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도 특이하고 표지도 특이한 유다은 작가님의 상복이 어울리는 여자, 종가가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여주는 부모님을 비극적으로 떠나보내고 자신이 갑작스레 꾸려나가야하는 주인이 됩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어떻게 해서든지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는 파렴치한 친척들... 당차게 대처해나가지만 쉽지않습니다. 결국 부모님의 숨결이 살아있는 집이 넘어가게되고... 한 남자가 이 한옥을 구매합니다. 자신을 키운 고모가 편히 살게하기 위해서지만... 이미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서로 돌보고 돌보는 관계. 색다른 재미를 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