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주인공등의 인물이 가진 관계를 명확히 그려내면서 이들이 앞으로 갈 방향을 설정해 준다. 물론 이야기의 방향이어느정도 1권에서 나타났지만, 이번엔 좀 더 명확하게 구현되면서 보기에 따라서는 이 작품을 어디로 봐야할 지 망설여지는 내용이기도 하다. 남녀 주인공이 하나가 아닌 복수이며 그들 중 누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이제 자신을 찾아 가려는 일을 하려는 남자주인공의 말로서 2권을 끝맺게 된다. 물론 여주인공이 도시와 섬에 있긴 하지만 그의 선택권은 다음으로 넘기고 자신을 길을 또ㅗ나는 이른바 로드무비적인 구성이긴 한데, ... 간략히 말하면 주인공은 복제되었다는 포맷의 구성으로 조금은 SF설정이긴 하지만 그것보단 자신을 찾는 데 주안점을 둔 만화이다. 물론 그 사이에 로맨스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역시 특징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소년지 연재물인 탓에 아직은 개운한 재미는 없지만 그냥 아기자기하게 보는 맛이 있는 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