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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신년 계획에 지쳐가던 차에 만난 강렬한 책입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경험은 쌓이는데 몸은 무거워지고, 생각만 많아지죠.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딱 제 이야기 같아 읽는 내내 뜨끔했습니다. 거창한 준비보다 '일단 시작'하는 그 한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왜 우리가 침대라는 안락한 감옥을 부숴야 하는지 명확히 짚어주네요. 올해는 말로만 하는 다짐 대신, 이 책을 나침반 삼아 무조건 몸부터 움직여보려 합니다. 머릿속 설계도는 완벽하지만 정작 첫 삽을 못 뜨고 있는 동료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