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5)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내용보기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말에 관한 책은 언제나 관심을 끌어요. 읽을수록 새롭고 유익하지요. 이 책은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의 여러 선생님들이 쓴 것이고요, 우리말의 어원을 풀어 서술해주고 있어요. 그 어원을 찾아가는 길을 '오솔길' 나들이로 표현한 머리말이 인상적이네요."마음속에 응어리가 졌다"는 말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응어리는 열매
"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내용보기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말에 관한 책은 언제나 관심을 끌어요. 읽을수록 새롭고 유익하지요. 이 책은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의 여러 선생님들이 쓴 것이고요, 우리말의 어원을 풀어 서술해주고 있어요. 그 어원을 찾아가는 길을 '오솔길' 나들이로 표현한 머리말이 인상적이네요.


"마음속에 응어리가 졌다"는 말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응어리는 열매 속에 단단히 뭉친 것으로, 사과나 배를 먹다 보면 단단해서 더 이상 먹지 못하는 속을 말해요. 이런 뜻이 사람 몸의 멍, 상처와 연관되고 사람 마음으로 확장된 것이지요. 열매 속 단단한 부분을 응어리로 부른다는 것이 생소했어요. 현재는 마음속 뭉쳐 있는 것을 주로 지칭하는 듯하나 원래는 아니었군요. 


토박이말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어떠할까요. 겨울은 '겨시다'에서 온 말로 지금은 '계시다'라고 하고, 눈바람 피해 집에 '계시는' 때를 겨울이라 지징하는 것이지요. '보다'에 뿌리를 둔 봄도 참 예쁜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싹을 보고 마음속 희망을 보는 때가 봄일까요. 올해 봄은 특히 그러기를 소망해봅니다. 


순수 우리말을 많이 알지는 못해도 일반적인 우리말 쓰임은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 익숙했던 말도 낯설게 다가오네요. 정확한 어원을 알고 나니 기존의 말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앞으로 그 말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해요. 뜬금없다, 턱없다, 어림없다 등의 표현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한 페이지씩 읽어갈수록 땅속 보화를 찾듯이 귀하게 느껴지는 우리말 어원들입니다. 우리말과 글을 알아가고 넓혀가는 보배에게도 가르쳐줄 수 있는 어원 안내서가 아닐까 싶어요. 저부터 공부하듯이 반복해서 읽어볼 책입니다.

w****i 2025.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의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이란 부제에 이끌려 「어른의 말공부」를 들었다.
"“사람의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이란 부제에 이끌려 「어른의 말공부」를 들었다." 내용보기
우리는 자주 이러한 낱말, 표현들을 사용하지만 어디에서 유래된 말인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사용한다. “어른의 말공부”는 이렇게 곁에 두고 어원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으며 낮익은 말들 속 숨은 이야기로 우리네 선조들의 삶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이해를 준다.바닥부터 단단한 사람을 ‘어른’이란 부르며 말의 바닥부터 단단하게 다지며 생각과 뜻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어른의
"“사람의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이란 부제에 이끌려 「어른의 말공부」를 들었다." 내용보기

우리는 자주 이러한 낱말, 표현들을 사용하지만 어디에서 유래된 말인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사용한다. “어른의 말공부”는 이렇게 곁에 두고 어원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으며 낮익은 말들 속 숨은 이야기로 우리네 선조들의 삶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이해를 준다.

바닥부터 단단한 사람을 ‘어른’이란 부르며 말의 바닥부터 단단하게 다지며 생각과 뜻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어른의 말공부를 꾸준하게 하여야겠다.

w*****8 2025.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의 말 공부
"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협찬도서 어른의말공부 부러워 죽겠네 🙃이 책은 '지금 쓰고 있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말밑'(=어원)을 공부한 결과물이다.이미 다른 말로 뻗어 나가버린 '말자취'를 따라가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리 궁리를 해도 뿌리를 찾기 어려운 말들도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그럼에도 그들은 왜 포기 하지 않았을까?난 알 것 같다
"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협찬도서 어른의말공부 부러워 죽겠네 🙃



이 책은 '지금 쓰고 있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말밑'(=어원)을 공부한 결과물이다.



이미 다른 말로 뻗어 나가버린 '말자취'를 따라가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리 궁리를 해도 뿌리를 찾기 어려운 말들도 있었다고 하니 말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왜 포기 하지 않았을까?

난 알 것 같다.



말의 오솔길을 접어들어 말밑의 뿌리에 담긴 그때 그 시절을 누리는 특별한 경험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테니 말이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함께 한 마음으로 좁은 길을 가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내어주다니!

📌엎드려 감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른의 말공부》를 읽다보면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그려진다. 분명 겨우겨우 찾아낸 어원과 사연들을 알게 된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의 단어가 가진 뜻과 시대상에 '자신들의 생각'을 엮어, 곱씹고 또 곱씹으며 생각한 것들을 늘어놓고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 같다.



그 시간이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부러워 죽겠다. 🤣



말 하나의 사연과 말 하나의 의미, 말 하나의 철학이 모두 담긴 《어른의 말공부》. 켜켜이 쌓이 그들의 노고와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엎드려 편안히 읽으려니 어쩐지 송구하다.



그래서 말인데,

선생님들만큼 깊고, 정확하게 탐구하긴 어렵겠지만 나도 뭐라도 하나 붙잡고 늘어져 볼까싶다. 이미 부러워진거, 나도 좀 해보고싶다. 혼자하면 아쉬우니 우리 독서모임 '리리'들에게 SOS라도 보내봐야겠다.



⠀⠀⠀

그냥 지기만(부러워서)하면, 아쉬우니까 !

태그

i*******y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의 말 공부
"어른의 말 공부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이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습니다.보람은 원래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보람줄은 양장본 책에 달아 놓은 긴 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돌이나 나뭇가지를 보람으로 삼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열심히 노력한 대가의 결실이 보람이 될 수 있습니다.아름답다의 의미가 어
"어른의 말 공부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이라고 책 표지에 적혀있습니다.

보람은 원래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보람줄은 양장본 책에 달아 놓은 긴 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돌이나 나뭇가지를 보람으로 삼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열심히 노력한 대가의 결실이 보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의 의미가 어디서 온 것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밤송이 안을 까보면 반지르르한 알밤이 나옵니다. 요즘에 사용하고 있는 말과 다르지만 원래 의미의 속뜻에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주는 멋을 이야기하고 있어 아름답다는 말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말의 변화는 세상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좋은 말들을 더 자주 사용하고 나눌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바람도 어디에서 불어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알 수 없지만 마음의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종종 뒤돌아서서 싸가지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은 사투리고 표준어는 싹수라는 말이네요. 싹+아지가 싸가지가 되었는데 어린 싹을 의미하고 아지라는 말은 사람으로 치면 아기를 의미합니다. 씨앗이 흙을 뚫고 나온 싸가지가 어쩌다 지금의 싸가지가 되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말이란 좋은 의미로 나아가기도 하지만 그 뜻과 반대로 못 써지기도 합니다.


말의 어원을 따라가다 보면 예전의 삶이 보입니다. 불멍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한참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부엌은 나무로 불을 땔 때 생긴 말입니다. 거기서 부지깽이, 부뚜막 이란 말이 생겨났습니다. 예전에 시골집에 가면 나뭇가지나 장작이 타는 냄새가 나면 곧 구수한 밥 짓는 냄새가 굴뚝을 타고 바람에 실려 옵니다. 편리해진 생활 속에서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은 겨울보다 더 추운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정겹고 따스한 말들을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서로에게 내어줄 곁처럼 좋은 말이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의말공부,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 #상상정원, #단단한말공부, #말공부, #어른의말, #권재우, #김강수, #박길훈, #윤승용, #이정수, #조배식
y******0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끌 서평] 어른의 말 공부
"[책끌 서평]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이 포스팅은 상상정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말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기도 때로는 말로 인해 관계가 끝나기도 한다. 한 사람과의 관계는 말에서 시작해서 말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말이 주는 무게감이 큰데, 누군가 구사하는 말속에는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은 한 사람의 인격과 교양,
"[책끌 서평]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이 포스팅은 상상정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말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기도 때로는 말로 인해 관계가 끝나기도 한다. 한 사람과의 관계는 말에서 시작해서 말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말이 주는 무게감이 큰데, 누군가 구사하는 말속에는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은 한 사람의 인격과 교양, 됨됨이를 가늠하는 기준 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오덕김수업교육연구소가 펴낸 말을 다듬고 삶을 가꾸는 어른들의 말 공부 안내서인 <어른의 말 공부>에서는 '말이란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담는 그릇이다'라고 정의했다. 삶이 뚜렷하고 힘이 있으면 말도 굳세지고, 말이 갈피를 잡지 못하면 삶도 제 갈 길을 잃고 만다는 말에 공감한다.


p.48

도토리의 옛 이름은 '도토밤' 또는 '도톨왐'이었습니다. 돼지의 옛말 톨에 밤이 붙었으니 돼지가 먹는 밤, '돼지밤'으로 풀 수 있지요. 경상도에서는 굴러다니는 밤이라고 '굴밤'이라고도 합니다. 산에 가면 막 굴러다니지만 그것도 없으면 멧돼지나 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어렵습니다.


p.94

"여기, 라면 사리 하나 주세요." 하고 말하면 식당 주인이 넣어 주지요. 인기가 좋다 보니, 요즘에는 찌개에 넣어 먹을 수 있게 수프가 없는 사리면도 나옵니다. 하지만 사리면도, 라면 사리도 잘못된 말입니다. 사리는 새끼나 국수, 실처럼 가늘고 긴 것을 동그랗게 포개어 뭉친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둥글게 뭉친 것이라 '냉면 한 사리, 국수 두 사리처럼 세는 단위로 쓰기도 합니다.



<어른의 말 공부>를 보다 보니, 우리말인데 참 모르고 잘 못 쓰고 있는 말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우리말의 어원을 탐구하며 삶과 사람을 잇는 말의 깊이를 조명하고 있어 국어학을 공부하거나 작가를 꿈꾸고 있다면 꼭 참고해 봐야 할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주제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이 책은 우리말 어원의 탐구에 초점을 맞췄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익숙한 단어들의 뿌리를 찾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삶을 북돋는 말의 힘과 어른들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말의 변화와 의미에 대해서도 짚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어의 의미와 쓰임새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보며, 언어의 생명력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토박이말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우리는 한자어나 외래어를 많이 쓰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사라져 가는 토박이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157

별도 달도 없는 한밤중에 갑자기 불을 켜면 어떤 느낌일까요? 어둡고 깜깜한 방안이 갑자기 밝아지겠지요. 그럴 때 쓰는 말로 '불현듯'이 있습니다. '혀다'는 '켜다'의 옛말인데, 지금 말로 하자면 '불 켠 듯'입니다. 깜깜한 밤처럼 도모지 생각이 나지 않다가 갑자기 떠오르면 '불현듯 기억이 떠올랐다'라고 하지요.


p.191

씨름판에서만 하던 샅바 싸움을 일상생활에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끼리 협상을 하거나 나라끼리 협정을 맺을 때도 미리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때는 심판이 없으니, 샅바 싸움만 하다 끝날 때도 있지요.



이 책에서는 언어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의 삶과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즉 말과 삶의 연결성에 주목했다. 또한 품격 있고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런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재차 짚어주고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하나하나에는 우리의 역사와 정서,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관이 스며들어 있다. 따라서 단어마다 갖고 있는 어휘의 깊이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사람 간의 관계에서 좀 더 깊은 공감과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말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느껴질 것이다.


<어른의 말 공부>는 우리말이 피워 낸 삶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겨 있는 깊은 울림과 사유의 세계로 우리들을 초대하는 책이다. 우리말의 뜻과 뿌리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말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알려 준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t******a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의 말공부
"어른의 말공부"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어른의 말공부 다 큰 어른이 무슨 말공부가 필요할까?  거만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제목이다이책은 참 재미있다우리가 살면서 쓰는 말들속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뜻밖의  알맹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사람이 말을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말로 마음을 전하고 나의 뜻을 상대
"어른의 말공부"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른의 말공부 

다 큰 어른이 무슨 말공부가 필요할까?  거만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제목이다

이책은 참 재미있다

우리가 살면서 쓰는 말들속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뜻밖의  알맹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이 말을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말로 마음을 전하고 나의 뜻을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서로 오해한 부분을 이해시키는 일들이 가능함이

정말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쓰는 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과나 배 의 한 가운데 있는 단단한 부분을 응어리라고 부른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과일이 단단한 속을 부를 일이 일상생활에는 없겠지만 응어리라는 단어가 지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그 단어의 원인을 알게 되니 말의 이해가 빨라졌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에서 언니도 여자만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라 남자 에게도 썻다는 것 그리고 오라비가 올 아비에서 온 단어라는 것도 재미있다

우리의 모든 일상의 단어들이 어떻게 만들어 진것인지 그 어원을 찾는 일은 흥미롭고 알수록 재미있는 일이다


할머니들이 하시는 옛날말이나 단어 사투리들을 무시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할때가 있었다

서울말을 써야지  사투리가 머람 하며 할머니나 엄마를 무시하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니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말이 정말  속뜻이 깊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말이 없어질뻔한  일제 강점기 시절이 계속되지 않고 이렇게 자유롭게 우리 말을 쓸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인데 우리는 너무 자유롭고 편안함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간다


우리 말이 변질되지 않게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페이지로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곁에두고  비타민 처럼 꺼내 먹을 책인것 같다

e******2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의 말 공부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말은 곧 우리의 삶입니다!"라는 문장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담고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른의 말 공부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와 표현 속에 숨겨진 뜻을 탐구하며, 보다 성숙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지혜를 전하는 책입니다.어른의 말공부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어휘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말은 곧 우리의 삶입니다!"라는 문장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담고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른의 말 공부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와 표현 속에 숨겨진 뜻을 탐구하며, 

보다 성숙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지혜를 전하는 책입니다.



어른의 말공부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어휘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정서까지 들려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안쪽은 오금, 바깥쪽은 꿈치"라는 표현을 통해 '오금'이 무릎 뒤쪽을, '꿈치'가 발꿈치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들도 그 유래를 알고 나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또한, "가시나는 욕이 아입니더"라는 말에서 '가시나'가 비속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경상도 방언으로 '어린 여자아이'를 뜻하는 단어였음을 설명합니다. 

이처럼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말들이 어떻게 변형되었고,

 현재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알게 되면, 언어의 변화와 사회적 맥락에 대한 이해도 넓어집니다.



 말의 힘이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쓰는 말이 곧 우리의 태도와 관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더욱 신중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어른의 말 공부는 언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우리가 무심코 사용했던 단어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기회를 줍니다. 

올바른 말을 고르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s******9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의 말 공부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이금희 아나운서의 추천사가 이 책에 눈길을 가게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어른'이라는 호칭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녀의 목소리와 미소에선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난다. <어른의 말 공부>를 읽으며 책에서도 봄의 향기, 어른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책을 읽으
"어른의 말 공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추천사가 이 책에 눈길을 가게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어른'이라는 호칭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그녀의 목소리와 미소에선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난다. <어른의 말 공부>를 읽으며 책에서도 봄의 향기, 어른의 향기가 느껴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책을 읽으며 더 선명해진 것은 '사람과 삶, 마음을 잇는 어휘의 힘', 말의 품격이 그녀에게서 느껴지기 때문이다. 진짜 어른들이 쓴 우리말의 '말밑'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슬쩍 껴보기로 하였다. 

우리말의 어원을 찾는 일은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주었는데, 평소 무심코 썼던 단어의 어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너무나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누나는 누이에서 왔고 시간이 지나며 나이가 많은 여자는 누님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누님을 부르는 '누님아~' 가 줄어서 누나가 됐다는 식이다. 단어의 말밑을 알게되니 아무생각없이 썼던 단어들도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 말밑이 정말 예뻤던 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었다. 특히 봄의 말밑은 너무나 예뻐서 탄식이 나올정도였다.

 p.23 봄은 '보다'에 뿌리를 둔 말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새싹이 돋고 꽃이 피지요. 새록새록 새로 나는 것들을 보는 철이 봄입니다. 

말의 말밑에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아름다운 마음씨가 그대로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동안 해왔던 험하고 거친 말들에 후회가 밀려왔다. 왜 이책이 어른의 말 공부인지 알게된 시간이었다. 너무나 익숙해져서 오히려 그 아름다움을 지나쳤던 아름답고 예쁜 우리말, 그리고 그 아름다운 말들의 말밑을 찾는 일,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우리말들. 우리말을 통해 우리의 삶을 꽤뚫는 통찰, 실로 놀랍고도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이 책을 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아름답고 때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말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옆에 놓고 두고두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m****d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밑/어원] 어른의 말 공부 - 상상정원
"[말밑/어원] 어른의 말 공부 - 상상정원" 내용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감에 따라내가 이렇게 말주변이 없던 사람인가? 싶을 때가 있답니다.특히나 이제 초등학생 고학년이 된 두아들에게보다 다양한 어휘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그 어원이나 뜻이 선뜻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그 덕분에 아~ 나부
"[말밑/어원] 어른의 말 공부 - 상상정원" 내용보기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감에 따라

내가 이렇게 말주변이 없던 사람인가? 싶을 때가 있답니다.

특히나 이제 초등학생 고학년이 된 두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어휘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그 어원이나 뜻이 선뜻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그 덕분에 아~ 나부터 한글 공부를 다시 해야 하나 싶은 요즘이랍니다. 


덕분에 어른의 말공부 란 책이 무척 반가웠는데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인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헷갈리거나 

어? 이런 뜻이었어? 싶은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는

든든하고 맛있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어원이란 어려운 단어 대신 

말밑이란 말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말속에.. 말의 밑에 담긴 뜻을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거 같아

이해도 쏙쏙 되는 거 같답니다.


'어른의 말공부' 책 속에는 

다양하고 재미난 말의 말밑들이 꽉꽉 채워져있답니다.

특히나 ' 비싸게 샀는데 기분이 좋다고? ' 의 

반전(?) 같은 말밑 아마 아는 이가 드물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말의 말밑이 

과거와 이렇게 반대로 바뀌어 전해질 수 있구나 싶어

다른 반전 있는 말들도 궁금해졌답니다.

이런 반전을 가진 낱말들만 모아서 책을 내도 되게 재미날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아들 둘이 방을 어질러 놓으면 쓰게 되었던

 '개판 오 분 전' 역시나 

개와 관련 없다는 것에 살짝 놀랐답니다. 

전 사실 비글미 넘치는 강아지들이 난리 피워놓은 

모습을 뜻하는 줄 알았거든요.

(요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던 페이지!!

마누라의 말밑이랍니다.

대비 마노라, 선왕 마노라처럼 

궁궐에서 가장 높은 사람에게 쓰던 말이라는데

과연 이집 남편은 알고 있을까요? 

살짝 페이지를 펴서 넘겨줘야 할 것 같아요.


책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생기게 되는 

'어른의 말공부' 책이랍니다.

그리고 제목은 '어른의 말공부' 지만 

읽고 나니 아이들과 읽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j******9 202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말자취를 찾아 가는 즐거움 어른의 말공부
"우리말자취를 찾아 가는 즐거움 어른의 말공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대화가 많은 우리 가족은 어휘 대결이라도 하는 듯 말잔치 할 때가 자주 있는데요.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의 힘지난달 제게 그런 힘을 심어 준 책이 있어소개할까 하는데요.우리의 말과 글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이모임에서 만든 책으로 우리말의 자취를 찾아떠나는 여행이라고 해야 할까요?아마도 차례의 일부 소제목만 보더라도어떤 내용이
"우리말자취를 찾아 가는 즐거움 어른의 말공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대화가 많은 우리 가족은 어휘 대결이라도 하는 듯 

말잔치 할 때가 자주 있는데요.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의 힘

지난달 제게 그런 힘을 심어 준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하는데요.


우리의 말과 글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모임에서 만든 책으로 우리말의 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차례의 일부 소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이 있을지 짐작이 가실 것 같은데요.



응어리는 먹을 수가 없다, 돼지가 먹는 밤,

평생 애물단지, 눈꼴 시려 못 볼 꼴 등

평소 어른들이 많이 쓰는 말 내지는 속담처럼

여겨지는 이런 말들의 어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합류하는 것은 때로는 "정말?"이라고 하면서

새로 알아가는 기쁨에 빠지다가도

때로는 "맞아! 맞아!" 맞장구를 쳐 지곤 했던

어른의 말 공부와의 만남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특별히 삶의 지식도 채워지고

실제 오래전 경험했던 '평생 애물단지'



내용의 일부를 담아보면 이렇습니다.

찌꺼기를 거르거나 술을 해독하는 간은 

토박이말로 애입니다.  마음을 다해 일을 할 때 

 애쓴다고 하고, 일이 되도록 하느라 애를 먹습니다. 

애타게 소식을 기다릴 때도 있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면 애달픈 마음이 됩니다.  

그러나 새까맣게 애간장을 타면 간암이라는 

몹쓸 병에 걸리기도 하지요. 살리지도 죽이지도 

못하는 애물단지도 애에서 왔습니다.

어른의 말 공부 p57 중

어떠세요?

이 짧은 글 속에서 공감되는 말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 선조들의 말자취를 찾아가는

재미가 어찌나 즐겁던지~ 금세 읽히는 책!


책의 끄트머리에서 나왔던 '날 샜다'라는 표현도

새다는 '해'에서 온 말인데, 해가 뜨면 날이

새니까 그렇단다. 이와 관련된 표현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지는데,

한글이 왜 위대한지 확실히 알게 되는 것 있죠!ㅋㅋ


머리도 식힐 겸 올해 가기 전에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지는

어휘의 힘을 선물받고 싶으신가요?

어른의 말공부 읽어보세요.








1******o 202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