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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위기에 봉착한 여성들에게
"결혼의 위기에 봉착한 여성들에게" 내용보기
이 책을 몇년전에 읽었더라면 전혀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둘째를 낳기 전까진 나도 그럭저럭 행복한 부부축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둘째를 낳고 육아에 치이면서, 그리고 작년에 오랜 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하면서부터 부부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내가 피곤하고 일이 힘들다 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력이 없었다. 그래도 난 엄마니까 내 자식은 챙기겠는데 남편은 도저히 역
"결혼의 위기에 봉착한 여성들에게" 내용보기

이 책을 몇년전에 읽었더라면 전혀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둘째를 낳기 전까진 나도 그럭저럭 행복한 부부축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둘째를 낳고 육아에 치이면서, 그리고 작년에 오랜 휴직을 끝내고 복직을 하면서부터 부부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내가 피곤하고 일이 힘들다 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력이 없었다.

그래도 난 엄마니까 내 자식은 챙기겠는데 남편은 도저히 역부족..ㅠ

아마 그때부터 삐걱대기 시작한 것 같다.

정말 미웠을 때는 먹는 모습, 자는 모습만 봐도 울화가 치밀 정도였다.

그렇다고 남편이 크게 잘못한 건 없다.

내 눈에 씐 콩깍지의 유효 기간이 다 했는지도 모르고, 스스로 분석한대로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괜히 주변에, 특히 만만한 남편한테 그 화살이 향한 것일수도 있다.

부부 상담을 받아볼까란 생각을 조금 심각하게 하던 차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제목부터가 확 마음에 와닿았고 읽으면서 크게 공감을 했다.

이 책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신혼의 달콤함에 빠져 있는 여성들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책의 첫머리서부터 이혼 얘기가 줄줄 나오기 때문에 아마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보통 신혼의 유효 기간을 첫 아이 출산전까지로 보는데 이 책은 그 시기에 해당하는 여성들에게 강추다.

난 이런저런 잡다한 책들을 꽤 많이 읽어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 중 상당 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책으로 정리된 것을 읽고 나니 머리속이 확실히 정리된 느낌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혼을 생각한다거나, 결혼후 자신의 삶이 없어졌다고 느끼는 여성들, 하루하루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활하면서 집안일과 육아에 치여 자기 계발은 꿈도 꾸지 않는 여성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삶은 소설이나 영화에서처럼 낭만적이지 않다.

치열한 현실에서 정신을 붙들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마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을 시작하는데 충분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t********1 2014.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쁜 와이프가 행복하다
"나쁜 와이프가 행복하다" 내용보기
며칠 전 우연히 들렀던 서점에서 이 책을 본 적이 있었다. '제목과 표지 사진이 멋있네'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e-Book으로 올라온 것을 보고 단번에 다운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자기계발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 며칠 짜투리 시간이 많아 단번에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이 책이 처음으로 모두 읽은 e-Book이 되었다. 이렇게 빨리 쉽게 이 책을 모두 읽을
"나쁜 와이프가 행복하다" 내용보기
   며칠 전 우연히 들렀던 서점에서 이 책을 본 적이 있었다. '제목과 표지 사진이 멋있네'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e-Book으로 올라온 것을 보고 단번에 다운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자기계발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 며칠 짜투리 시간이 많아 단번에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이 책이 처음으로 모두 읽은 e-Book이 되었다. 이렇게 빨리 쉽게 이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책의 내용이 크게 무겁지 않았기 때문과 책 중간 중간 나와있는 사례들이 내용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었다. 블로그 글을 읽는 듯한 마음으로 편하게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몇 가지 있다. 비록 지금은 결혼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와이프"라는 직함을 달게 되더라도 첫째, 아이들이나 남편에 무조건 기대어 내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겠다. 결국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 사람을,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줄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투정만 부리는 와이프를 계속해서 사랑해줄 남편은 현실적으로 없을 것이라는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 일을 하든, 나이를 먹든 꼭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가꿔서 나의 인생을 빛나게 가꿔야겠다.

  아직은 먼 미래였으면 좋겠는 미래를 생각하며...

 

o*****3 201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