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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테일러 그의 자연탐험 이야기를 듣는다. - 환경과학을 전공하고 영국의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한 바 있는 저자 바바라 테일러는 <대발견 입체자연과학탐험 PLUS> 외에도 <살아있는 지구>, <원숭이, 유인원, 그리고 그 친척들>, <어린이 옥스퍼드 과학문고> 시리즈 등 과학 및 자연에 관해 많은 책을 쓴 생태 전문가입니다. [책의 크기]
두께는 검지손가락 정도의 두께이고요. 약 1.5cm 로 손에 잡기 딱 좋은 사이즈로 되어 있어요. 스프링 제본이 되어 있어서 한 장 한장 넘기기도 편하고 좋아요. [내용의 구성] 플랩과 탭, 비닐면, 돌아가는 그림 등이 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자연과학책이 흥미와 재미의 요소로 가득한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독서 시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다양한 활동요소 중에서 내 맘을 확 끄는 것은 바로 비닐면이다. 투명한 비닐면을 넘기면 다른 멋있는 그림이 나오는 데 꼭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멋있는 그림 한장 한장의 감동이 보는 내내 즐겁게 하는 것만 같습니다.
내용 중에는 쉬운 것도 있지만, 몰랐던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어머 정말~~?이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감탄했네요. 내용이 아주 자세하면서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면까지 설명되어 있는 것이 넘 좋았어요. 평소에 플랑크톤은 바다에서 해수면 근처에서 그냥 사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낮과 밤 사이에 오르락 내리락 활동한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면서 이 책 좋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돌아가는 그림도 있습니다. 창작그림책에서는 몇 번 봤지만 자연과학그림책에서 만나다니 너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4년 주기의 나그네쥐의 생활사, 뱀장어의 성장과정, 무당벌레의 4단계 생활사 등 순서대로 차례차례 과정을 즐겁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에는 백과사전식으로 용어 풀이 란이 따로 있어서 어려운 단어들은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정리를 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잠자기 전에도 들고 와서는 " 엄마, 이거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네요. 책은 공부가 아니라 이 책처럼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것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는 책꽂이에 있는 책을 보면서 "엄마, 이거 내려주세요." 하더니 저 혼자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물론 내용은 자기 맘데로 이지만 넘 뿌듯했답니다. "은서가 책 읽었어~~" 라고 말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입니다.
유아동 부터 중학교까지 활용의 폭이 넓은 책이기에 그 매력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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