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최고 미용실>의 주인공은 ‘왕구’다. 왕구는 미용사가 꿈인 친구다. 왕구에게는 미용사인 엄마가 있는데 왕구엄마는 왕구가 미용사 놀이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왕구는 엄마의 눈을 피해 종종 아빠와 미용사 놀이를 한다. 왕구의 아빠는 로봇공학자였지만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발음도 부정확하고,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이 불편하다. 왕구가 몸이 불편한 아빠를 잘 챙겨드리는 걸 보니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왕구는 순진하고 참을성이 많은 친구다. 엄마가 미용도구를 뺏어갔을 때 떼 쓰지 않고 기다렸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엄마에게 아끼는 물건을 빼앗긴 상황이었다면 엄마에게 언제 주실 건지, 제발 되돌려달라고 계속 이야기했을 것 같다. 나의 꿈은 종이접기 작가와 곤충 전문 크리에이터다. 종이접기는 3살 때부터 좋아했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곤충은 5살 때부터 좋아했는데 곤충들 생김새가 재밌게 생겨서 관찰하는 게 좋다. 왕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용실에서 일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아이다. 왕구를 보고 나는 종이접기 작가와 곤충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나는 종이접기 작품 도안을 직접 설계해서 만들고, 곤충을 집에서 키우기도 하고, 곤충 표본 작업도 한다. 이렇게 보니 나도 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내 꿈에 대해 아빠와 엄마는 대단하다고 해주시고, 특히 엄마는 내게 필요한 종이접기 책이나 곤충 표본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종이접기 작품 도안을 더 많이 만들어서 책으로 만들고 싶고, 해외 여행을 갈 때마다 각국의 곤충들을 관찰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