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권은 분위기가 “잠깐 숨 고르는 구간 같으면서도, 더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기 직전” 느낌이었어. 주인공이 투바/라스터/에르타 쪽에 얹혀 지내는 흐름이 나오는데, 이 작품 특유의 ‘남 일처럼 굴면서도 결국 남 일로 못 두는’ 태도가 또 잘 살아남. 개인적으로는 이세계 실격의 매력은 액션보다도, 주인공이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운 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11권에서 그게 더 진해졌음. 누가 선한지 악한지 단순하게 안 나누고, 다들 자기 사정이 있어서 더 웃기고 더 씁쓸해. 그리고 중간중간 터지는 개그가 가볍게 빵 터지는 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웃김” 이런 결이라 좋았어. 점점 결말 쪽으로 발을 옮기는 느낌이 확실해서 다음 권 기다리게 만드는 권이었다. |
|
이세계 실격 11권을 구매를 했습니다.ㅎㅎ 글쓴이 노다 히로시 원저/와카마츠 타카히로 글그림의 구성입니다 간단하게 나마 구매 후기를 남겨보는 리뷰입니다.ㅋ 전작이 아쉽게 끝나서 슬펐는데 이작품이 재미있어서 상쇄됩니다.ㅎㅀ 11권도 꿀잼이네요. 추천합니다. |
|
개인적으로 이 작가 콤비를 좋아하는데 전작인 사랑은 세계정복후에도 괜찮았고 특히 인어공주의 미안한 식사도 재밌었습니다. 그림도 잘 그리는 작가인데 이세계라는 컨셉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의 완벽한 조화가 좋습니다.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빠른 전개는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