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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안이뻐서 읽기를 미뤄온게 하루이틀.. 결국 12월이 되서야 이 책을 일게되었다. 로맨스를 좋아하는 나로선 이 후르츠 바스켓을 3권까지 보면서 유치하다는 생각을 머리에 계속 담고 있었다. 다음권을 볼까 말까 고민하면서 4권을 보았는데..결국은 14권까지 다 읽어버렸다.
십이지와 고양이를 사람과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굉장히 창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만화라고 하면 비슷한 스토리 구성인 경우가 많은데 후르츠바스켓은 그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로맨스만을 기대하는 여성독자면 이 책을 안 읽겠지만 로맨스가 아니라는 점에서 감동적이고 귀여운 이 만화책은 남성독자에게 인기가 많다.
남들과 다른 상태의 십이지와 고양이 들은 개인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 모두 저마다 가슴에 상처가 한개씩은 있듯이.. 그 상처를 점점 치유해 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용기를 얻는다. 우리도 할수 있다.... 하며..
개인적으로 나는 모미지에게서 감동을 얻은 경우이다.. 가족과 ..추억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가짐을 보고 나는 감동을 먹었다. 후르츠 바스켓을 보고 울어버린 사람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고 본다..
만화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인것 같고 각박한 사회에서 힘든 현대인 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잊어야할 추억은 없다고 생각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