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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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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장꽃저자 박일우출판 지식과감성발매 2024.12.31.장꽃?처음 제목을 보았을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느낌상 된장이나 고추장 할때의 장에 꽃이 붙었는데 분명해 보았다.그리고 목차를 보니 Soy sauce blooms 라는 소설이 있으니 내 생각이 맞았음을 알았다.저자 박일우의 약력을 보니 50대 초반으로 창작소설이나 논문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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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장꽃
저자 박일우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4.12.31.

장꽃?
처음 제목을 보았을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느낌상 된장이나 고추장 할때의 장에 꽃이 붙었는데 분명해 보았다.

그리고 목차를 보니 Soy sauce blooms 라는 소설이 있으니 내 생각이 맞았음을 알았다.



저자 박일우의 약력을 보니 50대 초반으로 창작소설이나 논문을 쓴 사람이다.

세월의 무거움을 아는 작가라 생각되어 책을 읽기전 기대가 크게 작용을 했다.나중애 기회가 된다면 그의 논문을 찾아 읽어보면 많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소설을 읽으면서 확신으로 변하고 있었다.
이 책은 총 4개의 중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다.

출판사 서평에 보니 일반적인 중편보다 짧고, 단편보단 길다 라고 하는데 사실 공감하는 내용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할땐 경(輕)중편 이라 소개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소설집을 볼땐 각자 다른 소설이라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가 가볍게 연결된 소설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 작가의 세계관이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집에 실린 4개의 소설중 앞의 3개(오죽, 장꽃, 예성강)은 그러한 느낌이 있는데 마지막 몽강은 좀 다른 느낌의 소설이다.

개인적 취향으롷는 몽강이 가장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책은 굉장이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짧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책에 몰입해서 읽기가 매우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烏竹_Black Bamboo)

장꽃(醬花_Soy sauce blooms)

예성당(藝聲堂_Yesungdang)

몽강(夢江_Dreams River)



작가의 말



수록 작품은 위와 같다. 한글 제목과 한자 제목, 영어제목을 각각 생각하면 묘하게 같은 의미이면서 다른 느낌을 받는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어쩌면 이 책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투영한 소설은 분명해 보이지만, 우리의 인생의 그리 쉬운가 싶기도 하다.

뭔가 한글 제목을 의식하고 읽는것과 한자 제목을 의식하고 읽는것이 다른, 전혀 다른 내용이 느겨질지도 모르는다는 느낌도 받는다. 재미있고 좋은 책이기에 난 망설임 없이 다시 읽을 것이다.





#장꽃

#박일우

#지식과감성
이달의 사락 w**********7 2025.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꽃_익숙하지만 낯선...
"장꽃_익숙하지만 낯선..."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소설이라고 책을 받았지만, 읽으면서 수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소위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아는 누군가로부터,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이야기로 첫번째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첫 번째 오죽은 갓 결혼한 젊은 부부가 귀촌을 하면서
"장꽃_익숙하지만 낯선..."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소설이라고 책을 받았지만, 읽으면서 수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소위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아는 누군가로부터,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이야기로 첫번째 이야기가 눈 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첫 번째 오죽은 갓 결혼한 젊은 부부가 귀촌을 하면서 겪는 갈등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각각의 제목을 가진 이야지만 마치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느낌이다. 귀농해서 온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소설 속 화자인 '나'는 계속해서 같은 인물이기 때문에 작은 소제목을 붙인 하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물론, 마지막 몽강은 갑자기 다른 '풍'을 강하게 전하지만... 


첫 번째 이야기_ 오죽(烏竹_Black Bamboo)


“이곳의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을까? 지금 생각하면 무모해도 그렇게 무모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맨 처음 본 곳이 마음에 꽂히자, 다른 곳으로는 눈길이 가지 않았다.”

알 수 없는 무엇인가에 끌려 맨 처음 본 곳에 마음애 꽃힌터라 직영으로 집을 짓기 시작한다. 하지만, 항공촬영으로 확인한 땅 모양은 오랜 시간 터를 잡고 살던 옆집 할머니와 갈등을 낳을 수 밖에 없다. 갈등의 극한 상황은 아내가 그 할머니의 농사일을 '억지로'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되면서 극에 달하지만 '오죽으로 만드는 술'을 배우면서 해소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약술이라고 자랑했던 할머니는 정작 자식들에게 외면받은 상태였던지라 술 만드는 걸 배우겠다는 '나'를 반긴다. 하지만, 그 술을 다 배우기도 전에 할머니는 치매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술이 든 광의 열쇠를 건네고 나는 첫 술을 할머니 집에 살기 위해 들어온 둘째 딸고 사위에게 전하며 완전한 '해소'를 맞이한다. 

나는 뻥튀기를 안주 삼아 아내가 남긴 술을 홀짝거렸다. 증류를 거치자 솔 향은 거의 사라지고 대나무 향이 깊어져 있었다. 술기운이 오르자 집을 짓겟다고 땅을 보러 왔을 때 쏴, 쏴 이리저리 온몸으로 바람을 쓸던 오죽밭이 떠올랐다. 

아! 그 여름 그리운 오죽!

두번째 이야기_ 장꽃(醬花_Soy sauce blooms)


요리 블로그로 대박난 아내를 둘러싼 양쪽 어머니들의 신경전? 처음 이야기에서 등장한 이사를 한 이유, 두 사람의 성향과 성격, 그리고 아이에 대한 아픈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경상도와 전라도 요리의 진수(?)를 가진 두 분의 어머님의 요리와 간에 대한 관심을 블로그에 옮기던 아내는 소위 '파워블로거'가 된다. 출판을 하고 홍보용으로 찍으려던 유튜브는 두 어머님의 미묘한 신경전으로 생각지 못한 곳에서 대박이 난다. 


장꽃은 된장을 띄워 장을 만들 때 생겨 뜨는 하얀색 부유물을 말한다. 성실하게(?) 장꽃을 걷어낸 아내와 이를 알려주는 시어머니. 아이의 이유식 이야기. 처음과 마찬가지로 갈등은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다. 

그 제안이 알려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친정어머니는 마냥 어려웠떤 안사돈의 레시피에 슬쩍슬쩍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저녁 8시만 되면 여지없이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대부분 영상통화였고, 손녀를 먼저 찾았으나, 하루게 다르게 말문이 트여가는 손녀딸을 붙잡고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붇는 모양에는 아내 쪽에서 먼저 촬영 이야기를 꺼내 줄 기대가 역력해 보였다. 

세번째_ 예성당(藝聲堂_Yesungdang)


전라도가 고향인 작가는 이사한 마을의 한 집안과 주변 사람들이 겪인 아픔을 '광주'로 설명한다. 언뜻 의미없는 땅을 놓고 형제간의 다툼, 그리고 이유없이 동네 개를 죽이는 모습이 나오지만 이면에 담긴 아픈 기억과 이를 치유하고 회복하려는 노력. 이해하고 보듬어보려는 모습들이 나온다. 

현석이가 눈이 뒤집혀 있는 거야.  어딘지 이상했어. 바짓가랑이가 피범벅이고. 총소리..... 총소리..... 그러더라고. 큰 길에서 골목으로 병수가 잽싸게 녀석을 끌어들여 다친 곳이 없나 살폈는데, 다행이 다친 곳 하나 없었어.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지금이라도 예성당 집으로 내려가자고 했지. 

메케한 최루탄 냄새가 났고, 서둘러 교과서를 비슷하게 바꾸어 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나는 그대로 굳어 칠판만 쳐다보고 말았다. 곧 사복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경찰들은 너무도 쉽게, 그리고 익숙하게 그 대학생을 단박에 찾아 끌고 나갔다. 나는 음악 교과서 때문이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급우들의 시선이 내게로 쏟아졌다. 하필이면 음악책을 내줬냐며, 타박하는 눈빛들.


네번째_ 몽강(夢江_Dreams River)


같은 책인가 싶을 만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흑록헌과 박물관에서 만난 러시아에서 온 얼름공주. 사슴 문신. 그리고 무속신앙을 연상하는 듯한 우바이.

내가 찾던 윤과 우연히 한밤중 눈길에서 만난 여인. 

그리고 흑록헌을 위한 PT와 설명에서 다시금 만나는 사슴과 전통에 대한 이해... 


실은 이 부분을 3번이나 읽었다. 하지만, 완전히 흐름을 잡지 못했다. 


#장꽃 #지식과감성_장꽃 #장꽃_박일우 #박일구_장꽃 #지삭과감성_박일우_장꽃










g*******2 2025.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꽃 시골 이야기 소설
"장꽃 시골 이야기 소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중편 소설은 처음 읽어 보는 분야이다.귀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여서 우리 부부도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읽어 보고 싶었다.읽는 내내 꼭 에세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인공이 꼭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었다.소설이라기 보다는 귀촌하여서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었다.근데 마지막....몽강에서 갑자기 혼란이 닥쳐왔
"장꽃 시골 이야기 소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중편 소설은 처음 읽어 보는 분야이다.

귀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여서 우리 부부도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읽어 보고 싶었다.

읽는 내내 꼭 에세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인공이 꼭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귀촌하여서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었다.

근데 마지막....몽강에서 갑자기 혼란이 닥쳐왔다!!

이 책은 4개의 소제목의 이야기로 나눠있다.

그중 3개는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있고, 

네번째는 이야기는 갑자기 다른 이야기가 나와서 앞의 내용과 연결이 되는지 안되는지

한참을 뒤적거리며 다시 읽어 보았다.

서평을 쓰려고 맘을 잡고는 인터넷에 다른 분들이 쓴 글을 찾아 보았다.

근데 이 네번째 글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연결이 안되서 멈칫했다는 ㅎㅎㅎㅎㅎㅎ


귀촌을 하면 답답해서 어떻게 살까? 이 반짝이는 도시에서 보고 겪었던 일들이

시골로 들어가면 어떤 느낌이 들지 간접 경험의 시간이었다.

'나'의 아내는 집순이여서 그나마 잘 지냈지만, 곤충들이 무서워서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거 같은데

나도 곤충이라면....질색이라...아직 엄두가 ㅎㅎㅎㅎ

아이도 집에서 낳았고, 동네 분들과의 삐그덕 거리는 일들이며.....

넘어야 될 산들이 있는 거 같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 해결이 되어 살이 좋은 이웃들이 되었다.


마지막 이야기는 도통 연결이 안되서....문장들을 몇번씩 다시 읽어보고 앞으로 돌아가보고...

앞의 3가지 내용과 너무 달라서 당황하며 읽었다.

그래도 궁금해서 끝까지 밤을 새며 읽은.......이뤄지지못한 사랑과 가슴에 묻어야 하는 엄마의

이야기는 너무 가슴 아팠다. 주위에 이끌어 주는 민 사제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이 들며

누나가 지켜주고 있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는 않았던거 같았다.


간만에 소설을 읽으니 새롭고 재미있었다.

나에게 아직 감성이 아직 남아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은 시간이었다.

#지식과감성#장꽃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5.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