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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형성 초기 마그마의 바다 상태에서 철, 니켈 등의 무거운 금속 성분들은 중심 쪽으로 가라앉아 핵이 되었고, 규소, 산소 등의 밀도가 작은 원소들은 표면쪽으로 이동하여 맨틀이 되었다. 지구는 지각, 맨틀, 핵으로 이루어졌다. 미행성체의 충돌이 줄어들면서 지구가 서서히 식어감에 따라 표면이 단단히 굳었다. 대기의 수증기가 물방울이 되어 구름을 만들었다. 구름에서 내린 비가 땅에 고여 최초의 바다가 되었다. 땅, 대기, 바다가 갖추어진 것이다. 선(先) 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에서는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당시 환경이나 생물을 알기 어렵다. 긴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지각 변동을 받아 화석이 변형되거나 사라졌기 때문이다. 고생대 석탄기에는 양치식물이 거대한 삼림을 이루었고 이로 인해 대기 중 산소 함량이 약 35%로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의 21%에 비하면 아주 높은 함량이다. 인류가 수직으로 가장 깊게 뚫은 구멍의 깊이는 12km에 지나지 않는다. 이 길이는 지구 반지름(6400km)을 감안하면 사과 표면을 살짝 긁어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지진파는 통과하는 물질의 성질에 따라 전파 속도가 변한다. 과학자들은 지진파의 전파 속도가 특정 깊이에서 불연속적으로 변하는 지점을 분석하여 지구 내부 구조를 밝혔다. 암석을 이루는 다양한 알갱이들을 광물이라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광물의 종류는 4,000여종이고 매년 새 것들이 발견된다. 실제로 암석을 구성하는 주요 광물은 30여종이다. 이들을 조암(造巖) 광물이라 한다. 석영(quartz)은 전기 에너지를 받으면 일정하고 정확하게 초당 32, 768번 진동한다. 각 광물은 저마다 특정한 정출(晶出) 온도와 고유의 결정형을 갖는다. 암석들에는 수억년 동안 지구가 겪어온 변화와 사건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동굴은 형성 과정에 따라 석회동굴과 용암동굴로 나뉜다. 우리나라 용암동굴은 제주도에서만 존재한다. 용암동굴은 용암이 흘러가는 동안 표면은 차가운 공기와 만나 빠르게 굳고 내부의 용암은 빠져나가면서 형성된다. 지구 표면(판)은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진 축구공 같으나 축구공과 달리 끊임없이 움직인다. 속도는 느리지만 거대한 판들의 움직임은 판의 경계에서 엄청난 사건을 만든다. 태평양 불의 고리에서 나타나는 판 경계는 대부분 섭입형 경계다. 이곳에서는 밀도가 큰 판이 밀도가 작은 판 아래로 들어가면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일어난다. 현재 태평양은 좁아지고 있고 대서양은 넓어지고 있다. 이는 판구조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태평양 가장자리에 수렴형 경계가 있고 대서양 한가운데 발산형 경계가 있다. 대서양을 이루는 판들이 서로 멀어짐에 따라 생긴 빈 공간으로 마그마가 올라와 새로운 해양 지각을 형성한다. 일상에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대기압은 약 1기압이다. 대기압은 높은 곳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지구는 대기로 둘러싸여 있다. 대기의 무게로 인해 우리가 받는 힘을 대기압이라 한다. 1기압이란 해수면에서의 대기압이다. 높은 산에 올라가면 우리를 누르는 공기 무게가 줄어들어 1기압보다 낮아지고 깊은 물속에 들어가면 공기의 무게에 물의 무게가 더해져 1기압보다 높아진다. 높은 산에 오르면 과자 봉지 속 압력은 1기압이지만 대기압은 기압보다 낮아 기압 차이가 없어질 때까지 과자 봉지의 부피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 하늘의 구름은 기체가 아닌 액체 상태다. 물방울의 반지름이 약 0.02mm로 매우 작기 때문에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외부와 열 교환 없이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면 온도가 낮아진다. 이를 단열팽창이라 한다. 스프레이(에어로졸)를 뿌릴 경우가 예이다. 지구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최초의 지구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없었다. 바닷속 남세균의 광합성으로 대기 중 산소가 축적되면서 오존층이 생겨났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는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생겨났을 것이다.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곳이기 때문이리라. 현재 지구 대기의 주성분은 질소와 산소다. 지구 탄생 초기 원시 대기에는 질소는 있었지만 산소는 거의 없었다. 산소는 바닷속 남세균의 광합성으로 만들어졌고 대기로 방출되어 산소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기 중 산소 분자는 태양으로부터 온 자외선과 반응하여 산소 원자 두 개로 분리된다. 산소 원자와 아직 분리되지 않은 산소 분자가 오존층을 형성하였다. 오존의 90% 이상은 고도 약 20~30km 사이에 모여 있다. 이를 오존층이라 한다. 해양 지각의 평균 두께는 5km이고 대륙 지각의 평균 두께는 35km이다. 그 아래 2900km까지가 맨틀이다. 핵은 그 아래에서 지구 중심까지로 암석이 아닌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의 평균 수심은 약 3,5km다. 해수는 깊이에 따라 수온이 달라지는 세 개의 층으로 나뉜다. 지구 표면의 70% 이상이 푸른 바다로 덮여 있다. 심해(深海)는 태양 복사 에너지가 도달하지 않아 차갑고 어둡다. 해수면에 도달한 태양 복사 에너지는 약 200미터 이내에서 모두 흡수되기에 그보다 깊은 바다에는 태양 복사에너지가 닿지 않는다. 해수 온도는 깊이가 깊어질수록 낮아질까? 대체로 그렇지만 해수는 깊이에 따라 수온이 일정하거나 낮아지는 세 개의 층으로 나뉜다. 가장 얕은 곳에는 깊이에 따라 수온이 일정한 혼합층이 나타난다. 혼합층은 대기와 가장 가까운 곳이므로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바람이 불면 표층의 물이 고르게 섞이기에 수온 차이가 없어진다. 혼합층 아래에는 수온 약층이 있다. 깊어지수록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곳이다. 수온 약층 아래에는 심해층이 있다. 태양 복사에너지가 거의 도달하지 못하기에 깊이에 관계 없이 수온이 일정하다. 심해층의 수온은 대체로 0~4°C로 일정하다. 바다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가 존재한다. 이 벨트는 전 세계 바닷물을 끊임없이 순환시키며 지구의 기후를 조절한다. 바닷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구의 기후는 심각하게 불균형해지고 우리의 일상도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 거대한 순환의 이름은 해양 컨베이어 벨트다. 해수의 순환은 표층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해류는 깊이에 따라 표층 해류와 심층 해류로 나뉜다. 이 두 해류가 연결되어 이루는 해수 순환은 사람의 혈액 순환과 같다. 표층 해류의 원인이 바람과 수육 분포라면 심층 해류는 해수의 밀도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해수의 밀도는 수온이 낮고 염분이 높을수록 증가한다. 고위도 지역은 태양 복사 에너지가 적게 들어와 해수의 수온이 낮아진다. 해수가 얼 때는 순수한 물만 얼기에 남은 해수의 염분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밀도가 높아진 해수는 표층에서 심층으로 침강하며 해류를 형성한다. 침강이 일어나는 대표적 장소는 그린란드와 남극 주변의 웨델해다. 그린란드 해역에서 침강한 해수는 남쪽으로 흘러 북대서양 심층수가 되고 웨델해에서 침강한 해수는 북쪽으로 흘러 남극 저층수가 된다. 이 두 해류는 대서양 심층 순환의 핵심을 이루며 단순히 지역적인 현상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해양 순환과 기후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층 해류와 표층 해류는 서로 연결되어 저위도와 고위도간 에너지를 수송한다. 저위도는 태양 복사 에너지가 남아돌지만 고위도는 태양 복사에너지가 부족하여 에너지가 필요하다. 해류는 이 잉여 에너지를 고위도로 수송하며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해류 순환이 멈추면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과 한파가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해양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동해는 황금어장이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을 조경수역(潮境水域)이라 한다. 세포막을 경계로 농도가 다른 두 용액이 있을 때 저농도 용액에서 고농도 용액쪽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삼투(滲透)라 한다. 바닷물을 마시면 사람 세포 내 물이 바닷물보다 농도가 낮기 때문에 삼투 작용으로 세포 내부의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간다. 갈증이 해소되기는커녕 탈수 증상이 생긴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아가미의 특별한 세포 때문에 필요한 정도의 염류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염류란 바닷물에 녹아 있는 물질로 바닷물에서 짠맛이나 쓴맛이 나는 원인이 된다. 염류란 암석을 이루는 물질이 강물이나 빗물에 녹아 바다로 흘러가거나 해저 화산 활동이 일어날 때 공급된다. 염류에는 소금으로 알려진 염화나트륨 외에도 염화 마그네슘, 황산 마그네슘, 황산 칼슘 등이 있다. 갯벌은 지구의 콩팥에 해당한다. 인간의 콩팥이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것처럼 바다와 육지 사이에서 각종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정화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갯벌의 진흙 사이에 오염 물질이 달라붙으면서 이루어지는 물리적 정화뿐 아니라 갯벌에 사는 생물들이 오염 물질을 흡수하거나 분해하는 생물학적 정화도 이루어진다. 보통 우리나라 해안에서는 하루에 만조(滿潮) 두 번, 간조(干潮) 두 번이 일어난다. 만조, 간조, 만조, 간조 순서다. 주기적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는 현상을 조석(潮汐)이라 한다. 만조시와 간조시의 해수면 차이를 조차(潮差)라 한다. 조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시기를 사리, 가장 작게 나타나는 시기를 조금이라 한다. 명왕성은 행성이 지나는 길에 공전을 막는 방해물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을 만족시키지 못해서 행성의 지위에서 내려왔다. 명왕성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다. 발견 장소는 로웰 천문대다. 퍼시벌 로웰이 세운 곳으로 로웰은 명왕성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예측했다. 별이 죽으면서 남긴 잔여물은 별과 별 사이를 채우는 성간 물질이 된다. 이때 생긴 성간 물질은 또 다른 별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서로 당기는 중력이 있다. 성운 안의 성간 물질들도 중력에 의해 한곳으로 모인다. 이렇게 성운이 수축하면서 그 중심부는 밀도와 온도가 높아진다. 수축이 계속되어 중심부 온도가 1,000만K에 도달하면 별의 중심부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이 일어난다. 주계열성 단계에 이른 것이다. 청년기에 해당한다. 태양도 주계열성 단계다. 별은 일생의 대부분을 주계열성으로 보낸 뒤 죽음을 맞이한다. 별은 죽으면서 자신을 구성하고 있던 물질들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한다. 이 성간 물질은 과거의 별이 남긴 흔적이자 미래의 별이 될 가능성이다. 별은 표면 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을, 낮을수록 붉은색을 띤다. 휜색 별은 표면 온도가 10,000K 정도로 푸를 만큼은 아니지만 꽤 높은 편이다. 백색왜성의 크기는 지구 정도이지만 질량은 태양과 비슷하므로 밀도가 큰 편이다. 백색왜성은 태양의 미래다. 태양은 주계열성 단계에서 중심핵의 수소가 소진되면 적색거성 단계로 들어간다. 주계열성 단계보다 표면 온도가 낮아지고 크기는 내행성들을 삼킬 정도로 커진다. 적색 거성 이후 태양은 주기적으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밝기가 변한다. 맥동 변광성 단계에 이른 것이다. 이 정도면 태양은 거의 죽음 단계에 이른 것이다. 태양도 외곽부 물질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한다. 행성상 성운이 되는 것이다. 중심부 물질은 쪼그라들어 크기가 작고 밀도가 커진다. 백색왜성으로 최후를 맞는 것이다. 지구의 인공위성은 수천 개이지만 자연위성은 달 하나다. 우리는 언제나 달의 같은 면만 볼 수 있다. 달이 동주기(同週期) 자전을 하기 때문이다. 오로라는 모두 고위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지구 자기장이 태양풍을 막아 준다. 자기장이 태양풍의 대전(帶電)입자를 붙잡아 지구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붙잡힌 대전입자들은 극지방으로 간다. 지구 자기장이 극지방 쪽에서 열려 있기 때문에 대전입자들은 그곳으로 끌려가 극지방 대기의 상층부까지 들어간다. 이곳에서 태양으로부터 온 대전입자와 지구 대기의 질소, 산소 분자들이 충돌하며 아름다운 빛을 낸다. 어떤 대기 분자가 어느 높이에서 충돌하느냐에 따라 오로라의 색이 결정된다. 태양 활동이 강해지면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우리나라 밤하늘에 붉은 기운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200여회나 등장한다. 태양 활동이 활발할수록 태양풍이 강해지는데 이때 오로라가 더 낮은 위도까지 확대되어 나타난다.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점 말고 태양 활동이 활발해져서 좋은 것은 없다. 흑점 수가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활발하고 태양풍도 강해진다. 저자는 지구과학이 좋아서 교사가 된 것이 아니라 교사가 되고 나서 지구과학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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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양은혜 작가님으로 현재 고등학교 지구과학 선생님이십니다 EBSi 강사 이시기도 하구요. 대중들에게 쉽고 체계적으로 지구과학을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노력하는 분이세요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CHAPTER1.내 발 밑에서 시작하는 지구 탐구 - 지질 CHAPTER2.날씨부터 태풍까지 공기와 바람의 비밀 - 대기 CHAPTER3.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의 70% 들여다보기 - 바다 CHAPTER4.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 우주 크게 4챕터로 나뉘며 소제목으로는 질문의 형태로 많이 되어 있습니다. 물음표가 참 많네요 ㅎ 확실히 현직 교사분께서 쓰신 내용이라 학생들의 질문을 모아서 쓰신거 같기도 합니다 - 사실 이 책을 선택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부모랑 같이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질문이 생깁니다.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특히 6살을 향해가는 아이에게 모든 것들이 다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가족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그거 아시죠? 이륙할때 귀가 먹먹해지는거 아이가 어릴때는 귀를 막고 입에 먹을꺼 주면서 귀 먹먹함을 못느끼게 해줬지만 이제는 특별히 액션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 할수 있죠. 아빠 왜 비행기를 타면 귀가 먹먹해지는거야? 라고 ㅎㅎ 그럴때 어떻게 이야기 해주시겠습니까 기압이라는 다소 아이에게 어려운 단어가 있지만 이 파트를 읽으면 적어도 아이에게 설명은 해줄수 있습니다. 이책은 본인 스스로 지식을 쌓는 책이라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읽거나 아이가 있는 부모가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습니다 - 오로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화나 티비를 보면 유럽의 북쪽 지역에서나 볼수 있는 오로라 입니다. 아이는 그 오로라를 보면서 이렇게 질문할수 있죠 아빠 왜 오로라는 한국에서 볼수 없어? 라고 ㅎㅎ 물론 아직 6살이라 이런 질문이 어렵겠지만 초등학교 올라가면 분명히 할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해답도 이책에는 있습니다. 오로라를 한국에서 보는것이 전혀 불가능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관측된 사례도 있구요 알고 계셨나요? 오늘 읽은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고 편하고 읽히기 좋게 풀어낸 책 입니다. 가벼운 지식 쌓기 좋은 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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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 맑은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가며 남긴 하얀 줄무늬, 그것의 정체가 궁금했던 적 있나요? 이런 일상 속 작은 의문들에서 시작해 세상을 이해하는 여정으로 안내하는 양은혜님의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지구과학편>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 '내 발밑에서 시작하는 지구 탐구'에서는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해왔는지를 탐구합니다. "우리는 매일 공룡을 먹고 있다!"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새와 공룡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치킨이 공룡의 후손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땅을 계속 파면 지구 반대편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어릴 적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지구 내부 구조를 배웁니다. 두 번째 장 '날씨부터 태풍까지 공기와 바람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하늘과 공기를 들여다봅니다. 비행기가 남기는 흰 줄무늬의 정체는 '비행운'으로, 엔진에서 배출된 수증기가 찬 공기에서 얼어 생기는 것이었어요. 장마가 공기덩어리들의 '힘겨루기'라는 설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번째 장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의 70% 들여다보기'는 바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반도보다 7배나 큰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 대해 알게 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63빌딩 40개를 세워도 닿지 않는 깊이"라는 마리아나 해구의 설명은 바다의 깊이를 실감나게 해주었어요. 마지막 장 '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에서는 우주로 시선을 돌립니다. 명왕성이 왜 행성 지위를 잃었는지, 별들은 어떻게 태어나고 사라지는지, 왜 한국에서는 오로라를 볼 수 없는지 등 우주의 신비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매력은 문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마치 대화하듯 편안하게 읽힌다는 점입니다. 각 주제마다 실린 사진과 그림들도 이해를 돕고 있어요. 과학책이라고 하면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책 같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환경에 대한 생각도 깊어집니다. "오존층 보호를 위해 친환경적인 대체 물질을 개발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미래 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지구과학편>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부터 호기심 많은 청소년까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하늘에 비행기가 남긴 흰 줄무늬를 보게 된다면, 그저 지나치지 말고 그 속에 담긴 지구과학의 원리를 떠올려보세요. 세상은 아는 만큼 더 풍요롭게 보일 테니까요. 더 많이 세상을 알고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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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도 과학 수업을 들을 때 지구과학은 다소 어렵게 느껴졌고 생물이 더 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지구과학이 우리의 일상과 매우 관련이 많고 흥미로운 분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그냥 흥미롭고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책 제목이 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이라고 정했는지도 너무 잘 이해가 가고요. 우리가 비행기를 타다 보면 가는 시간과 오는 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궁금해 해본 사람도 있을거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경우도 있을 듯 해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한 번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답을 알게되면 이해도 더 잘가고 과학 현상을 이해하게 되는 부분들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특히 어릴 때 한번 쯤 해봤던 궁금증들을 책을 통해 만나니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땅을 계속 파면 지구 반대편으로 갈 수 있을까?’란 질문을 보면서 어릴 때 이런 생각들을 친구들하고 해 본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이런 질문을 통해 지구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지구과학과 연결되는 지점이더라고요. 비행기를 타면 왜 귀가 먹먹한지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들과 그 상황이 어떻게 지구 과학과 연결이 되는지를 살펴보게 되니까 나중에는 우리 주변의 어떤 것들이 지구 과학과 연결이 되는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지구과학을 어려워하고 하더라도 쉽게 느끼도록 도와줄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지구과학으로 통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학창 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이렇게 궁금증으로 접근해서 이야기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면 정말 재미있는 지구과학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구과학이 세상을 설명하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문과였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다. 과학의 4과목 중에서 물리를 제외하고는 다 흥미가 있었다. 그 덕분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과학에 관한 책을 종종 읽게 된다. 특히 지구과학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흥미를 좋아했었다. 6학년 때 우리 반이 과학실 청소 담당이었고, 특히 나는 1인 1역(우리 학교는 모든 학생이 학급에서 한 가지 역할을 무조건 맡아야 했다.)으로 자료 담당을 하고 있었기에 자연스레 과학실 청소까지 이어졌다. 30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 실험 중 하나가 직접 화산을 만들어보는 실험이었다. 모래 안에 약품을 넣고 기다리면 용암처럼 분출하는 내용이었는데, 청소하면서 선생님 몰래 우리끼리 더 큰 화산을 만들어보기도 했다.(지금 생각하면 혼날 만한 상황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과학교사인데, 이 책의 서문을 보면 지구과학을 학문이 아닌 우리 삶에 실제적인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해 보자고 독려한다. 어떤 과목이든, 궁금증과 흥미로부터 시작하면 능률이 오르는 것처럼 지구과학 역시 우리의 실생활에서부터 시작해 보자는 말이 책 안에서 정말 이루어진다. 가령 작년 여름 에어컨 없이는 보낼 수 없었던 끔찍한 폭염과 열대야, 3월임에도 눈과 비 그리고 비바람 때문에 정신 못 차렸던 어제의 날씨, 지난달 새벽 지진이 났다는 재난문자(때문에 오히려 잠을 못 이루었던 일) 등 우리 주변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바로 이 지구과학의 범주 안에 있다는 사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현존하는 공룡 이야기(우리는 매일 공룡을 먹는다. 참고로 오늘 저녁 우리 집 메뉴도 공룡??이었다.)와 시계에 적혀있는 QRARTZ의 정체, 영화에 자주 출몰하는 불의 고리, 비행기를 타면 귀가 멍멍해지는 이유, 이순신 장군의 13척의 배에 숨겨진 비밀 등 이것도 지구과학이야? 싶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한다. 저자가 고등학교 교사라고 하지만, 이 책은 성인들이 읽어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지구과학을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구과학은 물론 다양한 상식의 수준도 올라간 기분이다. 참고로 앞에서 낸 문제 중 하나만 살포시 이야기하자면, 시계(내가 가진 상당수 시계에 이렇게 적혀 있었는데, 난 정말 저게 브랜드 명인 줄 알았다.)에 적혀있는 QRARTZ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쿼츠(QRARTZ)는 석영을 의미하는 것인데, 석영은 일정한 진동을 생성해 주기에 시간을 측정하는데 활용되는 광물이라고 한다. 책을 읽고 나니, 이 책이 시리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양자역학, 화학, 수학, 물리 편이 나와있다고 하니, 이참에 역주행을 해보고 싶어졌다. 앞으로도 화학, 생물 등 다양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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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늘, 땅, 나무를 바라보며 '왜?'라는 질문을 한 적이 언제였더라... 가물가물하네요. 매일 바라볼 수 있는 하늘, 밟고 있는 땅인데 뭘 궁금할 게 있나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와 우주를 발견했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지구과학 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구과학 교양서예요. 저자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EBSi 지구과학 강사, 유튜브 채널 '양은혜지구과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일상 속 지구과학에 관한 궁금증들을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크게 주제로 보면 지질, 대기, 바다, 우주인데, 각 주제별로 흥미로운 질문들이 등장하네요. "지구는 언제부터 푸른 행성이 되었을까?" (19p) 라는 첫 번째 질문으로 시작하는데, 질문 덕분에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저자가 들려주는 지구 역사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Q&A 형식으로 사진, 그림, 도표, 여러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흥미진진한 질문에 관한 답변을 들려주니 재미있어요.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배울 때는 이 정도로 흥미롭진 않았던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 그건 아마도 지식을 접하는 태도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 익숙한 자연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요.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바라보면 궁금한 것들이 생기는데, 바로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이 지구과학인 거예요. 아하, 이래서 지구과학을 배워야 하는구나! 읽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지구과학에 관한 지식을 전하는 역할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지구과학을 알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평범한 일상이 훨씬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아직 지구과학을 모르는 아이들, 지구과학 수업이 지루한 학생들, 일상이 지루한 사람들, 사실 꼭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과학 책이네요. 유노책주 출판사에서 나오는 '더 넓은 세상을 여는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시리즈, 다른 분야도 궁금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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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말이 있다. 그건 그만큼 배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무지함을 경계해야 함을 의미하는 바일 수도 있다. 확실히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가도 뭔지 모르고 보는 것보단 관련한 내용이나 정보를 알고 보면 창작자의 의도나 전시품이 지니는 의미가 더욱 와닿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다른 분야라고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꼭 예술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과학분야에서도 이 말은 틀리지 않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지구과학 편』을 보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지구과학 관련 지식들에 대해 그와 관련한 원리를 알고 있으면 왜 그런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의문들 내지는 궁금증은 굉장히 흥미로운 것들, 다소 의외의 것들도 많고 평소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광경을 과학적 원리로 풀어내 주는 경우도 많았다.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뒤 남는 흰 줄무늬와 비행운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평소 많은 날 하늘을 봤을 때 봤음직한 광경이라 이번에야말로 그 흰줄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매일 공룡을 먹고 있다는 말은 이미 멸종한 공룡을 우리가 어떻게 먹는다는거지 싶으면서도 자연스레 그 이유가 궁금해 페이지를 펼쳐보게 만든다. 지구과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구, 지구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를 '지구=푸른 행성'이라는 말에서부터 시작해 지구의 지질 탐구는 물론 봄철이 다가오면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우려하게 되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과 관련한 대기, 해수면의 상승과 결부해서도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바다 이야기, 지구 밖으로의 탐사가 한창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구 내외의 다양한 지구과학 현상과 지구 관련 문제나 궁금증 등을 분야별로 잘 골라서 흥미로운 물음에 명쾌한 답변을 해주는 책이라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함에 있어서도 너무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고 관련 이미지 자료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읽을 때도 보다 재미있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훨씬 쉬워서 더 괜찮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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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정성껏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양은혜 지음/ 유노책주(펴냄) 현재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신 저자, 과연 지구과학을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 학문일까? 단순히 날씨와 자연재해를 이해하는 학문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지구과학은 많은 것을 다룬다. 계절이 바뀌는 이유, 대륙이 이동하는 과정, 바닷물이 순환하며 기후를 조절하는 원리, 공기와 바람 그리고 지구 내부로부터 저 우주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다루는 학문이라 무척 매력적이다!!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지구과학 선생님들은 왜 그렇게 재미없이 수업하셨는지 ㅎㅎㅎ 내겐 다만, 암기과목이었던 지구과학이 오히려 성인 독자가 되어 다시 만나니 즐겁기까지 하다. 물론 시험이라는 부담감이 없어서겠지만 ^^ 판 구조론이 정립되기까지의 과정도 흥미롭다. 베게너의 대륙 이동설, 맨틀 이동설 이 정도로만 기억하는데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눈에 쏙 들어오는 부분을 만나게 되었다. 지질, 대기, 바다, 우주 네 가지 요소로 설명되는 지구과학적 접근법,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아름다운 푸른 지구, 태초에 푸른 바다는 없었다. 지금의 지구와 같이 땅, 대기, 바다가 만들어지는 데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마치 역사 드라마처럼 약 46억 년을 그래프로 보면, 인간 출현해서 오늘날까지는 고작 지구의 1분보다 짧은 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짧은 1분 안에 지구를 이렇게 망쳐놓다니!!! 게다가 망쳐놓은 지구를 되살리기보다는 화성이나 우주로 개척이라 쓰고 식민지 확장에 열을 올리다니! 인간이란 참으로 건방지고 교만한 존재가 아닌가 이런 과학 책을 만날 때마다 드는 생각, 다시 한번 하게 된다. 도시 생활, 지구 생활을 하며 만나는 다양한 의문들 (사실 이런 의문을 가지는 자체가 이미 지구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질문과 답이 서술되어 있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칠레, 알래스카, 인도네시아의 공통점.... 전 세계 판의 이동 방향과 속력, 구름이 액체라는 사실, 비행기가 하늘에 남긴 흰 줄무늬 등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중고교 수행평가에서 이 책을 활용하면 어떨까? 질문과 답이 되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이 책은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시리즈로 우주 편, 화학 편, 수학 편, 물리 편이 있는데 외국인 저명하신 저자들도 많지만 한국인 현재 교단에 계신 선생님의 책이라 더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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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양은혜 작가의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지구과학 편"은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현상들을 지구과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흥미로운 교양 과학서입니다. 이 책은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현직 교사로 활동 중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지질, 대기, 바다, 우주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현상들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를 탈 때 귀가 먹먹해지는 이유, 구름의 본질, 바닷물이 짠 이유, 별의 탄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시들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구과학이 단순히 암기해야 할 지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문임을 깨닫게 됩니다. ![]()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지질 시대를 설명하면서 인간의 역사가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얼마나 짧은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구의 거대한 시간 스케일을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해양 쓰레기, 우주 쓰레기 등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책의 구성도 매우 체계적이고 읽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시작부분에는 흥미로운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복잡한 개념들을 설명할 때는 적절한 비유와 예시를 사용하여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구과학을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시켜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구과학이 단순히 학문적인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과학적 사실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나 해양 오염 같은 문제를 다룰 때, 단순히 현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지구과학의 여러 분야를 균형 있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이 지구과학의 전반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질학, 대기과학, 해양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골고루 다루면서도, 각 분야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지구과학의 통합적인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 총평하자면,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지구과학 편"은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며,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자연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교육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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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전의 이과 고등학생들도 지구과학을 많이 선택했었고, 문이과가 통합된 지금은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이 등장함에 따라 대수능에 응시하는 모든 고등학생들은 지구과학 공부를 의무적으로 하는 선택지밖에는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이 특히 타 과학 과목들보다 개념량이 많고 체계적인 개념의 흐름을 알아야만 하는 지구과학 공부를 확실하게 도와줄 수 있는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학은 양이 많아서 뭔가 공부를 해도 개념복습을 다시 해야할 것만 같고 찜찜한 느낌이 드는 과목이기도 한데 이 책에서 공부로서의 지구과학이 아니라 '쉽고 자연스러운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지구과학 공부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이 설명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는 퇴적암, 화성암, 편마암 등 돌덩이에 대한 것들도 포함하고 있는데 실제로 고등학교 수능 범위의 지구과학은 돌 성애자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돌에 대한 개념량이 풍부한 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중고등학생들, 더 나아가서는 성인들도 지구과학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 공부에도 직접적으로 연계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서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을 한 편씩 들어보는 느낌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놀이처럼 배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암석이나 해수의 흐름에 관한 개념은 직접적으로 우리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지구과학과 관련된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나 지금까지 그 이유는 궁금했지만 당최 원인을 몰라 찜찜했던 과학적 현상들의 원인과 원리를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되어 뿌듯하기도 합니다. 과학을 너무 공부처럼 생각하지 않고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시리즈 책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보다는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EBSi에서 지구과학 과목을 인터넷 강의하고 계시는 EBSi 지구과학 대표 강사이신 양은혜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으로, 과학적인 현상을 정말 최대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부분이 설명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과학을 정말 재미있는 대상 그 자체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강추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