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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 그는 누구인가?
"테란의 황제 임요환, 그는 누구인가?" 내용보기
임요환 선수가 한빛소프트 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에 매료되어 그의 팬이 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간다. 이 책은 임요환 선수가 25살의 나이로 2억의 연봉을 받는, SKT라는 거대기업이 후원하는 강팀 SKT T1의 주장이 될 때까지, 그의 프로게이머 인생에 대해 임요환 선수가 쓴 자서전이다.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알찬 편이다. 임요환 선수가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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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선수가 한빛소프트 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에 매료되어 그의 팬이 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간다. 이 책은 임요환 선수가 25살의 나이로 2억의 연봉을 받는, SKT라는 거대기업이 후원하는 강팀 SKT T1의 주장이 될 때까지, 그의 프로게이머 인생에 대해 임요환 선수가 쓴 자서전이다.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알찬 편이다. 임요환 선수가 치른 수많은 공식전 중에서, 가장 유명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명경기 여러 개가 책의 중간 중간에 수록되어있다. 책 값이 10000원을 넘어가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편집 상태나 책 끝부분에 있는 사진들을 포함한 상당한 자료들, 그리고 책이 모두 컬러로 인쇄되어있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임요환 선수가 걸었던 프로게이머라는 독특한 길에서, 그가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했던 모든 것들이 솔직 담백하게 나타나있다. 사실 지금까지 쓴 것 말고도 칭찬할 것은 좀 더 있지만, 사실 다른 독자들이 원하는 건 단순히 칭찬 일색으로만 된 리뷰가 아닐것이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의의나 장점에 대해서는 다른 신문 기사 등에서도 잘 나타나있을테니, 지금부터는 조금 거슬렸던 단점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첫번째, 중요한 고비에서 패배할 때마다 약간 변명하는 듯한 어조가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2001 SKY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김동수 선수에게 1경기를 패했을 때는 주최측이 맵을 도중에 바꾼 것을 몰랐기 때문에, 2002 SKY 스타리그에서 박정석 선수에게 패했을 때는 사우나에 다녀온 후 시야가 방해를 받아서, 2003년 KPGA 1차 투어에서 홍진호 선수에게 패했을 때에는 야외 경기장의 임요환 선수 자리가 햇빛때문에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는 구절이 있다. 물론 임요환 선수가 없는 말을 지어내서 변명했다는건 절대 아니다. 실력이 모두 비등비등한 프로게이머의 세계에서 위에 언급된 요인들은 분명 중요한 것들이다. 하지만, 굳이 그런 구절들을 패배할 때마다 넣었을 필요가 있나 싶다. 조건이 좀 열악했지만 자신이 준비해갔던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 했는데, 상대 선수가 침착하게 대응했고 실력을 잘 발휘했기 때문에 졌다는 말을 넣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상대 선수가 잘했고, 자신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패배의 원인을 다른 곳에 돌리는 분위기가 약간이나마 풍겨서 좀 안타깝다. 두번째로 책 중간 중간에 수록된 임요환 선수의 명경기 부분인데, 단지 경기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하기 보다는, 상대방 선수의 당시 특징과, 각 경기가 가지는 의미, 맵에 따른 종족 유불리, 전문 해설가들이 본 경기에 대한 평가 등이 들어갔다면 더욱 알찼을 것이다. 또 임요환 선수가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 보다 많이 들어갔으면, 팬들의 입장에서 보다 즐거웠을 것이다. 세번째로, 책의 내용 중 일부 미흡했던 부분에 관해서다. 올림푸스 배에서는 3위를 했고, 1차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통합 준우승을 했다. 또 KTFT 에버배 프로리그에서는 팀이 우승을 했다. 이 대회들은 지명도 면에서나, 당시 부진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임요환 선수에게 있어서나, 꽤나 의미있는 대회일 것이다. 임요환 선수가 전성기에 펼쳤던 대회에 비해서 이들 대회들에 대한 설명은 상당히 적어보인다.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대회들인만큼, 할당량이 좀 오래된 대회들에 비해서 미흡했던 것이 아쉽다. 아쉬웠던 부분은 조금 더 있는데, 임요환 선수가 질레트 스타리그 진출을 실패하고 챌린지리그로 떨어지면서, "황제의 몰락"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 느꼈던 감정이라던가, 오기 등이 덜 표현되었던 것이 아쉽고, 또 팀의 분위기나 구성 멤버들에 대해서 설명이 부족한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은 임요환 선수가 그동안 걸어왔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그리고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학창 시절의 모습과 기타 사생활들까지 포함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임요환 선수의 팬이라면 한 권쯤 구입해도 소장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k*****w 2004.10.26. 신고 공감 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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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책도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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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님의 팬들께는 다소 기분 나쁜 제목이겠지만, 기차역 간이서점에서 임요환님의 책을 처음 봤을 때 떠오르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자서전을 즐겨 읽는 터에, 또 스타에 미쳐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새벽6시까지 피씨방에서 스타 하다가 2시간 자고 출근하기도 했던 본인이었기에 임요환님의 책이라 주저없이 기차안에서 2시간만에 다 읽게 되더군요. 망해가는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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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님의 팬들께는 다소 기분 나쁜 제목이겠지만, 기차역 간이서점에서 임요환님의 책을 처음 봤을 때 떠오르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자서전을 즐겨 읽는 터에, 또 스타에 미쳐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새벽6시까지 피씨방에서 스타 하다가 2시간 자고 출근하기도 했던 본인이었기에 임요환님의 책이라 주저없이 기차안에서 2시간만에 다 읽게 되더군요. 망해가는 기업을 기사회생시킨 CEO 든, '난타'로 세계를 사정없이 두드른 연극인이든, 또는 미국인들 틈바구니에서 성곡적인 방송인, 언론인, 학자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속에 '게임'에서 또 놀라운 성과를 이룬 임요환님의 글은 '게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흥미진진하며, 그분의 의도임에 분명한 새로운 도전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참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책을 덮으며 혹 '나라고 안 될 것 없지' 라며 막무가내로 이 책을 근거로 자신의 인생을 쉽게 '게임'에 던지시는 분이 부디 없으시기만을 바랍니다. 임요환님의 근성, 도전의식 등을 자신의 '게임' 그것이 예술이든, 법학이든, 아니면 전혀 새로운 창작이든.. 자신만의 '게임'에 던져야 하겠지요. 책에 대해서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중간중간에 있는 명게임 해설은 전혀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기에 읽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바쁘신 임요환님이 책은 언제 또 쓰셨는지.. 놀라기도 했습니다.
j***y 2004.11.01.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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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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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벌써 삽십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요즘 회사에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난 그들에게 가장 먼저 묻는다. '스타 할 줄 알아?' 그렇다고 맨날 스타하러 다니지는 않는다. 회사내에 소수지만 스타동호회를 만들고 같이 게임방에서 3-4시간씩 한판하고...그렇게 만든 사람이 코카콜라배에서 명승부를 보여준 홍진호와 임요환이다. 공식경기가 매번 서울에서만 하는 관계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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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벌써 삽십중반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요즘 회사에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난 그들에게 가장 먼저 묻는다. '스타 할 줄 알아?' 그렇다고 맨날 스타하러 다니지는 않는다. 회사내에 소수지만 스타동호회를 만들고 같이 게임방에서 3-4시간씩 한판하고...그렇게 만든 사람이 코카콜라배에서 명승부를 보여준 홍진호와 임요환이다. 공식경기가 매번 서울에서만 하는 관계로 언제 휴가내고 갈까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날을 잡으려해보지만 서울은 너무 멀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회사일도 해야하고 가족도 돌봐야 하는 30대이기에...그러던 중 처음 지방경기가 부산에서 펼쳐지던 날 마누라와 애들 다 차에 태우고 대구에서 출발해서 3시간 먼저 도착해서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보게 만든 사람도 임요환이다. 사람들은 가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룬 사람의 능력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본다고 한다. 이 책에서 그는 많은 것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을지라도 무엇이 자신을 이끌어 왔는지...또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를 말하고 있다. 임요환, 그에게 또 한번 끌리게 하는 것이 있다면 30대에도 프로게이머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다. 얼마전까지 늘 생각하던 것이 임요환의 군대문제였다. 그가 군대에 가면 그렇게 힘들게 이뤄놓은 국내의 프로게임시장이 일순간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김동수 선수가 병역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게임개발업체에 입사해서 지금은 해설자의 길을 가고 있고, 또 많은 프로게임머가 20대 중반을 전후해서 흔히 하는 말로 '남들 다 가는 길'로 가고 있다. 하지만 임요환은 다르다. 그의 다짐이 나를 더 끌어들인다. 서점에서 서서 읽어본 책을 다시 주문카트에 넣었다. 내가 위인전기는 안사도 이책은 살 것이다.
4*****d 2005.02.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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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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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게임이 있는날은, 코엑스란 작은 공간은 숨막힐정도로 붐빈다. 51만 팬카페 회원,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안티. 그의 요즘 성적이 어찌되었건 예나 지금이나 프로게임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그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고, 굉장한 자부심을 가진사람이다. 나는 그의 경기를 보며 열광하는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프로게이머의 자서전 이라니, 몇년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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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게임이 있는날은, 코엑스란 작은 공간은 숨막힐정도로 붐빈다. 51만 팬카페 회원,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안티. 그의 요즘 성적이 어찌되었건 예나 지금이나 프로게임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그는 생각이 깊은 사람이고, 굉장한 자부심을 가진사람이다. 나는 그의 경기를 보며 열광하는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프로게이머의 자서전 이라니, 몇년간 게임계를 지켜본 나로써는 뿌듯하기도 하고 굉장한 기대감에 차있었다. 광안리 10만대군의 뿌듯함과 거의 비슷했다. 팬들에게는 글쓴이가 임요환이라는 책 그 자체로도 가슴벅찬 일이겠지만, 이책은 '미공개 사진 첨부' '특별부록페이지' 라는 엄청난 주제를 내걸었다. 하지만 기대는 순식간에 무너졌다. 누가 정보의 힘과 속도를 무시하랴. 그렇다. 모두 인터넷에서 흔히 봐왔던 사진들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임요환의 팬이 아니다. 팬이아니어도 봐왔었던 사진들이란 어느정도의 사진들인지 상상이 갈것이다. 한가지 주의사항, 사진을 자세히 보려고 책을 세게 펴지 말아야한다. 혹여 책이 찢어서 벌금을 물게될까 다음페이지를 넘겼다. 일단 가격이 비싼 이유는 타당한 것 같다. 한번 훑어만봐도 인쇄비가 많이들었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사진도 그리 잘 나오지 않았는데 말이다. 내용이 '자서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서툴다. 난 그에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서 흥미로운 정보가 몇개 있었지만, 그의 팬이라면 기본적으로 다 알고있는 사실이 아닐까. 임요환의 열렬한 팬이라면 소장가치는 314%이다. 하지만 그쪽이 아니라면 돈꺼내기도 어색하겠지만 읽은 후에 허무해질듯한 책. 글이 너무 극단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라 마라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제 느낌을 적은것이니 아량을 베푸시길..
f*********e 2004.10.26.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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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미쳐봐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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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환 선수는 제1세대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그 이전에 유명했던 선수하렴 쌈장이라는 ID로 CF를 찍었던 이기석 선수 정도 였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겼고 그 1세대인 임요환 선수는 1세대 중에서도 발군의 실력으로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라 선다. 한 유머 프로에서 프로게이머들을 보고 ‘니들이 성공했으니까 프로 게이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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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환 선수는 제1세대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그 이전에 유명했던 선수하렴 쌈장이라는 IDCF를 찍었던 이기석 선수 정도 였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겼고 그 1세대인 임요환 선수는 1세대 중에서도 발군의 실력으로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올라 선다.

한 유머 프로에서 프로게이머들을 보고 니들이 성공했으니까 프로 게이머지. 그거 아니었으면 PC방 죽돌이였어!’라는 개그를 했다. 나도 게임을 좋아하고 잠도 안자고 할만큼 빠져봐서 안다. 단순한 PC방 죽돌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나는 늘 집에서 혼자 게임을 했지만 어떤 사람들을 보면 24시간 접속을 하나 싶을 정도의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단순한 죽돌이일 뿐이다. 그들은 그저 게임에서 재미를 찾고 그저 현실의 도피처를 삼는 것 뿐이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들은 다르다. 자신만의 전략을 짜고,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게임을 한다. 단순한 승부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깊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게임이 즐거워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일이 되어버려 단순하게 즐기지만은 못하는 사람들이다.

 

임요환 선수의 연습시간은 16시간이라고 한다. 하루에 무슨 일을 16시간씩 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쉽게 대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쉽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랬기때문에 임요환 선수는 나만큼 미쳐봐라는 말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을 보며 처음에는 조금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뭐라고 할까 지나치게 꾸민듯한 기분

하지만 뒷부분으로 넘어갈수록 임요환 선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 었다.

 

하루에 16시간씩 임요환 선수만큼 미쳐본다면,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나 싶다.



m******e 2014.06.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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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사람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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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IT의 발전에는 두가지의 큰 공로자가 있다. 첫 번째가 인터넷으로 유포된 에로CD였고, 두 번째는 스타크래프트이다. 본인이 97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했지만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많이 즐기는 게임일 정도로 유명한 이 게임은 전국민이 열광하고 즐겼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PC방과 부모들이 구입한 컴퓨터가 IT를 활성화시켰다는 말이 나올정도이
"미쳐버린 사람의 일대기" 내용보기
대한민국의 IT의 발전에는 두가지의 큰 공로자가 있다. 첫 번째가 인터넷으로 유포된 에로CD였고, 두 번째는 스타크래프트이다. 본인이 97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했지만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많이 즐기는 게임일 정도로 유명한 이 게임은 전국민이 열광하고 즐겼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PC방과 부모들이 구입한 컴퓨터가 IT를 활성화시켰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뭐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이런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게임의 황제로 등극한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임요환이다. 미치고 싶은 것에 미쳐 자신의 길을 찾아내었던 한 젊은이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으며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 이 책은 그런 임요환이라는 프로게이머의 자서전이다. 임요환은 처음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배웠던 것은 아니다. 나처럼 초기부터 죽자살자 했던 사람이 아니라 고3때 우연히 찾아간 친구집에서 만난 이후로 빠져서 게임에 입문하게 된 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와 나는 목표로 한 길이 달랐고, 열정과 끈기도 달랐다. 임요환은 게임에 자신의 인생과 꿈을 걸고 열심히 노력했다. 테란의 황제라는 그의 찬란한 명함뒤에 숨겨진 수많은 노력은 그때부터 쌓아가던 것이었으리라. 이 책에서 그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으면 나만큼 미쳐보라고 말한다. 어떤 일이든지 미쳐봐야 그것을 알게되고 추구할 수 있는 열정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거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갔더니 새로운 길을 만들게 되었다고.. 그리고 끝없이 노력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책을 보는 중간중간 곁들여진 그의 생활모습에 그의 말이 머릿속에 박혀온다. 나는 미쳐본 일이 있었는지.. 내가 추구한 것은 무엇인지.. 책은 간단한 자서전이고 게임한 이야기밖에 없지만 단 한마디 덕분에 내가 얻은 것은 인생의 교훈이었다. 뭐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리라..
e******s 2005.03.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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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임요환 - 그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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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 내가 참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임요환 그가 있었기에 현재의 e-sports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에도 그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영향력은 크다. 임요환이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한 후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지금(임요환이 자서전을 낸 시점)까지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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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 내가 참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임요환 그가 있었기에 현재의 e-sports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에도 그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영향력은 크다. 임요환이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한 후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지금(임요환이 자서전을 낸 시점)까지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 그 시절을 같이한 나로서는 그때의 기억들과 돌이킬 수 있었고 그의 강한 승부욕과 그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솔직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책을 낸 이후에도 한물 갔다는 평판을 무시하고 현재(2006년 2월) 잘나가는 선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 내용은 부실하다. 임요환의 팬이 아닌 사람이 사서 본다면 무척 실망할 것이다.
z******g 2006.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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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세상의 법칙. 가장 끈질긴 자는 성공한다.
"변하지 않는 세상의 법칙. 가장 끈질긴 자는 성공한다." 내용보기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이제는 게임만 잘해도 무려 2억원이라는 연봉을 받는 시대다. 과거 부모님께 혼이 나며 몰래 가야 했던 탁한 공기의 오락실을 다니던 시대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스타 크래프트 유저들의 꿈. 임요환. 프로게이머로서 가장 네임벨류가 큰 이름 아니던가? 인터넷에 임요환의 컨트롤 이라는 검색어로 나타나는 그의 플레이 동영상을 보자면 도대체가 사람이 어떻
"변하지 않는 세상의 법칙. 가장 끈질긴 자는 성공한다." 내용보기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이제는 게임만 잘해도 무려 2억원이라는 연봉을 받는 시대다. 과거 부모님께 혼이 나며 몰래 가야 했던 탁한 공기의 오락실을 다니던 시대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스타 크래프트 유저들의 꿈. 임요환. 프로게이머로서 가장 네임벨류가 큰 이름 아니던가? 인터넷에 임요환의 컨트롤 이라는 검색어로 나타나는 그의 플레이 동영상을 보자면 도대체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기교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가 의문만 들 뿐이다. 25살, 젊다면 젊은 나이에 오른 최고의 자리. 남들과 사뭇 다른 존재였지만, 남들은 그의 화려한 전적과 연봉. 그리고 스팟 라이트를 받는 것만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런 그에게도 경기의 승패에 대한 부담감, 끊임없이 연습해야만 하는 엄청난 연습량들이 뒤에 존재하고 있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맞는 것 같다. 자신을 스타 크래프트의 세계로 안내해 준 가장 친한 친구의 가슴아픈 죽음의 상처부터 경기장에서 감도는 환호 속의 전운 등은 그가 내내 안고가야 할 것들인 것 같다. 우리 나라에선 아직까지 식고 있지 않는 스타 크래프트의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게이머의 삶에 대해 잠시나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좀 더 매니아를 위해 실제 경기에서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남겨주었더라면 더 흥미롭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독님은 내 성적이 부진했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탓인지, 내가 게으르다고 생각했던 탓인지 가장 많은 게임 수를 할당해주셨다. 하루 동안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게임 수였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이상 팀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주장인 내가 못해낸다면 후배들이 따라올 리 없었다. 난 연습을 시작했다. 12시간이 지나자 온몸이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20시간이 넘어서자 정신이 멍해지면서 잠이 쏟아졌다. 24시간이 지나자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았다. 정말 기계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을 뿐 감각이 없었다. 감독님이 정해주신 게임 수를 모두 채운 것은 30시간이 지난 후였다. 30시간 동안 꼬박 잠도 안 자고 연습만 한 것이다. 손목이 더 이상 움직이질 않았다. 난 그대로 쓰러져 깊은 잠에 빠졌다. 결국 우리는 우승했다.
l******e 2006.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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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미쳐봐 /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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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임요환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쩌면 그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테란의 황제'라는 그의 닉네임을 한번쯤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심지어 어른들도, 스타크래프트로 대변되는 e-sports에 빠져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보는 것을 좋아해서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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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임요환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쩌면 그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테란의 황제'라는

그의 닉네임을 한번쯤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심지어 어른들도,

스타크래프트로 대변되는 e-sports에 빠져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보는 것을 좋아해서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스포츠에는 감동이 있다.

물론 e-sports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공군팀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는데,

모든 운동종목이 그렇듯, 나이를 먹어가면

신예들이 등장하고, 노장들은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운명처럼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어쩌면 양준혁이나 송진우같은 대선수들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프로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공군팀은 정말 한때를 풍미했던 이들이 팀을 이루어,

능력있고, 재능있는 신예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2007년도 프로리그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공군의 최인규선수가 1500여일 만에 그것도 MSL우승자인

혁명가 김택용선수를 이긴 일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리라 생각된다...

 

임요환선수는 정말 대단하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게임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나이가 들어가면 성적이 안나오고, 하향세를 타기 마련인데

임요환선수는 거침없다. 최근 개인리그에서의 가장 좋은 성적은

2005년도 스타리그 오영종선수와의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준우승한 기록이 있지만, 잠시 정점을 찍다가 내려오거나,

은퇴하기 쉬운 게임계에서 이렇게 아직도 공군이라는 팀에서

5할이상의 승률을 올리면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선수가 다시 한번 개인리그 결승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보다도 꾸준히 현재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대로 나아간다면, 30대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분야에는 나름대로 프론티어들이 있다.

가는 길이 힘들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 외롭고 힘들지만,

책의 제목처럼 미치지 않고서는 갈수 없는 길이지만,

가야만 하는 길이 있는 것이다.

 

임요환선수가 30대 프로게이머의 목표를 이룬다면,

후배들도 쉽게 은퇴하거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그 길을 따라갈 것이다.

그래서 앞서 최인규선수처럼 올드게이머들의 감동을 전해줄 수 있고,

그로 인해 e-sports는 팬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결코 쉽지 않는 것이지만,

우리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한번쯤 미치도록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

 

 

 

d******1 200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만큼 미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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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은 황제였다. 동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들로서 박정석이 영웅, 이윤열이 천재, 홍진호가 폭풍, 오영종이 사신, 박지호가 스피릿, 박성준이 투신, 강민이 몽상가, 서지훈이 퍼펙트 테란, 최연성이 괴물, 도재욱이 도물량, 김택용이 택신, 이영호가 최종병기, 마재윤이 재앙 등등으로 불리며 군림하던 스타의 정글 숲에서 끝까지 황제라는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았던 불세출의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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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은 황제였다. 동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들로서 박정석이 영웅, 이윤열이 천재, 홍진호가 폭풍, 오영종이 사신, 박지호가 스피릿, 박성준이 투신, 강민이 몽상가, 서지훈이 퍼펙트 테란, 최연성이 괴물, 도재욱이 도물량, 김택용이 택신, 이영호가 최종병기, 마재윤이 재앙 등등으로 불리며 군림하던 스타의 정글 숲에서 끝까지 황제라는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았던 불세출의 플레이어. 물론, 실망스러운 경기도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손에 땀을 쥐는 경기도 여러 번 보여주었고, 때로 기발한 발상으로 상대를 맥을 못 추리게 만드는 도박자이자 전략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건승하기를!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i*******a 201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