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에 따른 사생활의 변화와 의미를 알아본 시간이었어요~ CCTV, 아파트 간격 핸드폰과 인터넷 해킹 등의 프라이버시만 생각했었는데요 편지와 공동 생활에서의 사생활 역사가 중세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중세 가정은 비좁은 공간에서 가족과 하인들이 함께 생활했는데요. 항상 누군가와 함께 지내는 방 안에서 상대의 귀에만 들리도록 대화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다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며 사생활을 추구했다는 거예요. 또 혼자 기도하고 혼자 쓰는 일기에서 ‘사적’이라는 단어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는데요. 개인의 감정과 생각을 관리하는 행위로 프라이버시의 진정한 시작이라 저도 공감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침해 받고 싶지 않다면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거리 예절의 기본은 비스듬한 시선이라는 말에 공감 되었는데요 ‘서로 예절을 지키며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역사가 오래 되었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는 부분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나와 타인, 나와 세상의 거리를 잘 정립하기 위해 지나온 세기의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알게 되었고 혼자일 수 없지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