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를 보고 , 깊은 감동을 받을때 주로 ost 앨범을 구입하게 되는데, 중국영화를 그다지 즐겨보지 않는 나로선, 2046 또한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 (중국영화는 어려운 감이 있다고나 할까.) 그러나 우연치 않은 기회에 , 들어보게된 이 앨범은, 영화를 보지 않아도 감동 그 자체이다. 올드팝, 라틴, 왈츠, 클래식, 재즈를 망라하는 멋진 음악들이 꽉 들어차 있다. 어찌보게 되면 중구난방의 선곡인듯 하면서도, 애잔함을 가진 일관성이 있는 듯도 보인다. 이 매력적인 선곡들로 가득한 음반을 듣고 있다보면, 과연 영화는 어떻게 진행될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기어이 영화는 보지 않고 있지만..) 03 . Sway - Dean Martin 05 . The Christmas Song (Fast Version) 06 . Siboney - Connie Francis 09 . Casta Diva (from the opera "Norma") - Angela Gheorghiu 11 . 2046 Main Theme (Rumba Version) 등은 최근들어 각종 광고음악에도 많이 쓰이는 듯 하다. |
|
전편의 화양연화에서도 영화 전반에 흐르는 재즈 선율과 냇킹콜의 음색
또 짙은 영상..
화양연화의 후작이라 하는 2046도 그 전편의 명성을 이어가 주었다.
아니 오히려 더 꽉 채워진 느낌이랄까..
전편의 음악들이 잔잔하고, 영화에 스미듯 조용했다면..
이번엔 영화 전반에 걸쳐.. 좀 더 격정적이고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영화가 한층 더 먼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다..
오에스티의 매력은 아무래도 음악을 들으며, 영화 전체를 되새길 수 있는
되새김질을 하고 계속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오에스티는 영화의 감동에.. 이은 감동을 계속 이어준다.. [인상깊은구절] 특히 메인테마.. 가 환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