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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2 되는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중간중간 삽화도 너무 이쁘고 이야기 자체가 그림처럼 흘러가는 서정적인 동화책이었습니다 읽어주는 엄마입장에선 목이 좀 메일정도로 슬프고 감동적이었는데 아이는 그정도 까진 아니었던거같아요 여우 달 전화박스 아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따뜻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읽고나서도 많이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다시 읽어봐도 좋을 책인거같아요 |
| 다카스 가즈미의 '여우의 전화박스'는 그림도 글도 참 예쁜 그림책이다. 아기 여우를 잃고 슬픈 나날을 보내던 엄마 여우가 어느 날 숲에서 엄마에게 전화하는 사내 아이를 발견한다. 여우는 관심을 가지고 그 아이를 지켜본다. 아이는 날마다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참 다정한 대화다. 엄마 여우는 죽은 아기 여우가 더욱 생각난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기가 고장이 나고 엄마 여우를 먼저 발견한다. '아이가 곧 전화하러 올텐데... 전화기가 고장난 걸 알면 무척 실망할텐데...' 엄마 여우는 한 꾀를 낸다. 그리고 자신의 몸으로 전화기를 만든다. 이어 전화하러 온 사내아이의 체온을 온 몸으로 느끼며 여우는 힘을 얻는다. 우리 아이는 언제나 엄마 마음 속에 함께 있으니까... 이젠 혼자도 견딜 수 있다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아이에 대한 애뜻함과 사랑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문제는 그 사랑이 내 자식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식들에게 번져갈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나부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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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2학년 추천도서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그림이 너무 예쁘고 글씨도 커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내용이 조금 슬프기도 하고 엄마로서 아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인것같아요. 그림책으로도 나와있던데 소장하고 싶네요. 아이와 같이 읽기 좋은책이에요. 선물하기에도 좋구요. 아이와 같이 읽고 얘기 나누어 보기 좋아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