한 행적이나 흔한 결점조차도 발견할 수 없었던 완벽함이 돋보인 신채호의 삶에 경건해집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옥살이를 하면서 망가진 신체를 두고도 오로지 독립만을 생각한 그 마음과 고단했던 상황들을 생각합니다. 독립운동에 영혼을 갈아 넣으신 그 숭고함에 죄송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의 두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앞으로 남겨진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묵인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겠습니다. 울림이 있는 소설로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독서의 장을 열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독립운동 #신채호 #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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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이신 작가님의 첫 소설이라고 합니다. 그간 평전과 전집은 내오셨지만 몰입감 넘치는 소설로 접하는 신채호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라니 안읽고는 못참을것 같아 소설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신채호 선생이 목숨보다 더 아껴 끝끝내 지켜오신 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을 지나고서야 시린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했습니다. 진작에 친일 잔재를 청산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라에 큰 위기가 닥칠때마다 한탄스러운 마음과 괴로운 마음뿐이었습니다. 다시 찾은 봄을 맞이해 의미있는 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서 힘찬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신채호 선생의 내밀한 이야기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로서의 활동과 3·1운동에 참여하였다는 것, 민족주의 사상과 유명한 '아와 비아의 투쟁'에 대한 내용과 같은 누구나 아는 굵직한 것 뿐. 책을 읽을수록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지식인의 힘을 몸소 보여주신 단재 신채호 선생의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용기가 시리도록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회유와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창씨개명하고 친일의 길로 발을 들인 이들이 수두룩한데 참된 학자의 자세로 독립운동을 하고 의연하게 대한민국을 지킬 힘을 보탠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마음가짐은 빛이 날 수 밖에요. 살면서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건을 두 건이나 겪고 보니 문제의 중심에서 그 주위에 아첨하는 자들, 바짝 붙어 기생하는 자들은 나라를 혼탁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들임을 너무도 잘 알겠고 공교롭게도 그들은 두 번의 탄핵을 당했네요. 국내의 정치, 경제, 사회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의 흐름까지 한순간에 바닥으로 내몰리는 위기가 와도 의연하게 결국은 회복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신채호 선생과 같은 지혜로움을 닮은 국민들의 저력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이 시국과 맞물려 더 뜻깊게 읽은 참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독립운동 #신채호 #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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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달빛서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님의 삶과 사상이 담긴 소설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 시대를 살은 것은 하니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으면 나도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독립운동가의 삶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 후기의 백성들의 삶은 고달팠다고 합니다. 아리랑의 노래가 이 책에서는 전해지는데 가사를 들어 보아도 우리나라의 순수하면서도 나라를 잃은 마음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아리랑이 조선의 토박이 노래라는 것을 그 전부터도 알 고 있었지만 이 시대에 많이 불린 것임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아는 것입니다. 아리랑을 흥얼거리는 신채호는 중루의 피맛골의 주막에서 막걸리 몇 잔을 마시고 광화문을 거쳐 삼청동 집으로 가는 깅인데 가는 내 아리랑의 가락을 읊었습니다. 신채호는 열 아홉 살에 성균관에 들어갔으며 3년 동안 훌륭한 스승과 벗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됩니다. 성균관은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을 이루고 풍속으로서 가지런하지 못한 것을 고르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학을 가르쳐 훌륭한 관리를 기르는 일과 여러 선대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일을 합니다. 성균관은 유교이념을 지키고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신채호는 본관이 고령이며 조선 세조 시대의 명신 신숙주의 18세 손이라고 합니다. 집현전에서 책을 읽다 쓰려져 자는 모습을 보고 세종대왕이 자기 옷을 벗어 덮어 주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신채호가 황성신문의 논설기자로 입사한 때인 1905년 여름 나라의 처지는 하루가 다르게 나빠졌으며 일제의 침략 때문이었습니다.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독립국을 세우는데 힘을 모으는 단체가 있었는데 신민회라고 부르게 되며 교육을 통한 국권회복을 위한 교육구국운동을 하며 계몽강연과 학회운동을 하게 됩니다. 신민회는 해외에 독립군 기지를 세우는 일도 하였는데 신채호는 신민회 창립회원으로 모든 회합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애쓰는 신채호선생님의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김삼웅 #달빛서가 #독립운동 #신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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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김삼웅 달빛서가 17000원 저자는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바른 역사 찾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물을 소개하는 평전 50여 권을 비롯해 많은 저서를 집필하였습니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첫 소설이라고 합니다. 단재 신채호는 글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고 일제의 감시를 피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으며 나라는 망해도 역사만 바로 지키면 반드시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어요. 안중근이 하얼빈역에서 국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뤼순 감옥에 있을 때 신채호는 어떻게 해서든 안중근을 구출하고 싶었지만 구출하지 못한 처지를 창해력사에 비유했습니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역사를 알아야 하고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설파하며 신채호는 일제의 조선사를 왜곡에 맞서 민족사를 썼으나 어용 사학자들처럼 사실을 과장, 축소하거나 날조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빼앗긴 자유를 되찾기까지 지배가 없고, 특권도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끝없이 노력하였고 신채호는 인류가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제국주의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상호부조의 협동정신으로 나아간다면, 약자가 보호되고 함께 살아가는 국제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일제에 억압을 받으며 독립운동가들이 어떤 희생을 했는지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잊고 있었던 역사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어요. 신채호 정신이 왜 필요한지 알게 해주는 도서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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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빛 서가 출판사의 신간 김삼웅님의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우리에게 단재라는 호로 잘 알려진 신채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실록 소설입니다. 신채호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사학자이자 언론가로서, 구한 말부터 언론 계몽운동을 하다가 망명하였고, 한때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6년에 만주 뤼순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삼웅님은 역사학자로서 전 독립기념관장이기도 합니다. 김삼웅님은 50편이 넘는 평전을 쓰면서 그 안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실록 소설로 독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가 바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실록 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입니다. 소설 속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역동적이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합니다. 다만, 신채호가 대한매일신보의 주필로 있을 때,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감옥에 갇혔을 때 안중근을 구출하려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허구라고 합니다. "엘리트"라는 단어가 다른 의미로 쓰이며 조롱받는 요즘 세상에서 그 시대의 대표적인 엘리트였던 신채호 선생님의 삶을 보며, 진정한 엘리트는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이야기 해 주는 듯 합니다. #독립운동 #신채호 #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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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칼이 센가,내 칼이 센가 한국의 독립운동은 언제부턴가 기억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저자.김삼웅은 이 책에서 단재 신채호의 파란만장 한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주고 있다.비린내 나는 쇠칼이 아닌 붓칼(筆刀)을 들고 일제와 맞서 싸운 역사가이며 독립운동가인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단재는 러시아 만주 중국 대만을 거치는 긴 망명기간 동안 그가 지냈던 민족수난기와 일부 지식인과 언론인들의 타락상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재 신채호의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억압 받는 인간으로 느끼는 자유에 대한 갈망,그리고 나라를 잃은 설음을 역사가로서의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조선 후기 백성들의 고단한 삶은 썩을 대로 썩은 조정들 때문에 고달픈 일상이었다.신채호는 이들이 아리랑을 부르면서 술잔을 기울이며 고단함을 달래곤 했다고 적고있다.신채호는 열아홉 살에 고령 박씨 가문의 큰 어른이며 정부 대신인 신기선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간다.그리고 할아버지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배우고 유학자의 바른길을 깨우쳤다.
이 책은 단재 신채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독립운동사이자 친일반민족사 연구가 바른역사찾기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자 김삼웅의 손에 의해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어쩌면 우리는 과거에 대한 교훈을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이 책은 붓이 칼보다 강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신채호는 정론과 직필로 그의 뜨거운 심장에서 끓어오르는 영혼을 풀어내고 대한제국을 침략하여 군주처럼 군림한 이토 히로부미의 만행을 筆刀로 대항하는 삶을 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광복8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의 우리는 남다른 애국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기나긴 역사 속에 남아있는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휩싸인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저자 김삼웅 출판 달빛서가 발매 2025.02.2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네칼이센가내칼이센가 #신채호 #독립운동 #김삼웅 #달빛서가 저자인 김삼웅 작가는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바른 역사 찾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물을 소개하는 평전 50여 권을 비롯해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이 책은 작가의 첫 소설이라고 소개한다. 내가 살면 대적이 죽고 대적이 살면 내가 죽나니 그러기에 내 올 때에 칼 들고 왔다 대적아 대적아 네 칼이 세던가 내 칼이 센가 싸워 보자 특히 근현대를 살았던 일부 지식인과 언론인들의 타락상을 지켜보면서 민족수난기를 이겨 낸 신채호상을 재현하고 싶었다는 책의 집필 의도와 목표를 밝힌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까닭은 교훈을 찾자는 의미가 있다면서 키케로가 역사를 인생의 교사라고 하면서 우리가 만일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면 영원히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역사가 갖는 거울의 전면과 정면과 후면을 비추는 기능 때문이라면서 역사를 결코 권력자나 그 아첨배들의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말한다. 책은 이 길이냐 저 길이냐로 시작해 죽음의 길목에서까지 14개의 챕터, 전체 약 31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채호의 본관은 고령이고, 조선 세조 시대의 명신인 신숙주의 18세 손이었으며 할아버지는 선대에 관해 자세히 말해 주지 않았고 그저 글을 배우면서 세조의 왕위 찬탈에 항의해 신하들이 일으킨 단종복위 사건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사육신과 변절자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알 수 있었다고 알린다. 집현전에서 책을 읽다 쓰러져 자는 모습을 보고 세조대왕이 자기 옷을 벗어 덮어 주었다는 일화가 있는 신숙주는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동국통감 같은 책을 편찬하고, 여진족을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중국어와 일본어도 잘해서 건국 초기에 외교관으로 능력을 발휘하면서 영의정까지 지낸 할아버지가 바로 신숙주라는 것이다. 신채호는 1880년 어느 겨울날에 충청도 대덕군 정생면에서 태어나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 자랐으며 57년의 생애를 오로지 일직선으로 살면서 삿됨과 사특함을 배제하고, 곁눈 팔지 않고, 그러고도 시대적 문제의식과 역사의식을 동시적으로 촉발케 하고, 왜놈과 싸우는 전선에서도 유가의 5덕 온화, 양순, 공손, 검소, 겸양을 지킬 수 있었던 삶을 살았다고 정리한다. 평생을 반제, 반봉건, 반식민 투쟁의 전위가 되면서도 그 이후를 대비하여 무강권, 무지배, 무착취의 아나키적 이상을 추구했던 사상가, 온갖 역경 속에서도 청고한 기품과 기상을 잃지 않으면서 엄숙하고도 순정한 노력으로 언론, 사학, 독립운동에서 일가를 이루고, 사생활이 근검하고 엄결하여 선비의 환생을 보여준 단재 신채호 선생이라 평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름을 과거 역사 공부를 할 때 들어봤으나 최근 몇 년간 사실 그의 활약은커녕 이름조차 접할 일이 없었다. 그만큼 관심이 없었던 건지 또는 마주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번 책을 통해 비록 소설이지만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신채호의 선생의 기개와 굳은 의지 그리고 절개를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을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다. 요약 단재 신채호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까닭 내 칼이 센가 싸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