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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별세한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를 엄혜숙 번역가가 옮긴 시 그림책 시의 이야기와 그림의 대비가 그림책에 움찔하게 표현 되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때론 도덕성과 정서 발달과 연결됩니다. 내적갈등의 친구의 심리를 따라가보게 합니다. 아이가 두가지 마음이 싸우는 것이라고 거짓말에 대해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장해 나가겠지요? 그리고 그 두가지 마음이 경쟁해 어떤것이 이기는지 자꾸 고민이 된다면서 거짓말에 이야기하는 기회가된 시 그림책 시는 마음을 노래하는 것 마음의 성장과 거짓말의 두가지 갈등과 다니카와 슌타로의 주옥 같은 시도 그림책과 함께 푹 빠졌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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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거짓말을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아이가 생각나 제목만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표지에 비치는 아이는 어떤 거짓말을 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책 속 아이는 자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무척 자책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앞으로 살아갈 날에도 거짓말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우리 아이도 책 속 아이처럼 자책감을 갖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알면서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거짓말을 당연한 듯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거짓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꼭 하는 것 같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든 나쁜 마음을 먹고 하는 거짓말이든 말이죠. 그러면서 살아가는 것의 참모습을 발견하면서 서로 다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나무말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짓말 / 다니카와 슌타로 글 / 나카야마 신이치 그림 / 엄혜숙 역 / 나무말미 / 나무자람새 그림책 31 / 2025.02.18 / 원제 : うそ(2021년) 그림책을 읽기 전 '거짓말'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은 많고 많아요. 하지만... 출판사 나무말미에서 출간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어떤 그림과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돼요. 그림책 읽기
나는 분명히 거짓말을 하겠지
엄마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엄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있어서
거짓말은 괴롭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런다고 생각해 그림책을 읽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거짓말하는 마음은 진짜인 거야." 거짓말과 참말에 관한 시그림책이자 철학책을 한 권을 만났어요. <거짓말>은 1988년 출간한 '벌거숭이(はだか) 다니카와 슌타로 시집'에 수록된 시이지요. 거짓말에 대한 시에 일러스트레이터 나카야마 신이치 작가님의 그림이 입혀지면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기는 그림책으로 독자 곁에 다가오네요. 아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길에 '거짓말'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림은 '거짓말'이라는 시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나 단어의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산책길에 볼 수 있는 편안한 일상의 풍경들이지요. 어쩜 시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의 한 부분을 들여다보는 것을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그림 작가님이 시를 읽고 읽고 읽으면서 그림을 완성하셨다는 말을 듣고 저도 <거짓말>을 몇 번을 되뇌기도 하고, 일상의 다양한 시간에서 책장을 넘겨 보았어요. 아이의 말이 제 마음에 와닿아 울림을 남기네요. 한 문장, 한 문장이 의미 있고, 그 안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찾아보게 되네요. <거짓말>에 <거짓말>이 더해질수록 제가 말로 내뱉은 큰 거짓말부터 작은 거짓말까지 떠오르네요. 세상에 수많은 거짓말, 다양한 거짓말, 거짓말을 하는 이유, 좋은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의 차이, 가벼운 거짓말과 무거운 거짓말의 기준, 등 거짓말에 대한 고민을 그림책 소년과 나누게 되네요. '거짓말'의 사전적 의미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을 뜻하지요. 진실이 아닌 말을 하는 것,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말하는 것도 거짓말로 이야기할 수 있지요. 위기를 모면하고자 했던 거짓말은 그대로 묻히기보다는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아요. 언젠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 거짓은 드러나게 되지요.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로 하얀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가 있다고 영국 정치가가 말했지요. 개인적으로 통계는 기준에 따라 움직이는 숫자를 뜻하는 것 같아서 과학적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통계는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 아닌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이라고도 이야기하지요. 남을 배려하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 하얀 거짓말,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까만 거짓말, 진실이 전혀 없는 완벽한 거짓말인 새빨간 거짓말, 아이들이 하는 귀여운 노란 거짓말, 연인 사이의 분홍 거짓말, 이야기를 재밌게 꾸미기 위한 무지개 거짓말, 친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록 거짓말,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한 파란 거짓말까지 거짓말에도 색이 있어요. (번외 그럼 세상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공짜, 비밀이래요) 시의 문장 중에 그 이면을 혼자 해석 보았어요. '사과로 끝날 거짓말은 하지 않을 거야.' 거짓말을 한 자신이 사과로 편안해지는 것이지 거짓말을 들었던 상대는 다를 거예요.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거짓을 끝없이 말하고 듣다가 진실을 듣고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무섭네요. 저도 거짓말을 말했고, 다른 이의 거짓말을 경험해 보았어요. 거짓말보다 그 불편한 마음이 저를 더 흔들리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실만을 말한다고 다짐을 했지만 결코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그 순간에 있는 일들을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노력하지요. - 나카야마 신이치 작가님 <거짓말>의 시작 -
온라인상에 ‘일상 이야기’라는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데, 이 책의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과 교과서와 매체를 통해 알고 있던 다니카와 슌타로를 직접 만나 시에 대해 이야기 나눈 날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책 소개 내용 중 2020년 '그림책 제작의 의뢰'라는 제목에서 시작된 <거짓말> 작업이었다고 해요. 편집자와 함께 그림책의 구조, 표지 그림, 스토리 라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 후 다나카와 슌타로 작가님을 뵈었던 날의 이야기가 기록되었었어요. 다나카와 슌타로 작가님은 '시를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하려는 그림으로 만들지 마세요.'라고 하셨다고 해요. 시를 읽고 읽고 읽으면서 1년의 시간을 거치고서야 그림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요. https://neworld-magazine.com/magazine/shinichi-nakayama_11/ - 다니카와 슌타로 (たにかわ しゅんたろう) -
이 책의 시 「거짓말」은 1988년 출간한 『벌거숭이(はだか) 다니카와 슌타로 시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나무말미 SNS : https://www.instagram.com/namumalmi_publisher/ - 다니카와 슌타로작가님 한글 번역 그림책 -
1931년 도쿄에서 철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24년 11월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를 쓰기 시 작해, 1950년 문예지 『문학계』에 「네로」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어 1952년 21세 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펴냈습니다.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는 물론 그림책, 에세이, 번역, 각본, 작사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출판사 작가 소개 내용 중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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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다니카와슌타로_시 #나카야마신이치_그림 #엄혜숙_옮김 #나무말미
혹시 첫 번째로 한 거짓말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전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런데 거짓말에 관련된 또렷한 기억 하나는 있어요. 우리반에서 친구가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겠다 했지만 아무도 자백한 친구가 없었지요. 선생님께서는 솔잎을 나눠주시며 입에 물고 있으면 거짓말을 한 사람의 솔잎은 길어진다고 하셨어요. 솔잎을 물고 있던 그 몇 분의 시간이 너무너무 길었답니다. ‘난 거짓말 아닌데 내 솔잎이 길어지면 어쩌지?’ 그 공포심이 어찌나 컸던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거짓말>은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어요. 싯구절 중에 가장 깊은 공감이 갔던 문장은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거짓말하는 마음은 진짜인 거야.” 였어요. 거짓말을 할 상황에서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지만 마음은 늘 콩닥거리고 불편했던 순간들이 떠올랐기 때문이겠죠?
거짓말이 나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엄마도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하신 이유가 거짓말 뒤에 찾아오는 마음의 불편함과 고통을 아셨기 때문일 거예요.
다니카와 슌타로는 거짓말과 참말은 닮아 있다고 해요. 남에게 거짓말하는 것도 괴롭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도 괴롭긴 마찬가지죠. 우리가 다양한 거짓말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거짓말 속에서 참말을, 참 마음을 찾아내려고 애쓰는 것이 시인이 말하는 “언제나 진짜를 간절히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같아요. 남을 배려하며 하는 ‘하얀 거짓말’도 거짓말일까? 생각하며 읽었어요.
참말 속에서 거짓말을 찾아내는 것, 거짓말 속에서 참말을 찾아내는 것. 어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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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그림과 색감이 돋보였던 이번 나무말미의 신간 <거짓말>은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 '거짓말'에 그림작가의 그림을 더해 탄생한 시 그림책이다. 책 속 아이와 강아지의 산책길을 함께 하면서 거짓말에 대한 시를 읽다보면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아이에게 항상 알려줬었는데 거짓말은 과연 나쁘기만 한걸까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거짓말하는 마음은 진짜인 거야." 생각해보면 나 역시도 거짓말을 참 많이 하면서 살고 있다. 대부분의 거짓말은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데, 작가님 시 내용 중 저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거짓말 내용보다는 왜 거짓말을 내가 하는건지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아이와 같이 읽어봤는데 철학적인 내용인지라 아이는 아직 어려워했다. 가볍게 읽어보고 그림에 조금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읽으면서 부끄러운 내 속을 내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했던 시 그림책 <거짓말>. 아이부터 성인까지 읽어보면 좋을 소중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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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의 책리뷰 🤫 오늘은 특별한 그림책을 읽고 서평하게 되었어요. 작년에 별세하셨기에 더이상 그 분의 새로운 생각들과 표현들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남아있는 작품들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그림책 서평에 임하였어요.
책소개 📚 제목:거짓말 작가:다니카와 슌타로 출판사:저나무말미 출판일:2025.02.13 거짓말은 괴로운 것인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인가 "거짓말과 참말, 좋은 것과 나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어느 한쪽으로 딱 정할 수 없는 것에 이 그림책은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가 거짓말에 대해 노래한 시 「거짓말」에 일러스트레이터 나카야마 신이치가 그림을 그려 탄생했습니다. 그림책을 펼치면 한 아이의 산책길과 그 아이의 속마음처럼 들리는 시를 통해 거짓말과 참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갖고 있을법한 감추고 싶은 마음속 깊은 곳까지 닿아, 가끔씩 다시 읽고 싶어지는 보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_______ 그림책안에서 한 남자아이가 등장합니다. 산책을 하며 아이가 생각하는 거짓말에 대하여 아이의 속마음이 들리는 시로 그림들을 표현하여 거짓말과 참말에 대한 생각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도 거짓말을 하고 개도 말을 할 수 있다면 거짓말을 할거라고 이야기해요. 그 와중 아이의 생각속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사과로 끝날 거짓말은 하지 않을거야였죠. 우리는 악의가 되는 거짓말도..또는 선의의 거짓말도 하기도 하지요. 의도치않게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계획하에 거짓말을 하기도 하면서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 또는 위로가 될 수도 있는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거짓말은 자기자신을 숨기기위한 수단으로 하나의 방어로써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중 하나이기에 온전히 나쁘다고 생각할 수 없는것이 바로 거짓말이 아닐까요? 우리는 매우 어렷을때부터 거짓말이 무엇인지 배우지는 않았지만 엄마한테 혼나지 않을까 거짓말이라는 말들로 자기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저희 아이가 저한테 숨기려고 거짓말을 할때가 많이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하지만 모든지 과하면 독이 된다는것을 꼭 알며 거짓말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마음속 꽁꽁 자신의 생각을 숨기거나 있지 않았던 일들을 진짜 있었던것처럼 이야기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께 아이들과 이번 그림책을 꼭 추천해드리며 같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나무말미출판사 #그림책 #다니카와슌타로 #시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서평하는엄마 #서평하는선생님 #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 #그림책사랑#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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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시_ 다니카와 슌타로 그림_ 나카야마 신이치 옮김_ 엄혜숙 출판사_ @namumalmi_publisher <아톰>주제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엔딩곡의 주제가를 아름다운 노랫말로 작사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다니카와 슌타로 작가의 시그림책 거짓말과 참말, 좋은것과 나쁜것, 아름다운것과 추한것 어느 한쪽에 딱 정할 수 없는 것에 살아가는 것의 참모습을 표현한 그림책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거짓말하는 마음은 진짜인 거야." 형용할 수 없는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누군가를 위한 거짓말, 나를 위한 거짓말 그 안에는 진심으로 담은 거짓말이 있어요 아이에겐 거짓말이 나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또 그리 나쁘지 않은 거짓말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어린 유나에게는 이런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긴 어렵지만... 아직은 거짓말을 하면 나쁘다는걸 알려주고 싶어 <거짓말> 책을 딸과 읽고 싶었는데 읽고 보니 저에게 더 필요하고 공감이 가는 책이였어요 책 속의 주인공처럼 저도 몇번이고 거짓말을 하겠죠 언제나 진짜를 간절히 생각하면서요^^ 좋은책 보내주셔서 고마워요🫶🏻 #나무말미출판사 #그림책 #다니카와슌타로 #시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어린이도서 #아동문학 #초등읽기책추천 #그림책서평 #그림책육아 #초등그림책 #책육아 #그림책추천 #도서제공 #독서 #예비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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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한 시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뒷편에 있는<거짓말과 참말> 시도 읽어줄수 있고 그 시를 바탕으로 한 이 그림책을 연계해 읽어줄 수 있어 좋았어요 잔잔하면서도 차분한 글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에 아이들이 푹 빠져서 보고 몇번씩 더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내용을 온전히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커가면서 책을 또 다시 보고 그 의미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거짓말에 대해 솔직하면서 사실적인 의미를 전달해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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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게 있을까? 그렇다면 거짓말과 참말은 그저 나쁜 것과 좋은 것으로 나눌 수는 없는 것이다 엄마라는 나조차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데 아이에게 거짓말이 그저 나쁘다고 말해주는 것보다 거짓말하는 마음 거짓말했을 때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아이와 함께 거짓말에 대해 진실과 진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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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구덩이', '살아 있다는 건'으로 잘 알려진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시와 그림이 어울어진 그림책을 특히나 좋아하기도 하고 이전의 책들을 무척이나 애정하고 있기에 이번 그림책은 또 한번의 설렘이었어요💕 게다가 제목이 ✨️'거짓말'이라니요? 정답이 없는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림책일 거라는 예상에 제가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 책을 보고 예상만큼, 아니 그 이상의 읽고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뭐가 좋은 건지는 좀 어려웠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거짓말이라는 것, 문장 하나하나 의미를 찾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읽었어요. 엄마는 거짓말을 하면 괴롭다는 것을 알기에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하고 그럼에도 아이는 거짓말밖에 할 수 없는 진짜라는 게 있다고 해요. 죽을 때까지 거짓말을 하며 살겠지만 사과로 끝날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엄마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 대해서도 수많은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그렇게 답을 찾으려고 몰두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싶었지요. 시이고 그림인데... 감상하고 좋으면 되는 게 아닐까 하고요. ✔️시인도 말합니다. "거짓말과 참말, 좋은 것과 나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어느 한쪽으로 딱 정할 수 없는 것에 살아가는 것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애초에 정답이 없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네요. 누군가를 골탕먹이려는 마음으로 한 거짓말이라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선한 거짓말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자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건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가 '사과로 끝날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선한 거짓말을 말하는 게 아닐까 하면서 작은 희망을 느낍니다. '거짓말 밖에 할 수 없는 진짜라는 게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거짓말이 아니면 상대가 속상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상상해 보았어요. 이 책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거짓말은 하고 살테니까요. 아이들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고 갈 것 같고 어른들과는 그 나름대로 우리가 겪어 온 삶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솔직한 서평을 남깁니다. @namumalmi_publisher #거짓말 #다니카와슌타로 #나무말미출판사 #시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모두의그림책 #그림책테라피 #그림책한권읽기 #그림책모임 #안녕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