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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의 제목과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서의 배경은 '분식집'이다.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이라는 제목에 분식집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에세이였다! 분식집 에세이라니, 왠지 신선하게 느껴졌고 더 그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분식'은 어렸을 때도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또는 추억하기도 하는 음식인 것 같다. 그런데, 분식집 에세이라니, 왠지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되었다. ![]() ![]() ![]() 저자는 '인생 레시피를 채우라는 미션을 가지고 태어난 N잡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강남역에 있는 분식집에서 일하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분식집 에세이가 나올 수 있었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소개를 읽어갔다. N잡러라는 소개답게, '키움강사단, 방과후교사와 만화작가, 네이버 뷰스타, 도서 인플루언서, 엑스퍼트 활동 등' 여러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도서는 '첫 에세이인 이 책은 분식집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을 소소하게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쓰였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깨달음으로 독자들에게 당당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위로와 공감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라고 소개한다. 분식집에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인데, 글을 마주하고 나니, 왠지 이 글에 분식의 느낌이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 강렬하거나 깊이있다기보다는 즐겁게 모여 먹고 그걸 추억하는 분식, 엄청 대단한 음식이라는 생각보다는 맛있고 즐겁고 힐링되는 분식. 그러한 분식과 글이 닮았다고 느껴지며 살며시 미소 지으며 읽게 되었다. '뭐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진 건,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왜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는지. 제목처럼 그냥 '어쩌다'이다. 어쩌다 보니 분식집 홀에서 일하게 되었고, 지금은 또 어쩌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운명이 나를 이곳으로 이끈 것일까?'라고 적혀있다. 무언가 이끌려 지금 나는 강남역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그런데 그건 생각없이 적은 '어쩌다'와는 달랐다. 어쩌다, 라고 표현했지만 남편의 말이 인상깊었다. 이렇게 응원과 삶,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이 연결되어 현재 누군가가 읽는 도서로 연결되어졌다는게 부럽기도 했다. 그리고 배달앱을 처음 사용해 본 아이와 잘 지도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며 배우기도 했다. 소소한듯 웃게되고, 웃으며 배우게 되는게 이 도서의 매력인 것 같다. 무엇보다 저자가 자신을 소개할 때도 사용한 표현인 '인생 레시피'가 이 책의 매력포인트다 ㅎㅎ '오늘의 인생 레시피'를 글마다 제시해준다. 글 뒤에 적힌 '오늘의 인생 레시피'는 숟가락 그림과 함께 제시되는데, 짧지만 공감되는 레시피라 과하지도 않고 급히 먹거나 아껴먹지 않아도 된다. 어쩌면, '어쩌다'라는 표현처럼 읽어가는 시선으로 레시피를 맛보고, 필요에 따라 어쩌다 사용하며 적용되어지는 그런 레시피라는 생각도 든다. 그 레시피의 기반에는 저자의 인생이 담겨있고, 다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레시피에는 공감, 위로, 용기가 소소한듯 잔잔한듯 공감의 미소로 남는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쩌다강남역분식집, #협찬, #도서, #책, #서평, #베스트셀러, #책서평, #브롬북스, #책추천, #에세이, #공감, #에세이추천, #강남역분식집, #분식집에세이, #리뷰, #리뷰어, #서평단, #지원도서, #추천도서, #도서추천, #윤진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책읽기, #협찬도서, #책리뷰, #책소개, #책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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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oonyd62/223756995465 * 이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인생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불안하게 또 두렵게 만든다. 하지만, 이따금씩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에 이끌려 낯선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길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을 만나기도, 운명을 발견하기도 한다. 혹자는 이 과정을 '어쩌다'라는 말로 우연에 방점을 찍지만, 또 누군가는 "발견은 준비된 사람이 맞닥뜨린 우연이다.(287면)"라고 말하며, 도전과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한다.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은 대기업 및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었던 윤진선 작가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첫 에세이다. 이 책은, "인생 레시피를 채우라는 미션을 가지고 태어난 N잡러이자... 최근에는 강남역에 있는 분식집에서 일하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1년 넘게 겪었던 다양한 일화들과 깨달음을 기록하였다.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데일 카네기)(239면)" 이 책은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지만 "적어도 수년 안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요식업은 없다.(244면)"라고 말하는 저자가, "나의 레모네이드를 만들기 위해(245면)" 글 쓰는 삶을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 세상으로 나온 결과물이다. 분식집 운영의 노하우나 조리법이 담긴 책은 아닐까 추측케 하는 제목, 표지와는 달리, "분식집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많은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나는 이곳에서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다시 발견해 나아가는 여정을 가고 있는 것이다.(5면)" 라는 저자의 고백은 읽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이 일게 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 <단짠한 인생> 에서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분식집 소개를 시작으로, 요식업계 종사자라면 공감할 건강진단, 급성방광염 등의 매운 일상과 떡볶이의 추억, 음료의 소중함 등 달콤한 일상을 담았다. "물을 잘 안마시고, 목이 말라도 참았다. 소변이 아무리 마려워도 꾹 참았다. 아... 이 모든 것이 화근이었다.... 혈뇨를 볼 때까지 내 몸을 바보같이 이 지경으로 방치해두었던 것이다." <열정보단 요령껏> 52면 "누구나 분식집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수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또 있다. 그건 바로 '똥꼬검사.' 최근 보건증에서 건강진단결과서라고 명칭이 변경된 검사다... 도대체 왜 이런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인가! 마치 옷이 하나씩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이아몬드 멘탈 테스트, 똥꼬검사> 54, 55,58면 2장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에서는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 MSG 폭탄이라 소리치는 사람, 무조건 빨리 달라는 사람 등 무례한 손님을 향해 단호히 대처하는 저자의 통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손님은 왕이 아니다. 사장도 왕이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왕은 아니다. 우리 모두 왕이다.(124면)"라는 저자의 '인생 레시피'에서는 유쾌함마저 느껴진다. "배달앱에서 포장으로 주문한 손님이었다. '포장이 아니라 가게에서 먹을거에요'... 이곳 분식집은 예약제도 아닌데 말이다...주문 취소 버튼을 눌렀다... 갑자기 분식집 안에 있던 한 남자손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왜 주문 취소했냐고요!"...라며 따지듯이 물었다. " <분식집의 딜레마, 요청사항> 189, 190면 "제가 맛과 멋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 식당을 알 수 있도록 글을 써드립니다... 제가 맛을 볼 수 있도록 샘플 음식을 좀 줄 수 없을까요?" "신용카드도, 계좌이체도, 현금도 지불할 수 없으니 음식을 그냥 달라는 말이다. 그것도 자신을 맛과 멋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까지 말이다." <의문의 손님, 맛과 멋을 연구하는 사람> 213면 4장 <어쩌다 마주친 사람들> 에서는 앞서 소개하지 못한 단골손님, 분실물 손님 등의 따뜻한 일화와 함께 작가가 글을 쓰게 된 배경과 인생관 등이 그려진다. "창문 밖을 보니 손님이 보인다. 아직 멀리 가지 않은 모양이다. 나는 손님의 스마트 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손님! 손님!! 손님!!! 불러도 대답이 없다. 아, 아차! 외국인 손님이다. 그런데 이 손님의 국적을 알 수 없으니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카운터 자리를 비우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다..." <분실물 보관함> 261면 "일을 하다보면 또 다른 내 길이 보일 것이다. 사람들 말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면 그건 남의 인생이지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길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 않은 거라면 차라리 이 길 저 길 걸어보면서 내 길을 찾으면 된다. 잘못된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내 길을 가는 도 중 그저 샛길을 만났을 뿐이다." <어쩌다 분식집, 어쩌다 인생> 286면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은 분식집 매니저로 일하며 인생을 배워나가는 윤진선 작가의 도전기이자 관찰기이다. 대기업이 아닌 작은 분식집에서, 사장이 아닌 일반 직원의 위치에서 손님을 대하는 진심어린 마음과 책임감, 유연한 대처 그리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저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세속적인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던 우리를 겸허하게 만든다. 책 속 이야기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이지만, 평범함 일상도 조금은 더 특별하게 바라보려 했던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특히, "이곳에서 겪었던 일들과 손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 손님들을 보면서 알게된 배움과 깨달음, 이 모든 것들은 어쩌다 생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내 삶의 여정 중 어쩌면 겪어야만 했던 과정일 수도 있겠다.(287면)"라는 말처럼, 일상에는 많은 가치가 담겨 있으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내는 힘은 그 가치를 발견하려는 노력에 달려있음을 깨닫게 한다. 빈센트 반고흐는 필생의 대작들을 만들어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고 한다. 미술상, 보조교사, 서점 점원, 전도사 등이 그렇다. 그리고 그러한 여정이 있었기에 최고의 걸작들이 탄생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자신만의 인생 화풍을 만들고 싶은, 한 사람의 눈부신 날개짓으로 읽히는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 요식업계 종사자, 예비 작가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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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누군가의 하루를 채우는 공간, 분식집에서 발견한 인생의 맛 ![]() ![]()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면 걱정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p100 그렇다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내가 오늘도 살고 있다는 것과 그 삶에서 느끼는 보람이다. -p72 친절함은 인생을 좀 더 쉽게 살게 해주는 무기다. 친절함이라는 이 강력한 무기는 요즘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p43 분식집. 언제나 친근한 이름이다. 하지만 직접 운영할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의 저자 역시 처음부터 이 길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대기업과 외국계 회사에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았던 저자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경험한 후,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분식집’을 선택하게 된다. 마치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분식집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많은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손님과의 사소한 대화, 예기치 못한 감동, 때론 황당한 상황들까지. 저자는 그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교감과 소소한 깨달음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 ![]() 분식집에서의 하루는 단순히 떡볶이와 김밥을 파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들의 연속이다. 손님의 작은 친절에서 배우는 감사, 단골손님이 주는 위로,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순간까지도 모두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창업 에세이가 아니다. 살면서 ‘어쩌다’ 맞이한 변화 앞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이다. 소소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행복과 깨달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식집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어쩌다 마주친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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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 생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을 처음 선택하게 된 것은 제목과 작가분의 이력 때문이었다. 남들에게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왠지 모를 특별함이 느껴져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고, 이렇게 서평(?) 아니 감상을 적게 되었다. 작가분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출산과 육아를 겪으면서 흔히 말하는 경력단절녀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는 강남역에 있는 분식집에서 어쩌다 일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의 에피소드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작가분의 얘기는 처음부터 조금씩 나오긴 하지만,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어쩌다 분식집, 어쩌다 인생]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자 한다
목차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재밌다."였다. 다른 책들에서 잘 느끼지 못한 사실적인 묘사와 느낌의 표현, 그리고 손님 또는 주변인들과의 관계 등 본인의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친근감 있고 쉽게 표현했는데, 나로서는 너무나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도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있다. 또 하나 내가 좋았던 점은 매 에피소드마다 "오늘의 인생 레시피"라는 소위 이 단원의 key-point를 정리해두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형태인 책이다. 그래서 '오늘의 인생 레시피'에 있는 내용 전체를 필사하기도 했다. ![]() 오늘의 인생 레시피 필사 그렇다고, 책이 분식집에서 일어나는 일상만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에피소드 속에서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나, 대인관계를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사회생활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좋은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친절과 신뢰에 대해서는
사라져 가는 전화예절에 대해서는
진심이 담긴 말에 대해서는
비움과 채움에 대해서는
지금 소개한 얘기들 말고도 더 많은 부분들 또한 가슴에 와닿았던 글들이 많이 있다. 이 글들은 필사로 작성해 두었다. 정말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가, 작가분의 과거 경력과 경력단절녀로서의 좌절, 지금 분식집 일에서의 행복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가졌으며, 절로 격려의 박수가 나오게 되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세상의 경단녀들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아들처럼 아직도 갈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사회 초년생들이 읽어본다면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되었다. 예를 들어 '법카와 엄카 그리고 내카' 같은 에피소드에서의 카드 사용에 대한 생각과 이유들 같은... 아무튼, 나 스스로도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을 우연한 계기로 읽게 되었고, '윤지선'이라는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는 내내 쉬우면서도 명쾌한, 그리고 유쾌하면서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느껴진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다. #어쩌다강남역분식집 #윤진선 #프롬북스 #서평 #감상문 #오늘의인생레시피 #경력단절녀 #필사 #마음은청춘 #어쩌다분식집어쩌다인생 #친절함 #신뢰 #진심을담은말 #비움과채움 좋은 문장 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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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강남역 분식집 매출의 3할 이상을 떡볶이가 차지한다. 새빨간 고춧가루를 넣은 국물에 대강대강 썬 어묵과 양배추가 퐁당. 그 사이로 빨간 물을 머금은 뽀얀 밀떡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매콤함을 간직한 듯 붉고, 윤기가 자르르 도는 그 자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꿀꺽 군침이 돈다. 한 국자 가득 떡뽁이를 접시에 담아낸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거운 김과 달콤하면서도 맵쌀한 냄새가 사람들을 이곳 분식집으로 향하게 만든다. (-31-) 일주일에 3,4일은 전화로 김밥을 포장주문하는 손님이 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매력까지,내가 참 좋아하는 단곬손님 중 한명이다. 강남역 분식집 오픈 시간은 열시, 열 시에서 열한시 사이면 이 손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주문하는 메뉴는 늘 한결같다. 묵은지참치김밥을 달걀 베이스로 바꾸고, 소스와 단무지를 빼고, 따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92-) 다음날,어색한 앞머리를 억지로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분식집에 출근했다. 분식집 식구들은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말은했지만 짧은 앞머리만큼이나 내 마음도 어색했다. 그래도 전날의 무거운 마음은 잊었다. 오는ㄴ시간에 맞춰 손님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했고, 나는 또 내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그 손님즐이 어디에 앉았는지 자리도 기억난다. (-193-) 같은 일을 하더라도,그 일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서, 내 삶의 의미가 바뀔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생 가치를 부여한다면,그 삶에 재미가 있고,일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분식집에 일하거나,편의점에 일하거나,식당에서,일해도, 그 일에 의미와 가치는 남이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윤진선 작가는 누구나 알만한 국내 대기업,외국계 회사에 다니다가,임신.출산,육아 후,경력단절녀가 되어서, 강남역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여성이다. 어린 시절 불량식품을 즐겨먹었던 기억이 있다.학교 앞에 팔았던,밀떡, 김밥, 라면,돈가스,쫄면, 핫도그 같은 음식들이 불량식품의 대표주자다.이제 그 불량식품을 모아서,분식집이라 부른다. 같은 분식집이라 하더라도, 강남에 있으며,그 의미가 달라진다. 책 제목, 노래에 강남이 붙으면, 책이 더 팔리고,노래가 더 팔릴 수 있다. 강남 좌파, 강남 스타일, 강남 인근 아파트, 강남역 분식집이 바로 그런 경우다. 우리는 강남을 선호하고,강남을 우러러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책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은 강남역을 지나다니는 강남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삶에서,의식주 기본 욕구 주에서,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분식집 단골 손님 뿐만 아니라,인근 회사원, 외국인이 다녀오곤 한다.강남의 지리적 특수성,회사원이 많고,성형외과가 많으며,유동인구가 대한민국의 탑클래스를 찍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에 같은 메뉴를 시키고,레시피를 똑같이 주문하는 사람들은 기억에 남는 단골손님이다.그들은 특별하지만, 주인 입장에선, 에너지가 적은 고객에 속한다 강남에 주로 오는 성형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얻어맞은 모습으로 분식집에 찾아온다. 무엇보다도,강남역 앞 분식집의 매출은 라면,김밥에 핵심이며,나머지 메뉴는 보조 메뉴에 불과하다.한끼 식사를 때우는데 ,분식점만큼 안성맞춤은 없다. 저자는 외국인 손님을 주로 대하다 보니, 그들의 일상을 눈여겨 보았고,관찰하게 되었다.특히 외국인의 팁문화는 인상적으로 남아있다.대한민국은 반찬에 대해,추가비용이 없다.해외와 다른 한국 특유의 음식 문화다. 밥정이라고도 한다. 그들에게 친절한 만큼 소소한 팁이 있다.그 팁으로 , 작으나마 기부에 동참하다는 것은 스스로 뿌듯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분식접에는 특이한 일들이 관찰된다.쓰레기가 도처에 있으며, 헛개수, 커피 마신 컵이 대부분이다. 더 나아가, 금연구역의 수칙을 어기기 일쑤다.그래서, 분식집에서 일하게 되면,내부 뿐만 아니라,외부 주변 환경도 신경써야 한다. 그래야 손님들에게 쾌적한 음식과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다.주인이 행복해야 찾아오는 고객도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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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뭘 먹을까, 매번 점심메뉴를 고민하던 직장생활때가 떠올랐다. 가장 만만하고 맘편하게 선택한 식당이 바로 분식집이었던 것 같다. 가격도 적당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여러 메뉴를 시켜 일행들과 나눠먹기 좋았다. 많이 가다 보면 분식집 사장이나 서빙하는 분들과도 친하게 지냈던 것 같다.
'사장님', '이모', '아줌마', '언니'...등등 눈치껏 불렀던 그 명칭들에는 친근함도 있었겠지만 그냥 다들 그렇게 부르니까 그랬던 것 같다. 한번이라도 이름을 불러준 적은 없었다. 아예 이름을 몰랐다. 아마 지금도 분식집이나 웬만한 식당 직원들이 명찰을 달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불특정 누군가를 대변하는 '이모', '아줌마'...이제 이 이름을 가진 누군가에게도 한 번쯤 제대로 된 눈길을 주고 다정한 말을 건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졸업후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휴직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잘 돌보고 싶다는 마음에 전업주부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자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갈 곳이 없었다. 경단녀의 현실을 느끼고는 이른바 프리랜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마음에 차지 않았다. 그리고 고심끝에 결정한 그녀의 결정은 바로 강남역 분식집 직원!
아예 분식집을 차려서 사장이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직원이다. 계산도 하고 서빙도 하고 청소도 하는 분식집 '이모', 혹은 '아줌마'가 된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분식집 아줌마는 선호하는 직업군은 아닌데...어쩌다 쯧쯧. 남편이 돈을 못벌어다준 것도 아니고 딴주머니 찰 사정이 생긴 것도 아니건만 참 뜬금없기는 하다.
다들 이정도 생각을 한다. 무슨 급한 사정이 있었을까. 하지만 지인의 부탁으로 얼떨결에 맡았다는 분식점은 만만히 볼 직장이 아니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천태만상의 현장! 주문으로 보는 고객의 성격, 진상손님 달래기, 단골고객 관리에 알바직원 뽑는 노하우까지 이건 뭐 웬만한 기업 하나 경영하는 것과 규모만 조금 적을 뿐이지 다를게 없었다. 거기에 기업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분실물관리까지. 제일 심한 건 분식집앞에 싸놓은 X을 치우는 일이었다. 왝!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머리가 좋다고 해서 일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일머리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 척척 다음 상황까지 알아서 진행하는 그런 사람들. 저자는 다행히 일머리가 있다. 분식집 사장님은 참 대단한 인재를 찾아낸 셈이다. 땅값 비싼 강남역에 있는 분식집이니 장사가 잘 되어야 월세라도 뽑을텐데 다행히 잘 되는것 같다. 저자같은 지니어스 덕분에. 인생만사가 녹아있는 진솔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온갖 인간들과 부딪혀야 하니 결코 쉬운일이 아닐텐데 이렇게 글로 풀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언제 강남역 근처에 가면 이 분식집에 들어가 묵은지참치김밥을 꼭 먹어보고 싶다.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직원이 된 저자에게 사인한장 부탁해도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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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무료로 책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경력단절이 된 저자. 아는 사람중에도 결혼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사람이 많다. 대부분 일용직이나 단순노동을 하게 되는데 저자는 분식집을 하게 된다. 그것도 강남역에,,,, 정말로 책 제목 처럼 "어쩌다" 분식집을 차리고 장사하는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 분식집 에세이 라니...재미있다. 내용은 오랜 친구와 분식집에서 수다 떠는 듯 하다.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다가 친구와 수다를 떠는게 아니라 나혼자 책을 읽는것을 발견하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한편으로는 누군나 예산하는 상식을 벗어난 진상들의 모습도 보이고, 무서울 정도의 땅값을 자랑하는 강남역 분식집이라니 엄청난 가격도 걱정이 된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인생레시피"다. 필사를 해서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부분이라 정말 마음에 남는다. 이곳, 분식집을 방문하고 저자와 김밥을 먹으며 수다 떨고 싶은 나의 마음.,.,. 저자님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어쩌다강남역분식집 #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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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젊음의 도시라고 한다.난 젊음과 거리가 거리가 있다. 어쩌다 강남을 가면 시끄러운건 둘째 문제고 일단 끼니를 처리할 만한데가 없다. 맛집이 없는건 아니다. 가볍게 끼니를 먹기엔 강남은 살인적인 물가와 말로 표현 못하는 무엇이 있어 가급적 강남을 피고곤 했다. 우연히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가볍게 먹을수 있는 분식집?....호기심이 올라왔고 서평단에 선정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어쩌다 강남역 분식집 저자 : 윤진선 출판 : 프롬북스 발매 : 2025.02.06. 출산으로 인한 육아로 인한 경력 절단으로 재취업이 어려워진 저자가 결국 분식집을 열게 되는 이야기.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뻔하지만 전혀 뻔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고 뼈속까지 들어 오는 이야기. ![]() 예전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진자 어쩌다 이런 사람이 있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소위 진상. 성격 같아서는 같이 싸우고 싶지만 돈을 벌어야 하니 어저겠는가?. 저자는 더욱 주인인데 우죽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팔지도 않는 공기밥을 달라고 하거나, 맛이 이상하다거나 하는 손님. 음식값을 지불 했으니 당연 음식을 파는 사람은 나의 아래 라는 인식이 깔려 있을터... 그런 손님의 이야기가 이상하게 슬프면서도 재미있었다. 이 책의 백미는 매 챕터 마다 "오늘의 인생 레시피"다. 각 챕터의 교훈(?)을 이야기 하는데 저자의 마음이 잘 읽히는것 같다. “여기 김밥이 왜 이렇게 비싸요!” 순간 당황했다. 이럴 때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순간 머릿속이 도화지처럼 하얗게 돼버렸다. 강남역 분식집 월세가 얼마인 줄 알고 이렇게 말씀하는 거지? 한 달에 수도료와 가스비가 얼만데……. 식재료 구입량과 금액은 또 어떻고……. 인건비까지 다 계산하면 비싼 가격이 아닌데 말이다. 손님은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한다. “어디야? 나 지금 강남역인데, 김밥 한 줄 사려고 들어왔어. 그런데 무슨 김밥이 왜 이렇게 비싸?” --- p.161 아마도 나 같은 사람이 많았나 보다. 조심한다고 하는데 나의 작은 행동이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 상처가 됬었을지도.... 책을 보면서 동네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다 먹었다. 왜 인지 먹어줘야 할거 같아서... 강남역을 방문 할때면 이곳을 방문할수 있을까? 꼭 그래보고 싶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어쩌다강남역분식집 #윤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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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윤진선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신간! 제가 분식집을 좋아하는 건 물론, 떡볶이나 김밥이 너무 끌려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어요. 사실 표지만 보고도 이미 점심 메뉴가 정해지더라고요. ?? 그래서 읽는 내내 너무 공감도 가고, 때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기도 했어요. 책을 읽는데 이틀밖에 안 걸렸어요. 활자도 딱 적당하고, 읽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작가님이 분식집에서 일하던 이야기라, 사실 저도 과거에 요식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 궁금했어요. 분식집에서의 경험과 그 속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30대 중반에 돈까스집과 분식집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보니, 작가님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상상하게 되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건, 작가님이 정말 “어쩌다” 분식집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물론 분식집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고, 배울 게 많아 시작했지만, 그곳에서 경험한 일들이 결국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걸 느꼈어요.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에피소드와 교훈을 얻어갔답니다. 책 속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오늘의 인생레시피”**가 있다는 거예요. 매 에피소드마다 작가님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작은 레시피들이 있어, 읽고 난 후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그 중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면 먼저 내 생각을 돌아보라”**는 교훈이 특히 와닿았어요.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건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더라고요. 또한, 책 속에서 작가님이 분식집에서 겪은 다양한 일들, 예를 들면 전화예절이나 담배 피우는 손님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비록 분식집에서 일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 속에서 많은 가르침을 얻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정말 읽고 나면 마음 한켠에 **“나도 인생을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이 마음에 깊게 와 닿아서, 저도 조금 더 용기를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쉽게 읽히고, 공감도 잘 되며,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용기를 주는 책이에요. 분식집을 배경으로 한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 큰 깨달음을 얻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겉표지를 보고는 무슨 분식집일까? 여러종류의 메뉴들을 보니 맛집 얘기가 나오겠군~ 했는데...내용이 맛있다^^ 육아를 위해 퇴사한 경단녀들이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편한 책이었다. ![]() 윤진선 작가님. 멋있다!!!! 책 읽고 나서 되돌아 보니 그냥 정말 멋있다!! ![]() 제일 인상적인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 꼬까는 평범한 음료가 아니다. 이 꼬까 한 모금이 주는 강력한 청량감은 그 어떤 음료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에게 만족감을 준다.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한 냉기처럼, 캔은 매몰차게 차갑다. 뚜껑을 열자마자 들리는 소리와 톡 하고 입안과 목구멍을 강타 하는 탄산은 기도 끝까지 올라온 피로를 날려 버리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 꼬까는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언제든지 돈만 있으면 사 먹을 수 있다. 그만큼 쉽게 찾을 수 있는 음료다. 그리고 한 모금만 마셔도 청량함과 일탈을 느끼게 해준다. . 문득 나도 꼬까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콜라가 주는 상쾌함과 활기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리는 사람 말이다. 콜라의 톡 쏘는 탄산처럼 매력적이고, 마시는 순간 청량감처럼 기분을 상쾌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속상하거나 지친 마을을 가볍게 해줄 수 있는사람. 문제가 생겨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둠속에서도 빛아 나는 사람. 그리고 탄산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처럼 짜릿하면서도 독특한,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말이다. . 책을 다 읽은 후 앞페이지로 넘어와 위 내용을 읽고 또 읽어 봤다. 결혼 전,출산 전 까지만 해도 난 꼬까 같은 사람이였던것 같은데.. 언제 부턴가 꼬까의 청량함이 아닌 꼬까의 김빠짐이 느껴지는 그런 삶을 살아갔던것 같다. 이책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았다 . 강남역 분식집이 그냥 그자리에 있으니까 일하는 윤진선님을 만나서 참 즐거웠다♡ #어쩌다강남역분식잡#윤진선#프롬북스 #경단녀#워킹맘#슈퍼우먼#힐링도서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컬처블룸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