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페이지를 넘기자 마자 쉬지 않고 다 읽어버렸다 짤막짤막한 경험담들들로 미루어 볼때 많은 이들이 효험을 본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리라 나는 잘못된 반신욕의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어디까지 욕조의 물을 채워야 하는지, 반신욕 후에는 어떤 차림으로 있어야 하는지등 배꼽아래까지 채운 물에 20분 이상 있으면 된단다, 20분 이상이란 고로 자신이 견딜 수 있을만큼 하면 된다는 말 . 사실 20분 가지고는 턱 없이 모자랐었다 20분이 되어서야 땀이 나기 시작 했지만 그 이상 하면 안된다던 매스컴의 영양으로 초재기까지 해가며 반신욕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신문이나 책을 읽으며 충분히 땀을 흘리면 1시간이 족히 된다 너무 가뿐하고 성취감도 들고 정말 좋다. 반신욕의 새로운 지식을 알려준 이책에 감사한다. 하지만 너무 맹신은 금물.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는 식의 내용이 조금은 거부감을 들게 만들었다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나름대로 자신의 중심을 가지고 조금씩 실천해 나간다면 그들과 같은 효능을 볼찌도 모르지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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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란 책에서 반신욕에 대해서는 내용과 실천에 관해서 나온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 방송에 출연한 신도 요시하루라는 의사가 쓴 책이다. 신도 요시하루는 1923년 생이다. 80이 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텔레비전에서 볼 때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 것을 보아도 그가 주장하는 냉기제거와 반신욕은 충분히 실천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의사도 약도 따로 필요 없는 ‘냉기제거 건강법’은 다음과 같다.
1. 반신욕(족욕)
2. 양말 겹쳐 신기
3. 소식(小食)하기
4.이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5. 하의는 두껍게, 상의는 얇게 읽기
6. 견직물 의류 입기
7. 복식호흡하기
저자는 또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병을 초래하므로 마음의 냉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남을 먼저 생각하면 나 자신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건강법은 돈이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천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 물론 비단을 사용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들 것이지만 말이다. 건강은 돈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즘은 오래 전에 어른들에게만 생기던 병이라고 해서 성인병이라고 하는 것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나므로 성인병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든 것이리라. 이 책을 통해서 돈많이 들지 않는 건강법을 많은 사람들이 얻었으면 한다. [인상깊은구절] 발이 차고 상반신이 따뜻하면 양기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지 못합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차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음기는 위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위쪽이 뜨겁기 때문입니다.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기 싫고,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기 싫으면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병이 생깁니다. 이렇게 몸의 아래위쪽에 온도차가 만들어진 상태를 ‘냉기’라고 합니다. 냉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수축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집니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동맥에서 충분한 혈액이 오지 않으면 내장의 세포와 손발의 근육세포 등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병의 원인이 됩니다(26-27쪽). 이런 나쁜 것들이 몸속에 들어오면 그 이상한 것에 반응해서 각종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아토피나 천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냉기를 없애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체내에 나쁜 것이 머물지 않게 해야 합니다(33쪽). 독이 없어지면 자연치유력의 힘이 작용하여 망가진 관절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36쪽). |
| 알음알이로 주워들은 각종 건강상식 때문에 때로는 없는 병도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병원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건강진단을 받고도 믿지 못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오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그야말로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건강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든 간에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냉기, 간혹 들어본 말 같기는 한데 정작 이것이 우리 몸에서 일으키는 폐해가 그렇게 큰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책에 의하면 요즘 열기가 한창인 반신욕도 결국은 우리 몸속의 냉기를 제거해주기 위한 방편의 하나라고 한다. 나아가 냉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반신욕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어릴 적에 어른들이 여자는 자고로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그말이 딱 맞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도 냉기제거 건강법으로 키우면 튼튼하게 자란다고하니 가족들을 위해 이 책을 텍스트로 삼아 가족건강 프로젝트를 수립해볼까도 싶다. 얼마나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