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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옛날에 어머니꼐서 읽어보셨던 기억이 좋아 다시 구매하게 된 책이다. 굉장히 두껍고, 예전처럼 도서관과 소설책이 많은 사람들의 또다른 판타지 세계이자 힐링공간이었던 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소설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이 종이로 활자를 보는 비율이 많이 떨어졌다. 그에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책들마저 훨씬 덜 출간되고, 팔리는 것 같다. 그를 감안하면 이 책은 당시로서는 재미없는 편은 아니겠으나, 현대의 자극적인 활자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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