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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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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새해 한 살이 더 늘었네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요?글쎄요, 나이를 신경쓰지 않을 순 있지만 진짜 노년기에 접어들었다면 나이드는 몸과 마음을 모른 척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요즘은 백세시대라고들 하는데 오히려 퇴직은 앞당겨져서 오십대에 은퇴하는 경우가 늘면서 나이 듦의 고민이 빨라진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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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새해 한 살이 더 늘었네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요?

글쎄요, 나이를 신경쓰지 않을 순 있지만 진짜 노년기에 접어들었다면 나이드는 몸과 마음을 모른 척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요즘은 백세시대라고들 하는데 오히려 퇴직은 앞당겨져서 오십대에 은퇴하는 경우가 늘면서 나이 듦의 고민이 빨라진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철학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네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오가와 히토시의 책이에요. 

저자는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인 노년을 생각하며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스물다섯 명의 철학자들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어요. 고대 로마의 현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말년에 발표한 저서 <노년론>에서,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보낼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 인생은 어느 순간이나 힘겹기 마련이나, 자기 안에서 스스로 좋은 것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줄 아는 이는 자연의 섭리 중 그 무엇도 재앙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노년이다." (17p) 라면서 '나이 드는 건 나쁘다'라는 노년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있어요. 질병으로 인한 괴로움에 대해서는 프랑스 철학자 알랭의 <행복론>, "자칫 주의하지 않으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다. 비극을 연기하려 하지 말고, 온 힘을 다해 참된 지혜와 슬기로써 실제 현실을 생각해야만 한다." (71p) 라면서 병이 주는 실제 고통에 상상의 고통을 추가하지 말라고, 차분하게 현실 상황만을 생각하는 것이 병을 악화시키는 않는 비결이라고 설명하네요.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으로는 독일의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통해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네요. 인생 조언으로는 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힘을 강조한 일본 철학자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이 마음에 와닿네요. 죽음에 관한 조언으로는 프랑스의 철학자 에드가 모랭이 백 세를 맞은 2021년 출간한 <한 세기 동안의 인생 교훈>, "모든 인간사에서 우연적 요소를 배제하기란 불가능하며 우리의 운명은 불확실하기에 뜻밖의 일을 상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내가 살아온 경험으로부터 배운 중요한 교훈이다." (255-256p)라면서 모든 인생은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라는 시적인 표현이 절묘하네요. 죽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죽음에 대해 백 년이라는 인생을 살아 본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이니까요.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모랭은 시적인 삶, 즉 인생의 가능성을 즐기는 삶의 방식을 권장하고 있어요. 어차피 모르는 미래,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순수히 받아들이자는 거예요. 인생에서 삶과 죽음은 늘 함께 하니, 그 인생 자체를 즐기라는 뜻이에요. 키케로, 보부아르, 몽테뉴, 융, 와시다 기요카즈, 알랭, 에피쿠로스, 메를로 퐁티, 노자, 니체, 와쓰지 데쓰로, 호퍼, 레비나스, 쇼펜하우어, 프롬, 러셀, 짐멜, 힐티, 미키 기요시, 아리스토텔레스, 장켈레비치, 알폰소 데켄, 뒤르켐, 하이데거, 모랭까지 위대한 철학자들의 현명한 인생 조언을 통해 마음을 짓눌렀던 문제들이 조금은 해소된 것 같아요. 우리에게 철학이란 진짜 좋은 삶으로 이끄는 나침반인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5.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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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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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오가와 히토시의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들에게 철학적 통찰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재고하게 하는 책이다.저자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25명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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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오가와 히토시의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들에게 철학적 통찰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재고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25명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노년론』에서 나이 듦에 대한 네 가지 편견을 논박하며, "자연적으로 인간은 변화할 뿐이며 이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나이 드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 심리학자 칼 융은 "인생의 오후는 인생의 오전 못지않게 깊은 의미가 있다. 단, 인생의 오후가 가진 의미와 목적은 인생 오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언급하며, 중년 이후의 삶의 재정립을 강조한다. 

이 책은 철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삶의 이유를 묻고 어떻게 실현할지 질문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인생의 오후를 더욱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철학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책!!!




#오가와히토시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철학 #인문교양서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2025년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신간 #신간추천 #하루한권읽기 #하루한권 #독서기록 #도서 #협찬 #책벌레
#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s********e 2025.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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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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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에 대해 불안과 후회와 반목과 염려의 시간들을 갖게 된다.그러한 시간들은 오롯이 현실의 나, 우리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한 실존의 문제를 의심하게 한다.현실을 살아가는 나, 우리 자신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반복해 갖는 일은 어쩌면 우리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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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에 대해 불안과 후회와 반목과 염려의 시간들을 갖게 된다.
그러한 시간들은 오롯이 현실의 나, 우리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한 실존의 문제를 의심하게 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나, 우리 자신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반복해 갖는 일은 어쩌면 우리 삶의 일상성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함에 사로잡혀 주체적인 삶과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는 일은 바람직 하지 않는 일이다.
누군가의 삶과 인생이 불안하거나 흔들린다면 그 때는 누군가의 조언이나 삶과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를 제시해 위로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것도 유익한 일이다.
보통의 나, 우리의 삶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생의 오후라는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진리이며 그러한 삶의 과정들이 내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파악하며 통찰해 보다 나은 삶의 근거로 삼을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우리에게 삶의 순간들을 통찰하고 깨달음으로 더 나은 삶을 지향하게 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는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우리 인생의 오후를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만들기 위해 과연 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철학적 사유와 통찰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나, 우리의 삶은 괜찮은 것일까? 점점 더 나이 드는데 불안하고 두렵다,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날이 달라진다.
노후에는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까? 하는 등등의 의문들은 오늘의 우리가 쉽게 답을 낼 수 없는 물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물음에 대해 우리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사유하며 해답을 낼 수 있는 일은 철학적 사색이 필요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저자는 나, 우리의 사유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상가, 철학자들을 등장시켜 오늘 우리가 갖는 다양한 문제와 불안에 대한 사유를 통찰할 수 있는 철학적 자양분을 제공한다.
키케로, 보부아르, 에피쿠로스, 니체,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몽테뉴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인정받는 25명의 인물들에게서 삶과 죽음, 나이 듦 등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자연현상이지만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의 시간은 인간에게 불안을 준다고 한다.
이는 연구결과이기도 하기에 실질적으로 나이 들어 인생의 오후가 된 이들에게는 자연현상의 오후와 닮은 불안감보다 월등히 심각한 느낌을 얻게 되리라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철학은 보통의 인생, 삶을 살고 있는 나,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으로의 인생과 삶을 주문하기도 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어쩌면 우리는 인생의 오후에 느끼는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새로움에 경도되고 실천을 통해 새로운 삶, 인생을 구축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하지만 변화라는 것이 어디 그리 쉽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말이다.
그러한 변화는 일상의 나, 우리가 생각하고 사유하는 의식의 고착화를 깨트리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
더구나 나이들면서는 변화 보다는 보수적인 삶, 인생을 생각하는 것이 더욱 강해짐을 생각하면 여전히 우리는 불안을 넘어서는 변화를 추종하지 못할 수도 있다.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일은 바로 철학적 사유를 통해 나, 우리의 생각과 의식을 벽을 허물어 트리고 새로운 그라운드를 만들어 놀 수 있을 때 비로소 인생의 오후에 비추는 햇살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철학의 지혜를 빌어 오늘의 나, 우리의 인생과 삶의 불안을 잠재우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해 보길 권유해 본다.



n********1 2025.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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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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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쩌면 나이 듦이란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그것은 인생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한 뒤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과거 인생을 24시간에 비유한 책을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 그 책을 읽을 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 20대는 해가 뜨기 시작한 6시였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으니... 현재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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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쩌면 나이 듦이란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은 인생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한 뒤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

 과거 인생을 24시간에 비유한 책을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 그 책을 읽을 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 20대는 해가 뜨기 시작한 6시였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으니... 현재 내 나이는 점심시간을 막 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책에서는 80세를 생애 주기로 해서 계산을 한 것인데, 요즘은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니, 과거에 비해 시간이 조금 일러졌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인생의 오후는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 사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보자면, 점심시간부터 오후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책 속의 오후는 막 정오를 넘긴 시간보다는 늦은 오후 4시 이후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굳이 계산을 해보자면 100세를 기준으로 오후 4시는 60대 후반을, 80세를 기준으로는 50대 중반을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오후의 시간을 맞이한 연령대 뿐 아니라, 오후를 준비하는 연령대 누구라도 함께 읽을만한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노인을 보는 이미지는 어떨까? 노인하면 요즘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들의 운전과 사고, 초고령 사회, 노인 빈곤 문제, 태극기 부대 등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노인은 뛰어난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렇기에 문제가 있으면 마을의 노인을 찾아가 방법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많은 게 복잡하고 발전한 시대 속에서 노인들은 과거와는 다른 꼰대로 불리며 사회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뒷방 늙은이의 신세가 되었다. 


 책 안에는 노인하면 자연스레 연결되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5가지의 주된 주제를 가지고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필요한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러 철학자들은 과연 노년의 삶을 어떻게 생각할까? 책 안에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나이 듦을 지혜와 경험이 성숙한 때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 지혜와 경험을 젊은 시절부터 오랜 삶의 이야기가 쌓여서 이룩된 것이다. 그렇기에 젊은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통해 노인이 되는 삶을 살도록 권면(?) 하기도 한다. 또한 질병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니체는 질병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는데, 질병을 통해 내 삶의 잘못된 습관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각 장의 철학자들의 이야기 안에는 저자의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자의 말을 좀 더 쉽게 풀어내기에 읽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  


 인생의 오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나이 듦을 탓하지 말자. 병을 탓하지 말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자. 노인도 사랑할 수 있고, 즐겁게 살 수 있다. 또한 노인이라고 위축되고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 긍정적인 생각이 때론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죽음을 받아들이기 쉽다. 


 누구나 노인이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마지막을 향해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 있다. 언젠가 나도 노인이 된다. 그러니 그 삶을 재단하고 부정하지 말자. 대신 내가 보기에 좋지 않아 보였던 행동이나 말이 있었다면 그를 거울삼아 나는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 않도록 노력하자. 


 역시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먼저 살았던 수많은 철학자들의 글을 통해 내 삶의 여정을 그려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사랑하지 않으면 괴로울 일도 가슴 뛸 일도 없이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우리의 평탄했던 인생은 갑자기 산길로 모습을 바꾼다.

s******1 2025.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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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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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책은 인생의 오후, 즉 노년의 삶의 나이 듦과 질병, 인간관계와 인생, 그리고 죽음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고 인생의 오후의 삶과 죽음을 25명의 철학자의 사상과 다양한 사고방식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자들의 관념에 따라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른 견해를 읽는 것도 흥미로웠다. 25명의 철학자들의 삶의 고찰들을 살펴보았다.1장 나이 듦키케로의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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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책은 인생의 오후, 즉 노년의 삶의 나이 듦과 질병, 인간관계와 인생, 그리고 죽음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고 인생의 오후의 삶과 죽음을 25명의 철학자의 사상과 다양한 사고방식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자들의 관념에 따라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른 견해를 읽는 것도 흥미로웠다. 25명의 철학자들의 삶의 고찰들을 살펴보았다.


1장 나이 듦
키케로의 노년론, 보부아르의 실존주의, 몽테뉴의 달관, 융의 정신분석, 와세다 기요 카즈의 노년 윤리로 키케로나 보부아르, 몽테뉴, 융 철학자들은 개인 차원의 노년을 이야기했는데, 외세다 기요 카즈는 노년은 사회문제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했다.

2장 질병
알랭의 행복론,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메를로 퐁티의 신체론, 노자의 도사상,니체의 질병론이 있다.
퐁티는 몸과 머리는 다른 분리로 본다고 하고 알랭이나 에피쿠로스는 마음과 머리에서 명령하고 몸이 따르는 방식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3장 인간관계
와쓰지 데쓰로의 가족윤리, 호퍼의 노동론, 레비나스의 타자론, 쇼펜하우어의 고독 권장, 프롬의 사랑의 철학이 있다.
와쓰지 데쓰로는 가족 간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호퍼는 사람은 필요한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것을 위해 노력하고 일한다고 말했다. 레비나스는 '타자' 란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쇼펜하우어는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그만큼 괴롭게 만드는 것.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라고 정의했다. 프롬의 사랑 철학에서는 사랑은 서로 지지하고 지켜주는 일이므로 애초에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성립될 수 없다고 말한다.

4장 인생
러셀의 행복론은 행복해지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취미를 들었고, 짐멜의 돈의 철학은 돈이 있으면 정말 무엇이든 살 수 있을까?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사람의 마음만큼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피상적인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다.어두운 밤으로부터 밝은 아침이 찾아온다는 힐티의 신의 선물과 희망은 절대 소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한 남아 있다는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도 있고 마지막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는 인생은 에우다이모니아(실질적인 삶의 보람)를 찾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5장은 죽음이다.
장 켈레 비치의 죽음의 대화,알폰스 이데 켄의 생사학, 뒤르켐의 자살론, 하이데거의 불안론, 모랭의 시적인 삶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모랭의 시적인 삶이란 인생의 가능성을 즐기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포함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면, 그것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오히려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삶만이 인생이 아니라 언젠가 맞이할 죽음까지가 인생이라고 얘기한다.
??25명의 철학자들은 역시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철학이라는 사상을 펼쳤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방식을 알려주고자 함이다. 
인생의 오후, 노년을 위한 삶에 대해 다른 의미들을 가진 철학자들은 대립을 두는 내용들이 간혹 있었다.
이건 독자들의 생각에 따라 한곳으로 기우는 쪽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 철학자 퐁티는 몸과 머리(마음)가 각자 분리된 걸로 표현하며 뇌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도 사고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마음은 악마 몸은 천사로 일컬었다. 비슷하지만 또 다른 내용을 펼쳤던 에피쿠로스의 음식 섭취에 관해서는 몸이 원하는 게 아닌 머리가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알랭의 행복론에서도 내가 상상하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질병을 만든다고 했다. 긍정적인 생각만이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의 생각은 알랭이나 에피쿠로스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낼 수 있으며 그로 하여 만물이, 만사가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철학자들만의 철학을 같은 주제로 다른 견해를 만나보니 조금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금새 평온을 찾기도 했다. 정말 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깨달은 바 나는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이고 어떤 삶을 바라면서 지금을 슬기롭게 보낼 것인지를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나 스스로를 챙기고 타인도 챙길 수 있는 나의 지금! 오전도, 오후도 아닌 정오를 아끼며 살아갈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오아시스 #오가와히토시 #노년의삶 #쇼펜하우어 #노자#알랭 #모랭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YES마니아 : 로얄 r*****i 2025.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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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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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인 우리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는 서른 중반의 나이부터 죽음이란 단어를 항상 생각했던 것 같다.그리고 내가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늙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늘 함께 했다.아파트에서 자주 만나는 노부부들을 보면서 나 또한 그들처럼 저렇게 곱게 늙어 갈 수 있을까...늙어가는 우리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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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인 우리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는 서른 중반의 나이부터 죽음이란 단어를 항상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늙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늘 함께 했다.

아파트에서 자주 만나는 노부부들을 보면서 나 또한 그들처럼 저렇게 곱게 늙어 갈 수 있을까...

늙어가는 우리 엄마의 모습을 온전히 지켜보지 못한 나는..

나와 내 반쪽의 노후의 모습이 기대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하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설레인다는 말이.. 참.. 

어쩌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냥 나는 요즘 나이가 드는 것이 마냥 싫지는 않다.

노부부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은 어떠한 인생들을 잘 버티며 살아내셨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100세를 기준으로 인생의오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인생에서..

나의 오후 인생은 어떠할까.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오후 인생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은 어떤 철학이 필요한 것일까.

내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인생의 오후에 대한 철학적 시선으로 나는 어떠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너무 기대가 되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도서였다.

수많은 글귀 중에서...

' 나이 들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

치열했던 인생의 오전과 오후의 대낮을 잘 보낸 이들이 점점 빨갛고 노란 예쁜 노을의 시기와 별빛이 반짝이는 캄캄한 밤의 시기를 맞이하는... 그 나이가 되어야만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문구가.. 참 내 가슴을 아프게했다.

예쁜 노을을.. 캄캄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한 우리 엄마 생각에 또 뭉클해진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민을 크게 5가지 주제인 나이듦, 질병, 인간관계,인생, 그리고 죽음으로 나뉘어 그에 대한 철학자들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철학 입문서이다

 

수많은 글귀 중에서...

' 나이 들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

치열했던 인생의 오전과 오후의 대낮을 잘 보낸 이들이 점점 빨갛고 노란 예쁜 노을의 시기와 별빛이 반짝이는 캄캄한 밤의 시기를 맞이하는... 그 나이가 되어야만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문구가.. 참 내 가슴을 아프게했다.

예쁜 노을을.. 캄캄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지 못한 우리 엄마 생각에 또 뭉클해진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민을 크게 5가지 주제인 

나이듦, 질병, 인간관계,인생, 그리고 죽음으로 

나뉘어 그에 대한 철학자들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철학 입문서이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도서는는  

우리 인생의 오후를 잘 보내기 위해서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노년기의 다양한 고민들과 현실적인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알며 준비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도서였다.

또한 노년기를 보내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는 어떤 고민과 어떤 생각을 하시며 지금 우리곁에 계실까.. 

아버지의 고민과 생각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나이가 듦에 따라 죽음에 가까워지고 그에 따른 내가 하고 싶거나 도전하고 싶은 일들이 별 소용이 없다고 느껴지거나 의욕도 희망도 없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를 깨달아야 한다. 죽음이란 것은 사실 내가 젊다고해서 먼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항상 뒤따라다니고 있다. 

나는 또래 친구들보다 죽음이란 단어를 깊이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를 살아도 두려움없이 작은 것에 행복해하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그런 하루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있다.

이 깨달음이 내가 나이를 먹고 인생의 후반기.. 별빛이 쏟아지는 밤.. 그때를 지나가고 있다면..

나는 그 별빛을 보며 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나로 늙어가고 싶다.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오가와히토시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인문 #인문교양서 #철학 #인생 #삶 #죽음 #노년기 #인생의오후 


YES마니아 : 로얄 b******5 2025.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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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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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오가와 히토시 저/조윤주 역 | 오아시스가끔 삶이 무료할 때 쏙쏙 뽑아 읽기 좋은 책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와 함께 합니다.예전엔 철학 하면 거창하고 지루하고, 머릿속에도 박히기 힘들어서 외우고 했던 철학자들.한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분이 하신 말씀의 이치를 되거르면서 읽다 보니 그래 이 한 구절이 나에겐 이렇게 도움이 되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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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오가와 히토시 저/조윤주 역 | 오아시스


가끔 삶이 무료할 때 쏙쏙 뽑아 읽기 좋은 책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와 함께 합니다.
예전엔 철학 하면 거창하고 지루하고, 머릿속에도 박히기 힘들어서 외우고 했던 철학자들.
한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분이 하신 말씀의 이치를 되거르면서 읽다 보니 그래 이 한 구절이 나에겐 이렇게 도움이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책 제목부터가 끌림이니, 마음의 쉼이 필요할 때 꺼내 읽기 좋겠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렸을 적엔 몰랐던 것들이 이젠 나이 듦과 함께 질병이나, 인간관계, 인생 죽음으로 이야기해 주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키케로부터 노자까지 25명이 전하는 철학 에세이. 흔들리는 인생의 질문들에 오래된 현인들의 지혜의 답으로 함께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후루룩 읽는데, 어쩌면 제가 요즘 인생의 패닉 상태에 와있는 만큼 고비에 고비를 넘고 있어서 삶에서 어찌 살아야 할지 인생의 노 답인 만큼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나이 들면서 하나둘 고장이 나더니, 수시로 크고 작은 병이 생기고, 질병의 둘레에서 벗어나겠지 싶다가도 또 병으로 고생하는 저에게  어떻게 질병을 저항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주더라고요.
밑바닥까지 꺼져가는 저에게 질병은 불안과 공포이면서 환자의 의지에 달려 있음을... 
정작 6개월을 버티고 수술대를 기다리고 있는 조바심 나는 저에게 한 줄기 희망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인 만큼 저의 마인드셋이 중요하구나, 나 이렇게 일어서면 되겠지 못 고칠 병이 어딨어? 하고 다시 일어서보려 합니다.


몸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마음은 어떻게든 바꿀 수 있다.
p.74

지금 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메시지 한 구절이네요.
희망의 끈을 잡고 기다려보면서 그래도 마음만은 지치지 않길 바라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긍정 효과로 함께 하는 글귀가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해야 할 일들은 무어라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물음표를 전해주는 한 문장이지만, 나름 고독을 즐겨보는 법도 인생의 한 부분이란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본래 사람은 누구나가 혼자라는 명언과 같이 오늘도 한 문장으로 힘을 내어봅니다.
요즘 혼밥 혼족 세대들이 많은 만큼 나 자신을 즐겨보는 것도 예나 지금이나 살아가는 방식은 어쩌면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장은 홀로 있어도 작은 오케스트라를 이룰 줄 안다는 명언처럼
누구에게나 오는 고독은 어쩌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를 느껴볼 수 있는 것도 인생의 삶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한 페이지, 저를 일으켜 세우는 책 한 권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로 함께 해보시면 좋을 듯싶어요.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오가와히토시 #오아시스 #철학 
#인문 #죽음 #나이듬 #인간관계 #질병 #인생 #인생명언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3 2025.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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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_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20250212 _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우리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끝이 있는 인생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아리스토텔
"20250212 _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끝이 있는 인생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것으로 전해지는 "우리가 바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다르게 펼 수는 있다"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나이가 들고, 병에 걸리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결국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바로 인생이며, 그 끝에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철학'이라는 돋보기를 통해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을 들여다봅니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점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본 책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 각 철학자들의 시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그들의 목표는 같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방향이나 방법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결국 우리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철학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철학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가 쌓아온 지혜이기에, 인간이 겪는 고민과 불안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오후", 즉 나이가 들면서 맞이하는 후반부를 두려워하는 대신, 이를 삶의 진정한 시작으로 받아들이는 관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새로운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가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은 큰 힘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가시지 않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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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202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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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가와 히토시 지음/조윤주 옮김/오아시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가와 히토시 지음/조윤주 옮김/오아시스" 내용보기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가와 히토시 지음/조윤주 옮김/오아시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현대인이 겪는 인생의 고민, 즉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철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25명의 저명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철학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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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가와 히토시 지음/조윤주 옮김/오아시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현대인이 겪는 인생의 고민, 즉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철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25명의 저명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철학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잘 보여주며, 인생의 전환점에서 필요한 성찰을 촉구한다.

이 책은 첫 장에서 나이 듦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키케로는 노년론에서 나이 듦을 단순한 변화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문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일깨운다. 몽테뉴는 나이 듦을 살아남은 증거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제안한다. 이러한 철학자들의 시선은 독자들에게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오히려 인생의 오후를 의미 있는 기회로 바라보게 한다.

둘째 장은 질병을 주제로 하여, 알랭의 행복론과 니체의 질병론을 통해 질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알랭은 질병을 저항할 요소로 보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반면, 니체는 질병이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측면이 있음을 성찰하게 한다. 이처럼 질병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접근은 독자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인간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쇼펜하우어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안하며, 고독을 통해 본래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한다. 또한, 프롬은 나이 든 사람의 사랑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이러한 관점은 독자에게 인간관계의 본질과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네 번째 장은 인생을 어떻게 재미있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러셀은 행복론을 통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며, 아리스토텔레스는 궁극적 행복의 위치를 탐구한다. 이 장에서는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독자에게 실질적인 지혜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장은 죽음과의 대면을 다룬다. 하이데거는 죽음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탐구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장켈레비치는 죽음을 마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죽음이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철학적 성찰은 독자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적 사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철학자들의 통찰은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두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가와 히토시는 철학의 유용성을 강조하며, 문제의 본질을 생각하고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철학이 요구하는 발상임을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나이가 들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해답을 제시하며, 독자에게 철학적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삶의 전환점에서 필요한 지혜를 얻고, 앞으로의 길을 보다 지혜롭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인생의 오후를 맞이하며, 철학의 지혜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권장한다.

i*****3 2025.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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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쓸모를 확실히 증명하다
"철학의 쓸모를 확실히 증명하다" 내용보기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아시스, 2025)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25명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통찰을 담고 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질병과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직면하게 되는 까다로운 질문들앞에서 철학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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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오아시스, 2025)는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25명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통찰을 담고 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질병과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직면하게 되는 까다로운 질문들앞에서 철학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해답을 건넨다. 


" 가장 큰 선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하고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모든 이가 꺼리는 곳에 머무르므로 도에 가깝다 -<도덕경>   " (...) 나이가 들면 완고해지는 데다 주변에 어떤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자기 경험에서 나온 의견을 이것저것 전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일부러라도 신경 쓰지 않고 사는 것이 피곤하지 않게 사는 비결이다. 젊은 사람과 사고방식이 다르더라도 실제 손해를 입는 게 아니라면 자신은 물이라고 생각하고 흘러보내는 것이 좋다."(p.96-97)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책의 핵심 메시지를 쉽고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다. 어디서 들어본 철학자와 책이지만 그 두께와 무게감에 접근하기 어려운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해소시켜준다.  원문이나 해설서 등 여러 구절을 인용하여 메시지의 정수만 가려내서 이해 쉽게 표현하고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의 <노년>, 와시다 기요카즈의 <노년의 공백>, 메를로 퐁티의 <지각의 현상학>,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 등 부담스럽지 않게 다루고 있다. 무거운 질문 앞에 무너지기 보다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는 듯하다.  철학이 어렵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삶을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철학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하다. 문제의 본질을 생각해 보는 일,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관점을 바꿔 보는 일은 곧 철학이 요구하는 발상이다."(p.6)


이 책은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생산주의 관점에서만 판단하는 노년의 개념을 전복시켜 '약함', '불가능함'과 '무위'와 같은 개념을 활개치도록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하는 점이다. 이는 와시다 기요카즈의 <노년의 공백>에서 주장하는 내용인데, "누구나 생산의 속박에 벗어날 수 있을 때 비로소 노년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p.61)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년은 젊음과 생산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늙음과 무능으로만 보고 아주 큰 문제로만 인식했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노년을 특별한 것으로 정의하려는 순간, 설사 그것이 긍정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다고 해서 이미 순수하게 노년을 누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불온한 공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바꿔 말해서 그런 식으로 노년을 특별하게 보는 것을 멈출 수 있다면 노년은 문제가 되기는커녕 사회가 만든 모든 차별을 극복할 계기로 작용하며 우리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종소리가 될 것이 분명하다."(p.62)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은 부분은 레비나스의 타자론을 다룬 '나와 다른 존재와 관계 맺는 법' 챕터이다. 인간관계 문제는 지금도 나의 발목?을 잡고 있고, 앞으로 계속 나이가 들어 죽기 직전까지 따라올 것 같다. 왜냐면 인간은 죽는 그 순간만 온전히 혼자일 뿐, 매 순간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인간으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문제라며 넘어가고 싶지만 나는 항상 나와 너무 다르면 힘겹고 나(의 단점)와 너무 비슷하면 괴로워한다. 이런 나에게 레비나스는 이렇게 말한다. "타자는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다. 즉 '나'에게 포섭되지 않은 존재"(p.137)라고. 나에게 포섭되는 존재는 사물 밖에 없다.  타인에 대해  다르면 다르다고 불편해하고 같으면 같다고 싫어하는 태도는 타인을 존중하지 않고 사물 취급을 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는 전체주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레비나스의 경고가 섬뜩하게 느껴졌다. 


인생의 오후 뿐만 아니라 오전과 저녁, 밤까지 모든 삶의 여정에는 철학이 필요한 게 아닐까.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 다시 질문을 던지고 본질적인 면을 들여다보며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데 철학자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철학의 핵심 메시지를 접하고 적용하게끔 이끌고 있다. 철학 하면 머리부터 아팠던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페이지가 술술 넘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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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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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도서제공, 솔직한 리뷰입니다
l****j 2025.02.08. 신고 공감 0 댓글 0