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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란 무엇인가. 이 동양적인 개념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는 자는 바로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벤자민 프랭클린이 보여주는 덕의 자세, 그의 덕에 대한 철학은 인상적이다. “각 덕목마다 나의 의견을 약간씩 적어 넣어서 그것을 성취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로움과 그 반대되는 악덕의 폐해를 보여주려 했다. 책 이름은 ‘덕의 기술’로 할 생각이었다. 덕을 행할 수 있는 방법과 태도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 그 계획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