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처녀작 - 처음쓴 녀자 작품집 저자 최은아,조미예,임우진,임열,송지현,박은주,박근애,김온영 출판 부크크(bookk) 발매 2025.01.14. 이번 서평은 조금과 다른 서평을 하고자 한다.이번에 소개할 서평은 처녀작 - 처음쓴 녀자 작품집 이라는 책이다. 서평단으로 책을 받아야 하는데 느낌상 책이 너무 늦게 도착 문의를 했더니 택배 사고가 있었다. 출판사나 대행업체에서 하는 서평단이 아니였기에 책을 못읽게 되는줄 알았는데 문의를 받고 바로 다시 보내 주셨다. 작가님들의 큰 배려가 느껴졌다. 책 뿐아니라 굿즈 까지 챙겨주신 모습에 감동감동.... 이 책은 총 8명의 작가님들의 말 그대로 처녀작(maiden work, premiere, 處女作)을 모은 책이다. 각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모여서 의기투합 하여 만든 작품집이다. 책은 시,에세이, 소설이 모여 있다. 각자 취향대로 읽어도 좋지만 순서대로 읽는게 좋다. 풍자와 해학이 있다. 글을 읽다보면 페러디 부분에서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 에세이 에서는 삶의 모습이 투영이 됐고, 소설은 부분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수도 있는 집에 대한 이야기라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 어쩌면 굿즈에 나온것 처럼 집이야기 처럼 이 책의 앞부분은 집이야기의 예열 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책 마지막의 사건의 기록... 이상하게 이 부분이 좋았다. 1년간 독서모임에서 만난 작가님들의 1년간의 기록을 짧게 나마 보니 나도 모르게 같이 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몇번 블로그에 이야기 했지만, 난 기록으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 나도 특정한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런 성과를 이룰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8명의 작가분들은 이미 같이 했다는것만으로 대단한 작품을 만든것이다. 그리고 그 성과를 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것만으로 이 책은 충분히 훌룡한 책이다. #처녀작 #처음쓴녀자작품집 #부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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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님들이 공저한 책 이름도 재미있는 <처음쓴 녀자 작품집> 이라는 제목의 책이에요. 이 책이 제가 매일 읽었던 다른 책과 다른 특징이 몇 가지 있었어요. 첫 번째로 여러 명의 작가들이 여러가지 형식으로 글을 썼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비슷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제목만 같고 내용도 형식도 너무 다르기에 지루하지 않게 금방 읽을 수가 있었어요. 시,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집>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었네요. 특히 저는 시가 좋았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시는 어려운데, 여기에 나오는 시는 어찌나 재미있고 공감되는지요. 저도 어릴 때부터 시를 좋아해서 윤동주, 용해원, 류시화, 나태주 등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요, 요즘은 바빠지면서 시를 읽지 않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시에 담긴 함축성과 해학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다시 시를 읽고 싶어졌답니다. 보통 시는 시집으로 내고, 소설은 소설책으로 나오고, 에세이는 에세이집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한가지 제목으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여자들의 작품이라는 점이에요. 먼저 작가님들도 글쓰기 강사, 독서 지도사도 있고, 연구원과 주부, 신학을 하신 분도 있고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이 모였지만 그 중 남자는 한 명도 없어서 여자들이 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남자들도 보면 아내나 여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도 저 먼저 읽고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했어요. 한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면요. 가족여행으로 집이 아닌 호텔같은 곳에서 숙박하는 것처럼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시댁에 갔던 것을 시작을 바꾸어 재미있게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숙박비 내는 것 보고 크게 웃었답니다. 저도 집에 올 때 슬그머니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는데 그것을 숙박비로 표현하다니 재미있고 공감이 갔어요. 여자들에게는 공감을 불어일으키고 남자들에게는 여자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