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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행복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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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향기로운 가르침 도서를 지난주 토요일에 받았다혼란스러운 요즘 나의 마음도 한곳이 뻥 뚫린듯허한것 같으면서 불안해지는 나날들..법정 스님의 행복 그리고 삶 책이 유난히 반짝반짝눈에 들어왔다내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법정 행복 그리고 삶
"법정 행복 그리고 삶" 내용보기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도서를 지난주 토요일에 받았다
혼란스러운 요즘 나의 마음도 한곳이 뻥 뚫린듯
허한것 같으면서 불안해지는 나날들..
법정 스님의 행복 그리고 삶 책이 유난히 반짝반짝
눈에 들어왔다
내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김옥림 지음

MIRAE BOOK


작 가 소 개

☞ 김 옥 림 ☜

현재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도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목 차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곧 자신의'삶의 질'
을 높이는 아름다운 행위이다

프롤로그
생각을 바꾸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똑같은 조건 아래에서도 생각에 따라 그 삶의
질은 엄청난 결과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법정 스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똑같은 조건 아래 살면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낸
사람과 찾아내지 못한 사람은 그 삶의 질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1부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

즐거움은 밖에서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적인 사소한 일을 거치면서
고마움과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너무 가까이 서지 말기를
너무 멀리도 있지 말기를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아무리 화가 났을 때라도 말을
함부로 쏟아버리지 말라
말은 업이 되고 씨가 되어
그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2부
사람이 사는 집은 따뜻하다

사람이 살아야 집도 함께 숨을
쉬면서 그 구실을 하는 모양이다

가뭄 끝에 내리는 빗소리,
그것은 감미로운 음악이다

행복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희망으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서 움이 튼다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삶은 선택이다, 지혜롭게 선택하라


3부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기

순간순간의 삶이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 인생을 하직하더라도
후회 없는 삶이 되어야 한다

자비를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없다
자비를 모르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알지 못한다
이웃에게 머뭇거리지 않고 선뜻 나누어
줄 수 있을 때, 타인에 대한 적개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자신을 삶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에 두면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크게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4부
안락한 삶보다는 충만한 삶을 살아라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가는 승객들이다
그 내릴 항구는 저마다 다를지라도
일단 같은 배를 탄 동승자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항시 고락과 생사의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말고 투명해진다
마음의 평온과 맑고 투명함 속에서
정신력이 한껏 발휘되어 고도의 주의력과
순발력과 판단력을 갖추게 된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 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건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제목만 보고 법정 스님의
직접 저서인 줄 알았습니다.
설렘을 안고 책장을 넘겼고,
곧 김옥림 작가님이 법정 스님의 말씀을
에세이 형식으로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평온했고,
잔잔함이 하루하루 이어졌습니다.
특히 “삶은 순리대로 사는 것이 좋다”는
말씀과 “가슴에 녹이 슬면 삶의 리듬이 깨진다”는
구절이 마음 깊이 남습니다.
삶은 결국 비워내고 다시 채워가는 과정임을
느꼈습니다.
언젠가 시간을 내어 이 책을 필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한 문장 한 문장이 다
보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인생을 변두리에 두지 말고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라.”
이 말씀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법정행복그리고삶  #미래북스  #김옥림지음   #온전한나로살아가는법  #법정스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온전한나로살기  #자신을삶의중심에두기
#순리대로살기




r******2 2025.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김옥림 지음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김옥림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대학 때 읽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지금도 서재 한쪽에 남아있다. 삶이 버겁거나 힘들 때 법정스님의 책을 꺼내서 읽어보곤 한다. 참 맑으신 분이었고 쓰신 글 하나하나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같다. <무소유>를 처음 마주쳤을 때가 생각난다. 산 중의 암자에서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김이 피어 모락모락
"법정 행복 그리고 삶 -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김옥림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학 때 읽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지금도 서재 한쪽에 남아있다. 삶이 버겁거나 힘들 때 법정스님의 책을 꺼내서 읽어보곤 한다. 참 맑으신 분이었고 쓰신 글 하나하나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같다. <무소유>를 처음 마주쳤을 때가 생각난다. 산 중의 암자에서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김이 피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우물 옆에서 한 승려가 찬물에 빨래를 하고 있다. 소박하게 사는 한 수도승의 모습이었다. 그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만 가지고 혼자 살고 있다. 스님은 그 곳에서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하면서 지내셨다. 가끔 미디어를 통해서 석가탄신일에 법정스님의 생활과 말씀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곤 했다. 입적하시고 나서 스님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무소유>를 실천하신 스님이 존경스럽다. 법정스님의 어록이 출간되어 다시 한번 법정 스님과 법정스님의 말씀을 되새길 수 있는 책을 읽어 보았다. 법정스님의 어록인 <법정 행복 그리고 삶>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시대에, 많은 이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한다. 이럴 떄 법정 스님의 말씀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스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삶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필요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생각해 보면, 법정 스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나로 살아갈 것을 권유한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을 강요한다. 우리는 타인의 성공과 행복을 부러워하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러나 스님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지혜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다.“겨울이 지나가면 봄철이 온다”… 우리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것은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변화는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 차야 한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것은 자기 수용의 과정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 스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진정한 사랑과 이해를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자기 수용은 삶의 질을 높이고, 내면의 평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다.
법정 스님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농사를 짓던 시절, 사람들은 자연의 질서 안에서 순박하게 살았다. 작은 것에 만족하고, 적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다시 찾을 필요가 있다. 남이 가진 것을 시샘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묵묵히 가꾸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로서, 그 조화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 자연과의 조화는 우리의 정신적 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스님은 자연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자연의 소리, 바람의 감촉, 그리고 햇살의 따스함은 우리에게 위로와 안식을 준다. 이러한 경험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감정적 연결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법정 스님은 자비를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자비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감정이다. 우리는 자비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우리 자신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이웃에게 머뭇거리지 않고 선뜻 나누어 줄 수 있을 때, 우리는 타인에 대한 적개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비는 물질적인 나눔만에 그치지 않는다. 마음의 나눔, 즉 이해와 공감의 나눔이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스님은 “자비를 모르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자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더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자비와 나눔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서 사회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줄 때, 사회는 더욱 따뜻해지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된다. 스님은 이러한 자비의 실천이 결국 우리 자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나눔의 기쁨은 우리가 서로를 연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게 해준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자연과의 조화, 흥미를 가지고 살아가기, 자비와 나눔의 기쁨 등은 모두 행복을 찾는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들이다. 우리는 스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되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신만의 ‘온전한 삶의 본질’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다시한번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삶은 복잡하고 어려운 여정일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법정 스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그러한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는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여정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향한 길로 인도할 것이다. 따뜻한 차와 함께 한, 스님의 글은 언제나 위안을 준다. ^.^
이달의 사락 p****r 2025.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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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행복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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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관(棺)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놓고다비 해라. 사리도 찾지 마라. 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법정 스님의 유언이다. 떄문에 실제 스님의 장례에 관은 없었고 들것위에 천을 덮고 운구를 했다. 다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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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棺)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놓고

다비 해라. 사리도 찾지 마라. 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

법정 스님의 유언이다. 떄문에 실제 스님의 장례에 관은 없었고 들것

위에 천을 덮고 운구를 했다. 다비식에서 외친 '스님 불들어갑니다'는

꽤 오래 머리에 남았던 순간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일 뿐이다.'라는 글인데 결국 스님은 쉼을 '놓음'이라 말하고

쉼이 삶을 살찌게도 하고 빛나게도 한다고 말한다. 삶을 살아가며 쉼을

포기해야 할 이유보다 쉼을 쟁취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이 생각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쉼과 나아감의 균형을 유지하며 말이다.


스님은 항상 물으셨다. '나는 누구인가?'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다음

행보가 가능하다. 존재증명도 가치증명도 못하면서 목적을 위해

질주하는 것은 고장난 폭주 기관차와 같다. 때문에 스님은 '묻고, 묻고,

또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렇게 물으며 자신을 끊임없이 비워내는

것, 이것이 무소유의 시작이다. 얽혀있는 것들에서 놓아지는 것, 쥐고

있는 것들을 놓아주는 것 이럴때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삶, 스님은 그런

길을 걸으셨다.  


스님이나. '월든'의 핸리 데이비드 소로나 간디나 각각의 무소유를

삶에서 실천했전 이들인데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무소유의

가치가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비우고 또 비움에 있음을 알려준다. 때문에

죽음 마저도 소탈하게 초월하며 그냥 삶의 한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더더더..'의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무소유'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화두가 될것 같다.


법정 스님의 말씀 중 '고독은 인생에서 동반해 가야할 필수 친구다'라는

글귀가 있다. 고독은 느끼는 주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하다고 느끼게 되면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게 내포된다. 이와 반대로 혼자 있으면서도 혼자가

아난 홀로 존재한다고 느끼는 감정은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다. 혼자 있으면서 고독감을 느낀다는 것은 타인 속에 고립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혼자 있으면서 고독력이 있다는 것은 고독을 즐기며 타인과

함께 나아가는 존재라는 의미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을 키우듯 고독을

키우는 힘도 꾸준히 마음속 근력 운동을 통해 증대시켜야 한다. 언젠가는

혼자가 되어야 한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 뿐만 아니라 

고독에서 조치도 독립된다는 것이다.


이달의 사락 a*****y 2025.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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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행복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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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법정 행복 그리고 삶안녕하세요 :)최근 감정적인 어려움과 불행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나를 위해 법정 스님의 '행복 그리고 삶'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법정 스님이 남기신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와 실천적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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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법정 행복 그리고 삶



안녕하세요 :)

최근 감정적인 어려움과 불행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나를 위해 법정 스님의 '행복 그리고 삶'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법정 스님이 남기신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와 실천적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일상에서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을 깨닫게 해주더라고요. 

특히, 스님의 주옥같은 문장들이 마음 깊이 와닿아, 지금과 다른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북돋아 주었어요.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 같아요.




'행복 그리고 삶'은 법정 스님의 깊은 사유와 함께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지혜를 망라한 책이에요. 

스님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감정적인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향기롭게 풀어내고 있어요. 

스님의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옆에서 조용히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삶의 주인'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스님은 우리가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어요. 

항상 남의 시선이나 환경에 휘둘리며 살아왔던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법정 스님이 강조하신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었어요. 

스님은 마음을 갈고닦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매일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해주셨어요. 

요즘 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또한, 항상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삶의 의미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법정 스님의 글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행복 그리고 삶'은 감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거나, 항상 불행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신만의 온전한 삶의 본질에 이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분들이나,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도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스님의 깊은 사유와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어, 일상에서 힘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법정 스님의 다른 저서들을 읽어본 분들이라면, 이 책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매일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줄 거예요.




#법정스님 #법정행복그리고삶 #미래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s****u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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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행복 그리고 삶] 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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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열심히, 치열하게 살다 뒤돌아보면 문득 그리운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독자에게는 법정 스님이다. 그의 얼굴을 직접 보고 만난 적도 없는데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 그의 책 『무소유』를 읽을 때 감동과 벅참을 느꼈기 때문이다. 얼굴도 사진으로만 봤기에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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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다 뒤돌아보면 문득 그리운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독자에게는 법정 스님이다. 그의 얼굴을 직접 보고 만난 적도 없는데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 그의 책 『무소유』를 읽을 때 감동과 벅참을 느꼈기 때문이다. 얼굴도 사진으로만 봤기에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은 어쩌면 아직도 그가 살아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내적 존경심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는 독자가 알기로 불교 세계에서만 살았던 스님이 아니다. 진실로 대중의 삶의 고통을 어루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법정 행복 그리고 삶』은 법정의 저서가 아니다. 법정의 가르침이나 심상을 저술가 김옥림의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 쓴 책이다.

저자 김옥림은 시, 소설, 동화, 동시, 인문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또 에세이스트이며 인문교양 작가다. 엄청난 집필 능력으로 이미 저서가 수백 권에 이른다는 말도 있다. 그가 법정 스님의 가르침과 책에 대해 다시 되새겨 널리 읽히도록 하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과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위로와 용기를 북돋움이 이 책을 쓰게 했을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저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고통에 공감하고 격려를 하는 일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저자의 집필 취지를 추론할 수 있다. 저자는 실제 집필 활동을 뒤늦게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 김옥림이 5년 전쯤 썼던 책 『법정 詩로 태어나다』를 읽을 기회가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 기승을 부릴 때다. 독자도 재택 근무로 많은 시간이 남아서 문득 이 책을 발견하고 읽었었다. '시간 때우기'로 읽었던 『법정 詩~』는 법정 스님의 생전 말과 글을 시로 재해석해 저자가 쓴 책이다. 이 책 『법정 행복 그리고 삶』과 집필 의도가 닮았다. 저자는 "페이지마다 법정의 말은 '주어'이고 저자가 '술어'인 셈이다. 문장이 완전한 문장이 되려면 주어는 물론, 술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문장의 품격이 달라진다. 법정의 말과 글은 이미 검증된 것이고, 더 이상 잘 쓸 수 없도록 주어를 던지고 홀연히 우리로부터 멀어져갔다."고 썼다. 법정 스님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를 알려주지 않으려 출판을 더 이상 하지 말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고 한다. 우리와는 완전히 멀어져갈 무렵 법정 스님의 기존 저서를 다시 꺼내 한 줄 한 줄 읽어가는 것은 어쩌면 그 자체로 이미 위로받고 용기가 솟아오를 수도 있다.

이 책 『법정 행복 그리고 삶』을 펴낸 출판사 측의 '책 소개글'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아서일 듯하다."고 출간 동기를 짚어낸다. 이에 따르면 이 책에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법정 스님이 남기고 가신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는 물론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적 지혜를 망라했다. 따라서 일상에서 감정적인 어려움에 직면 해 있거나 항상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자신감을 길러주고 지혜를 북돋워 줄 것이다. 또한 마음을 갈고닦음으로써 지금과는 다른 자신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인생 의 안내자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대하는 분들 모두가 삶의 주인이 되어 인생의 의미를 찾음으로써 자신만의 ‘온전한 삶의 본질’에 이르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이나 『법정 詩~』 모두 저자가 같고, 출판사도 같다. 

출판사 측은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법정스님 열반 15주기’에 맞춰 법정 스님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우리의 '행복론'에 이입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등불이자 거울이 되어주는 법정 스님의 행복론을 저자 김옥림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생을 여러 번 살 수 있다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을 살게 된다. 따라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펼쳐지는 인생이 달라진다. 법정 스님 열반 15주기가 되는 해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남은 나의 인생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해 보길 바란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법정 스님의 말씀은 인생의 등불이자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온전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얻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모두 6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 2부 〈사람이 사는 집은 따뜻하다〉, 3부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기〉, 4부 〈안락한 삶보다는 충만한 삶을 살아라〉, 5부 〈스스로를 살펴 그대만의 길을 가라〉, 6부 〈필요에 따라 살되 욕망에 따라 살지 마라〉 등이다. 각 부에는 22~27개의 장(章)으로 구성됐다. 1부의 경우 「근원적인 ‘나’로 돌아가라」「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즐거움이 따르게 하라」「좋은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최선의 법칙」「새 옷을 입기 위해서는 낡은 옷을 벗어라」「자기 분수에 자족하면서 묵묵히 삶을 가꾸기」 등 27개의 장으로 각각의 제목에 따른 법정 스님의 가르침과 글의 의미를 풀어 담았다.

저자 김옥림은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이란 제목의 〈프롤로그〉를 통해 "의미 있는 삶이란 그것이 어떤 것이든 나답게 나의 꽃을 피우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다운 삶을 살면서 자신과 타인과 사회를 위해 땀과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고 전제하고 "자신만을 위한 삶은 아무리 우뚝하고 휘황찬란한 빛을 발한다 해도 그것은 자신만을 위한 삶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남이 보기에 낮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삶도 '타인을 위하고, 사회를 위한' 삶이라면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왜 그럴까. 타인과 사회를 위한 삶은 그것이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희생'과 '헌신'이 따르기 때문이며, 희생과 헌신이 높고 의연한 것은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까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랑은 나를 헌신함으로써 아름답게 피어나는 '행복의 꽃'이기 때문에 숭고하고 위대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높고 우뚝할 수밖에 없다. 그런 까닭에 타인과 사회를 위해 산다는 것은 자신을 행복하게 함은 물론 타인을 행복하게 하고, 사회를 밝게 만드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삶인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삶, 즉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아름다운 행위이다. 그래서 각자의 삶의 질을 높일수록 우리 사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밝고 건강한 행복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여기에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혹자는 '나 살기도 힘들고 어려운데 의미 있는 삶을 살라고? 그것은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지, 우리 같은 사람은 그냥 이대로 사는 게 최선이야.'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똑같은 조건 아래에서도 생각에 따라 그 삶의 질은 엄청난 결과를 드러내기 때문이다."(p.7~8)

"똑같은 조건 아래 살면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낸 사람과 찾아내지 못한 사람은 그 삶의 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법정)

저자는 법정의 한마디 '삶의 의미'에 관한 이야기를 파고 들어간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른 현자들의 말을 통해 법정의 말과 가르침의 진실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에 무게감을 준다. 온전한 나로 산다는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과 사회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며 살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는 주장을 통해서다. 이를 위해 영국의 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인 존 러스킨의 말을 인용한다. "희생 없이 인생을 좋게 하겠다는 모든 방법은 무익한 것이다. 그런 방법은 도리어 좋게 만들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데 지나치 않는다." 또 『채근담』의 교훈도 찾아내 독자들 앞에 꺼내서 생각할 기회를 준다. "남을 이롭게 함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것의 근본이다." 

저자는 "존 러스킨의 말과 『채근담』에서 보듯, 헌신과 희생을 통해 타인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은 곧 자신을 위한 삶인 것이라는 법정 스님의 말에 수렴시킨다. 이 책에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는 물론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적 지혜를 망라해 다양한 생각을 펼쳤기에, 이 책을 대하는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지혜를 북돋아 주리라 생각한다."(p.9)고 밝히고 있다. 또 마음을 갈고닦음으로써 지금과는 다른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인생의 안내자가 되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먼저 1부 4장 「낡은 옷을 벗어라」에 대해 여기에 적어본다. 법정의 글이다. 


겨울이 지나가면 봄철이 온다는 이 엄연한 우주질서를

이제는 더 외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계절 앞에서 그만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새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려는가?(p.24) 

저자는 이 글에 대해 차분하게 조심스럽게 글의 의미를 풀어쓴다. 우선 제목을 "새 옷을 입기 위해서는 낡은 옷을 벗어라"로 고쳐 쓴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 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라는 성경의 말을 인용한다. 이는 신약성경(마태복음 9:17)에 나오는 말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새 옷을 입기 위해서는 낡은 옷을 벗어야 한다. 낡은 옷 위에 새 옷을 걸치면 새 옷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한다고 저자는 풀어낸다. 

이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일을 하려면 생각을 새롭게 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을 덧붙인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낡은 생각에 매이게 된다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당연한 인과 관계로 귀결한다. 저자의 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본다. 이젠 독자가 읽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이해하고 기억해야 할 말이기 때문이다. "이치가 이런데도 이를 잊고 낡은 생각과 낡은 관행에 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무언가를 새롭게 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되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게 할 때 그 일은 좋은 결과를 내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 새로운 생각으로 철저하게 무장해야 한다. 왜 그럴까. 그랬을 때 그 일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 확률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p.25)

왜 법정 스님의 글은 다른 분이 풀어써 주는 것일까? 혹시 말을 너무 어렵게 하거나 글을 너무 현학적으로 쓰는 건 아닐까? 법정 스님을 잘 모르는 독자들이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면 워낙 훌륭한 말이라 곱게 갈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독자도 이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이 법정의 말과 글을 다시 풀어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은 훌륭한 말에 더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10년 2월 24일 입적 직전 법정 스님은 상좌 스님들에게 남기는 말을 통해 사망 이후 원적(圓寂)과 함께 자신 이름으로 출간된 모든 출판물을 더이상 출판하지 말고 머리맡에 남아 있는 책을 자신에게 신문을 배달한 사람에게 전해 달라는 유지를 남겼다. 그리고 입적 후 곧바로 공개되었다. 현재 법정의 모든 저술은 〈맑고향기롭게〉 사이트에서 전자책 형태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처럼 법정은 유언을 통해 자신의 책을 절판해 달라고 했다. 이때문에 법정 사후 출판물들에 대해 고인의 유지를 받들려는 이들과 출판사간의 분쟁이 조금 있었으나, 결국 법정 스님의 뜻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양보해 2010년 12월까지만 발매한 후 절판했다. 절판 결정이 나자, 『무소유』의 가격이 10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심지어 1993년판 무소유는 110만 5,00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는 희귀판인 '무소유'를 어떻게서든 '소유'하려해서 벌어진 아이러니한 해프닝이다. 이후 판매하는 법정의 책은 전부 공저거나, 다른 사람들이 법정에 대해 쓴 서적이다. 대부분 출판사들은 법정스님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터라 그의 유지를 받들고자 책을 재출간하지 않지만, 법정이 대한민국 출범 후 우리 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크다. 법정의 뜻을 기억하고 후세에도 남겨야 한다는 출판계와 독자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다른 몇몇 출판사들이 등장해 법정 관련 저서를 내놨다. 이 책 역시 법정이 생전에 했던 말과 글을 엮었지만 제3의 저자(김옥림)가 법정을 회상하며 기술하는 방식으로 책을 출간한 것이다. 표제어엔 법정 대표 저서인 ‘무소유’, ‘법정 스님’ 등이 들어가는 이유다. 법정스님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맑고향기롭게〉 재단 사이트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맑고향기롭게〉는 법정스님이 생전에 이끌던 봉사단체이다. 

그가 책 표제어로 쓰고, 평소 지론이기도 한 '무소유'에 대해 스스로 명확한 의미를 정의한 적이 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책 『법정 행복 그리고 삶』이 출간된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다. 책의 출판이 오로지 수입만을 위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간의 사정을 알고 보니 이 책의 출판은 오히려 사명감에서 비롯됐다고 독자에게는 읽힌다. 이런 저간의 사정을 이해하고 한 줄 한 줄 읽어나가는 것도 좋은 독서의 목표에 이를 것으로 독자는 믿는다.


저자 : 김옥림(金玉林)


시, 소설, 동화, 동시, 인문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며 인문교양 작가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 등을 수상했다.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어른은 물론,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서를 집필하고 있다.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꽃들의 반란』,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장편소설 『마리』, 『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탁동철』,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내 마음의 쉼표』, 『백년 후에 읽어도 좋을 잠언 315』,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법정 마음의 온도』, 『법정 행복한 삶』, 『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힘들 땐 잠깐 쉬었다가도 괜찮아』, 『인생의 고난 앞에 흔들리는 당신에게』, 『사랑의 결』, 『월든에서 보낸 소로의 시간』, 인문교양서 『어른들의 문장력』,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_통찰력 편』,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_교양 편』,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오십에 읽는 노자 도덕경』, 『철학자의 말』, 자기계발서 『명언으로 읽는 100명의 인생철학』, 『책사들의 설득력』, 『유대인 대화법』, 『인생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것들』, 『이건희 담대한 명언』, 『나와 함께 살아갈 당신에게』,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외 다수가 있다.















c*****0 202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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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김옥림 작가의 눈으로 본 <법정, 행복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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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의 저자 김옥림 작가를 검색해보니 그동안 법정스님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하신 분이다. 그러니 이번에 출간된 <법정 행복 그리고 삶>도 스님의 좋은 말씀을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작가의 마음이 담뿍 담겨 있을 것이다.(아래의 네 권 모두 미래북에서 출간된 김옥림 작가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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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 김옥림 작가를 검색해보니 그동안 법정스님 관련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하신 분이다. 그러니 이번에 출간된 <법정 행복 그리고 삶>도 스님의 좋은 말씀을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작가의 마음이 담뿍 담겨 있을 것이다.
(아래의 네 권 모두 미래북에서 출간된 김옥림 작가의 법정스님 관련 책이다)
 
2010년 3월 11일 입적하신 법정스님. 벌써 15년이 지났구나. 
성철스님과 더불어 불교계의 큰 스승이신 법정스님은 무소유로 유명한 분이고 문장도 대단한 분이지만 정작 제대로 읽은 책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 책은 그런 법정스님의 많은 저술과 인터뷰, 주례사 등에서 좋은 부분을 발췌하여 김옥림 작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말씀의 책이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내 삶의 온전한 주인으로 살기 위한 지도서같은 책 말이다.

1부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없이 행복하라 中
2부 사람이 사는 집은 따뜻하다 中
3부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기 中
4부 안락한 삶보다는 충만한 삶을 살아라 中
5부 스스로를 살펴 그대만의 길을 가라 中
6부 필요에 따라 살되 욕망에 따라 살지 마라 中

법정의 가르침을 김옥림 작가의 깊은 사색으로 다시 한번 진화를 거듭한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한 문장씩 필사도 해보고, 책갈피도 만들어보고, 좋은 분들에게 전해주어도 좋겠다.


#법정행복그리고삶 #김옥림 #미래북 #법정스님 #컬처블룸 #컬쳐블룸리뷰단 #미래BOOK
v*****6 2025.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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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행복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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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오늘의 도서는 출판사 #미래북 에서 출간된 <법정 행복 그리고 삶>입니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저자를 통해 다시 한번 전해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토록 앞만 보고 내달렸나,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공동체적 삶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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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의 도서는 출판사 #미래북 에서 출간된 
<법정 행복 그리고 삶>입니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저자를 통해 다시 한번 전해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토록 앞만 보고 내달렸나,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공동체적 삶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은 아니었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했었어요. 그건 생에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삶이기에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책의 작가님 말씀처럼, 사람은 무한한 존재가 아니고 유한성을 지닌 존재이니까요. 유한성을 지닌 우리는 누구나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각자의 인생의 색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화려하게 빛을 내며 살아가는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있는 듯 없는 듯 옅은 색을 띠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본연의 색을 완전히 잃은 채로 무색으로 살아가기도 하고요. 

어떤 색으로 살아가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단 한 번뿐인 기회, 조금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더 큰 가치가 있을 테지요. 여기서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의미 있는 삶이란,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나만의 색을 찾고, 나만의 기준으로 나다운 삶을 살아가면서 나, 그리고 타인, 사회를 위해서 공을 들이는 삶을 의미합니다. 타인과 사회를 위하는 삶 속에서 '사랑'과 '헌신'이 필요할 테니까요.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우리 생활에서 큰 불편함 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지만, 서로 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서 삭막해져만 간다고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부분에서 반성하게 되었어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그 탓에 주변 사람을 돌아보지 못했고 알뜰살뜰 보살피지 못했던 것. 앞으로는 주변을 조금 더 돌볼 줄 알면서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다짐해 봅니다.
이달의 사락 k*******3 2025.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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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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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법정 스님은 떠나셨지만 여전히 그의 고귀한 글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행복해야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님은 글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스스로가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셨기에 그의 가르침이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이 책은 법정스님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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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법정 스님은 떠나셨지만 여전히 그의 고귀한 글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행복해야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님은 글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스스로가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셨기에 그의 가르침이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이 살아 생전 남기신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온전한 나로 어떻게 살지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는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때론 그냥 떠밀려 살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남들의 속도에 맞추어 살다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에 의문을 품게 될때 법정 스님의 남기신 글을 곱씹어 본다면 다시 길이 보이고 길은 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걷는 곳이 바로 길임을 알수가 있겠죠.

법정 스님은 삶에 저항하지 마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억지로 내 삶을 바꾸어 보려고 몸부림을 치다 스스로 지쳐 쓰러지기도 하고 삶에 극하게 저항하면서 자신이 만든 감옥에 스스로 묻히기도 합니다. 묵묵하게 삶이라는 물에 스스로를 맡기고 그 물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참 그게 쉽지가 않죠. 말 그대로 삶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라는 것을 나이들면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향기나는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봅니다. 스님은 꽃이 꿀을 품고 있으면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벌들은 찾아온다고 하셨습니다. 향기나는 사람은 품격이 있고 그런 품격을 갖춘 사람에게는 저절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죠. 어떤 사람은 접근하기 힘들만큼 향기가 아닌 악취가 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웃어주어도 그사람으로부터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죠. 나를 편안히 하고 다른 사람을 편안히 대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달의 사락 p********1 202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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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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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출처] < 법정 행복 그리고 삶/미래북 >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2/15)_1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미쉘k이 책은 법정스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김옥림 작가가 곱씹에 에세이로 쓴 책이다. 한 장 한 장마다 책 머리에 법정스님의 말씀이 적혀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김옥림 작가가 곱씹에 에세이로 쓴 책이다. 한 장 한 장마다 책 머리에 법정스님의 말씀이 적혀 있고, 그 아래에 그 말씀과 더불어 맥을 같이 하는 격언이나 책, 유명인의 말과 함께 김옥림 작가의 사유를 편하게 적어두었다. 책은 총 여섯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글은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랑, 관계, 자연, 고요한 내면,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한다. 저자는 법정 스님의 사상과 철학에서 영향을 받아, 순리대로 사는 삶의 미덕과 욕망을 비우는 삶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한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관계, 소박한 일상에서 찾는 기쁨,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태도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건넨다. 각 장은 마치 짧은 명상처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쉼표가 되어준다. 법정스님이 열반에 드신지 벌써 15주년이라고 한다. 치열하게, 하지만 나의 방향이 아닌 타인의 방향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쉬고 돌아볼 것을 제언하신 법정스님의 말씀들이,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 이 책은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잃고 있던 삶의 중심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천천히 읽으며 곱씹을수록 깊어지는 책이다.


j********6 2025.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