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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아보니 꼬물거리는 작은 손 발, 세게 잡으면 바스라 질 듯 연약한 몸..
태어난 새 생명이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안아야 할지 조심조심 당황스러웠던 첫 기억..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돌까지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참 난감하더라구요. 그 때 우리 아기 신체발달을 돕는 그림책 “잘도 큰다 쭉쭉!” 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사실 이 책을 보며 엄마가 도움이 될 책이다 생각했는데, 돌쯤 지나서는 울 아기가 참 좋아해서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엄마를 쿡쿡 찌르곤 했답니다. 사진을 찍은 듯 세밀하지만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게 표현한 그림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
동화를 보면 “아기 강아지야, 아기 강아지야 뭐하니? 망망 멍멍, 기지캐켠다!” 이런 식으로 귀여운 동물들의 행동을 보고 플랩을 열면 아기에게 접목시킬 여러 행동이 나와요.
엄마와 아빠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간단한 설명이 있고 그림을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이 동화책을 보면서 “아! 이렇게 놀아주면 되는구나.”를 배웠죠. 아이에게 따라해 보니 아이의 대근육을 길러 줄 수 있어 좋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네요.
영아 시기에 흉내내는 말 참 좋아하잖아요. 말의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어휘력도 늘려주는 의성어 의태어가 적절히 쓰였고, 전래동요와 접목해 운율감이 있어 재미있어요.
제 리뷰가 첫 아기를 낳아 어떻게 길러야할지 고민 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함께 즐육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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