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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는 1718년에 스페인 수도원으로 세워졌으나 1세기 이상 전투지로 사용되면서 그 신성한 목적을 잃고 인디언과 반란군 때로는 정복군을 막아내는 완전한 요새지로 탈바꿈해 있었다. 무엇보다도 알라모는 그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전쟁을 비켜갈수가 없었다.
영화는 이미 즐비한 시체들을 비춰 주면서 알라모가 함락 되었다, 전원 사망했다, 생존자가 없었다 라는 말을 외치며 뛰어들어오는 연락병의 목소리로 시작이 된다. 그리고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샘 휴스턴(데니스 스퀘드)장군은 민병대를 모집 하고 있었다. 민병대에 입대하면 640에이커의 땅을 골라가질수 있다며 유혹을 한다. 샌님같이 생긴 윌리엄 트래비스(패트릭 윌슨)는 임신한 아내와 이혼을 하고 딸은 아내에게 아들은 자신이 데리고 왔다. 그리고는 아들을 다시 지인에게 맡기고 알라모로 떠난다. 제임스 보위(제이슨 패트릭)대령은 휴스턴 장군의 지시로 알라모의 대포를 빼돌리려 나타난다. 그리고 데이비 크로켓(빌리 밥 손튼)의원도 합류를 한다.
트래비스중령은 이곳을 지키던 대령으로부터 잠시 지휘권을 위임 받는다. 하지만 트래비스를 애송이 취급하며 인정을 하지 않는 보위 대령은 사사건건 대립을 한다. 이에 중간에서 온화한 성격으로 이들을 중재하는 크로켓 의원. 멕시코군은 무려 4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나타났지만 휴스턴 장군은 어쩐일인지 인원이 더 모여야 출병한다고 더 이상의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고작 이곳에 집결한 인원은 민병대와 정규군을 합해봐야 187명 가량인데...
더군다나 상대는 멕시코의 나폴레옹이라고 불리워졌던 멕시코의 산티아나 장군이 아니던가. 워낙 우세한 숫자인지라 쉽게 공격도 하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알아 탈출하라는듯 관망하고 있는 태도가 못마땅하다. 더 이상의 지원은 없는듯 하고... 스스로 준비하고 대비하는 수밖에... 요새지를 수리하고 무기를 확인하고 남아있는 멕시코 인들에게는 떠날수 있는 기회를 주고... 드디어 그들의 공격은 시작이 되었고 이쪽이 아무리 용맹하다해도 워낙 숫자적으로 차이가 나다보니 어차피 끝나야할 전쟁 이었다. 모두가 죽고 마지막 남은 크로켓 의원에게 산타나장군은 기회를 주나 사양을 한다. 이렇게 해서 알라모전투는 끝이 났고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었다. 13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가까스로 끝낸것이다.
이를 계기로 반란군의 총사령관 샘 휴스턴 장군은 ‘알라모를 기억하라`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민병대를 조직, 알라모 함락 45일 후 산하신토 전투에서 멕시코 군을 대파하고 멕시코로부터 독립을 쟁취, 텍사스 공화국이 탄생하게 된다. 알라모가 함락된후 정확히 9년후 텍사스주는 미국의 28번째 주가 된다.
실제 전쟁실화. 전원이 사망한 13일의 전투.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텍사스가 존재할것이다. 극적인 사실의 소재에 명품배우들까지... 하지만 영화내내 지루한감은 지울수가 없었다. 뭔가 얘기를 전달해주고 싶은것은 알겠지만... 존웨인의 <알라모전투>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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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영화 사운드정보가 잘못된것을 지적해드립니다. 설명에는 돌비디지털 5.1 로 되있는데, DTS-ES 매트릭스 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돌비디지털보다 절제되고, 풍부한, 방향감이 좋은 사운드로 2시간 30분 정도의 영화를 지루함 없이 청취할수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미 설명이 되있기에.... 전쟁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폭발신 그런것들을 좋아하지만, 이영화에서는 아쉽게도 그런부분은 없다. 멕시코군과의 갈등이나 이 영화에서의 내용, 민병대가 지키려고 아니 왜 싸우려고 하는 것들에 대한 스토리 전개가 아주 잘 되있다. 특히 대포소리의 폭발음이 방력있다. 저렴한 가격에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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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노래가 흐르고
아이와 부녀자는 내보내라는 최후 통첩 남겠다는 아이와 부녀자를 웃는 얼굴로 요새 밖으로 내보내고 이제 남은 총알을 세고는 싸운다. 전원이 다 죽을 때까지......
그런데 어릴 적에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이 영화가 사실은 역사를 왜곡한 것이었다면? 멕시코 땅을 사나운 미국사람들이 야금야금 먹어들어가고 있었고 이를 멕시코 정규군이 토벌한 것인데 이를 빌미로 미국이 멕시코와 전쟁을 벌여 막대한 자원을 바탕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북미의 이런 저런 땅을 멕시코로부터 빼았았고 멕시코 사람들은 지금도 이를 국치로 생각하고 있다면
영화는 예술이고 감독이 해석하기 나름입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강대국의 논리대로 꼭 따르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 싯점에서 해볼 필요가 있겠다.
일본과 한국 멕시코와 미국 그리고 그 외 많은 나라들이 얽히고 설켜있는 것이 지금 현재의 역사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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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관건은 전투신인데... 전투신이 실망스럽다. -_-;;;;
그냥 단체로 이동하면서 총 쏘다가 끝나는...
웅장한 스케일을 기대했다면.. 그 기대는 접고 보는게 좋을듯..
영화내용은 그런대로 볼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