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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르와르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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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빌리와일더 감독 (자막엔 시종일관 윌더란다..ㅡ.ㅡ), 제임스 N.케인원작, 레이몬드 챈들러 각본 (원작이 너무 사악해서 빌리 와일더랑 같이 일하는 시나리오 작가가 사양했다는데, 복을 걷어찼지 뭐)의 영화이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각본상을 받았다.   사고사로 위장하러는 인물이 다리를 다친 것처럼 한사나이가 역조명을 받으면서 영화가 소개되고, 바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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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빌리와일더 감독 (자막엔 시종일관 윌더란다..ㅡ.ㅡ), 제임스 N.케인원작, 레이몬드 챈들러 각본 (원작이 너무 사악해서 빌리 와일더랑 같이 일하는 시나리오 작가가 사양했다는데, 복을 걷어찼지 뭐)의 영화이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각본상을 받았다.

 

사고사로 위장하러는 인물이 다리를 다친 것처럼 한사나이가 역조명을 받으면서 영화가 소개되고, 바로 어두운 밤거리를 한 차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stop사인을 무시하고 달리는 자동차는 추돌사고을 가까스로 피해가고, 운전자인 남자 월터 네프 (원작에선 허프)가 진땀을 흘리며 사무실에 도착하여 자신을 믿어주었던 동료이자 상사인 보험심사관 키이즈 (원작엔 케이즈라고 표기됐지만 영문은 같을껄? 배우는 에드워드 로빈슨이 맡았다. 그런데 영화에서 재미있는 것은, 책에선 누가 갑자기 후반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할지를 앞에선 모르지만, 영화에선 어떤 배우가 어떤 배역을 맡았느냐를 보고서 짐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선 바로 이 인물이다 ^^)에게 마지막으로 고백의 녹음을 남긴다.

 

35살의 성실하고 능력있는 보험판매원 월터 네프는 정유트럭보험관련길에 자동차보험이 만기가 된 정유회사 사장 디트닉슨 (원작에선 니드렁거)의 집을 방문한다. 디트릭슨은 만나지못하고, 그의 아내인 필리스에게 매혹된다 (흠흠, 발목에 떨어지는 발찌를 이야기하기엔 그닥 우월한 각선미는 아닌거 같은데..). 남편걱정을 하면서도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사고보험을 몰래 남편몰래 들고자한 그녀에게 화를 내면서도, 그는 여전히 그녀에게 매혹당한 상태이다.

 

원작에는 코트 안에 스웨터와 바지만 입었어도 우월한 자태를 자랑한다고 했는데 (그나저나 하얀색 앙고라스웨터는 무지 예쁘다 ^^;;;), 흠흠 아닌거 같은데...라나 터너면 정말 사악하게 잘했을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니다. 이건 자기가 조종하는 인형극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계속 착각하도록 두려움에 떠는 여자의 모습으로는 약간 몇퍼센트 부족한 몸배에 눈매가 처진 저 여배우가 적격이다  (근데 여배우 바바라 스탠윅은 로버트 테일러의 아내였다. 흠, 어제 잠깐 [애수]보고서 그 우월한 남녀배우의 자태에 다시금 뽕갔었는데...). 그럼에도 팜므파탈의 묘사는 제임스 M.케인은 우월하다.

 

사고사로 위장된 디트릭슨 케이스로 약간 모자란 사장은 자살이라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키이즈는 사고사를 의심하는 가운데, 죽은이 전처의 딸 롤라가 재등장하여, 필리스의 진면목을 밝힌다, 목적을 위해서 살인도 가능한데다 이를 감추기 위해 무고한 다른 희생자를 끼워서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여인네임을!!

 

그러니까 바로 그때가 벨이 처음 울린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제 완전범죄를 위해서 월터는...

  

 

 

 

 
(15분 55초 정도에서 지나가는 남주를 쳐다보는, 책읽던 남자가 바로 레이몬드 챈들러이다. 사진에는 좀 늙고 고집있게 생겼지만 영상으로는 또랑또랑한 눈망울에 뭔가 땡글땡글한 이미지이다. 카메오지만 약간 인상에 남는..빌리 와일더 감독이랑 사이가 나빴다는데, 저렇게 출연시켜주고 좀 화해했나? ^^)  

 

 

 

 

 

원작에선 남주가 여주에게 물론 매혹되긴 했지만 (미워할 수 없는 팜므 파탈 ) 마치 토끼와 뱀의 관계처럼 서로를 위태롭게 사악하게, 그래서 서로의 종말로 가져가는데 도움을 준다. 보험회사를 마치 룰렛처럼 묘사하면서 룰렛의 규칙을 알고있다며 저 뒤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남주는 스스로 잠재된 악한 모습을, 자신이 자만하는 두뇌와 지식으로 승부를 거는 모습이다. 어쩜 세일즈맨보다는 탐정 등 역할을 하는 자신의 보험심사일이 더 낫다고 말하는 키이즈에게 한방 먹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에선 이것을 촉발시키는 것이 여주이다. 이야기 후반으로 가면 나타나는 어둠을 속이고 겉으로 희생자인양 남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범죄로 이끈다. 인물간에 선과 악을 뚜렷하게 구분시켜두었다. 아마도 60년대 후반까지도 영화제작에 많은 규제가 있었던 탓에 일종의 르와르 공식을 세워, 팜므 파탈에게 모든 죄를 묻는.  

 

 

참, 영화의 엔딩은 원작의 엔딩과 조금 다르다, 인물들도 조금씩 달랐던 것처럼. 엔딩은 원작이 더 마음에 든다.  

 

 


(완전 요약 포스터이다!! 팜므파탈의 모습과 이 영화에서 가장 아슬아슬했던 키이즈-필리스 직대면 가까스로 회피장면)

 

 

p.s: dvd에는 본편 영화외에 10장의 사진, 일부 캐스트에 대한 극히 짧은 설명이 들어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0.07.11.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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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indemnity(1944)-1940년대 필름 느와르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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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만들어진 잘 만들어진 전형적인 범죄 드라마 같다. 스탠윅의 유혹, 남자, 그녀의 남편,그녀의 의붓딸,딸의 남자 친구,의심많은 친구. 사실 이런 영화 전문 말인 필름 느와르라는 말을 쓰고 싶지않지만 안하면 설명할 길이 없다. 정말 이 영화의 변형을 많이 보았다. 예를들면 샤론 스톤이 이 유형 같은데 바바라 스탠윅 만큼 연기하겠나? 이 이야기를 본적이 있겠지만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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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만들어진 잘 만들어진 전형적인 범죄 드라마 같다.

스탠윅의 유혹, 남자, 그녀의 남편,그녀의 의붓딸,딸의 남자 친구,의심많은 친구.

사실 이런 영화 전문 말인 필름 느와르라는 말을 쓰고 싶지않지만 안하면 설명할 길이 없다.

정말 이 영화의 변형을 많이 보았다.
예를들면 샤론 스톤이 이 유형 같은데 바바라 스탠윅 만큼 연기하겠나? 이 이야기를 본적이 있겠지만 바바라가 원조였다.

줄거리가 전부라서 생략하고 배우들 연기가 참 좋다.

옛날 부터 사람들은 완전 범죄를 노리지만 그렇게 안된다.

왜냐면 에드워드 쥐 로빈슨을 피할수 없으니까.ㅋ

이런 이야기 보면 여자가 얼마나 유혹을 잘하기에 남자가 모든걸 알면서 빠져드는지, 단 자신들은 항상 완벽하다고 생각함이 함정이다. 

그러니 특히 보험 범죄를 노리는 사람들은 이런 영화 보고 다시 생각하라.

실재 1920년에 일어났던 보험금을 둘러싼 치정 살해 사건이란다. 이런 여자는 보통 사람이 상식으로 생각할 수 없는 악을 가지고 있다. 

남자도 만만치 않은데 당장 알아차리지만 문제는 자신의 집에 찾아왔을때 돌아가겠다는 때 바로 돌려보냈어야 했다.(모자를 가지고 갔는데 모자를 가지고 왔다고 하고 모자는 손에없다)

그랬다면 이 여자도 자신의 뜻대로 안되는것도 있다고 알았을것이다.

완벽한 구성에 좋은 연기, 좋은 영화이긴 한데 내 취미와는 아주 조금 달라서 객관적으로 예스 영화로는 별 5이고 내 취향이 들어가면 별 4.

제임스 m.케인의 소설을 빌리 와일더 감독과 소설가 레이먼 챈들러가 공동 작업했다.

영화 음악은 아니고 남자와 그녀 남편 딸이 언덕에 올라갔을 때 저 밑에서 연주되던 곡은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이다. 화질 안좋다.

 






최고의 악녀, 금발 가발이 이 역의 섬뜩함에 어울린다.

팜므 파탈일뿐 아니라 눈 하나 깜작 안하고 환자가 고통 당하는걸 보며 살인하는 냉혹한 살인자.

스탠윅은 그 시대로 보면 그 아름다운 스타들 속에서 전혀 예쁜 몸도 아니고 얼굴도 안예쁘다.

스탠윅의 똑부러지는 이미지는 현대와 잘맞다.(꼭 힐러리 클린턴 닮았어)

1930~40년대 전성기를 보냈고 1950년대에는 이미지가 안맞았다고 한다.

 

 

 

 

 

1945


1947


이중배상:

k***9 2010.12.05.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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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랑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을까? [이중배상]
"돈과 사랑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을까? [이중배상]" 내용보기
1. <이중배상 Double Indemnity> 빌리 와일더 감독이 1944년에 만든 흑백 영화로,  대박을 꿈꾸다 돈과 계집을 다 얻지 못하고 쪽박을 차게 되는 사내를 그렸다.   사내든 계집이든 누구나 예쁘고 잘 생긴 옆지기를 바라고, 돈을 많이 벌어 살고 싶어한다. 옛날이나 이제나 다 같다. 돈은 많을 수록 좋고, 사람은 잘 나길 바란다. 그런데 제가 땀흘려 돈을 벌고 옆지기를 얻는게
"돈과 사랑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을까? [이중배상]" 내용보기

1.

<이중배상 Double Indemnity> 빌리 와일더 감독이 1944년에 만든 흑백 영화로, 

대박을 꿈꾸다 돈과 계집을 다 얻지 못하고 쪽박을 차게 되는 사내를 그렸다.

 

사내든 계집이든 누구나 예쁘고 잘 생긴 옆지기를 바라고, 돈을 많이 벌어 살고 싶어한다.

옛날이나 이제나 다 같다. 돈은 많을 수록 좋고, 사람은 잘 나길 바란다.

그런데 제가 땀흘려 돈을 벌고 옆지기를 얻는게 아니라

나쁜 짓을 해서 큰 돈을 벌려 하거나 남의 옆지기를 뺏으려 하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2.

다니는 보험회사에서 두 해나 판매왕이 될 만큼 영업을 잘 하는 월터 네프(프레드 맥머레이)는

서른 다섯 살이나 되었지만 아직 홀몸이다.

일이 바빠서 그랬는지, 아니면 마음에 드는 이가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를 일이다.

 

자동차 보험의 만기가 되었지만 아직 갱신을 하지 않은 사람의 집을 찾아간다.

일이 잘못 되려니 잠옷 차림의 디드릭슨의 아내 필리스(바바라 스텐윅)를 보자마자 월터는 눈이 돌아간다.

 

월터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말 하면서 능글맞게 실실 우스개 소리를 해댄다.

그런데 필리스는 맞장구를 치면서도 사고보험을 묻는다.

옆지기가 있는 계집과 홀몸인 사내가 눈이 맞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 일만 남는다.

 

정유회사에 다니는 옆지기가 위험한 일을 하므로 필리스는 사고 보험에 들게 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디드릭슨은 보험에 눈길을 두지 않는다.

"당신이 사들이는 비싼 모자가 오히려 나를 파산으로 몰고 간다"며 오히려 씀씀이를 나무란다.

 

월터도 처음에는 "이제 남편이 지겨워 현금으로 바꾸려 하는군" 하며 사고보험을 말하는 필리스를

멀리하려 하지만, 줄타기만 잘 하면 아름다운 필리스와 사고 보험금으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천천히 마음이 기운다. 돈과 아리따운 아낙네가 제 품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버리고 싶지 않다.

 

게다가 필리스는 월터한테 자꾸만 살살 부추긴다.

"술에 취하면 나를 때리고, 나하고는 말도 잘 안 해서 옆지기가 싫어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이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이렇게 꼬시면 사내는 애간장이 타게 마련이다.

 

3.

돈과 거짓 사랑에 빠진 월터는 스스로를 불 속으로 던져 넣는다.

어떻게든 2배를 받을 수 있는 보험에 들어야 한다.

안전한 기차를 타고 가다가 죽으면 2배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디드릭슨이 죽기만 하면 <이중배상>을 받아 5만 달러의 2배인 10만 달러나 되는 큰 돈을 손에 넣고 사랑하는 필리스와 알콩달콩 살 수 있으리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을 벗어날 수 있는 큰 꿈을 꾼다.

 

그런데 가장 큰 걸림돌은 같이 일하는 마틴 키즈(에드워드 지 로빈슨)의 날카로운 눈이다.

26년을 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 3분이면 냄새를 맡고, 10분이면 있었던 일을 알아내고,

30분이면 잘못된 이중배상 청구를 취소시키는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엄마인 필리스가 옛날 엄마가 아플 때 옆에 있었던 간호사였으므로, 디드릭슨의 딸인 로라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을테고...

 

4.

필리스와 월터는 디드릭슨을 죽여 보험금을 타 낼 수 있을지...

사냥개 보다 더 예민한 코를 가진 키즈한테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죽음으로 가는 마지막 역까지 둘이 같이 가야만 하는 신세의 필리스와 월터, 

이들은 제 무덤을 판 것인지, 10만 달러의 로또 복권을 탄 것인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헤매는 월터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고,

옆지기와 집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 월터를 꼬드기는 필리스의 간 큰 짓을 보고 있자면,

누군들 저 자리에 서면 뿌리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이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상 이치는 언제나 같다...분수를 알아야 한다. 땀흘리지 않고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길로 가면 반드시 나쁜 일이 기다린다...

 

오래된 영화라 화면은 조금 흐리고 보너스도 그리 볼 것이 없다.

그렇지만 영화는 다 보고나서도 생각이 자꾸 날만큼 머리 속에 박힌다.

b******g 2007.11.25. 신고 공감 0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