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린 소리가 얼마나 소울풀 하고 아름다운지 너무나 잘 알려주는 연주자인 것 같다.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이다. 이 음반의 레퍼토리로 내한 공연을 한 걸로 알고있는데 가보지는 못했다.(너무 아쉽다) 1번 트랙 비니얍스키의 변주곡을 듣고있자면 소름이 돋을 정도이다. 아우슈비츠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막심이 이 곡을 연주하면서 철길을 지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을 생각하면서 듣자니 더욱 비감이 흐르는 것 같다. 곡 선정도 뱅겔롭 자신이 했다고 하는데, 막심 자신도 다분 showpiece적인 곡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실 기교면에서도 가히 완벽하지 않은가... 파가니니 칸타빌레,(막심은 과거로 갈 수 있다면 파가니니의 연주를 꼭 들어보고 싶다고 한다.)크라이슬러의 곡들, 라흐, 사라사테, 이자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바이올린 소품으로서 많이 들어본 곡들이 다수 있지만, 막심의 연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막심은 비올라도 마스터했고, 비올라 협주곡도 협연했다고 한다. 그리고 탱고도 배워서 무대에서 연출했다고 하는데,정말 다재다능하다. 음악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있는지 너무나 잘 알려주는 연주자...막심 언제나 막시멈으로 연주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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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시키지 않는군요
화려함 속에 숨겨진 알찬 바이올린의소리가 정말 듣기 좋습니다.
선곡들도 비교적 잘된편이구요.
수많은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있지만,
이분의 화려함은 다른것과는 좀 다른것같습니다.
겉모습만 화려한척하는것이 아닌 말그대로 알찬 화려함
좋습니다.
꼭 들어봐야할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