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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을 거대 담론의 시각에서 바라볼 때 동학은 지금까지 인류의 삶을 이끌어온 질서를 청산하고, 다시 개벽이라는 새로운 삶의 틀을 짜고자 하는 거대 프로젝트를 인류 앞에 제시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즉 동한은 인류의 삶, 인류의 역사를 우주적 차원인 선천과 후천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천명과 천리에 부합하지 못하는 지금까지 인류의 삶을 청산하고, 우주적 질서에 부합하는 새로운 살인 후천 세상을 열고 자 동학을 창도하였다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