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도시의 시작, 성장, 그리고 시련. 그 시련을 극복하고 더 나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차례대로 소개하는 책이다. 한마디로 잘 만들어진 '도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등장하는 연구소, 협의체, 프로젝트 명, 회사 명, 인물 이름 등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해 전체를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각 도시를 이야기하고 난 후 마지막에 <결론>이라는 챕터를 만들어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내용을 떠올리고 필요하면 앞으로 넘겨 해당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고서'라고 부르는 데는 엄청난 참고문헌 목록에 있다. p.238~255에 이르는 막대한 참고문헌 목록을 보면서 보고서 혹은 논문 정도로 불러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치와 통계자료를 그래프, 표로 정리해서 붙였놨다면 완벽한 학술자료다. 도시기획, 도시행정, 도시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관련업 종사자, 관련 공무원이 읽으면 참고할 것이 많을 것 같다. ![]() ![]() ![]()
두번의 재앙같은 지진 피해를 이겨낸 곳. 그 결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분위 속에서 전통을 존중하지만 창의성을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함.
비틀즈의 도시, 그리고 축구로만 기억하는 나에게 다양한 도시의 색을 보여주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배울 수 있음.
![]() ![]() ![]()
빌바오도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축구팀이 있는 도시로만 기억. 미술관 유치, 도시의 풍부한 전통 문화유산 보존, 일자리 제공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 공연 확대 등 시 당국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를 벗어남. 1.강력한 자치권을 바탕으로 도시 경제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집행함. 이를 통한 성공적인 민관협력이 보텀업 방식으로 진행되고 도시 재건에 성공함. 2. 도시의 오랜 건축과 거리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재생.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과 콘서트홀 유치를 통한 문화적 기반마련. 3.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창조 산업기반 조성. 4. 스마트 시티 전략 5. 다양한 문화공연과 축제, 스포츠 행사개회를 통해 도시활력을 올리고 관광 활성화.
전통산업의 쇠락으로 약해진 경제기반을 살리기 위해 국제건축박람회 구성. 장기 도시 재생프로젝트와 민관협력 1.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기반으로 주정부와 도시의 협력. 거기에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 2. 문화유산의 보존노력. 전쟁으로 상실된 문화유산이 보존과 재건.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3.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시와 공연.
위기를 인식했을 때 이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집행. 어도비
민관협력기구를 통한 도시의 자원과 잠재력 개발정책. 지역 소재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이를 통한 문화에 대한 투자.
경제위기 속 항구 지역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민관협력을 통한 전통유산 보존과 문화예술 활성화.
책에서 만난 도시들의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민관협력, 전통의 보존과 개발, 역사와 문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도시의 높은 개방성과 관용도, 스마트 시티 전략이라는 공통점에서 나온다. 이보다 선행되는 공통점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출생률 감소로 인해 도시 소멸을 걱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에 던지는 메세지를 분명하다. 그저 옆 동네에서 성공했으니 이름만 바꿔서 똑같은 정책을 기계적으로 시행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역사, 문화, 건축물 등을 살피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민관협력으로 시작되어야 해결책을 찾는 첫 걸음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