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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젊음 아주대에서 그 향기를 내다
"펄펄 끓는 젊음 아주대에서 그 향기를 내다" 내용보기
책 앞날개에 적힌 '지은이'만 보고 저자의 이름이 '아주대'인줄 알았다...ㅋㅋㅋ 사람이름이 아니라 책의 저작권이 '아주대학교'에 있음을 말하고 있었다..그렇다! 일전에도 오방이 성공회대 특강의 내용을 엮은 재미난 책을 소개한 바 있는데..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정확할 것이다..아주대학교에서 실시한 '글로벌 아시아 기업경영 특강(Global Asia Business Administration Lectu
"펄펄 끓는 젊음 아주대에서 그 향기를 내다" 내용보기
책 앞날개에 적힌 '지은이'만 보고 저자의 이름이 '아주대'인줄 알았다...ㅋㅋㅋ 사람이름이 아니라 책의 저작권이 '아주대학교'에 있음을 말하고 있었다..그렇다! 일전에도 오방이 성공회대 특강의 내용을 엮은 재미난 책을 소개한 바 있는데..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정확할 것이다..아주대학교에서 실시한 '글로벌 아시아 기업경영 특강(Global Asia Business Administration Lecture, GABAL)'은 경영학과 교수들이 한국의 베스트 CEO 15명을 선정하여, 직접 대학강단에서 21세기의 경영환경과 자신의 CEO로서의 성장과정, 그리고 대학생으로써 사회진출을 위해 취해야 할 바람직한 학업자세에 대하여 '펄떡 펄떡 살아 숨쉬는' 경영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모 쉽게 예상할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오방의 학창시절에는 이와 같은 파격적인 이벤트는 존재하지 않았었는데...기억 나는 것이 하나 있다면 YS가 특강을 하러 왔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인해 학교출입을 하지 못하고 정문 앞에서 측근들과 함께 난감해 하던 기억정도랄까? ㅋㅋㅋ 그 때나 지금이나 각종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에 의한 '취업설명회'따위로 얼룩져 있을 대학캠퍼스에 뜨거운 훈풍이 훅훅 불어오게 되었을 테니...가뜩이나 공부와 취업에 답답한 마음만 가득 찬 대학생들이 얼마나 큰 호응을 보였겠는가...내 그 마음 알고도 남는다...특강이 끝난 뒤 질문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밤늦게 까지 자신이 평소 존경하는 CEO에게 묻고자 질의서까지 작성하였다고 하니...대학생들만이 해낼 수 있는 '젊은' 패기와 열정이 강의실에 가득하였으리라 짐작해 본다...아 가고파라...청춘시대여... 먼지 수북한 책 속에 깊이 숨어 있는 불변의 진리보다는 실제 CEO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 듣는 돈 뭉치로 줘도 구하기 힘든 주옥같은 강사들의 명강연을 그냥 귀로만 흘려버리기는 아까웠을까...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지금도 거두고 있는 현직CEO 6명의 경험과 노하우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을 통해 당시 강연을 들었던 대학생들은 다시 한번 그 날의 느낌을 되새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그 때 전해 들을 수 있는 행운을 놓쳐 버린(알았건 알지 못했건 간에 상관없이..) 오방과 같은 독자들에게는 그 날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단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일부 CEO들의 강연내용에서 정작 대학생들이 얻어 들어야 할 CEO자신만의 개인적인 노력과 고뇌...지금 처해진 환경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 등의 소개는 뒷전으로 한채(물론 실제 강연내용이 100퍼센트 전부다 전해지기에는 지면이 부족하였을 것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의 성공스토리나 향후 비전같은 이야기로 치중된 면은 아쉬운 대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그런 오방 개인적으로 느꼈던 '옥의 티'를 제외하면 과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을 솔직하고 대담한 CEO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을 테니...이 특강가서 들은 아주대학교 경영학도들 모르긴 몰라도 한 학기 등록금은 아깝지 않았으리라....자고로 대학은 이래야 한다...어디 사회 나오면 이런 특강 공짜로 얻어 들을 수 있을까 보냐...도움도 되지 않게 자신의 야심만 가득 찬 정치인들이나 초청할 궁리나 했지...이런 특강 왜 기획하지 못하였을꼬...아직까지도 못내 아쉽다...후우... 설사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런 CEO들 시간내서 만나기가 어디 쉬운가...그렇담 이제 책에 등장하는 6명의 대한민국 최고 CEO들을 소개해 주도록 하마...한명 한명 호명할테니 잘 들어두라...죽기전에 만나보긴 힘든 인물들일테니...ㅋㅋㅋ 삼성전자 반도체신화의 주역이며 전사CTO 겸 現기술총괄사장 임형규, Y-K모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든 유한킴벌리사장 문국현, 'Have a Good Time'을 외치며 투명경영을 추구하는 KTF사장 남중수, 전세계를 통틀어 MS Word의 유일한 경쟁자 한글과 컴퓨터 사장 백종진, 농업을 기술 집약적 3차 산업으로 승화시킨 행동하는 농업전도사 하림의 김홍국회장, 그리고 국내여성 헤드헌터 1호이자 톱 커리어 컨설턴트인 YOU & PARTNERS 유순신 대표가 그 여섯 명의 주인공들이다...오방도 유한킴벌리의 문국현 사장이나 헤드헌터 유순신대표는 책을 통해 접해본 바 있는 인물들이지만 나머지 4명의 경영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노력없이는 결코 정상에 오를 수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으니...현장에서 그 감동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지면상으로만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이 어찌 아쉽고 안타깝지 않을쏘냐...그렇다면 그들이 과연 이제 사회로 진출하려는, 병아리같이 삐약거리며 세상을 향한 도약과 비상을 꿈꾸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조언들을 해주었는지 살짝 들려줄 차례가 된 셈인가...앞서 말한 대로 각 CEO들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스토리는 잠시 접어 두고 진짜로 피와 살이 될 만한 젊은이들을 위한 선배들의 폐부를 후벼파는 이야기를 전해주도록 하지...모 각 회사들의 성공신화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듣고 보았을 테니 크게 아쉬워 하지는 마시길...ㅋㅋㅋ 오방의 입을 빌어 대독해주는 것도 낭만적이고 그리 역하지는 않을 것이나 그 특강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하여 이례적으로 직접 인용해 주기로 하겠다...아마 모르긴 몰라도 CEO들의 이 멘트가 끝나기가 무섭게 아주대강당에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희망을 주는 책...당신도 언젠가 아주대강당에서 후배들에게 강연을 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 행운을 빈다. 바이. ◎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하더라도 세계적인 것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우리나라는 세계로 나아가지 않으면 먹고 살 것이 없는 나라이다.큰 꿈을 안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 젊음이라는 것은 안주(安住)를 위해 준비된 단어가 아니다.젊음은 곧 도전이다.젊은이여, 도전하라, 여러분의 무대는 세계이다. -- 삼성전자 기술총괄사장 임형규 ◎ 대부분의 기업이 윤리강령,행동강령을 시스템으로 갖추고도 윤리경영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최고경영층과 5%도 안 되는 대주주가 그 모든 시스템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100년,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의 선진기업들은 하나같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 유한킴벌리 사장 문국현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우리에겐 누구나 장래희망이나 계획이 있다.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자.그 꿈을 향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가? -- 한글과 컴퓨터 사장 백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