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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집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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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버블경제를 겪고 버블경제의 붕괴 이후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히키코모리 현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였다. 1990년대초 일본의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더욱 급증하기 시작하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다음 백과사전), 프리터족(알바만으로 생계를 유지함) 등 사회문제를 먼저 겪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도 과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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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버블경제를 겪고 버블경제의 붕괴 이후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히키코모리 현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였다. 1990년대초 일본의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더욱 급증하기 시작하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다음 백과사전), 프리터족(알바만으로 생계를 유지함) 등 사회문제를 먼저 겪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도 과거 일본의 경제위기와 비슷해 보입니다.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던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니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도성장기에 관철되었던 일본의 가치관은 철저한 경쟁원리였습니다. 사회적 이익을 생산하는 행위만이 가치로 인정되었으며, 얼마만큼의 사회적 이익을 내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가치가 주어지고, 심지어 서열화 되어졌습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안겨주었지만, 심각한 인간소외를 빚어냈습니다. 이제 일본사회는 전후 초기의 깊은 좌절 속에서 인간이 해야 할 바, 사회가 해야 할 바를 근본에서부터 다시 수정해 가야할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어판 서문 중


<도토리의 집>은 사실에 근거한 픽션으로 장애아들이 자라면서 겪는 일들을 한 곳으로 묶어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합니다. <도토리의 집> 시리즈 중 1편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다 자란 이후의 삶까지 사회가 어떤 식으로 복지를 제공하면 좋을지에 대해 게이코 가족과 게이코 가족의 주변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장애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이의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이후 혼자 남은 아이의 삶을 위해 생활과 노동을 위한 시설 공동작업장을 부모님들과 학교선생님들 주변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갑니다.


공동작업장을 만드는 부모님들의 모임을 도토리로 정하고 도토리의 집(공동작업장)을 만들어 나가며 게이코의 어머니가 “만일 입장이 거꾸로 바뀌었다면 난 돈을 넣을까... 하구요.”이런 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소규모 단체들이 물건을 판 판매수익이나 우편을 통한 기부로 '도토리의 집'을 만들기에는 아직 기부문화가 잘 발달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는 과연 얼마나 많은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의 기부사례에 대해 궁금하여 뉴스를 검색해보았는데 호주와 같은 기부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자리 잡게 된다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4283439


호주의 기부문화

지난 2010년 기부지수 1위를 차지한 호주는 기부가 일상화한 나라이다. 호주에는 ‘골드 코인 도네이션’이라는 말이 있는데, ‘1~2달러 정도의 작은 금액의 동전으로 기부한다’는 뜻이다. 코흘리개들이 초콜릿을 들고 가가호호를 방문해 팔아서 학교 페인트 칠을 새로 한다든가, 동네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해서 푼돈을 모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식이다. 마을 회관에서 장마당을 열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야채 과일 쿠키 케이크 헌책 등을 팔아 수익금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내놓는 일은 아주 일상적인 일이다.

호주의 기부율은 GDP의 0.68%, 국민의 87% 이상이 1년에 1회 이상 기부를 한다. 기부율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참여율은 30%포인트 이상 높다.

한국에서는 돈 많은 사람이 혼자서 한 번에 낼 금액 밖에 안 되는 돈을 호주에서는 작은 기부를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실행하고 있다. 기부할 곳이 너무 많아 작은 금액으로 여러 단체에 하는 것이 생활화 됐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거의 모든 자선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있어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s****4 2016.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